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음악]
1961년 가수 이은하가 태어난 날이네요. 이은하는 영향력에 비해 가장 저평가된 가수가 아닐까 합니다. 아버지의 부채를 갚느라고 뼈 빠지게 일했고, 최근에는 온몸이 붓는 ‘쿠싱 증후군’을 이겨냈지요? 첫 곡은 요즘 날씨와 어울리는 노래 ‘봄비’입니다. 둘째 곡은 ‘미소를 띄우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을 2012년 발표한 《My Song My Jazz》의 재즈 버전으로 준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