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 아버지의 머리말
††† 1999년 5월 19일
사람들이 내 말씀을 읽을 때, 종종 모든 말씀의 참된 의미에 대해 묵상(默想)하는 것을 잊어 버리고 건성으로 흘낏 훑어 보기만 한다. 각 문장이 이야기하고 있는 것에 대해 시간을 들여 깊이 생각을 하고, 개인 생활에서 그 말씀이 의미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숙고(熟考)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른다.....
사람들은 반드시 나의 성령에게, 내가 인류에게 주는 말씀을 보다 깊이 이해하도록 이끌어 달라고 간청해야 한다. 그래야만 그 말씀이 자신의 삶에서 살아날 수가 있는 것이다. 내 말씀은 살아 있는 말씀이다. 하지만 사람들은 내가 말하는 것을 행동으로 옮기지 않음으로써 살아 있는 나의 말씀을 죽은 말씀으로 만들 수 있는 것이다.
내가 인류에게 주는 것은 모두 사랑으로 주는 것이다. 사람들은 내가 사랑으로 주는 것을 받아들일 필요가 있으며, 그리고 내가 주는 것을 사랑 안에서 행동으로 옮길 필요가 있다. 사람들은 종종 그것을 읽고 이해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내가 요구하는 것을 거의 행하지 않거나 전혀 행하지 않는다. 이것은 전혀 이해하지 못한 것이나 다름이 없는 것이다!
인류의 역사를 통해서 나는 인간들에게 인도하는 말씀을 전해 왔으나, 인간들은 번번히 귀를 기울이지 않았고, 그 결과는 모든 사람이 보고 있는 바와 같다. 온세상에 고통과 시련과 죄악만이 충만해 있다. 곧 사랑과 평화와 희망만이 충만해 있어야 할 그곳에 말이다. 사람들은 하늘에 있는 아버지인 내 말씀에 귀를 기울일 필요가 있으며, 내가 주고 있는 충고를 따라야 할 필요가 있다. 그렇게만 한다면 인생은 즐거운 것이 될 것이다.
왜냐하면, 나는 이 세상을 애당초 그렇게 되도록 창조했기 때문이다.
나의 말씀, 나의 충고, 나의 도움은 모든 사람을 위한 것이며, 모든 사람을 위한 메시지도 역시 마찬가지이다. 그것은 다른 사람들보다 우선해서 너희의 하느님인 나를 사랑하라는 것이며, 내가 너희를 나의 아들 예수를 통해서 사랑한 것과 같이 서로를 사랑하라는 것이다. 이것은 매우 분명한 명령이다! 그런데도 아직 많은 사람에게는 이 명령이 교만과 이기심의 구름 뒤에 숨어 있는 것처럼 보인다. 때때로 그 구름이 메시지를 완전히 가려 버려서, 눈에 보이는 것은 죄악의 안개 뿐이다.
다시 한 번 이 세상에 있는 나의 자녀들에게 말하노니, 이 사랑의 말씀을 따르고, 착하고 행복하고 충만한 인생을 살아가기를 바란다.
다시 한 번 이 세상에 있는 나의 자녀들에게 말하노니, 나는 너희를 사랑하고, 나와 함께 영원히 살기를 바란다.
다시 한 번 나의 자녀들에게 거듭 말하노니, 너희를 창조해냈으며, 너희에게 무엇이 최선의 길인가를 알고 있는 너희 하느님 아버지의 말씀에 귀를 기울여라.
귀를 기울여라!
사랑하는 나의 자녀들아, 귀를 기울여다오.
(집회서 42:18 - 그분께서는 깊은 바다와 사람의 마음까지 헤아리시고 그 술책을 꿰뚫어 보신다. 사실 지존하신 분께서는 온갖 통찰력을 갖추시고 시대의 징표를 살피신다.)
저자 카버 앨런 에임스
카버 앨런 에임스(Carver Alan Ames)는 1953년에 영국에서 태어났다. 그리고 소년 시절과 청년 시절을 거칠고 폭력적으로 보냈다. 캐드린(Kathryn)과 결혼하고 오스트레일리아로 이사가서 두 자녀를 키웠다.
그리고 1993년부터 천사들과 성인들과 성삼위와 영적 교류를 갖기 시작했다. 그때, 저자는 축소형 최후의 심판을 경험하고 나서 예수님께 대한 사랑에 완전히 빠져 버렸다. 그리고 폭력적인 인간으로부터 하느님께 전적으로 헌신하는 어린이와 같은 사람이 되었다. 앨런 부부는 1996년 8월, 하느님을 위한 사업에 시간을 완전히 바치기 위해 각자의 직업을 버리고 <터치 오브 헤븐> (Touch of Heaven)회를 창설했다. (http://alanames.org/en/)
- 예수님의 눈으로5 (하느님아버지께서 저에게 말씀하신다!) / 앨런 에임스 / 정성호 옮김 / 크리스챤
※1999년 9월 15일 교회 인가 (서울 대교구 정진석 대주교)
첫댓글 아버지, 하느님의 뜻 안에서 예수님과 성모님과 루이사와 함께 만인과 만물을 싸안고 아버지를 사랑합니다. 모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온우주만물안의 하느님의 뜻으로 아버지를 찬미합니다.
아버지, 저희에게 성령을 보내주소서. 저희뜻을 드리오니 하느님의 뜻으로 가득차게 하시어 무엇을 하든 아버지께서 하고자 하시는 바대로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성삼위께서 모든것을 통해 주시는 말씀을 알아듣고 그대로 실행하는 큰 은총을 주시기를 청합니다. 아버지, 저는 아버지께 저희들의 모든 것을 맡깁니다. 저희의 삶을 이끌어주시고 하느님 뜻 안에서 살게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아멘.
다른 사람들보다 우선해서 너희의 하느님인 나를 사랑하라는 것이며, 내가 너희를 나의 아들 예수를 통해서 사랑한 것과 같이 서로를 사랑하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