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와 음악잡지라.. 일단 어느 분야의 잡지이건 간에...
가장 중요한 것은 관련분야에 대한 지식입니다.
여기서 지식이라 함은... 특정한 장르에 치우쳐 있는
매니아적 지식이 아니라 관련된 산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는 물론 제작과정과 함께 업계의 동향을 알아야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단순히 영화만 좋아해서는 안됨은
물론, 국내에 영화제작사, 홍보사, 기획사, 수입사 등은
어떤 회사들이 있는지 등등...
영화의 예를 들어보면... 영화주간지 씨네버스에서
몇달일을 한적이 있었는데... 일을 하면서 대학때의
영화동아리에서 활동하며 했던 촬영이니 영화에 대한
이론과 같은 것들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단순히 감독들의
작품연보에 대해 줄줄히 꿰고 있는 단순한 지식은 크게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음악도 마찬가지구요.
아직 4년이란 시간이 있으니까 그동안 열심히 관련된
분야에 대해 공부하고 꾸준히 글을 써보는 연습을
하면 도움이 될겁니다.
그리고 잡지들은 공채란게 없습니다. 그때그때 결원이
생기면 채용공고를 내서 보충하는 그런 방식입니다.
라이센스 잡지의 경우에는.. 영어나 기타 언어정도는
술술 읽어내려 갈 만큼의 영어실력도 필요하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