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입춘 세시체험 오세요, 국립민속박물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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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민속박물관이 설 연휴 세시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2월 6, 7일 '2019 기해년 설맞이 한마당', 2월 1, 4일 '2019년 봄 마중, 입춘'를 준비했다. 박물관을 방문한 돼지띠 관람객에게 황금돼지띠해의 기운이 담긴 복주머니를 선착순으로 나눠준다. 복주머니, 복조리, 돼지모양 가습기, 한지 쟁반, 연 등을 만들어보는 체험 마당도 있다. ○··· 박물관 로비에서는 한복을 입고 세배하는 방법을 배우고, 야외전시장 오촌댁에서는 설 차례상 차리기를 체험할 수 있다.설빔을 입고 기념 촬영할 수 있는 공간, 토정비결과 윷으로 한해 운세를 보는 코너도 마련했다. ◆ '날떡국' 만들기
▷ 올해는 '날떡국' 만들기 체험도 진행한다. 흰 가래떡이 귀하던 시절 충청북도에서는 쌀가루를 끓는 물로 익반죽을 해서 떡을 만들어 떡국을 끓여 먹었는데 이를 ‘날떡국’이라고 했다.
◇ 날떡국을 직접 만들어서 떡이 귀하던 시절 향수를 느껴볼 수 있다. 떡국, 한과, 전통차 등 설음식을 나누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조선시대 편지지인 시전지로 연하장 만들기, 박물관이 준비한 엽서 4종으로 연하장 쓰기, 캘리그라피로 새해 소망 받기도 있다.
○··· 본관 앞마당에서는 공연이 펼쳐진다. 국가무형문화재 제18호 동래야류,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20호 광명농악 한마당이 열린다. 국악·힙합 퓨전콘서트 무브먼트코리아 공연도 볼 수 있다. 어린이박물관 앞마당에서는 손가락팽이, 실팽이, 오방석제기, 하늘바람개비 만들기 체험을 하고, 팽이치기, 투호, 제기차기, 굴렁쇠굴리기 등 전통놀이를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 2월1일에는 오촌댁에 입춘첩을 붙이며 봄 기운과 새해 복을 기원하고, 입춘첩 쓰기 시연 및 나누기가 진행된다. 입춘 당일인 2월4일에는 모두에게 인쇄된 입춘첩을 나누는 행사가 마련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