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게 좋아서 그랬나? 예전엔 그저 만남이 좋아서 예전의 추억이 좋아서 나왔던 모임인데 ... 앞으로도 그런 모임이 되면 좋겠다. 여기 카페는 나중에 앉아서 그저 그렇고 그런 정치판 얘기나 경제 얘기를 듣는게 지쳐서 피난올 수 있는 그런곳이면 좋겠다. 10년전엔 어떠했고 2009년엔 어땠는가? 궁금해서 그때 그 시절에 올렸던 사진을 들여다 볼 수 있는 그런 공간이 되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