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 스님은 우리나라에서 맨 처음으로 죽염을 구웠다고 할 수 있다.
함양의 인산 죽염이 보급되기 전부터였다고 한다.
해인사 스님인데 죽염 분야에선 모두 인정해주는 경력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으시다.
스님은 절간에 전래되어오던 구운 소금 이야기나 죽염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직접 굽게 되었는데 그 초창기에 사부님과 한운 궁사님, 천봉(天蜂)님, 한담님을 만나게 되었다고 한다.
그러면서 어떻게 하면 전통의 죽염 제조 방법을 복원할까를 연구하면서 같이 작업도 했다고 한다.
정원 스님께 한범 수자가 여쭌 적이 있다.
“죽염 제조 방법을 노(老) 스님으로부터 전수 받았습니까?
아니면 죽염비법을 기록한 서책이라도 구했었습니까?“
그러니까 스님은 말씀하시기를
“그런 것은 없어요.
다만 절간에 혹은 민간에 소금을 구워먹는 사례가 있었어요.
또 간략 간략하게 죽염에 관한 단편적인 이야기들만 있었어요.
하나로써 정립된 죽염제조의 체계가 있었던 건 아니 예요.
옛날 우리 조상들은 하나의 선약(仙藥)으로 죽염을 만들어 먹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직접 구워보자는 생각을 했어요.
그래서 처음엔 시행착오가 많았어요.
이 방법 저 방법 다 시도해봤다고 할 수 있어요. “
한담님은 한범 수자의 사형(師兄)이다.
일찍 결혼을 했고 딸이 하나 있는데 이곳저곳을 옮겨다니며 수행을 계속하고 있었다.
오랜만에 삼성궁 천제 행사 때 만나 삼성궁내 찻집에서 이야기를 나누었다.
한담 사형은 벌써 10여 년 전에 정원 스님과 한 두어 번 정도 같이 작업을 했는데 하동 청암이나 악양 쪽이라고 했다.
물론 그 때도 서로 서로 이렇게 해보자 저렇게 해보자 하면서 가장 합리적인 방법을 찾고 있는 중이었다고 한다.
그 뒤 정원 스님은 독자적으로 죽염 제조 공법을 개발해가기 시작했고, 천봉님과 한담님도 마찬가지였다.
그러면서 ‘민속죽염’이라는 이름으로 내기 시작한 건 하동 양보에서 이다.
양보에서는 우여곡절 끝에 얼마굽지도 못했고 몇 년 더 지나 김해 묵방에서 죽염 가마를 만들었는데 이 때는 천봉님이 주도를 했었다.
이 때 한범 수자도 처음으로 죽염 작업을 했었다.
그 때만 해도 고유의 전래 비법은 정원 스님이란 분이 전해준 것으로 알고 있었다.
김해에서도 두어 번 굽고 그만두게 되었고 이후 다시 솔방에서 한운 궁사님이 주도해서 가마를 만들었고 김해에서 굽는 그 방식으로 구웠던 것이다.
그런데 올 초 정원 스님이 솔방에 오시게 되었다.
그러면서 정원 스님의 죽염 제조 방법으로 만들게 된 것이다.
찻집에서 죽염에 관한 이야기는 한범 수자가 먼저 꺼냈다.
“그동안 김해 묵방과 솔방에서 죽염을 대여섯 번 구웠는데 올해 들어와서 죽염에 대한 개념의 혼란이 생겼습니다.
정원스님이 들어와서 새 죽염 가마를 같이 만들었는데 가마의 구조와 죽염 제조의 방법이 다른 부분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얼마 전에 죽염에서 다이옥신이 검출되었다는 언론보도가 있었지 않습니까?”
한담님;
“어떤 것이 혼란스럽습니까?”
한범수자;
“제가 알고 있던 죽염이란 대마무통에 넣고 9번을 구워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정원스님은 완성된 죽염이란 자죽염(紫竹鹽)이라고 했습니다.
즉 굳이 9번을 굽지 않아도 소금이 자주색(紫朱色)으로 변형되면 완성품이라는 것이었습니다.
왜냐하면 대나무 속의 유황정(硫黃精) 성분이 소금에 이미 모두 들어갔기 때문에 약성(藥性)이 가장 낫다는 주장이었어요.“
한담님;
“정원 스님은 어떤 방식으로 죽염을 만들었나요?”
한범 수자;
“죽염 가마도 새로 지었는데 기존에 있던 가마는 부수어버렸지요.
새로 지은 가마는 열효율을 극대화시키는 측면에서 만들었습니다.
기존의 가마에서 아래 가마는 소나무 장작으로 숯을 만들어 것 밖에 역할을 못했는데 새 가마는 아래 가마와 위 가마 사이에 철도 레일을 깔고 그 위에다 얇게 황토를 입혀서 밑의 열이 최대한 많이 위쪽으로 전달되도록 만들어졌어요.
그리고 기존의 방식은 대나무 통에 소금을 넣고 그 위에 솔잎과 황토 흙, 솔가지를 덮고 소나무 숯을 올려서 열이 내려오는 방식이었지 않습니까?
그러면 숯불은 아래의 대나무 윗부분부터 천천히 타들어 내려가게 되고 그러는 동안 뚜껑은 개폐식으로 되어 있으니까 소금 속의 불순물은 밖으로 배출되어 나가면서 대나무의 약성은 소금 속으로 배여 들어가는 형태였습니다.
그런데 새 가마는 소나무 숯을 올리는 대신 그냥 장작을 가득 집어넣고 불을 당깁니다.
그리고 나서 두어 시간이 지나 문 입구를 봉해버립니다.
문을 봉해 놓고 이틀에서 3일간 다 타기를 기다립니다. “
한담님;
“소금의 용융점은 805‘C입니다.
기존의 가마에서는 대나무만 태워서 그 온도 이상으로 올리는 방식입니다.
저녁에 소나무 숯을 올리고 나서 타기를 기다리다가 밤늦게 가마에 가서 불을 쳐다보면 파란 불꽃이 올라오는 것을 봤을 겁니다.
파란색 불꽃이 너울너울 올라올 때의 온도는 1200‘C가 넘는다는 거지요.
어떨 때 보면 흰색 불꽃이 올라오기도 하는데 그 때는 1800‘C 쯤 된다고 봐야 해요.
사람들은 대나무만으로 그 온도까지 올리기 어렵다고 합니다.
그런데 범님! 생각해봐요.
대나무 속의 황(黃, sulfur) 성분이란 폭탄이나 화약을 만드는 원료입니다.
따라서 나무 중에 태워서 온도를 가장 높일 수 있는 것은 대나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쨌거나 온도를 높여서 소금을 굽잖아요?
그러면 왜 소금을 구워야 하는가도 생각해봐야 돼요.
바닷물을 햇볕에 쪼여서 천일염으로 만들고 우린 서해안 쪽에서 그것을 가져와 굽습니다.
그런데 바닷물 안에 지상에서 흘려보낸 각종 중금속 성분이나 오염 물질이 많이 녹아 있는 거예요.
그걸 그냥 먹었을 때 사람 몸에 이로울 게 없지 않습니까?
사람의 혈액 속에는 0.9 %의 염분이 함유되어 있어서 생체 기능의 항상성을 유지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사람의 몸 안에서 특히 체액(體液)에 있으면서 삼투압의 유지라는 중요한 일을 하지요.
그런데 소금을 먹는 방법은 세 가지가 있어요.
첫째는 천일염이나 정제염을 그냥 섭취하는 방법이 있어요.
둘째는 된장이나 간장처럼 발효음식으로 만들어 먹는 방법이 있고,
셋째는 죽염으로 만들어서 섭취하는 방법이에요.
그래서 죽염으로 가공해서 먹는 방법은 가장 지혜롭고 몸에 이로운 방법이라고 할 수 있어요.
그러나 지금 죽염을 만드는 방법이 천차만별이에요.
하나의 교본 같은 방법론이 정립되어 있는 게 아니라 무조건 철 드럼통에 집어넣고 9번을 태우면 되는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지금 대부분이 그렇게 알고 있어요.
죽염에서 다이옥신이 나왔다는 문제가 왜 나왔습니까?
상업적인 타산을 맞추려고 하다보니 무조건 대나무에 소금을 집어넣고 밑에서 장작불을 피우든가 가스불로 태워요.
또 자죽염이 좋다고 하니까 황토를 물에 풀어서 소금 속에 조금 집어넣으면 색깔도 멋지게 나오거든요.
그런 식으로 엉터리로 굽는 겁니다.
그러니 철통에 집어넣고 무조건 9번 굽고, 태우고, 녹이려는 짓거리를 하다보니 죽염이 그야말로 다이옥신 덩어리가 되는 거예요.
우리가 기존에 해왔던 방식은 뚜껑이 개폐식이에요.
소금을 구우면 소금안의 불순물이나 중금속 성분이 타면서 나오는 연기는 배출되도록 해야 합니다.
그 연기가 하도 독해서 가까이 서 있기가 어렵다는 것을 범님도 알잖아요?
자연의 이치에 맞게 죽염을 굽는다고 했을 때 뚜껑을 닫아놓고 굽는 게 더 이치적이겠습니까?
아니면 불순물이 날아가도록 하는 게 더 이치에 맞을까요?“
한범 수자;
“그야 당연히 개폐식이 낫죠.”
한담님;
“그런거예요.
전 혼자서 죽염을 굽는 과정을 다 해봤어요.
천일염을 사오고, 가마를 직접 만들고, 소금을 빻고, 숯을 만들고, 불을 조절하고......
그게 저한테는 상당한 도움이 되었어요.
그 과정 속에서 많은 것을 얻었어요.
범님도 꼭 그 과정을 한 번 해보세요.
아마 상당히 공부하는데 도움이 될 겁니다.
한마디로 폐쇄식 가마는 발암물질 덩어리를 만드는 것이라고 봅니다.
물론 식품 조사 기관도 문제가 있긴 해요.
다이옥신(dioxin)이란 유기 화합물이라서 그 종류가 많아요.
쓰레기를 태울 때도 나오고 비닐이나 자동차 배기가스에도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어느 한 두 종류의 다이옥신이 있느냐 없느냐를 죽염제조 업체에서 조사기관에 의뢰하면 그것만 분석해내거든요.
설사 그 물질이 없다 하더라도 다른 발암물질이 있는지 없는지는 모르는 거예요.
그리고 솔방에서도 죽염을 만들고 있는데 가장 큰 문제점은 죽염 자체가 가지고 있는 죽염을 성질 때문에 발생하는 부분도 있어요.
소금은 화학 기호로 염화나트륨(NaCl)이에요.
그런데 구우면 구울수록 염화마그네슘(MgCl2)의 농도가 강해져요.
염화마그네슘은 수분을 끌어들이는 성질이 강해요.
그러니까 소금을 굽는 과정을 반복하면 할수록 흡습성(吸濕性)이 강해져요.
죽염 굽는 과정에 철 성분을 가진 도구나 담배 연기나 음식 냄새를 피하고 비가 오는 날은 작업을 하지 않는 이유는 그 때문입니다.
그런 성분이 인체에 들어가면 몸속의 각종 불순물을 끌어들여 소변을 통해서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역할을 하는 거예요.
때문에 지금 같은 방법으로 죽염 완제품을 포장하는 방법도 개선되어야 해요.
보통 봉합이 가능한 비닐 안에다 넣어서 공급하는데 시일이 오래 지나면 비닐 성분이 죽염에 영향을 미칠 수 있거든요.
제가 생각하기엔 죽염을 캡슐 안에 집어넣는 방법과 생수처럼 아예 죽염수를 만들어서 판매하는 거예요.
만들 때도 잘 만들어야지만 보관도 잘해야지요.
그리고 죽염을 그냥 먹을 때와 일반 소금을 그냥 먹었을 때의 가장 큰 차이는 죽염을 먹고 나서는 물이 개키지 않는다는 겁니다. “
일부 조건하에 사용 가능합니다.
독자의견
이호준 (2006-12-08 14:38:09)
죽염이면 죽염이지 자죽염이라 달리 정의하면 그건 가짜소리 들을만 하다고 봅니다.
인산 선생님께서 숯가루를 죽염에 다량 합성시키라는 말씀을 하신것도 아니고.. 물론 숯가루가 다량 포함되서 몸에 좋다면 좋을 것입니다. 허나 죽염을 만들어 먹으라고 하셨죠. 건강을 위해서.. 자죽염이 상표명이면 이해하겠지만.. 마치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최상의 죽염인냥 이야기 되는건 문제가 있는거 같습니다. 해월님 자죽염 설명을 봐도.. 자죽염이 딱히 흰죽염이나 회색죽염에 비해 좋다는 생각도 들지 않는군요. 문제는 업자들이 자죽염을 지나치게 광고하는데 문제가 있는듯합니다.
오천도 극강의 온도란 태양처럼 눈도 제대로 뜨고 볼수 없을 빛을 발하고 그 열기 역시 장난이 아닐 것입니다. 온도에 대한 개념이 없으면 맨눈으로 태양빛을 한번 보면 될 겁니다. 태양을 머리 위에 두고 자신이 구현한 온도가 가장 높다라고 언급하면 진짜 웃기는 일이 겠지요. 노력한것은 높이 살만 하지만.. 기준에 한참 모자르면 그건 좀 그렇지요. 현재 죽염제조방식으론 굽는 법이 아무리 발전해도 다다를수 없고 만들어낼수 없는 소금이 오천도 죽염일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천도는 개념일 뿐이라 생각됩니다. 최대한 높은 온도에서 죽염을 용융시키라는 요지의 기준점으로 오천도를 언급하신거 같습니다.
극강의 고열이 소금을 녹이면 소금이 포함하고 있는 소금외의 물질들이 제거될 것입니다.
굳이 다른 성분을 합성시키지 않더라도 소금이 흡수한 불순물만 제거하더라도 건강에 도움이 많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소금이 안 좋으면 바다생물들은 다 제명대로 못살고 병들어 죽어야겠지요.
그리고 스텐으로 제작하는 용융로는 아무래도 검증이 필요할듯 싶습니다.
인산가에서 사용하는 용융로가 겉과 속이 다를수도 있는 문제이기에 사진만 보고 판단하고 정의하면 안되겠습니다.
직접 보지 않고서는 용융로 재질에 대한 단정은 안될거 같습니다.
아이면 누가 직접 눈으로 속까지 보고 스텐이라는걸 확인했다면.. 주장이 타당성을 가질 것입니다.
그리고 스텐용융로에서의 스텐입자가 소금에 포함되어.. 인체에 들어가 사람몸에 해를 준다면 이건 큰 문제 입니다. 스텐은 보통 알려지기는 녹이 슬지 않는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럼 몸에 들어가도 그대로란 이야기고.. 이것에 독이 있으면 혈액을 오염시키거나..혈액세포를 죽이고.. 또 섭취량이 많아지면 모세혈관을 막아 혈액순환 장애도 야기 시킬수있는 것입니다.
해월님께서 언제부터 스텐으로 용융을 하셨는지 모르겠으나.. 사혈요법이라고 있습니다.
인체 특정부위에서 사혈을 해서 어혈을 뽑아 내어.. 그 어혈에 포함된 성분을 분석하면.. 몸에 과다 누적된 성분들을 알아 낼 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스텐이 많이 검출되면.. 스텐이 몸밖으로 빠지지 않고.. 몸에 누적되어 있다면.. 그로인해 인체에 어떤 영향을 나타내는지 대략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암튼 개인적으론 몸에 들어가 녹지 않는 쇠를 먹는다는건 깨름직합니다. 금분이다 은분이다 먹는 사람들도 있는거 같지만.. 핏속에서 분해되지 않는다면..언제라도 그에 따른 문제가 생길거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해월님 조부님께서 9회 죽염을 만드셨다고요? 증거를 공개해 주실수 있나요? 아니면 용융소금에대한 역사적인 기록이 있나요? 죽염은 백번 굽는거보다 한번 제대로 용융시키는게 좋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인산 선생님은 일찍 돌아가신 겁니다. 자연적인 노환이 아니라.. 팔도에서 밀려드는 병자들 처방해주느라.. 몇년을 고생하시다 병들어 일찍 돌아가신 겁니다. 그 많은 환자를 몇년간 상대하시고 노환으로 돌아가셨다면 그게 더 이상한 일이지요. 그냥 사셨으면 100살은 넘게 사셨을 겁니다. 또 쑥뜸을 꾸준히 뜨셨다면.. 그 이상도 사셨을거라 생각됩니다.
80나이에 인산 선생님이 어떤 일을 하셨는지 아신다면 왜 80나이에 죽었냐는 소린 할 수 없을텐데..
이런 황당한 이론을 펼치시는 해월님 좀 이해가 안 가는군요. 납득할 수 있게 설명좀 부탁드립니다.
해월 (2006-12-08 16:18:03)
스텐하고 일반쇠는 사진만 봐도 알수가 있습니다.
괴산군 청천면에 있는 도해죽염공장에가보면 인산선생님이 스텐로앞에서 점화하는 사진이
있습니다.
사진보고 모르겠다고 하면 저도 할말이 없고요.
그런데 인산죽염에서도 쓰는 스텐로를 인산선생을 하늘같이 따르는 자들이
스텐로에 구우면 해로우니 뭐니 하는게 무식의 소치거나 새빨간 거짓말이지요.
만약 스텐로에 죽염을 굽는게 해롭다면 인산선생님말은 그야말로 신뢰할수가
없는 말이 되버리지요.
인산선생님이 서양과학에 대해서는 무식한지라 미국놈이 만든 쇠라고 한게
바로 스텐로라고 추정합니다.
처음엔 죽염만드는 인간들이 쇠통에 구워야 제대로된 죽염인것처럼 이야기하더니
요즘은 아주 세상돌아가는거 모르는 인간이나 그런소리 하더라고요.
대신 빛소금만드는 인간들이 스텐에 구우면 중금속이 나오네 스트론튬이 나오네
하고 떠들고 있지요.
만약 안나오면 목내놓을것도 아니면서 그딴소리하는것 자체가 인류건강을 위해서가
아니라 그냥 무조건 씹고 보자는식이지요.
인산죽염에서 이미 스텐으로 죽염을 만들고있고 검사도 철저히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죽염공장치고 스텐으로 안만드는데가 있는지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응대할 가치가 없으니 그냥 두는것입니다.
가끔 쇠통에 굽는다고 강조하는곳이 있으나 그런 돈이 없어서거나
기술이 영시원찮아서 입니다.
쇠통에 구울수는 있으나 용융은 어림도 없지요.
그리고 스텐이 녹이 안난다는건 모르는소리입니다.
고열로 가열하면 녹이 납니다.
스텐도 대부분은 쇠성분이거든요.
현재로선 스텐이 아니면 죽염은 제대로 할수가 없습니다.
인산선생님은 도금된 양철통으로도 죽염을 구웠습니다.
인산선생님이 무식해서 해로운지 뭔지도 모르고 구운것이거나
아니면 해롭지 않은걸 아니까 그리 구운것이겠지요.
그러나 아주 짧은 시간에 용융하는 기술은 인산선생님도 모르는 기술이고
인산선생님이 모른게 그당시에 그런 기술이 없어서가 아니라는겁니다.
인산선생님이 모른거지요.
인산선생님이 눈깜작할사이에 죽염을 녹였다는 기술은 실제로는 용융이라기보다는
덩어리채 떨어진것입니다.
송진만 한꺼번에 뿌려도 그런 현상을 볼수가 있습니다.
새까만 연기가 오르면서 죽염이 그야말로 한꺼번에 녹아빠지지요.
그러나 그런 촘촘한 망에 얹고하면 안됩니다.
엉성한 망에 해야 가능하지요.
그건 순식간에 녹은게 아니라 일부는 녹고 일부는 덩어리채 빠진것입니다.
기술적인면에서만 본다면 인산선생님도 생쑈수준에서 별차이가 없습니다.
인산선생님 밑에서 죽염을 굽는것을 본 인산선생님을 하늘같이 아는 제자로부터 들은
이야기이니 그리 틀린말은 아닐것입니다.
힘도 들고 기술도 부족하여 지금의 민속죽염과 고려죽염을 하는분들에게
죽염을 만들라고 한것입니다.
그런데 죽염이 돈이 될것같으니 둘째 아드님이 직접 차린것이지요.
원천 원리는 인산선생님이 제공하고 기술은 다른분들이 시작한 셈이지요.
고려죽염은 봉우할배와도 연관이 있고해서 죽염에 대해서는 인산할아버지와
봉우할배의 영향을 함께 받은곳이라 할수가 있습니다.
봉우할배도 죽염에 대해서 이야기한게 있거든요.
좀 사기성이 농후한분이라 신뢰감이 떨어지기는 하나 그래도 나름대로 명의에
들어갑니다.
그분을 추종하는 사람들도 꽤 있습니다.
해월 (2006-12-08 17:22:32)
인산선생님이 일찍 돌아가신게 본인이 그리하고 싶어서라면 책에 내가 몇살까지사나보고 내말이
맞나 틀리나 보라고 말한게 실수이고 어딘가에선 곧 돌아가실것처럼 이야기한것도
마찬가지입니다.
병자들을 돌보다 과로사한것이라면 그런 변명은 일반인이나 할소리이고
가고싶어서 그리한것이라면 오래살것처럼 이야기할때와 마음이 달라졌거나 자기죽는것도
조절할수가 없었다는 이야기입니다.
인산선생님말을 하늘같이 아는 사람에겐 두가지 경우가 다 이해가 갈지모르나
저는 인산선생님을 뛰어난 인간으로만 보기에 의사라고 건강에 대해서 다알지도 않을뿐더러
자기 목숨을 조절할줄 안다고 보지 않지요.
저는 인산선생님말을 그대로 믿지도 않습니다.
왜냐하면 부처님도 과학에 있어서는 실수를 하고 하나님의 기독교도 그런 실수를 하거든요.
에디슨이 다양한 발명을 했다고 그분이 최고의 제품을 만들수가 없듯이
다 아는 사람은 없다고 생각하지요.
원리를 제공한 분이고 그분의 원리를 연구하여 맞다고 여겨지면 받아들이고 아니면
버리는거지요.
만약 죽염이나 복어알에 대해서 인산선생님 말만 믿고 했다면 지금과 같은 결과는
얻지 못했을겁니다.
훌륭한 아버지를 존경한다고 모두 맞다고 생각한다면 그게 광신도라고 저는 봅니다.
존경은 존경이고 과학은 과학인것입니다.
인산선생님 처방에도 복어알이 나오긴 하나 저처럼 대량으로 먹이는것은 없더라고요.
그럼 인산선생님도 안한걸 가지고 뭣도 아닌게 지멋대도 한다고 생각하는건 자유지요.
그리고 복어알의 효과에 대해서도 제가 발견한것처럼 다양한 내용이 없더라고요.
만약 인산선생님 말을 하늘같이 안다면 여기와서 죽염이나 복어알에 대해서
더알려고 할 필요도 없고요.
인산선생님 책을 참고하든가 인산가로 가야지요.
.
이호준 (2006-12-08 17:39:37)
네이버에서 누가 답변단걸 퍼왔습니다.
합금이란 원래의 금속에다가 추가의 금속을 더해서 원래금속의 단점을 보완하는 역할을 합니다 철을 그냥 쓰면 녹이 쓸지만, 철과 크롬을 합치면 스텐이 됩니다 철보다 크롬은 산소를 더 좋아해서 먼저 산화물을 만들지만 안정적인상태이기 때문에 합금강표면에 산화물피막을 만듭니다
그래서 더이상 산소가 철과 접촉할수 없어 수저나 냄비등에 녹이 슬지 않는것이지요
금속원소의 하나. 원소기호는 W로 독일어명 볼프람(Wolfram)에 유래한다. 원자번호 74, 원자량 183.85 주요한 광물은 희중석 CaWO4이다. 녹는점은 3400℃로 높고, 보통의 산에 부식되지 않는다. 산화수 +4의 것이 가장 안정이다. 금속은 고속도강·영구자석강·내열내식합금 등의 원료로 쓴다. 순금속으로서는 전구의 필라멘트를 비롯하여, 전자관의 전극, 유리의 봉입선으로 쓰이고, 특히 탄화텅스텐은 단단하므로, 공구에 쓰이고 있다.
..............
여기에서 해월님 말씀하신 스텐은 철과 크롬의 합성물인 스텐을 의미하는건가요?
아니면 눈으로 봐도 녹는 점이 엄청난 텅스텐을 의미하는 것인가요?
두 금속이 같은건 아닌거 같은데..
철과 크롬의 합성물인 스텐의 녹는점은 어느정도인지 궁금하네요?
검색해도 잘 나오지도 않고.;;;
스텐의 녹는 점이 텅스텐과 비슷하다면 모르겠지만.. 큰 차이가 있다면..
인산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미국쇠라는게 합금인 스텐을 말하는건지 텅스텐을 말하는건지는
알길이 없겠지만.. 제가 보기엔 텅스텐쪽에 가깝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스텐용융로든 어떤 용융로든 일단 그것으로 굽는 죽염이 사람몸에 해가되면 안될 것같습니다.
고온에서 녹지 않는 쇠로 로를 만든다는것의 핵심은 .. 용융작업에서의 편리성과 고열용융에 핵심이 있다고 보여 집니다. 엄청난 고열로 죽염을 용융시켜 죽염에 포함된 유해성분을 다 날려 버린다는 의미가 클듯합니다. 용융로의 쇠가 녹는 점에 낮아서 녹이는 과정에 소금에 혹 좋지 않은 쇠의 성분이 포함되고 그러면.. 죽염의 순수성이 떨어지고 복용했을시 건강에 해가 되겠지요. 이런 점을 없애고자 초고온에서도 녹지 않는 쇠라는 언급을 하신거 같습니다만..
암튼..스텐에 대해선 좀더 찾아 봐야 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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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론튬은 뭔가해서 퍼왔습니다.
스트론튬 strontium
알칼리 토류 금속. 천연으로 있는 양은 바륨 Ba와 같은 정도. 원자번호 38, 원자기호 Sr, 원자량 87.62, 무른 은백색의 금속 비중 2.54, 녹는점 769℃, 화학적 성질은 칼슘 (Ca)과 바륨 (Ba)의 중간. 염색반응은 적색, 불꽃놀이나 발연통의 착색제. SrO나 SrSO4의 형태로 미량 첨가되어서 영구자석으로 또 컬러 텔레비전의 브라운관용 유리의 성분으로서 쓰이고 있다. 방사성 동위원소인 90Sr은 핵분열생성물의 주성분의 하나로 반감기 28.8년, β선을 내고 반감기 64시간인 이트륨 90Y이 된다. 90Sr은 인체에 들어가면 뼈에 침착되기 쉬우며, 골수에 장기간에 걸쳐 방사선을 계속 쐬어 방사선 장해를 가져온다.
이호준 (2006-12-08 18:46:32)
인산선생님이 일찍 돌아가신게 본인이 그리하고 싶어서라면 책에 내가 몇살까지사나보고 내말이
맞나 틀리나 보라고 말한게 실수이고 어딘가에선 곧 돌아가실것처럼 이야기한것도
마찬가지입니다.
병자들을 돌보다 과로사한것이라면 그런 변명은 일반인이나 할소리이고
가고싶어서 그리한것이라면 오래살것처럼 이야기할때와 마음이 달라졌거나 자기죽는것도
조절할수가 없었다는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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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산선생님의 책은 인산 선생님께서 하신 모든 말씀들을 모아서 ..기록차원에서 모조리 수록한 기록물인거 같은데요. 특히 신약본초같은 경우 말입니다. 인산 선생님은 병자를 돌보다 과로사 한것이 아니고.. 하루에도 전국 팔도에서 몰려드는 난치병자들 수백명을 상담하고 처방을 해주면서 80노구에 몇년간을 무리를 하셔 지병을 얻어 돌아가신걸로 압니다만.. 이게 변명이 될 수 있을까요? 어느 80노구가 하루에 수백명씩 몰려드는 별별 환자들을 상대하며 처방을 해줄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리고 병든 사람들 중엔 성격까지 병든 정신병자들도 많은데.. 그런 사람들에게 스트래스는 또 얼마나 받으셨을까요? 다른 사람을 한눈으로 봐도 언제 죽을지 아는 분이 자신 죽을날도 몰랐을까요? 또 죽는걸 두려워할만한 위인이셨을까요? 인산 선생님이 임종 직전에 살고싶다고 발악이라도 하셨을까요? 이부분은 해월님의 주장은 근거나 설득력이 없어 보입니다.
그리고 상대에 대해 무식하다느니 뭐니 이런 소리 할 정도면 최소한 상대가 언급한 모든 이론을 이해하거나 자신이 그보다 더욱 많이 알아야만 가능합니다. 어디 인산 선생님께서 죽염, 복어알만 언급 하셨습니까? 전 해월님이 인산 선생님의 의학과 처방을 얼마나 알고 인산 선생님에 대해 무식하다느니와 같은 경박한 말씀을 쓰시는지 좀 이해가 안 갑니다.
소금덩어리가 대충 녹아 떨어지는게 순식간에 녹아 내리는겁니까? 죽염녹이는 과정을 동영상으로만 본 저도 그건 아니라고 생각되는데 말입니다. 설마 하니 인산 선생님께서 그런 식으로 녹이라고 하셨겠습니까? 죽염 용융초기에 기술적 미비로 그런식으로 녹여진 것이겠지요.
해월님 역시 처음부터 오늘과 같은 기술로 죽염 녹이신건 아니였다는걸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그리고 복어알 대량 복용 말입니다. 사실 건강한 사람은 복어알 먹을 이유도 없겠지만.. 해월님께서 남들이 많이 시도해보지 않을 것을 해서 어느정도 그에 따른 성과와 결과를 얻어내셨다지만.. 아직 사용법에 완전하지 않은만큼 대량 복용을 강조할게 아니라 최대한 안전하게 복용하여 병자가 건강을 회복할 수 있겠끔 하는게 최선일거 같습니다.
금방 죽을 난치병 환자라도 복어알 잘못 먹어 죽었다란 소린 안 나와야할거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자기 목숨조절 이말 어떻게 보면 참 재밌는 말입니다.
저는 인간의 수명이 최소 300년 이상은 되야한다고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또 그게 가능할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해월님이 강조하시는 과학이 발전할려면 인간 수명이 길어져야 가능합니다.
수명과 정신적인 수준이 높아야 과학은 안전하게 발전을 합니다.
미치광이들이 과학을 잘못다루면.. 그건 파멸을 부를수 있기 때문이죠.
물론 사람이 오래사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어떻게 사느냐가 중요하겠지만..
그래도 일단 오래 살고봐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짧게 산다고 인간같이 사는 사람들이 많은것도 아니고 말이지요. 그리고 오래산다는건.. 늙어서 오래 사는게 아니라
건강체로 오래 살아야 한다는 말입니다. 사람이 성장기에 다다라서 그 건강과 젊음이 오랜시간 유지가 되어야 한다는 말이지요. 그러나 동물들은 그렇지가 못하죠. 겨우 자식을 낳아..자신의 유전자를
지속시켜.. 영생하고 있다고 보면 될 것입니다.
저는 주변에 민간의학을 한다는 분들의 육체적인 건강과 정신적인 건강에 관심이 많습니다.
내일 꼬꾸라질것 같은 분들이 무슨 요법을 이야기 하고 약 선전하는거 보면 안타깝지요.
현재 제가 발견한 민간의학부분 최고의 건강체는 도해 주경섭님입니다.
선천 건강이 원래 좋으셨던건지..아니면 인산의학을 하시면서 더욱 건강해지셨는지..나중에 한번 뵙게 되면 꼭 여쭙고싶습니다. 인산의학으로 그리 건강을 유지하고 있으신 거라면.. 인산 선생님의 의학이 결코 틀린게 아닌게 될테니까요.
해월 (2006-12-08 19:36:48)
인산선생님이 무식하다는것은 무시하는말이 아닙니다.
사람은 자기가 보고싶은대로 보는겁니다.
전후 문장을 보고 판단해야지요.
인산선생님을 무시했다면 신약책을 보고 죽염을 하지도 않았을것이고
복어알도 안했을겁니다.
건강은 명의도 섣불리 판단할수없는것입니다.
명의라고 설치다가 죽어나가는 사람이 많더라고요.
지죽을것도 모르고 까불다가 개망신 당한거지요.
왜 남의 주장을 함부로 변형시키는건지 모르겠네요.
내가 대량복용을 발견했다고 했지 언제 아무에게나 대량복용을 권했다는건지
똑바로 알고 말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일단 해월이 알기를 흑싸리 껍데기정도로 아는게 눈에 보이니 나하고
이야기해보아야 별로 배울것도 없는것같은데 아니 갈켜줄라꼬 용쓰는것 같은데
괜히 힘빼지 마시기 바랍니다.
스텐이 녹이 쓰는지 안쓰는지는 책이 아니라 해보면 압니다.
책이나 들이대지말고 해보시기 바랍니다.
아마도 스텐을 녹슬게 만드는것도 만만치 않을것입니다.
스텐이든 텅스텐이든 그걸로 죽염을 만들어서 해로울지 어떨지는
내는 모르고 십년동안 무쟈니 먹었습니다.
밥이 나오는것도 아닌데 할일은 없고 되는일은 없어서 인지 아예 목숨걸고
글만 써대더라고요.
배울것도 없는 글 그만쓰고 하시는일이나 열심히하는게 어떨까 싶은데
내야 이게 작업이고 묵고사는일이니 한다지만 무슨분야에서 최고로
인정받는지나 함 말해보이소.
이호준 (2006-12-08 22:08:39)
다른 사람들을 평판하거나 인산 선생님의 의학과 기술을 이야기할때.. 무시하고 비하하는듯한 어법은 좀 가려서 사용하셨으면 합니다. 해월님은 그게 아주 습관이신거 같습니다. 님은 무시하기 위한 의도로 그런게 아니더라도 님의 그런 어투는 남들에게 충분히 오해를 살만 합니다. 제가 이정도 글을 올려서 정신병 수준이면 이 사이트 주인이신 해월님은 이미 미쳐 있다고 봐야 할 것입니다. 이팔청춘도 아니시고.. 마음이 아직 이리 불안정하니.. 참 뭐라 드릴 말씀이 없군요. 암튼 어서 건강 찾으셔서 마음도 좀 건강해 지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저에 대해서 아실 필요는 없습니다. 입에서 좋은 소리 안 나올텐데 제가 무슨 일 하는지 알아서 어디다 쓰시겠습니까. 그럼 해월님 여기서 이만 빠이빠이 하겠습니다.
송죽 (2006-12-08 22:34:24)
호준씨 죽염의 대가라고 생각이됩니다.
또한 호준씨의 글을보니 죽염을 만든다면 누구보다 좋은 죽염을 만들수있다고 봅니다.
이렇게 구차한 논쟁을 하는것보다 호준씨가 죽염을 직접 만들어서 세상에 보이는것이
답이라고 생각이됩니다.
이창규 (2006-12-09 03:20:36)
소금의 녹는 온도는 800도, 철의 녹는점은 1700도(1650도?), 크롬의 녹는점은 1900도, 소금의 기화 온도는 1400도입니다. 철과 크롬의 기화점과 스텐의 녹는 점은 찾아지지 않습니다.
스텐은 철과 크롬의 합금입니다. 그렇다면 최소한 1700도~1900도 정도는 되야 녹겠지요.(가정)
일단 소금이 녹아서 내려 올때는 1400도 보다 아래의 온도이고 스텐이 녹는다면 소금이 기화를 한 최소 1700~1900도의 온도를 접할 때입니다. 또한 스텐의 기화 온도는 못찾았습니다. 얼마나 높아야 기화될까요?
제가 직접 용융해보지는 않았지만 소금과 스텐의 온도 차이가 (최소 300도)확실히 나서 스텐이 소금에 섞일 시간도 없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해월님의 다른 글에서 소금이 물처럼 용융이 되면 비중의 차이로 인해서 재는 위로 뜨고 황토는 밑에 가라 앉는다 했으니 스텐이 녹아도 당연히 비중의 차이로 황토쪽에 있어서 전혀 문제가 없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