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8.3 전국이 폭염에 서울도 37도라는 예보에 새벽일찍KTX 청량리 (06:22)발-강릉역 08:02에 도착후
자전거를 대여받아 페달을 밟고 강릉해변으로 달려 해변길을 달리다 편의점과 맛집이 있고 솔숲에 데크가
있는 맴에 드는 솔숲에 아지트를 잡아 시원한 동해 해풍으로 선선한 바캉스를 보냈습니다.
이른 아침이라 여유로운 경포해변애서 일단 성공~~~
동해안 최대 해변으로 유명하며, 강문동, 안현동에 있고 시내에서 북으로 6km, 경포대에서 1km되는 곳에 동해의 창파를 가득 담고 펼쳐진 명사오리(明沙五里)이다. 모두를 삼키기라도 하려는 듯 밀려오는 파도, 이를 쓸어 안은 길이1.8km, 면적1.44㎢의 하얀 모래밭과, 시끄러운 일상을 조용히 차단하는 울창한 송림병풍의 조화가 해변 특유의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해변에선 기타소리를 들어면서~~~
자전거도 더위를 먹어 모래에 퍼지고~~~나도 모래 숲에 퍼져야지~~~ㅋㅋ
나도 돗자리에 아지트를 잡아서 해변의 노땅이라~~~
바로 뒤에있는 편의점에서 맛난 간식과 정선 아오라지 막걸리도 끼워서~~~
시간이 흐를수록 해변으로 피서객들이 늘어나네~~~ 난 사람이 많아야 재미가 있지 넘 조용하면 재미가 별로라
이런곳을 선호하지요!!!
경포대 해변은 백사장이 1.8km에 평균 수심이 1~2m로 적당한 깊이와 완만한 경사 때문에 해마다 많은 인파가 찾아오는 곳이다. 해변 주변에는 소나무 숲이 우거져 해수욕과 산림욕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피서지로 안성맞춤이다.
바로 뒤에 최고 맛집이 있어서 오늘은 이집에서 먹기로~~~
특 회덮밥에 중식을 곁들여 한잔하고~~~~너무 이른지 손님이 별로 없어서~~~ 써비스는 최고이라~~~
대형풍선에 썬크루즈보터가 끌고 나르는 풍선 재밋겠다~~ㅋㅋ 난 눈욕만이~~~ㅋ
ㅅㅣ원한 동해바닷물에 풍덩후 솔숲에서 오수도 즐기고~~~
솔숲이 이렇게 시원하니 한잔먹고 낮잠이 솔솔~~~
이곳 강릉도 바로 바닷가만 선선 ,나가면 사우나탕이라~~~ 오늘 넘넘 잘 왔^소이~~~대 만족이라~~~
모터보트,제트스키 대형풍선타기 등등 물놀이도 많아유~~~
탈의실도 무료로 할 수 있는 탈의실도 군데군데 있고~~~
솔숲에서 하늘을 바라보며 푸른 창공을~~~찰각후
예전보다 시설이 깔끔하고 관리를 잘 하는편이구나!!!
세참으로 동해 바다하면 오징어 한마리 횟감에 쇠주로 한잔하고~~~산오징어 한마리에 1만원이니 금징어라~~~
오후 6시에 철수 시작후~~ 해변을 달리고 경포호로~~~
경포해변엔 모래조각도~~~
어제까지 경포썸머페스티벌이 있었다네요!!!
이렇게 많은 피서갹들이 더위를 날리며 물놀이로 즐건 바캉스 놀이~~~
저 멀리 오리바위와 십리바위가 동해에 솟아 있고~~~~
경포해변 중앙광장을 따라직진하면#오리바위와#십리바위가 보인다~ 인파 많은 여름 경포해변이 아니라서 바닷소리에 귀가 즐거웠다~
바다가 무서운 사람들을 위한 해변 임시풀장도 ~~~
귀로에 경포호를 라이딩하며~~~~저 멀리 스카이베이호텔이 경포의 랜드마크로~~~
허난,허균공원도 한바튀 돌고~~~
호반 서쪽의 경포대는 예로부터 경호를 배경으로 한 관동팔경 중의 하나로 유명하고, 현재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6호로 지정되어 있다.
호수 가운데에는 홍장암(紅粧巖)과 조암(鳥巖)이라는 바위섬이 있는데, 조암에는 송시열(宋時烈)이 쓴 ‘鳥巖(조암)’이라는 글씨가 남아 있다. 주변에는 중요민속자료 제5호로 지정된 선교장(船橋莊)을 비롯하여 해운정(海雲亭)·방해정·경호정(鏡湖亭)·금란정(金蘭亭) 등의 옛날 건축물이 많이 있다.
경포호의 낙조가~~~멋진 폭염의 여름 풍경을~~~
옛현대관광호텔이 새로운 모습으로~~~
무더운 폭염의 호반공원 수로의 낙조풍경이 멋지다~~~
드 늦기전에 힘차게 페달을 밟으며 강릉역 근처 대여소로~~~
저녁 7시까지 운영해서 시간을 맞춰야~~~
저녁 7시에 자차를 반납후 맛집으로 이동 아주 유명하다는 강릉 청국장으로 석식을 해결후
KTX. 강릉발(20:30) 열차에 몸을 싣고 한잠 자니 청량리에 (22:02 )도착후 즐건 바캉스를
잘 보냈습니다.
친구들 폭염에 항상 건강에 유의하시고 좋은 나날 되세요!!!
첫댓글 신나는 바캉스..
그래도 더위
피하는건 산속 계곡물에 담았다가
넓직한 바위에 긴 수건 깔고 엎드려 책 보는
피서가 최고야, 우리나라에선...
요즘 한국은 산계곡도 공기가 뜨거워 열대지방 같아 에어콘 속외엔 더워 지내기 힘들다 사우나탕에 들어간 기분이네~~~ㅇ[제 노떵이라 눈알이 작동이 쉰찮아 독서는 잘 않보여 힘들고 TV정도나 봐야할 처지네요!!!
부럽도다 친구야~~~ㅎ
에
오늘은 한국에서 가장 선선한 평창 대관령 용평스키장에 곤도라 타고 발왕산 정상(1,456m)에서
바캉스를 보낼려고~~~
@권영목 차라리 더운데 나가서 땀나게 움직이지 말고 욕탕에 찬물 받아놓고 tube에 올라타 낮잠 한숨 자는게 좋겠다..
잘 익은 수박에 얼음을 넣어 먹는 거
잊지말고..날씨도 지도자처럼 고약하군..
거 벗을래믄 확 벗고 찍어야지.. 자외선은 옷같은 거 그냥 뚫고 들어간다. 어차피 입어두 마친가지야. 그래두 여름사진답게 보이긴 한다.
숲속에 있어도 벗으니 피부가 그을러 좀 탔더라~~~허나 오늘은 아주 선선한 바캉스였네~~~ 항상 좋은 나날 되세요!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