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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령기이전 나눔터 발달장애 아동의 감각통합
순간이동 추천 0 조회 2,683 17.03.07 21:40 댓글 2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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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03.07 22:59

    첫댓글 감사합니다~많은 도움이 되었어요.읽고 꾸준히 실천하려고 출력도 했답니다.아이의 치료방향에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네요..더 열심히 해야겠어요^^

  • 17.03.07 23:34

    자폐아의 감각문제가 감통을 한다고 본질이 개선되는지 궁금한 일인입니다.
    감통이론말고,
    자폐에 (의미있는 규모의 집단에)감각통합을 실행했더니 증상이 이렇게 개선되었다는 "결과"가있는 의학저널논문이 있으면 좋겠어요(그냥 졸업논문말고). 감통은 정말 알듯모를듯 해서 심증은 있는데 물증이 없는 느낌이에요. 선배맘들왈 지나고보니 감통치료실다니지말고 그돈으로 다른걸하든지 저축을하든지 차라리 등산을하거나 특수체육을해라 조언하더라구요. 소아정신과전문의들도 비슷한얘기이구요. 엄마의 입장에선 제한된 시간과 자원을 배분해야해서
    객관적인 결과가 있으면 도움될거같아요.

  • 17.03.08 07:47

    등산,특수체육도 감각통합을 위한 활동이죠.꼭 감통치료실 아니더라도 집에서 평소에 할 수있는 감각통합활동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저도 감각통합치료실을 따로 다니지는 않구요.아이가 즐길만한 기구를 사서 평소에 여러 신체활동을 시킵니다.아이가 크고 언어인지가 좋아질수록 감각통합활동을 줄이게되는데 감통은 인지언어랑 항상 같이 가야된다고 생각해서 저는 아이의 신체활동을 많이 시킵니다.
    평소에 저는 논문들 별로 신뢰하지 않는 사람이라 (논문결과가 믿을만하다해도 내아이에게 맞는건지 알수 없는것이기도 하니까요.일반화하면 안된다 생각해요)
    내가 감각통합을 공부하고 내 아이에게 필요한가 결정하는게 논문결과보다

  • 17.03.08 07:59

    @사랑해윤서야 더 맞다고 생각해요.제가 워낙 남들 말을 쉽게 믿는 성격이 아니고 내가 알아보고 해봐야 하는 성격이라 그렇기도 하구요.좀 의심병 ㅋ
    감각통합활동들은 큰 돈들이지 않고 아이도 즐겁게 할수있는 좋은 치료라 생각해요.저희 아이는 9살인데 치료 방향을 언어인지보다는 평소 감각통합활동에 더 신경을 씁니다.별로 좋아하는 운동이 없는 아이라 재미있게 시켜볼려고 이것저것 시도하는 중이구요.
    아이마다 필요한 치료가 다르니 엄마가 아이를 잘 파악해서 결정하고 결정하면 믿고 꾸준히 하는게 맞다고봐요.저도 매일 고민하고 시도하고 그러고 있어요.거북이 엄마들 다들 화이팅입니다!!!

  • 17.03.08 10:09

    한글자도 놓치지않으려 집중해서읽었더니 눈이 아프네요ㅎㅎ 구체적인 예시들도그렇고...제겐 아주 유용한정보였습니다 열심히 공부해서 모은정보를 날로먹는거같아죄송하네요...

  • 17.03.08 10:30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작성자 17.03.08 10:51

    제가 의심이 많은 사람이라 아이가 24개월 되기 전부터 아내가 이상하다며 여기저기 찾아다닐 때도 마은에 들지 않았습니다. 인간은 다 같을 수 없는 건데 몇 가지 기준만 적용해서 멀쩡한 애 바보만드는 거 아니냐는 생각이었습니다.
    자폐성 장애를 인정한 후에도 우리 아이가 말을 못 하고 인지능력이 떨어지는 게 문제라고 생각했고 감통은 신경쓰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말을 못 하는 아이에게 말을 가르치고, 기능이 떨어지는 아이에게 단추채우는 걸 가르치려면 자꾸 시키는 것도 필요하지만 아이의 능력이 함께 신장돼야 한다는 것을 경험을 통해 먼저 느꼈습니다.

  • 작성자 17.03.08 10:52

    책을 읽은 것은 그 다음입니다. 책과 논문들을 보니 제가 아이와 씨름하면서 느끼고 막연하게 알았던 것들이 명확해지더군요.
    저는 부모님들이 자녀를 감통실에서 치료를 받게하라고 이 글을 쓴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감통수업만으로는 부족하다고 생각해서 집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을 적은 겁니다.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7.03.08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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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03.08 11:32

    너무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자주 읽으며 실천해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17.03.08 11:50

    요즘 정말 필요한 정보였는데 고맙습니다^^

  • 17.03.08 22:54

    저희 아이는 촉각에 민감한테 8살이고 엄마 아빠 몸을 비비듯 만지며 쪽 쪽하고 빠는듯한 행동을 합니다 많이 횟수가 줄긴했지만 어떻게 하면 이런 행동을 줄일수 있을까요?

  • 17.03.08 23:40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 될것입니다

  • 17.03.09 03:55

    감각통합에 문제가 있는 우리 아이에게 정말 필요한 정보입니다
    감사합니다~
    집에서도 꾸준하게 실천해야겠어요~

  • 17.03.09 05:00

    정말 좋은정보 너무감사합니다
    저도 감통에 적극추천합니다
    전 논문이나 책이 아닌 실전에 13년전 해보았습니다.
    그땐 감통프로그램이 없어서 그때 영국 글렌도만 연구소에 근무하시는 우리나라 연구원의 도움으로 제가 직접계획을 짜서 그룹을 만들어 2년동안 해보았습니다

    1.가로세로200cm×100cm의 구르기판을 45도 각도로 세워 데굴데굴 옆으로구르기
    2.브렉케이션 (구름사다리)으로 팔을교차하면서 교차패턴으로 건너기
    3.누워서 팔ㆍ다리ㆍ머리를 교차패턴으로 동시에 움직이기 (어른3명 필요)
    4.기기..숫자판 연결해서 목적지까지 기어가기10m
    5.주말마다 연간회원귄끊어서 놀이동산가서 놀이기구 태우기
    6.등산하기

  • 17.03.09 05:11

    그외로 인지수업과 미술과 피아노를 했죠
    그랬더니 7살때 의미있는 단어들이 조금씩 나오더라구요.
    지금은 올해 새내기 대학생이 되었습니다
    첼로를 전공하는데 앞으로도 할일들이 많지만 너무 뿌듯하네요
    개인적으로 어디가서 침맞으면 좋더라 (강oo한의원), 무슨 약이좋더라 하는거 전혀 하지않았고 위에 내용과 집에서 일관성있게 생활하고 훈육하고 많이 데리고 다녔습니다.
    부모입장으로는 남들이 해주는거 나도해줘야지라는 생각 당연이 있으시겠지만
    우리 아이들은 그런거보다 부모님과 함께 사랑받고있다는 것이 느껴지는 가정환경이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두서없는 이야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작성자 17.03.10 01:43

    와 엄청 열심히 하셨네요. 존경스럽습니다^^

  • 17.03.11 23:51

    정말좋은정보네요 정말감사드립니ㅏㅡ

  • 17.03.26 06:33

    저희아이가 높은데 올라가는곳을 너무좋아하는데 어린이집에서 저제시켜달라고 해서 따끔하게 야단치고 못하게하니 애가 말도없이 우울해 졌습니다.올라타고 제손을 잡고 보도경계석을 걸으면 밝아지고 외계어도 더많이 하는거 같네요 좋은정보 너무 감사합니다

  • 17.06.02 13:09

    아인아버님~~~정말 좋은 정보 감사드려요!!!ㅠㅠ
    요즘 고민에고민에고민의 연속인데 마음을 더 다잡고 방향을 정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 17.11.22 17:32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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