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아이디어로 살림의 여왕 되기 | |||
냄새 나는 음식물 처리기, 아무리 돌려도 안 열리는 병뚜껑, 먹다 남아 눅눅해진 강냉이를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막막한 엄마들에게 살짝 알려주는 생활의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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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음식물 처리기의 퀴퀴한 냄새 레몬이나 오렌지, 라임 등 시트러스 계열의 과일 껍질만 모아 음식물 처리기에 넣고 작동시키자. 특유의 향으로 음식물 처리기에 밴 냄새를 말끔히 없애준다. 분쇄기 스타일인 경우 식초와 물을 섞어 얼린 얼음과 과일 껍질을 함께 넣고 작동시키면 칼날 사이에 낀 음식물 찌꺼기와 역한 냄새가 제거되고 칼날도 날카로워진다. 2 못 쓰는 베이비 파우더 못 쓰는 베이비 파우더를 활용하면 화이트 셔츠의 깃을 하얗게 유지할 수 있다. 베이비 파우더를 셔츠 칼라와 소매 끝 등에 솔솔 뿌린 후 다림질하면 얇은 보호막이 생겨 쉽게 때가 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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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가지 물건으로 두 가지 일을 할 수 있는 생활의 지혜 |
10분의 여유를 즐기며 마신 커피를 담았던 스티로폼은 1천년이 지나도 분해되지 않는다. 사소한 집 안 집기를 재활용해 공해도 줄이고 생활비 새는 것도 방지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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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납에도 원칙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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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옹군’이란 닉네임의 살림&요리 블로거 박영미 씨(blog.naver.com/ingmay)는 아직 한창 신혼인 결혼 1년차 새댁이다. 신혼 생활을 일기처럼 남기기 위해 블로그를 시작했지만 집들이 노하우를 시작으로 수납과 요리 관련 포스트로 네이버 메인에 한 달에 한두 번씩 오르더니 네이버의 파워블로거로 선정되었다. 블로그 이웃으로부터 ‘유용한 생활 정보를 알려줘서 고맙다’ ‘예쁘게 사는 모습이 보기 좋다’란 내용의 쪽지와 댓글을 종종 받는다는 박영미 씨. 그녀가 좁은 공간을 활용하는 수납법을 알려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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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to 수납의 달인의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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