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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미숙 자전거여행-사진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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팸투어 여행기 스크랩 [인천여행/송도]세계 최초 역쉘 건축물! `트라이볼(Tri-Bowl)`, 헬로키티 플래닛, 그리고 석양
호미숙 호미호미 추천 0 조회 232 11.11.11 08:24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송도 '트라이볼(Tri-Bowl)'

[인천여행/송도]세계 최초 역쉘 건축물! '트라이볼(Tri-Bowl)', 헬로키티 플래닛과 아름다운 석양-호미숙

 

송도 신도시-http://www.songdoibd.co.kr

 

2009년 송도신도시를 오픈했다. 송도하면 미래도시 형태로 만들어진 곳으로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이며, 신도시이며 공항이 가깝고 앞으로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국제도시로 건립했다.

동북아시아에는 세계적인 경제대국이자 역동적인 비즈니스 환경을 갖춘 일본, 중국 그리고 한국이 자리 잡고 있다. 홍콩과 싱가포르와 같은 경제허브 국가와 상대적으로 가까운 아시아 남쪽 지역에서 주로 이루어졌다. 하지만 아시아의 북쪽 지역에 위치한 새로운 허브의 필요성에 의해 송도는 앞으로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로 거듭날 것으로 믿는다. 송도는 또한 인천 국제공항이 불과 9km의 거리에 있어 지리적으로 큰 잇점을 갖고 있는 도시다.

 

송도를 찾을 때마다 느끼는 건 마치 현시대가 아닌 미래의 도시에 있는 마냥 착각을 일으키곤 한다. 송도 도심을 흐르는 물줄기 따라 수상 택시를 타고 한 바퀴 휘돌아 나오면서 특별한 건축물들이 눈에 들어온다. 동북아트레이드타워, 인터내셔널 플라자, 게이트웨이 센터 송도, 컨벤시아, 포스코건설 송도사옥, 센터로드, 대덕 오피스인터내셔널, 비즈니스 스퀘어 등 다양한 건축물 중에 특이하게 생긴 모습의 트라이볼은 보는 이로 하여금 호기심을 자극하고도 남았다. 역삼각형 형태로 세운 건물이 안전할까, 어떤 의미로 저렇게 건물을 지었을까 의문을 품게 되어 직접 트라이볼을 찾아갔다.

 

'트라이볼(Tri-Bowl)' 뜻

세 개를 뜻하는 프리폴과 그릇을 뜻하는 볼의 합성어인 ‘트라이볼(Tri-Bowl)'은 2009 인천세계도시축전을 기념하는 조형물로 하늘(공항)과 바다(항만) 그리고 땅(광역교통망)이 잘 조화된 인천을 상징하는 동시에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 청라, 영종의 의미도 담고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트라이볼(Tri-Bowl)'은 무엇보다 세계 최초 역셀 구조로 지어진 건출물이라는 것이다. 역?구조는 아래에서 위로 넓어지는 역삼각형 구조로 건축하기도 힘들며 건물이 무너지지 않도록 잘 지탱핼 줄 수 있는 기술이 매우 중요했다. 그동안 어느 나라도 시도하지 못한 역쉘구조의 건축물이라서 건물 어느 곳에서도 직선을 찾아 볼 수 없는 완벽한 곡선 형태라서 더욱 자랑스러운 ’트라이볼(Tri-Bowl)'

 

특히 트라이볼은 수변공간에 떠 있는 듯 바닥에 흐르는 수면 위에 세 개의 그릇을 놓은 듯한 형태로 지하 1층과 지상 3층의 구조이다. ‘트라이볼(Tri-Bowl)'을 낮에 보는 것도 좋지만 야간에 조명이 밝히면 그 풍경은 환상을 더한다고 한다. 마침 우리가 찾았을 때는 석양이 지는 모습을 담을 수 있었지만 아쉽게도 시간에 쫓겨 야경을 담지 못한 것이 다음에 다시 찾아갈 수밖에 없는 이유 있는 미련을 두고 왔다.

 

그리고 트라이 볼 안에 있는 헬로키티 플래닛을 들어가 보고 또한 눈이 휘둥그레 진다. 아이들의 꿈의 공간 처럼 꾸민 헬로키티 플래닛 그곳도 여러분에게 소개해본다.

 

다음 여행지는 건축상을 받은 송도 컨베시아와 송도 신도시 한가운데로 흐르는  물길을 가르는 수상택시를 소개합니다.

 

자전거를 타고 지나는 어린이를 보자 반가움에 셔터부터 누른다.

 

수변 공간에 세 개의 그릇이 떠받쳐진 형태의 건출물 아래서 바라본 송도 신도시

 

부드러운 곡선으로 이어진 트라이볼 아래 길게 쭉 벋은 산책로

수변공간을 거닐 수도 있고 자전거로 이동 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트라이볼 건축물에는 헬로키티 플래닛이 있어 외부에도 이렇게 헬로키티 인형을 세워놓았다.

 

송도중앙대교 상징물

 

 

트라이볼과 포스코 송도 사옥

 

바닥에 그려진 자전거 그림이 무척 반가웠다. 자전거 매니아라서 그런지 어디서나 자전거는 반가운 존재다.

 

수변을 바라보며 휴식하고 얕은 물이지만 깊은 강물처럼 마음을 일렁인다.

 

트라이볼 아래 수면에 반영된 포스코 송도사옥

 

시간이 흐르자 점점 해가 지고 노을빛이 수면에 금빛으로 번지고 있다.

 

 

 

 

 

 

 

'숨 쉬는 우주'

사람들의 여러 모습으로 우주 형태를 만들어 놓았다.

다양한 모습의 사람의 모습으로 만든 조형물

 

 

'트라이볼(Tri-Bowl)'의 새로운 전시장 헬로키티 플래닛

 

물에 반영된 앙증맞고 귀여운 헬로키티

 

 

   
   
   
   

트라이볼에서는 다양한 전시가 이뤄지곤 하는데 7월부터 헬로키티 플래닛이 열리고 있었다.

아이들의 꿈의 공간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다양한 모습의 헬로키티 인형들과 아이들 제품들이 시선을 끌었다. 아이들과 함께 송도 나들이에 들러 본다면 더 없이 즐거운 시간이 되리라 본다.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있으며 놀이터도 있고 헬로키티 스윗하우스도 둘러보며 넓은 공간을 여유롭게 볼거리로 가득 차 있었다.

어른이 되어서도 보느 동안은 동심의 세계로 빠져들고 우리 때는 이런 인형 하나 가져보는 게 꿈이었지만 요즘 아이들은 넉넉하고 풍요로움 속에 인형들과 놀이를 하면서 미래의 꿈을 키울 것으로 보인다. 

소꿉놀이 제품도 있고 학용품과 책가방 시계 등 다양한 생활품이 있어 아이들 방을 꾸며주면 동화 속 주인공이 되어 무한 상상의 날개를 펼칠 것이라 생각이 든다.

 

 

 

헬로키티 엽서 그리기

 

 

 

와! 신기해요 엄마~~

 

 

황금 헬로키티

 

엄마, 갖고 싶어요!

 

직접 뛰어 놀 수 있는 공간

 

"천정에도 침대가 있고 키티가 거꾸로 엎드려 있네 저거 떨어지면 어쩌지?"

아이들은 보고 만지고 직접 뛰어 놀면서 헬로키티의 귀여운 인형처럼 꿈나무를 키워 가리라.

 

http://www.into.or.kr/

(*)인천관광공사에서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지원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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