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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권6
버추어 파이터와 함께 3D 대전 격투 게임의 양대 산맥으로 자리 잡은 ‘철권’ 시리즈의 최신작 ‘철권 6’도 기대작에서 빼놓을 수 없다. E3와 TGS를 통해 공개된 이 게임은 아직까지 세부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하지만 공개된 스크린샷과 트레일러 영상을 볼 때 전작보다 훨씬 뛰어난 그래픽과 타격감으로 무장할 것은 틀림없어 보인다.
특히 트레일러 영상을 통해 공개된 캐릭터의 질감을 포함한 여러 그래픽은 한층 사실적인 모습과 함께 시리즈 특유의 다소 과장된 타격감을 그대로 표현하고 있다. 비록 정확한 출시일은 아직까지 정해지지 않았지만 철권 6가 PS3의 킬러 타이틀로서 그 보급률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임은 두말할 나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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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빌 메이 클라이4
TGS 2006에서 첫 공개돼 일약 PS3 최고의 기대작으로 자리 잡은 캡콤의 액션 게임 ‘데빌 메이 크라이 4’는 ‘네로’라는 새로운 주인공을 내세운 한편 기존 시리즈들이 가진 독특한 재미는 고스란히 간직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당시 플레이한 데모 버전은 한층 강화된 그래픽을 통해 게이머들에게 느와르풍 액션으로 불리는 화면 연출을 여전히 선보이고 있었다. 또한 새로운 주인공인 네로도 예상과 달리 이전 단테와 흡사한 조작 방법을 선보여 팬들이 무리 없이 즐길 수 있게 돼 있었다. 다만 짧은 분량이 공개됐기 때문에 세부적인 스토리와 단테의 활약상 그리고 악마 변화 시스템 등은 2007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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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판타지 XIII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롤플레잉 게임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의 최신작인 ‘파이널 판타지 XIII'이 2007년 PS3로 출시될 예정이다. 하나의 제목 아래 멀티 플랫폼으로 다양한 게임들을 선보인다는 파이널 판타지 XIII은 드래곤 퀘스트가 사라져 아쉬워하는 RPG 게이머들의 욕구를 충분히 충족시켜 줄 것이다.
이 게임은 공개된 영상을 통해 살펴볼 때 전작인 파이널 판타지 XII의 전투 시스템을 한층 발전시켜 필드 이동중에 자연스럽게 전투에 돌입, 적들과 스타일리쉬한 전투를 즐길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물론 퀘어 에닉스의 게임답게 여전히 최고 수준의 그래픽으로 눈을 즐겁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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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란 투리스모5
현실과 같은 정교한 조작감을 추구하는 ‘그란 투리스모’ 시리즈의 신작 ‘그란 투리스모 5’가 PS3의 그래픽 성능을 가장 잘 활용한 게임으로서 다시 한 번 자리매김하기 위해 그 등장 시기를 엿보고 있다. 특히 이 게임에 열중하기 위해 개발팀이 그란 투리스모 HD의 개발을 완전히 포기, 이에 대한 팬들의 기대는 한층 크다.
PS3의 다운로드 서비스를 통해 제공되는 그란 투리스모 HD 컨셉을 통해 살펴보면 그란 투리스모 5는 그야말로 수려한 그래픽과 함께 이전과 다름없는 조작감을 선보일 예정이다. 물론 게임의 가장 큰 특징이라 할 수 있는 차체 세부 부위까지 이뤄지는 튜닝과 그에 따른 조작감의 변경 또한 여전히 맛볼 수 있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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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기사 이야기
새로운 RPG 명가 레벨 5의 PS3 첫 참가작 백기사 이야기는 아직은 부족한 PS3의 RPG 라인업에 새로운 구세주로 떠오른 게임이다. 드래곤 퀘스트 VIII을 비롯해 다크 크로니클(다크 클라우드 2), 로그 갤럭시 등을 선보인 레벨 5는 곧 출시될 드래곤 퀘스트 IX의 개발을 맡아 다시 한 번 그 실력을 게이머들에게 인정받고 있다.
백기사 이야기는 중세풍의 판타지 세계를 배경으로 ‘백기사’라는 거대한 영웅으로 변신하게 된 주인공이 펼치는 모험을 담고 있다. 게임은 화려하진 않지만 현실감 넘치는 전투와 마을 하나를 등에 짊어지고 다닐만큼 거대한 몬스터들의 웅장함을 생생히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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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골프5
‘모두의 골프 5’는 남녀노소 누구나 간편히 즐기는 스포츠 시리즈인 ‘모두의 골프’의 최신작이다. 간단한 조작과 깨끗한 손맛, 귀여운 캐릭터 등으로 세계에 이미 많은 팬을 갖고 있는 이 게임은 PS3라는 플랫폼을 통해 다시 한 번 한층 진화된 모습을 보여준다.
E3와 TGS를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모두의 골프 5는 한층 강화된 배경과 캐릭터 묘사는 물론 확연히 알 수 있을 만큼 자연스러워진 캐릭터들의 움직임을 선보였다. 물론 게임만의 독특한 액션과 공을 칠 때의 느낌도 여전하다. 국내에서도 많은 팬이 있는 만큼 PS3의 국내 정식 출시와 함께 선보였으면 하는 게임 1순위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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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탈기어 솔리드4
길었다. 정말 오랜 시간 게이머들을 기다리게 만든 게임 ‘메탈기어 솔리드 4’가 2007년 드디어 등장한다. E3 2005를 통해 처음 그 모습이 공개된 이래 매년 트레일러 영상만 공개해 온 만큼 이 게임에 대한 기대감은 기다리는 팬들의 인내심이 그 한계에 달했다고 할 수 있을 만큼 높다.
메탈기어 솔리드 4는 지금까지 전장을 누벼 온 주인공 ‘솔리드 스네이크’의 늙은 모습이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게임성에 있어서는 이전과 같은 모습을 보여주는 반면 지금까지 여러 기지들을 잠입했던 것과 달리 이번에는 전장 한 가운데서 임무를 수행하는 모습이 나와 이전과는 새로운 재미를 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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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i
2006년 12월 출시 이후 약 한 달만에 세계에서 100만대 이상 판매된 닌텐도의 차세대 플랫폼 Wii의 약진은 2007년에도 계속된다. 특히 1월 9일 실시된 한국 닌텐도의 런칭 컨퍼런스에서 2007년 연말 국내 정식 출시될 예정이라는 공식적인 발표가 이뤄짐에 따라 이에 대한 국내 게이머들의 기대도 한층 높아지고 있다. ‘움직임’이라는 새로운 게임성을 추구한 Wii의 새로운 기대작들을 지금부터 살펴본다.
슈퍼마리오 겔럭시
Wii는 출시와 함께 여러 게임들을 선보였다. 하지만 그 속에 빠진 것이 있으니 바로 닌텐도의 간판스타 ‘마리오’다. 2007년 출시된 ‘슈퍼 마리오 갤럭시’는 게이머들이 Wii에 대해 기대했던 부분 중 이렇게 부족했던 마지막 한 부분을 채워줄 게임으로서 주목받고 있다. 마리오 시리즈는 닌텐도 플랫폼이 출시될 때마다 늘 그 게임성을 최대한 살린 새로운 액션을 선보여 왔기 때문이다.
이번 슈퍼 마리오 갤럭시에서 마리오는 우주를 날아다니면서 독특한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마리오는 방향 이동과 함께 Wii 컨트롤러를 어떻게 휘두르냐에 따라 그에 맞는 액션들을 선보이는 것으로 보이며, 그 속에는 전작들에서 등장한 2단 점프는 물론 빙글 돌면서 주위의 적을 모두 물리치는 것까지 매우 다양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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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춰라 메이드 인 와리오
마리오의 라이벌이자 만년 악역 캐릭터인 ‘와리오’의 활약도 빼놓을 수 없다. 간단하고 직관적인 미니 게임들을 순서대로 진행하는 독특한 재미를 선보여 온 ‘메이드 인 와리오’ 시리즈가 드디어 가정용 플랫폼인 Wii로 진출한다.
시리즈 최신작인 ‘춤춰라 메이드 인 와리오’는 전작들처럼 화면에 주어지는 클리어 조건을 순간적으로 파악, Wii의 컨트롤러를 이용해 각종 동작은 게이머가 직접해야 하는 것이 특징이다. 조건은 우산을 들고 있다거나 훌라후프를 돌리는 등 매우 다양하게 준비돼 있으며 이는 게이머가 Wii 컨트롤러를 익히는데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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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이드 프라임3:커럽션
XBOX 360에 헤일로 시리즈가 있다면 Wii에는 ‘메트로이드 프라임’ 시리즈가 있다. ‘메트로이드 프라임 3 : 커럽션’은 FPS 게임의 본가인 북미 지역에서 이미 인정받은 메트로이드 프라임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Wii 컨트롤러의 버튼을 트리거처럼 이용해 직접 총을 쏘는 듯한 재미를 주는 것이 특징이다.
게임은 여전히 아름다운 여전사 ‘사무스’가 등장, 다시 한 번 외계 생명체들과 전투를 벌이게 된다. 장착한 슈츠에 따라 공으로 변하거나 다양한 무기를 사용할 수 있게 되는 시리즈의 특징은 여전하지만 게임성면에서는 직접 트리거를 당기는 만큼 한층 발전된 모습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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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퀘스트 소드
명작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가 Wii로 등장한다. 시리즈 외전의 형태인 이 게임은 과거 아케이드 게임으로 등장한 ‘검심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의 게임성을 그대로 계승, Wii 컨트롤러를 휘두르면 게임 속에서 검을 휘두르는 모습이 연출되면서 적을 베어 넘기게 된다.
이전 선보인 전작(?)의 출시 이후 상당한 시간이 흐른 만큼 그와 비교해 한층 뛰어난 게임성을 갖고 있는 것은 물론 국내에서는 전작이 그리 많이 공개되지 않았기 때문에 게이머들의 더욱 큰 흥미를 끌 것으로 보인다.
마리오 파티8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미니 게임 퍼레이드 ‘마리오 파티 8’이 2007년 Wii로 출시된다. 마리오 시리즈의 여러 캐릭터가 등장, 이들 중 하나를 선택해 이어지는 여러 미니 게임들로 실력을 겨루는 이 게임은 간단한 조작성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전작은 일본은 물론 국내에서도 높은 인기를 끌었는데 어머니가 파를 썰면서 게임의 타이밍을 익히는 광고는 게임성을 잘 드러낸 멋진 광고로 여전히 기억에 남는다. 이번 신작은 Wii의 컨트롤러를 사용해 플레이되는 만큼 한층 새로운 게임성을 예상되나 자세한 내용은 아직 알 수 없다.
PS3의 출시와 함께 출시 타이틀의 수가 현저하게 줄어든 모습을 보이는 PS2지만 가정용 플랫폼 보급률 1위의 저력은 아직까지 잃지 않았다. 기대작의 수는 적지만 게임 하나 하나가 모두 게이머들의 큰 기대를 모을만한 게임으로 이뤄져 있고, 2007년 한해가 지나면서 공개될 타이틀들도 아직은 남아 있기 때문이다.
갓 오브 워2
게이머의 눈을 사로잡는 호쾌한 액션으로 높은 인기를 끌었던 ‘갓 오브 워’의 후속작 ‘갓 오브 워 2’가 2007년 게이머들 앞에 등장한다. 전작의 경우 상당한 폭력성과 다소 선정적인 요소로 인해 국내 정식 출시 가능성에 의문을 가졌지만 다행히 무삭제로, 그것도 한글화를 통해 출시됨으로서 게이머들의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갓 오브 워 2는 전작의 게임성을 그대로 계승하는 한편 이를 더욱 발전시켜 다시 한 번 게임 속으로 빠져들게 만들 예정이다. 특히 전작의 호평 받은 순간 인식 공격 시스템에 이어 장애물에서 갑자기 적으로 변하는 새로운 요소는 게임의 긴장감을 더함과 동시에 그에 따른 성취감을 맛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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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아웃 도미네이터
달리는 재미보다 상대의 차량을 부수는 재미가 더욱 큰 통쾌한 레이싱 게임 ‘번아웃’ 시리즈의 최신작이 PS2를 통해 선보여질 예정이다. 기존 시리즈가 독특한 게임성으로 국내에도 많은 팬을 갖고 있는 만큼 이 게임의 국내 정식 출시 또한 기대해볼만하다.
도심 한가운데서 벌어지는 번아웃 도미네이터는 시리즈의 게임성을 그대로 계승해 특유의 재미를 그대로 안겨줄 것이다. 또한 PSP와의 연동 기능을 이용한 새로운 요소도 도입될 예정이다. ‘상상할 수 있는 위험한 주행을 모두 즐길 수 있다’는 개발자의 말처럼 번아웃 도미네이터가 다시 한 번 통쾌한 주행의 재미를 느끼게 해주는 날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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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미네스 플러스
빛과 소리의 퍼즐이 PS2로 등장한다. ‘루미네스 플러스’는 PSP로 출시돼 높은 게임성으로 큰 인기를 끈 퍼즐 게임 루미네스의 PS2 이식작으로 원작의 게임성을 그대로 계승, 그 재미를 고스란히 전해줄 예정이다.
특히 PS2로의 플랫폼 변경을 통해 한층 발전된 ‘빛’과 ‘소리’를 게이머들에게 전달, 이전보다 더욱 큰 재미를 안겨주며, 게임의 규모 또한 이전에 비해 한층 커질 전망이다. 루미네스 시리즈를 재밌게 즐긴 게이머라면 2007년에는 PS2용 루미네스 플러스에 주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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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닝 포스 이쿠사
세가의 명작 SRPG 샤이닝 포스 시리즈의 최신작 ‘샤이닝 포스 이쿠사’가 세가 코리아를 통해 국내 정식 출시를 기다리고 있다. 메가드라이브 시절부터 많은 팬을 가진 이 시리즈는 한동안 특별한 움직임을 보이지 않다가 2004년 샤이닝 포스 부활 프로젝트를 통해 다시 활동을 시작, 그 명성을 새롭게 일으키려 하고 있다.
샤이닝 포스 이쿠사는 전작인 샤이닝 포스 네오의 게임성을 이어받고 있다. 액션 RPG처럼 화면 전환 없이 필드에서 바로 진행되는 전투는 보다 속도감 있는 게임 전개를 도와주며 주인공 캐릭터의 커스터마이즈, 동료 캐릭터들의 장비에 따른 인공지능 변화 등을 통해 이 게임만의 독특한 재미를 게이머에게 안겨줄 예정이다.
1월 18일 한글화를 통해 다시 한 번 국내 정식 출시되는 NDS는 일본과 북미 지역에서 등장할 여러 게임들은 물론 한글화로 선보이게 될 정식 출시 게임들까지 정말 다양한 기대작들을 게이머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어느 것 하나 빼놓을 수 없을 만큼 멋진 게임들이니 두 눈을 크게 뜨고 곧 나올 게임들을 지켜보자.
드래곤 퀘스트 IX : 성공의 수호자
일본의 국민 RPG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 최신작인 ‘드래곤 퀘스트 IX : 성공의 수호자’가 2007년 게이머들 곁으로 다가온다. 정통 후속작으로서는 약 12년만에 닌텐도 플랫폼으로 선보이게 된 이 게임은 전작의 개발사인 레벨 5가 개발을 맡아 다시 한 번 멋진 게임성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지금까지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이 게임은 기존의 전형적인 RPG 전투 방식을 탈피, 액션성이 가미된 전투를 선보일 예정이며, NDS의 와이파이(Wi-Fi) 기능을 이용해 네크워크 플레이도 즐길 수 있게 된다. 기존 시리즈들에서는 한 번도 볼 수 없었던 새로운 게임성을 추구하는 시리즈 최신작. 팬이라면 벌써부터 그 등장이 기다려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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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 카트 DS
해외 출시 게임 기대작 1순위가 드래곤 퀘스트 IX이라면 국내 정식 출시 기대작 1순위는 바로 ‘마리오 카트 DS’라고 할 수 있다. 표절 시비 등으로 이미 국내 게이머들에게 널리 알려진 이 게임은 NDS의 와이파이(Wi-Fi) 기능을 이용해 네트워크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최초의 게임으로 지금까지도 세계의 많은 게이머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마리오 카트 DS는 슈퍼 마리오 시리즈의 캐릭터를 이용해 즐기는 카트 레이싱 게임으로 필드에 등장하는 각종 아이템을 이용해 상대를 방해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특히 드리프트를 이용한 순간적인 가속을 이용한 플레이는 아이템이 아니라 게이머들의 순수한 실력에 따라 승부를 결정하는 역할을 해 자신의 실력으로 모든 역경을 헤치는 재미도 안겨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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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재판4
법정 배틀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정착시킨 캡콤의 시뮬레이션 게임 ‘역전재판’ 시리즈도 신작을 선보인다. 새로운 프로듀서의 손을 통해 다시 한 번 도약을 노리는 이 게임은 주인공의 변경과 함께 보다 색다른 스토리로 게이머들의 기대를 만족시켜줄 것이다.
‘역전재판 4’는 구체적인 단서를 통해 게임을 진행했던 전작들과 달리 상대의 심리적인 버릇부분까지 파고드는 새로운 시스템과 구체적으로 범죄 현장을 재연하는 새로운 요소로 한층 발전된 추리의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닌텐독스
터치 제네레이션 시리즈의 첫 봉화를 올린 ‘닌텐독스’도 다시 한 번 국내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물론 한글화를 통해서 말이다. 이 게임의 게임성은 이미 여러 게이머들에게 검증받은 만큼 뛰어나다. 특히 터치 펜을 이용한 게임 조작은 당시 기존 게임들에서는 맛볼 수 없었던 독특한 재미를 안겨줘 높은 인기를 끌었다.
닌텐독스의 게임 내용은 단순하다. 게이머는 한 마리의 강아지를 분양받아 이를 기르게 된다. 게임 속의 강아지는 터치 펜을 이용해 쓰다듬거나 같이 놀아줄 수 있으며, 마이크에 대고 이름을 부르면 이쪽으로 돌아보는 등 매우 사실적으로 구성돼 있다. 덕분에 게이머는 비록 게임이지만 실제로 개를 기르는 듯한 느낌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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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론트 미션 1st
스퀘어 에닉스의 SRPG ‘프론트 미션’ 시리즈의 첫 타이틀이 NDS로 다시 한 번 등장한다. 원작의 게임성을 그대로 계승한 이 게임은 NDS라는 플랫폼의 특성을 살린 인터페이스와 네트워크 기능을 이용한 새로운 요소 등으로 팬들에게 그 재미를 다시 한 번 전해줄 예정이다.
‘프론트 미션 1st’는 OCU와 USN의 분쟁에 참전한 애쉬가 함께 움직여 온 동료를 잃고 이에 대한 복수를 하는 과정에서 거대한 음모에 휩싸여 이를 저지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시리즈 첫 타이틀인 만큼 유닛의 개조나 투기장 등 시리즈의 기본이 되는 각종 요소들이 충실하게 구현돼 있어 팬들에게는 추억을, 새로운 게이머들에게는 독특한 재미를 맛보여 줄 것이다.
메트로이드 프라임 헌터즈
여전사 사무스의 NDS 진출작 ‘메트로이드 프라임 헌터즈’ 또한 국내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기존의 횡스크롤 방식의 액션 게임과 달리 FPS로 진행되는 이 게임은 장르의 특성상 NDS라는 플랫폼에 어울리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게임성을 선보여 북미 게이머들의 찬사를 받았다.
메트로이드 프라임 헌터즈는 NDS의 상단에 플레이 화면을, 터치스크린에 레이더를 표시하고 있으며 터치스크린을 이용해 사용중인 무기를 변경할 수 있게 돼 있다. 또한 와이파이 기능을 이용해 네트워크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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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로봇 대전 W
각종 유명 애니메이션의 로봇들이 총 출동해 로봇마니아들에게는 꿈과 같은 대결을 선사해주는 ‘슈퍼 로봇 대전’ 시리즈가 NDS로 등장한다. 그 이름하여 ‘슈퍼 로봇 대전 W'다. 건담을 비롯해 다양한 로봇이 등장하는 이 시리즈는 마니아들이 늘 한글화 국내 정식 출시를 바라는 게임 1순위로 꼽을 만큼 대단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이는 곧 이번 신작에 대한 기대로 이어지고 있다.
슈퍼 로봇 대전 W는 휴대용으로는 전작에 해당하는 슈퍼 로봇 대전 R에서 얼마간의 시간이 흐른 시대를 배경으로 한다. 게임 내에는 전작에 등장한 건담 SEED와 나데시코, 데카맨을 비롯해 건담 SEED 아스트레이와 디토네이터 오건, 백수왕 골라이온 등 시리즈 처음으로 등장하는 여러 애니메이션의 로봇들이 등장, 다시 한 번 팬들을 뜨겁게 만들어줄 예정이다.
만지는 메이드 인 와리오
‘만지는 메이드 인 와리오’는 메이드 인 와리오 시리즈의 3번째 타이틀이자 시리즈 처음으로 NDS로 등장한 타이틀이다. NDS의 특징인 터치스크린과 마이크를 게임 플레이로 게이머들이 기기의 주요 조작을 익힐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은 물론 직관적으로 진행되는 각 문제들은 시리즈만의 독특한 재미를 안겨준다.
등장하는 문제로는 풍선을 터트리거나 코털을 뽑는 것, 입김을 ‘후~’하고 불어 바람개비를 돌리는 것 등 매우 다양하게 준비돼 있으며, 게이머는 몇 초도 안되는 시간 내에 이를 파악해 수행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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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
최근 동영상 플레이어가 아니라 게임기로서 즐기는 사람들이 부쩍 눈에 띄는 PSP는 2007년 한 해 동안 더욱 멋진 게임으로 그 분위기를 이어나갈 전망이다. 이번에는 특히 과거 인기를 끈 게임의 리메이크나 후속작들이 많아 마니아들에게는 향수를, 새로운 게이머들에게는 신선한 재미를 안겨줄 전망이다.
파이널 판타지 택틱스 : 사자전쟁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와 택틱스 오우거 시리즈의 만남으로 PS로 첫 출시된 당시 높은 인기를 끈 게임 ‘파이널 판타지 택틱스’가 PSP로 리메이크된다. 그 동안 리메이크에 대한 게이머들의 꾸준한 요청이 있었고, 최근 스퀘어 에닉스 게임들의 리메이크가 활발한 만큼 이는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파이널 판타지 택틱스 : 사자전쟁’은 파이널 판타지 XII의 세계관이기도 한 이바리스를 무대로 벌어지는 여러 분쟁과 전투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원작의 게임성을 그대로 계승하는 한편 새로운 이벤트 영상들과 캐릭터, 직업 등을 추가해 게이머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안겨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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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헌터 2nd
2006년 PSP로 국내 정식 출시된 게임들 중 가장 큰 인기를 끌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높은 인기를 끈 ‘몬스터 헌터 포터블’의 후속작이 2007년 국내 정식 출시된다. 일본에서는 2월 22일 출시될 '몬스터 헌터 2nd'는 PS2용 몬스터 헌터 2를 베이스로 강화된 게임성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벌써부터 게이머들의 기대가 크다.
또한 무기와 방어구에 추가된 ‘슬롯’에 장신구를 넣어 개조하면 한층 뛰어난 게임이 등장하는 새로운 개조 시스템과 폿케 마을을 성장시키거나 필드에서 아이템을 구입할 수 있게 되는 ‘폿케 포인트’ 그리고 새로운 사냥터 등의 새로운 요소들은 게임의 한층 재미를 더할 것이다.
루미네스 2
미즈구치 테츠야가 선보인 새로운 형식의 퍼즐 ‘루미네스’의 후속작이 2007년 2월 출시된다. 전작은 여러 시상식에서 다양한 상을 받을 만큼 높은 완성도로 큰 인기를 끌었는데 이는 이 ‘루미네스 2’에도 그대로 계승돼 있다.
게이머는 위에서 내려오는 블록을 움직여 쌓아 일정 조건을 만족시켜야 하고, 이를 만족한 블록은 화려한 효과와 함께 새로운 음색을 게임에 새긴다. 전체적인 게임성이나 분위기는 전작과 다를 바 없지만 그 높은 완성도는 여전히 게이머들에게 재미를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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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즈오브데스티니 2
PS2의 국내 정식 출시 당시 한글 RPG로 처음 국내에 공개된 ‘테일즈 오브 데스티니 2’가 최근 불고 있는 테일즈 오브 시리즈의 리메이크 열풍에 힘입어 PSP로 다시 한 번 등장할 예정이다. 얼마 전 국내 정식 출시된 테일즈 오브 데스티니의 후속작인 이 게임은 과거 국내 정식 출시 당시 특유의 게임성과 ‘한글’이라는 이유로 높은 인기를 끈 바 있다.
PSP용 테일즈 오브 데스티니 2는 동료와의 신뢰도에 따라 공격력이 변하는 트러스트 택틱컬 리니어 모션 배틀 시스템 도입이나 등장하는 모든 캐릭터의 대화가 음성으로 진행되는 등 원작의 느낌을 팬들에게 그대로 전해줄 예정이다.
*이상으로 2007년 각종 비디오게임 전망 게임이었습니다*
*출처: 게임스팟
첫댓글 보시는 순간 지름신이 강림하실지도 모르니 주의 요망-ㅅ-+
ㄷㅐ단히 수고가 많으셨음.... 바이오 쇼크 ... 기ㄷㅐ만땅임...ㅋㅋㅋ 그리고... 나의 게임 역사상 화려했던 시절을 있게해준 ...버츄어 파이터... 5탄을 기대하며....
감사합니다^^~
파판이랑 버츄어파이터5 정말 기대됩니다,, 정말 수고하셨삼 + _+ 근데 왜 2007년 에 하필 이런 재밌는게 ..쿨럭쿨럭
ㅎㅎㅎ 전 하고 싶어도 PC게이머(솔직히 비디오게임기가 없어서....OTL...)라서..ㅎㅎ 감사합니다~
워... 게임 졸 많다...
재미있겠다 ㅋㅋ
닌텐독스...ㅜ.ㅜ
오, 좋은 소식 너무 감사합니다 ^^ 호러겜은 없는겨? 예를 들어, 사일런트힐 14편이나 바이오해저드 26편 쯤..?
이번에 나올 바이오하자드5는 아직 개발중이고 공개된영상이 별로 없어서 확답이 없나봐요 ㅋ
다해보고싶네용 ㅠㅠ
큭 PC는 없는건가?
ps2 DVD볼때만 쓰는 기계로 전락해 버렸는데 ㅋㅋ 간만에 하나 사서 해봐야겠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