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순천시 죽도봉 밑의 둑실 마을에 살면서 기름 보일러와 화목 보일러를 설치하여 살고 있습니다.
1.화목 보일러는 남원의 제조사에서 35평형으로 65만원에-75만원 달라는걸 사정사정하여 깍았습니다.-사서
2.거기서 받은 설치 개략도를 들고 시에서 가장 큰 수도부속상에 가서 이대로 달라 했습니다.
자재비 18만원.
여기서 님이 물으신 축열식 화목보일러란게 무얼 말하는지는 모르나, 저는 그냥 화목보일러이고, 온도가 떨어져 화목 보일러가 꺼지면 기름 보일러가 돌아 가는 타입은 새벽에 온도가 많이 떨어지면 기름 보일러가 돌아가면서 화목 보일러 내부의 물까지 데워야 하므로 기름 소비량이 많아 지므로 기름 보일러와 화목 보일러 물 공급측과 리턴측에 밸브를 각각 달아 아예 화목과 기름을 분리 했으며 요즘 신품 기름 보일러는 보충수 탱크가 내장형이 많아 화목과 연결 사용 자체가 않된답니다. 저도 2003년 집을 수리하면서 신형 기름 보일러라 알았습니다.
3. 화목보일러의 단점은 정말 부지런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저는 회사의 자재 입고시 싸서오는 폐목과 주위의 야산에 있는 넘어진 나무, 산판의 굵은 가지등을 구해 연료로 사용하고요 재는 텃밭에 뿌리고요.
4. 장점은 너무 따뜻한 거겠지요. 부지런이 따뜻함으로 변하더이다.
5. 또 다른 화목 보일러의 단점이 사용 중 급탕 온수의 량이 너무 적어 한사람 사워를 못할 정도였읍니다. 그래서 심야 보일러의 온수통-180리터-을 급탕 배관 중간에 설치하고 순환 펌프를 하나 추가 하여 화목 보일러 순환 펌프 돌때 같이 돌아 가도록 전원선을 연결하였습니다.
추가 비용 27만원.
6.위의 작업을 혼자 못해서 잘아는 설비집 사장님이 조언과 일당 5만원에 해 주셧습니다.
난방과 온수를 동시에 해결하였습니다.
도움이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도끼. 엔진톱, 제는 파이프 자르는 고속 커터기에 목재 원형톱을 장착해서 사용하겠끔 장비를 갖추었습니다.
첫댓글 네,,감사하고도 상세한 답변이시군요...저도 조그만 장작난로 땝니다만...때기만 하면 후끈후끈 합니다.. 한겨울도..24~25도죠..실내가,...기름보일러는 새벽이나 저녁에 한두번 돌아갑니다..하지만 장작은 정말 부지런해야 충당할수 있더군요...때기 시작하는 한겨울이면 장난 아니게 많이 들어 갑니다...ㅎㅎㅎ
거런게 있어군요 ..정보 고맙습니다
정말 자세한 설명이시네요 ^^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난로 중에도 온수 배관이 들어사는 제품이 많이 잇던데 공용으로 사용해 보심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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