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The Sky Lark 김옥배의 포메라니안 책에서..- www.pomeranian.co.kr
출산 전이 되면 불안한 마음에서 주인님이 불러도 오지 않고 어두운 곳을 찾아다니며 어딘가 핼동이 바빠지며 이상한 행동을 합니다. 출산을 위한 산실을 미리 마련해 주어 안정을 찾도록 해주면 좋습니다.
10cm(산모가 넘어 다닐수 있는 높이)높이의 사방 사각형의 나무상자에 뚜껑이 돌아가면서 사각으로 만들어 덮여 있으며(밑의 동영상에 나와있어요) 즉 전기 방석 크기로 돌아가면서 뚜껑이 조금 있는 사각형 나무 상자를 만들어 상자 바닥 한 구석에는 전기 코드가 빠져 나올 수 있도록 구멍을 만들어 포메가 전기 줄을 물어 뜯지 못하게 하여야 합니다.
전기 방석을 깔아주어 바닥이 따끈하게 하여 새끼의 체온이 떨어지지 않도록 유지시켜 줍니다. 산모는 더워서 헉헉 대더라도 새끼의 건강을 위해서 필요하며, 일주일 쯤 지나면 산모는 스스로 시원한 찬 바닥에서 젖가슴을 식혀가며 지내기도 합니다.
나무상자 위에 덮어주는 판자의 높이는 산모가 젖을 줄 때에 옆구리에 닿도록 만들어진 것이므로, 만약 여러 마리의 강아지를 산모가 젖을 물리려고 할 때 새끼가 여러 곳에 있으므로 그냥 누어 한 쪽 강아지에게만 젖을 주고 한쪽새끼는 깔고 누어 버린다면 그 밑에 깔려 있는 새끼는 압사 할 수도 있어 새끼가 움직여 피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바닥에는 전기 장판을 깔아주고 전기장판의 천으로 된 카바가 필요하며, 타월등을 깔아주면 산모에게 가끔씩 오는 여진의 배 통증으로 바닥을 긁게 되는데, 이때에 타월 속에 새끼가 묻혀 들어간 후 없어진 새끼를 찾아 더욱 더 바닥을 긁어 새끼는 더욱더 깊은 곳으로 들어가 꼼짝 못하고 있을 때 엄마는 다른 새끼 젖을 먹이려고 눕는다면 꼼짝못하고 압사당하는 경우가 흔히들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