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금 활발하게 여행을 하고 있는 독한 skyscraper입니다
마침 제가 묵는 친척집에 컴퓨터가 있길래 한번 써보는 것입니다 ㅎ
쓰면 더 좋은거구요 ㅎㅎ 그때그당시(오늘)의 상황을 자세하게 설명해주기 때문이요 ㅎㅎ
오늘 좀 늦게 일어났어요
원래 6시에 갈려고는 했는데 좀 더 늦게 일어나버렸네요
그래서 한 8시쯤 안정적으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ㅎ
예정보다 더 빨리 도착하더군요
원래 한 3시간정도 걸리는데 버스기사님이 더 속도를 냈는지 한 2시간 반도 안되서 서울 도착!!
일단 서울에 온 느낌은 정말 웅장했습니다
6개월여만에 다시 온 서울! 주변의 터파기공사를 하던 빌딩은 어느새 다 자랐습니다 ㅎ
(지금 구체적인 사진은 아직 업로드하지 않습니다 제 여행이 끝난후 서울.인천.경기 란에 자세하게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맨 처음으로 반포자이를 서울고속터미널에 도착하기 직전에 봤는데요
참 어마어마합니다 한국의 성장동력을 느끼는 단지로 보였구요
옆에 항상 보이는 동부타워 그리고 공사중인 서초삼성타운,도곡 타워팰리스 등 많은 건물들이 보였습니다
아래에는 한창 지하철 9호선 공구들이 활발히 공사중에 있었습니다
그리고 삼성타운 인근 동부 더 타워도 얼마나 많이 올라갔는지 버스에 타면서 보일정도로 많이 자란것 같습니다
그리고 고속터미널에서 내린후 바로 지하철을 타지 않고 JW 메리어트 호텔(센트럴시티 호텔동)인근에 가서 강남 성모병원 및 여러 건물들을 찍었습니다
특히 남부터미널 역 부근 육교에서 찍으니 왠만한 현장들이 다 보이고 그러더군요 ㅎ
그래서 사진도 많이 찍었습니다 (기대되시나요?? ㅎ)
처음에 반포주공2단지도 가봤는데 좀 찍기가 난해하더군요 ㅎ
또 어디서 찍을수도 없으니 한번 아파트 옥상에 올라가서 찍어봐야겠다 하고 인근 아파트 옥상에 올라가보려고 하더니 무슨일로 옥상에 올라가냐고 하며 뜬금없이 관리사무소 직원으로 보이는 분이 의심스럽게 저를 쳐다보는것이에요
원래 옥상은 지금 다 문을 닫아서 특정 기관이나 뭐 명함이 있는 그런 소속 그런단체에 있어야 문을 여는데 저는 없어서 여러 사정을 다 해보았죠
그런데 다 실패했습니다 참 독한 직원분 .....
그래서 차마 옥상은 올라가지도 못하고 그냥 육교로 향했습니다
육교에서 보이는 반포주공2단지와 저기 멀리 63빌딩이 보이더라군요 ㅎ
63빌딩도 찍었습니다 너무 잘보이길래 ㅎ
그리고 반포주공2단지로 가까이 더 가까이 갔습니다
현장명과 조감도 사진도 찍고 더 자세한 사진을 찍으려고 명당자리에 왔는데 그 명당자리가 또 인근 아파트 옥상이더만요 반포 푸르지오 아파트에 올라왔는데 거기는 CCTV 설치로 아파트 문을 열수가 없다네요(입주민만 사용가능)
그래서 제가 저기 어떤 입주민이 오시길래 그분 등 뒤에 따라와서 옥상 갈려고 했는데 또 안된다네요
관리사무소에 가서 논의하라고 해서 갔더니 관리사무소 직원은 지금 점심시간이라고 1시간뒤에 다시 오라고 하더만요 너무 억울....
제가 그래서 지금 여행일정상으로는 그럴수 없으므로 한번더 사정을 했는데 역시나 또 안됬습니다
아파트 옥상 올라가는게 이렇게 힘들줄만은 몰랐습니다( 제 고향 전주는 아파트 옥상 잘만 올라가는뎁 ㅎ )
그래서 그 명당자리 인근에서 찍었어요 거기에서도 잘보이더만요 그래서 많이 찍었습니다(반포래미안 많이 올라가있더라군요)
실제로 보니 더 거창한 반포주공재건축....
후덜덜합니다
이제 갈곳은 반포자이 인데요 반포 자이도 잘 보니 후덜덜하더만요 ㅎ
정말 대단지이긴 대단지이더만요 ㅎ
옆에 막 삼호아파트 1차,반포주공2단지 인근 미주아파트 등의 아파트가 지금 철거중으로 되어있네요 그리고 아래에는 이제 발파작업준비 및 포크레인공사가 활발히 진행중입니다 ㅎ
그 특히 미주아파트는 현대건설이 재건축하구요 ㅎ
지금 현대 힐스테이트의 상표가 붙여져 있습니다
막 옆에 성냥갑 아파트들 많더군요 막 신반포 13차,16차,25차 등등의 뭐 반포궁전,쌍용건설재건축단지 등등 많이 있더라군요 역시 성냥갑의 위력 ㅎㅎ
이제 강남역쪽으로 걸어갔습니다
건물이 보이는 대로 찍었습니다
먼저 서초삼호재건축 현장이 눈에 익히더라군요 ㅎ
저는 서초삼호가 저기 교대역인가?서초역인가?거기에 있는줄 알았습니다
근데 아니더군요 ㅎㅎ
시공사는 삼성물산입니다 ㅎㅎ 우리나라 대표브랜드 삼성!!
그다음 쭉 걸어가보니 교보타워사거리가 있네요 ㅎ
서울도쿄님이 찍어주시라는 그 강남 어반하이브 현장도 찍었습니다 바로 앞에 있더만요 ㅎ
헉헉 걸으면서 현장을 찍었습니다 지금 어반하이브 위로 골조 올라왔습니다 지금 활발히 골조진행중입니다
또 저 멀리 보이는 서초삼성타운 ! 서초삼성타운은 하도 많이 올라온지라 바로 보이더만요 높이가 너무 높아서 인지 C동이 넓게 보이고요 ㅎ
그다음 부띠그모나코를 갔는데요 부띠그 모나코는 삼성타운 마주편이라 바로 갈수 있었습니다
지금 거의 다 올라갔구요 (나중에 사진으로 설명해드릴게요)
앞에 롯데칠성물류부지도 찍었습니다
특히 부띠그모나코와 삼성타운C동의 조화를 이루며 찍엇습니다
그다음 롯데칠성 물류부지를 갔는데요 서초삼성타운 바로 옆에 있떠만요
서초로쪽으로 가는 길에 무슨 음료수같은거 운송하는 장면을 봐서 그런지 아 거기가 나중에 들어설 롯데타운의 후보지 인갑다 하고 생각했죠 ㅎ
함 가보니 부지가 크긴 크더만요 ㅎㅎ
롯데칠성 물류부지 이곳에 롯데타운이 정말로 들어선다면 2008 강남의 스카이라인은 삼성타운 주변상권의 힘으로 한층 더 높아질 전망입니다
그다음 서초로를 따라서 갔는데요
정말 걷기도 힘들고 너무 많이 걸어서 그런지 땀도 나고 사타구니에 습진도 걸려서 아프면서 걸어다녔구요 그렇지만 독하게 한번 해보겠다는 마음에는 어떤 질병도 이겨낼수 있엇습니다 ㅎ
어찌나 오늘 날씨중으로 후덥지근하던지 정말 몇번이나 땀을 대량으로 흘리고 또 흘리고 또 닦고 그런 하루였습니다 꼭 저만 땀을 대량으로 흘리는 것 같아 걸어다니기에 불편하기도 했고요 ㅎ
그래서 물도 사먹고 ㅎㅎ 우유도 사먹고 아이스크림도 빨면서 거리를 누비고 다녔습니다 ^^
한참 가보니 저기 무슨 공사현장크레인이 보이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한번 가속페달을 밟으면서 걸으니 무슨 신동아 오퓨런스라는 오피스텔 현장이 있었습니다
그냥 전형적인 강남 오피스텔 현장이었습니다 층수도 그냥 그저 한 15층정도 되었구요 ㅎ
근데 결정적인 현장,바로 그 옆에 현장이 또 하나 있었습니다
봤더니 무슨 한승종합건설이라는 마크가 있었습니다
공사는 중단된것 같고 크레인은 아직도 서있고
바로 한승 서초 스타갤러리 였습니다
전에 한승의 부도사건으로 4월경에 공사가 중단된 이래로 지금까지 이런 모습으로 방치된 것이었습니다
정말 여기 찾기도 힘들었습니다
서초 법조타운 쪽이고 또 어떤기사에는 서초 삼성타운 주변이라고 해서 좀 헷갈렸는데 서초로 쪽으로 가보니 바로 보이더만요 ㅎㅎ
서초 법조타운과 서초 삼성타운의 중간지점 인듯 합니다 ㅎ
그 현장사진을 찍고 좀 가서 쉬어보니 앞에 무슨 BUY DUBAI라는 아랍풍 모델하우스가 있었습니다
모스크의 원형본을 띤 반도유보라 두바이 타워 모델하우스였던것이었습니다
여기서 두바이의 힘이 절로 느껴지는 것 같았습니다
또 다시 걸었습니다
바로 앞에 대법원이 보이고 서울중앙지검 및 주요 법조타운이 보입니다 ㅎ
저는 좀더 갔습니다
서초 스타갤러리 브릿지 현장이 법조타운에서 예술의전당으로 이어지는 반포로에 위치하고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결국 찾았습니다
이 현장까지 마친후 서초구쪽은 다 돌아본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제 다시 강남으로 돌아왔습니다
강남으로 가보니 건물은 많고 찾을곳은 구역구역에 섞여있고 그러니 찾기가 겉보기보다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부동산중개업소도 가고 서울시민한테도 물어보면서 혼자 찾기에 나섰습니다
부동산중개업소를 이용하면 지역정보를 더욱더 쉽게 파악할수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어떤곳은 그 지역의 동번호를 알아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서울은 워낙 건물이 많고 특히 강남지역은 밀집도가 크기 때문에 그 지역의 번지를 모르면 찾기가 힘들다는 부동산중개업소의 직원들의 말이었습니다
그러니 삼성동 브라운스톤 레전드니 서초아트자이니 그런곳은 찾기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삼성동 브라운스톤 레전드(후에)는 결국 못찾았습니다 ㅎ
다음 제가 스스로 강남대로를 걸으며 부띠그모나코도 찾고 저기 멀리 유창 U 시티타워도 찾고
동부 서초 더 타워 신축공사현장도 찾고 서초삼성타운도 찾았습니다
먼저 유창 U 시티 타워는 전에 서울도쿄님이 사진 올려주신대로 위치가 맞았습니다
근데 이름이 바뀐것 같았습니다
대한생명 서초사옥으로 지상 20층으로 시공사는 두산중공업이 맡은것 같았습니다
근데 거리가 가장 멀은지라 걷기도 가장 힘든 곳이었습니다
신호등도 한 3번이나 건너고 그런 상황이었기에 더 상황은 나빴습니다
현장사진도 찍고 이제는 다시 돌아서 항상 그리던 그곳
서초 삼성타운을 갔습니다
서초 삼성타운은 여전히 사람들로 분주한 동네인것 같습니다 ㅎㅎ
열심히 공사하는 아저씨들 또 쉬시고 있는 아저씨들 그런 풍경이 눈앞에 보였습니다
바로 저기 멀리 떡 버티고 있는 서초 삼성타운의 3형제 그리고 막 골조공사완료후 외장공사 및 커튼월처리가 진행중인 서초삼성타운 C동이 제 시선방향을 유혹했습니다 ㅎ
하지만 한창 공사현장이 분주한 상태로 공개적인 사진촬영은 불가피 했습니다
저는 그래서 좀 멀리 잘 보이는데가서 찍게 되었죠
특히 강남역 4번출구쪽이 바로 앞에 서초삼성타운이 있어서 현장관리사무소 직원들한테 안들킬정도로 안정적으로 찍을수 있었죠 ㅎ
그리고 동부 더 타워도 찍었는데 거의 다 올라갔습니다
서초 삼성타운 현장 정말 후덜덜한 느낌을 직접적으로 받는 것 같았습니다
전에 터파기 하고 초기골조공사하던 건물들은 다 올라갔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ㅎㅎ
6개월만에 다시 온 서울인데 많이 변했더라군요
2008강남이 기대됩니다 ^^
그다음 전 강남역을 떠났습니다 ㅎㅎ
이번엔 남부터미널역 앞으로 서초 아트자이 현장을 탐방하러 왔습니다 ㅎㅎ
그떄의 시각은 한 4시정도를 가리키고 있었습니다
이제 한 2어시간만 있으면 해가 질텐데 벌써부터 걱정이 마음을 더 움추리게 했습니다
근데 체력은 극도로 지쳐있고 그래서 좀 점심을 먹었습니다 ㅎㅎ
팬피자로 점심을 때우고 좀 쉰다음 다시 남부터미널 시찰에 떠나게 되었습니다
남부터미널이 호남선이 있고 참 그쪽 주변 사람도 많고 그러더만요 ㅎ
신호등도 빨간불 많이 켜져 있고 그런 상태였습니다
이번엔 서초아트자이라 제가 처음가보는 현장이었습니다
그래서 한번 부동산중개업소에 들러서 물어보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함 봤더니 시티뱅크 뒤라고 해서 함 가보았습니다
그런데 서초아트자이는 보이지 않는 커녕 무슨 아우디 서초전시관 현장이 앞을 가로막았습니다
서초 아트 자이는 참 엇갈리는 현장이었습니다 아무도 서초아트자이의 현장을 잘 모르는것 같고 별로 안들어 본것 같았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한번 부동산중개업소에 들러서 물어봤죠
그런데 다시 제가 갔던곳 바로 옆에 있었단 얘기였습니다
제가 주변지역을 돌았던 그 곳을 다시 가야할 상황이었습니다 얼마나 답답한 심정이었습니까?
그래서 또 걷고 또 걸었습니다 저기 멀리 보이는 듯 했습니다
그런데 또 보이지 않자 주변 서울시민한테 물어보았습니다
한 서울시민은 아는 듯 했습니다 그래서 무슨 길로 가라 해서 갔더니 저기 멀리 크지도 않은 지역에 서초아트자이가 웅장하게 펜스를 치고 공사하고 있던것이었습니다
전 몰랐습니다
그런데 어디서 현장사진을 찍어야 할지 그게 걱정태산이었습니다 ㅎ
그래서 어떤 건물에 들어가 창문을 이용해 서초아트자이의 현장을 찍었습니다
지금 철골구조형태로 한 6층정도로 올라간 상태입니다 ㅎ
주변은 터파기 및 지하골조 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조감도도 역시나 찍었습니다 인터넷상으로나 같은 크기의 조감도였습니다 ㅎ
(지금 자이 홈페이지는 서초아트자이 현장물을 게시하지 않으니 이거 원.....)
중요한 것은 다 뺴먹고 말야 ㅎ
저는 다시 택시를 타고 양재동에 또 LG 연구센터를 짓고있다는 소식에 양재동으로 갔습니다 ㅎ
근데 택시기사님이 양재동이 아니라 우면동 아닌지 하고 물어보셧습니다
전 우면동이 어딘지도 몰랐습니다
근데 어디서 한번 들어본듯 합니다만 '우면 R&D벨트 구축' 이라는 말을 들어보았습니다
뉴스기사에서 한번 본듯한 내용입니다 ㅎ
아 그 우면동이구나 하고 갔습니다
그러나 상황은 미비했습니다 특히 현시각으로 퇴근길이라 차가 점점 막히는 태세였습니다
그래서 요금도 한번에 갈 우면동이 한 30분정도 정차가 되어서 10000여원주고 탔습니다
돈이 너무 아까운지.....
우면동으로 가면서 어떤 하얀크레인이 보이고 옆에는 기아자동차 및 현대자동차(양재IC)사옥이 보이고 경부고속도로 인근 초고층건물들이 보였습니다
근데 그 하얀크레인이 웅장한 자태를 뽐내고 있었습니다
아 그곳인갑다 하고 그쪽으로 가라고 했습니다
정말 맞았습니다 ㅎ
그쪽에 시공사는 GS건설로 된것 같고 현장제목은 'LG전자 R&D센터 서초캠퍼스'라는 문구였습니다
처음으로 가본 현장이었습니다 그런데 뉴스기사대로 역시 최첨단인텔리전트 연구소 빌딩을 짓고 있었습니다 지상 25층 연구소로 사상 최고층 연구소인듯 합니다 ㅎ
참 양재동에서도 이런 초고층빌딩이 지어지고 있다니 서울 여러군데가 다 공사중인것 같았습니다 ㅎ
지금 현재 20여층정도 올라갔습니다 이놈은 좀 공정속도가 빠른듯 합니다
열심히 주변에는 현장경비원이 보초를 서있었고 현장분위기는 정말 바쁜 분위기였습니다
그래서 사진도 찍고 .....
이제 양재동을 정복하고 ㅎ 바로 택시를 탔습니다
이젠 도곡 타워팰리스로 향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모범택시여서 그런지 처음부터 4500원부터 시작하는거 였습니다
그런데 타임은 한 2800초정도 되었습니다
그런데 초가 다 지난후 200원씩 오르는것이었습니다
너무 비싼거 아냐 하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기 멀리 양재천에서 바라보는 타워팰리스 전경이 보일때쯤 택시 요금은 6000원을 가리키고 있었습니다
타워팰리스 앞에도 못가봐서 돈이 다 떨어진듯 했습니다(호주머니)
한 8000원 주고 내렸습니다 ㅎㅎ
택시비만 해도 18000원을 쓰다니.... 끙.
이제 좀 걷고 눈앞에 타워팰리스가 보이는 듯 했습니다
대림 아크로빌에서 부터 우성 캐릭터빌 199까지 정말 없는게 없었을정도로 강남 주상복합의 대명사는 타워팰리스로 갖가지 주상복합의 총집합이었습니다
전에 갔을땐 밤이어서 사진이 잘 안나왔지만 이번엔 제대로 찍어보겠다는 각오로 타워팰리스 1차,2차,3차등을 찍었습니다
실제로 보니까 정말 후덜덜한 높이더만요 ㅎ
264M가 감히 높지 않다고 말하지 못할정도로 높았습니다
한국의 성장동력 및 이미지를 강구시키는 것 같았습니다 ㅎ
정말 저 타워팰리스안에는 부자들만 사는지 문안에는 얼씬도 못했습니다
그냥 바깥사진들만 촬영하고 도곡역을 향해서 갔습니다
다음 촬영지를 향해서....
그런데 또 눈앞에 보이는 곳이 있엇습니다
바로 동부건설의 주거명작,학원가의 대명사 대치동 센트레빌 이었습니다
그곳도 찍었습니다 ㅎ
멀리서 보이는 센트레빌 참으로 멋있었습니다 ㅎ
이제 지하철역 도곡역에서 선릉역으로 간후 갈아타서 삼성역으로 갔습니다
그런데 그쯤 출구쪽으로 가는데 왜 이렇게 사람이 많은지 정말 예술이었습니다
사람들의 이동.... 정말 퇴근길에는 사람이 저 출구에서 쏟아질 전경이었습니다 ㅎ
해도해도 쏟아지는 시민들..... 정말 가까스로 간격을 좁혀나가서 갔습니다
이제 삼성역 출구에 다다랐습니다
바로 옆에는 코엑스 및 아셈타워,글라스 타워,한국종합무역센터 빌딩이 떡 버티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좀 더 멀리가서 전에 KIGULOVE님이 삼성동 출사 하셨을적에 찍으셨던 그 부도난 빌딩 신축현장과 엔씨소프트(게임개발업체)R&D센터 신축현장을 갔습니다
왠 엔씨소프트가 강남에 사옥을 지을리야??
정말 이해가 안가는 대목이었습니다
엔씨소프트도 강남에 진출하는가?
엔씨소프트,즉 리니지 길드워 뭐 여러게임을 만들며 한국사회에 선풍적인 인기를 끌던 소프트개발업체회사 그곳도 새로운 개발을 하기 위해 강남에 연구개발센터를 신축하는걸로 알고있었습니다
전에 KIGULOVE님의 자료대로 거의 다 올라간것 같구염
사진도 찍었습니다
시공사는 삼성물산입니다
그리고 조감도도 찍고 펜스로고에 삼성이 짓는 버즈두바이와 파크원,타워팰리스,타이페이101등의 삼성시공실적을 나타낸 그림들이 차례로 있었습니다 그것도 기념삼아 찰칵!!
특히 파크원은 한국 재생 대규모 오피스 프로젝트로 저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이것도 중요하게 다루며 찰칵!!
파크원도 시공사가 삼성물산입니다 ㅎ
점점 해가 지며 어둑어둑해지면서 저도 찍을 곳에 대한 희망이 점점 없어졌습니다
원래 제가 가려고 하던 곳은 광화문도 들리고 건대입구,뚝섬,잠실 등 많은 현장들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이렇게 되는여건상 참 많은 한계성을 느꼈습니다
실제로 이렇게 촬영해보니 40여곳의 현장을 다 돌수가 없다는 현실의 한계성이었습니다
그래서 그 현장들은 인천을 갔다오면서 찍을까 합니다(3~4일날 쯤)-4박5일정도 잡힘
이런걸 느끼면서 완벽은 하지못할망정 노력은 다 했다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ㅎ
이제 삼성동 브라운스톤 레전드 현장과 청담 피엔플루스 현장(마지막현장)까지 다 돌아보고 친척집으로 갈 예정이었습니다
그런데 해가 어둑어둑해지고 또 부동산중개업소도 다 문을 닫는 상황에 제가 스스로 찾아봐야 한다는 그런 경각심이 생겼습니다
그렇게 찾는 턱에 청담 피엔플루스는 청담사거리에 있는것을 힌트로 삼아 갈려고는 했었는데 삼성동에서 청담사거리 갈려면 세 정거장은 더 가야한다는 서울시민들의 의견에 저는 그저 고개를 끄덕여야했습니다
그래서 한번 가보자 하며 걸었습니다 걷기는 무지 힘들더만요 ㅎㅎ 택시 및 지하철이 좋긴하지....
헌데 밀리지 ㅋㅋ
걷다보니 저기 멀리 무슨 타워크레인 현장이 보였습니다
바로 삼성동 힐스테이트 현장이었습니다
이 현장은 반갑던것 같았습니다
그래도 고층인듯 이것도 찰칵!!
청담사거리를 갈려고 하는 더 자세한 방법은 한정거장은 무슨사거리 이고 두번째는 청담공원 앞 그리고 세번쨰가 청담사거리라는 것이었습니다
거리가 너무 멀었고 생각보다 힘든 것 같았습니다
저기 가까이 삼성동 브라운스톤 레전드 인줄 알고 가보았더니
무슨 대한해운 신축공사라는 곳이었습니다
지상 6층의 오피스텔이었습니다
이것은 층수가 낮으므로 그리고 볼것도 없었기에 그냥 사진을 찍지 않았습니다
신축공사지만 너무 일반적인 공사이기에 포기했습니다 ㅎ
그리고 가던중 BMW 서초전시관 신축공사현장도 가보았습니다 ㅎㅎ
강남-서초지역에 아우디 전시관도 짓더만 옆에 BMW도 가만히 안있던듯 전시관을 짓고 있더만요 ㅎㅎ
이제 밤이 깊었던것 같습니다 ㅎ
그래서 저는 정확한 위치를 알려고 주변 부동산중개업소를 찾았습니다
그런데 왠만한 부동산중개업소는 퇴근길이라 문을 닫는지라 쉽게 찾을수가 업었습니다
첫번째로 간곳은 동번호를 알려달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동번호를 어찌아나요??
그래서 마음이 흔들렸습니다 동번호만 알면 될텐데 끙...
동번호를 알면 역시 지역위치를 쉽게 찾을수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그래서 다른곳도 가보앗는데 거기서도 똑같은 질문이었습니다
그리고 청담 피엔플루스가 어딘지 한번 물어보았습니다 결과는 똑같았습니다
그런데 어떤 또 한분의 직원이 여기 여기 하면서 여기 상업지구 뭐 짓고 있잔아 하고
거기가 청담 피엔플루스 인듯 상세하게 알려주시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정확한 위치를 안듯 뿌듯했습니다 ㅎㅎ
오늘은 날이 새서 못가보지만 서울에 다시 돌아오는 3번째날에 다시 올 예정입니다 ㅎㅎ
그 마지막 역이 청담역인듯 했습니다
이제 날이 새고 전 친척집에 갔습니다
친척집은 이수역 부근에 있었습니다
친척집에 가서 지금까지 일기를 쓰고 있습니다
이제 저도 자야 할 시간이 온듯합니다
아 맞다 내일 인천가야징.... ㅎㅎ
서울.인천.부천지역을 정복하는 여행 첫날!
정말 잘 다녀오겠다는 그 말 하나로 저 독한 SKYSCRAPER는 공사현장 상황을 책임지는 기둥이 되겠습니다 ㅎ
내일도 여행후기를 쓸지도 모릅니다 ㅎㅎ
첫댓글 너무 열정 적이시네요 .. ^^ ㅎㅎ 너무 감사드립니다 .. ^^
정말 대단하시네요..박수를 보냅니다.짝짝짝!!! ^^
저 이거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읽었어요. 정말 쓴 독한님도 독하지만 다 읽은 나도 독한듯 읽고 나니깐 정말 기네요ㅋ 전 복덕방 들어가서 그런거 잘 못 물어보겠던데 ㅋㅋ 와 글 읽어 보면 독한님 정말 독하시고 건축에 대한 열의가 ㄷㄷㄷ
내일 인천 송도 가시려면 얼른 주무셔야겠네요. 사진좀 빨리 올려주요. 보고싶스빈다.
아이구 리얼해라~ 시간 되면 제가 차로 모시고 다니고플 정도네요~^^
아 진짜 만나서 밥이라도 한 번 사주고 싶은 심정...흠 만약 마음이 있으시다면 쪽지 날리시길
^_ㅋ; 대단합니다 ;; 독해요 독해
생생한 기행문이네요^^
서울,인천,부천 여행기 제 2편 -송도신도시,소래논현지구,학익지구편의 여행후기를 조만간 적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송도신도시쪽은 더 기대되는 내용이니까 기대하셔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