자랑 / 유자효
머리 희어 봤니
공짜 전철 타 봤니
경로석에 앉아 봤니
손주 얼마나 예쁜지 아니
아무리
발버둥쳐도
금방 못 와
기다려
유자효 시인의
자랑은
조금 사소하다.
권력(權力)이나
재산(財産)
귀금속(貴金屬) 등
세속적(世俗的)인 것이 아니라
사서함(私書函)이 돋보인다.
어린아이들은
너무 예쁘다.
손주라면 얼마나 이쁠까.
나이 먹는 것이
자랑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폄하(貶下)할 것도 아니다.
살아온 세월(歲月)
시간의 축적(蓄積)
자체가 의미가 있다.
흐르는 곡! 어차피 떠난 사람/ 살로트님 음원
정재은 - 어차피 떠난 사람 (기타)
첫댓글 자랑 참 그놈 불쑥 튀어나오는 독이지요
요즘 할매들..앉았다 하면손주자랑들 일색입니다.
@정 읍 ↑ 신 사 어찌 안주무시고 저는 ㅣ시간자고 일어났어요요즘잠이 많아 졌어요
좋은시 추천합니다
좋은글 감사 합니다
올려주신 좋은글에 다녀갑니다.건강하시고 행복하게 지내시기 바랍니다.
첫댓글 자랑 참 그놈 불쑥
튀어나오는 독이지요
요즘 할매들..
앉았다 하면
손주자랑들 일색입니다.
@정 읍 ↑ 신 사 어찌 안주무시고
저는 ㅣ시간자고 일어났어요
요즘잠이 많아 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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