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김석진 훈련일지

[김석진(崇泉)]

                ***   김석진 훈련일지   ***

1. 마라톤 입문 : 2001년 4월 7일(첫 대회참가: 제10회 경주벚꽃10km)

2. 장유마라톤 가입 : 2003년 11월 23일(제3회 인제대회 정정만 만남)

3. 달리기 최고기록

   -    풀    ; 3:16:51('05. 3.13 : 서울동아마라톤)

   - 울트라(100km);10:47:00('05. 8.20 : 부산썸머비치울트라) 

4. 2005년 목표

   - 풀 : 3시간 10분 이내

   - FUN RUN

5. 대회참가

   - 10km     5 회

   - 하 프    26 회

   -   풀      12 회

   - 울트라(100km)  2 회

6. '05 달린거리 : 2514km(1~12월누계)

제1회 팔공산울트라('05.7.2~7.3) 완주후 샘플 기록증과 완주패를 들고 함~ 폼 잡아보고...

제3회 합천벚꽃 마라톤대회('04.4.4)

제5회 섬진강 마라톤대회('05.10.9)  41k지점 생명수 같은 물 한모금으로 마지막 고갈된 체력을 보충하고...

* 12월(누계:231 km)" 달리기는 타성에 젖은 내 몸을 치유했고, 내 영혼에 자양분을 줬으며, 내 정신을  

                      날카롭게 했다. 내가 단지 최선을 다하고 믿기만 하면 거의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내게 보여줬다. 내가 이렇게 될 줄 미리 알았다면 나는 훨씬 더 오래 전에 달리기를 시작

                       했을 텐데.     - 베스 밀러(미국의 러너) -

날짜	요일	장소	거리	누계	시간	내용	특기사항
1	목	팔판	5k			나홀로	어딘지 밀려오는 풀에 대한 두려움으로(통영 풀)...항상 달리지만 좀 과하게 마시고 나면 남들 하고 신체구조가 틀린지?, 아님 연식이 오래되서 인지? 알 수 없지만...  어제도 조금 달리니 화장실로 직행하고 호흡도 빨리 거칠어 지고...1바퀴에 경보
2	금						휴식(반신욕)
3	토	집	4k	9k		나홀로	저녁에만 달려서... 내일 통영대비 아침적응훈련으로 아침에 가볍게 워밍...
4	일	통영	42k	51k	3:23:00	대회	다대포 이후 2주만에 다시 풀을 뛰어야 한다는 생각에...과연 나의 두다리가 무사히 피니쉬라인을 통과하게 할런지?...출발후 광선이 지나가면서 이름을 불러주고... 날씨는 춥고, 맞바람까지 불고, 그런데  회사동료 이눔의 시끼 3넘이 경쟁심을 불러 일으키며 자꾸 부추낀다. 에라이! 모르겠다  한번 가는데 까지 가보자 ...다들 비슷한 기록들을 가졌지만 그래도 1분 차이로 제일 먼저 골인...디기 추운 날씨임에도 풀 12번째 완주와 또 언제 이렇게 고속도로를 달려볼 수나  있을런지? 라는 두가지에 의미를 실어본다...
5	월	팔판	5k	56k		월달	대회 스트레칭겸 샤킹으로 아주 천천히 1바꾸로...월례회 연기 추운날씨로 참석 인원이 저조하다.
6	화
7	수	팔판	7k	63k		수달	새로운 훈련부 남신선수의 스트레칭으로...큰거하나 작은거 하나 바퀴벌레를 잡고 워킹...2마리 잡는 선수들 기다리다 넘 추워서 집으로 줄행랑을 치고...근디 딱 걸려서 또 한잔 때리고...
8	목
9	금	팔판,집	11k	74k	58:35	나홀로	저녁모임이 있어 아침에 집에서 팔판 한 바퀴로...정말 기분 더럽게 꿀꿀한 날이다.하나 남김없이 모두다 빼앗기고 썰렁한 벌판에 홀로 서 있는 황량함에 얼마나 퍼 넣었는지...
10	토						하루종일 방콕
11	일	진해임도	34k	108k		LSD	많은 혼탁한 생각들을 떨쳐보려고 과감히 이불을 박차고 일어났다...그래! 한번 달려보는거야...달리다 보면 어떤 새로운 돌파구가 보이려나?... 가슴을 짓누르는 상념들을 날려 보내고파...새로운 훈련부 LSD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동참인원이 많다. 임도 끝까지 갔다가 안민고개에서 두산인프라까지 차를 탈려고...으잉! 만차다. 내리막길이라 쉽게 생각하고 내려오니 맞바람으로 볼때기와 귀가 얼었다.감자탕 집에서 뒤풀이...머리 깍고 사우나를 해도... 시간이 지나야 잊혀 질려나...
12	월	팔판	7k	115k		월달	털모자에 장갑은 두켤레로 완전무장을 하고... 역시나 추운날씨로 인원이 적고, 얼굴 안본지 오래되는 회원이 많은것 같다. 오랜만에 태수선수 보이고,최근 가입한 허타종선수 정말 열심히 달리고,새로운 훈련부 내년 훈련계획을 짜기위해 머리를 맞대고 심사숙고하는 모습... 아마! 내년에 일 낼껴?...
13	화						광양아나고에 2차로...
14	수	팔판	10k	125k		수달	오늘은 정탁선수랑 인원이 열명을 넘는것 같다. 마음먹고 함 달려 보지만 역시나 오르막은 숨이 차고, 속력은 제자리 걸음이다. 고수들 따라 가기엔 역부족...
15	목						동문회 모임(진영 드래곤힐)
16	금
17	토	김해숲길	22k	147k	2:28:54	LSD	8시경 모인 인원은 6명(훈부장님은 달리기겸 격려차 오시고 광근,영복,상길,찬아씨)이다. 김해운동장에서 출발후  코스이탈로 등산로로 접어들어 약 2k를 단축하고...눈이 내린 임도는 뽀드득~ 뽀드득~ 소리를 내며 내딛는 발걸음을 가볍게...  마치 융단 위를 달리는 푹신한 느낌으로 즐달...근디,마지막 운동장입구 오르막은 정말 목에까지 올라오는 뜨거운 숨소리를 토해내게 한다...늦게나마 합세한 명기선수랑 무봉리순대에서 뒤풀이...
18	일
19	월	팔판	5k	152k		월달	우리의 아지트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고...뒤늦게 나타난 일원선수의 실트레이닝에 모두들 숨을 몰아쉬지만 다들 열심히 따라서 달린다. 근데 나는 왜? 좀 빨리 달리면 화장실로 가야하는걸까?...두 바퀴에는 화장실로 직행...일원코치 왈 "실격" 이란다...ㅎㅎㅎ
20	화						못난이 그리고 2차
21	수	팔판	7k	159k		수달	굴 구이 행사로 한 바퀴 반만 달리고...못난이에서 나중에 보니 다 집으로 가고...어제랑 연이틀 타석에 들어서서 연속 홈런을 날리고...이거 좀 고쳐야 하는데...
22	목
23	금	팔판	10k	169k		금달	우리의 보금자리가 있어 훈훈한 정을 느낄수 있어 좋았고,막걸리랑 두부김치 유태선수 넘 맛 있어서여...
24	토
25	일	진해임도	32k	201k		LSD	어제 크리스마스 이브로 조촐하게 6명(날개님,광근,영복,타종,은정)이 진해임도를 달리고...땀흘리고난 뒤의 오뎅,계란,번데기 그리고 영복선수의 꿀물은 기냥 쥑인다...남해국밥집에서 뒤풀이 후 집으로 가는데 흐미! 날렵한 폼으로 달리는 선수가 있었으니...이름하야 정탁선수 옛날 독립군으로 다시 돌아갔나여?...
26	월	팔판	9k	210k		월달	한 바퀴 마지막 오르막에서 스피드를 올려 불꽃선수를 쫓아 갔는데 어디를 간겨? 보이지를 않코...그라고 작은거 2바퀴로 마무리...아지트가 생겨서 그런지 12월 들고 최고의 인원이다. 수달에는 나머지 회원들 한명씩 데려 오기로 ...
27	화						가야 한정식에서 꼴까닥~
28	수	팔판	9k	219k		수달	꽈메기 땜시 많이 올라나?...예상을 뒤엎고 5명(회장,재화,찬아,은정)이 달리고...나중에 용만,수진선수 보이고...아지트에 오니, 와! 꽈메기 무로는 마이도 오고... 올 만에 상일이형,태수선수도 왔어여...
29	목	팔,집	12k	231k		나홀로	주로에서 만난 사람 : 16층 아줌씨,증호
30	금						망년회로 망가지다
31	토					땡땡이

 * 11월(누계:200 km) " 한낮에 1시간 동안 달리기를 할 때면 나는 그 시간 동안 내가 영원한 신비 속으로

                     들어간다는 것을, 내가 전혀 모르는 자아를 찾아 나선다는 것을 끊임없이 깨닫게 된다.

                       - 조지 쉬언( "달리기와 존재하기" 저자)   

날짜	요일	장소	거리	누계	시간	내용	특기사항
1	화						고추가루 직접 만드느라  낑낑거리는 옆지기를 도와서 고추 꼭다리도 따고, 흙먼지도 딲아주고...아! 그거 디게 허리 아프데...
2	수	팔판	10k			수달	걷는사람이 많고,고수들은 천천히 달리고,오래간만에 자리깔고 스트레칭
3	목						이야! 잔나비선수  너거들 그랄 수 있냐구?...노털들도 함 낑가주~삼~~
4	금	팔판	10k	20k		금달	어째, 이번주는 2바꾸 달리는 선수들은 거의 보이지를 않고 스트레칭할때는 많은데 어이된 영문이여?...다시들 독립군으로 돌아 가는겨?...
5	토	팔,집	12k	32k		나홀로	집에서 출발 할 때는 내리지 않던 비가 문화센터 정도 가니 비를 뿌리기 시작한다. 이왕 버린몸 팔판 한 바퀴 돌고 집으로...
6	일						백양사 단풍구경으로 창원통일마라톤 불참
7	월	팔판	10k	42k		월달	팔판 도착하니 웬지 썰렁하니 형세형 혼자만 보이고... 2바퀴 달리는 사람도 몇 보이지 않고...광근선수 떡이랑 수육,과일 잘 먹었고 계속해서 좋은일만 있기를 바랄 뿐이다.
8	화	팔판	10k	52k		나홀로	워크숍가면 달리지 못할 것 같아서 팔판 2바퀴 돌고...
9	수						* 워크숍 : 도로교통기술원(오산)
10	목						"
11	금						"
12	토	김해	25k	77k	2:35:00	LSD	진해고 졸업 30주년 행사,장마 정기총회 두 행사가 겹쳐 어디를 가야 할 지?  갈등이 생기는 하루다. 2시에 우리의 아지트로... 몇 사람 보이지 않더니 출발후 하나 둘 모이기 시작하여 9명이다.김해평야쪽으로 lsd... 딱, 뛰기 좋은 날씨에 천천히 달리니 워크숍중 주당들과 마셔된 주독이 풀리는가 싶드니 또 저녁에...에고 에고 그놈에 술...(달린사람:용남,광선,원준,상규,병근님,상묵,명기,희주)
13	일						방콕, 아구탕으로 속풀이
14	월	팔판	3k	80k		월달	위아소속의 우리나라 마스터즈 최고 기록보유자 도나티엔외 3명과 아줌마 페이스로...초고수들은 샤킹이라고 걷는듯 아주 천천히 달리면서 몸을 서서히 달구어 가는 주법으로...
15	화						노털모
16	수	팔판	10k	90k		수달	으잉! 팔판이 이렇게 썰렁 할 수가... 달랑 4명(상묵,찬아,수진)이 초스피드 스트레칭을 마치고 달리려고 하니 일원선수외 다수 등장...초고수의 실전훈련을 따라 뛰느라 숨이 목까지 차는데도 더 빨리 목표지점 까지 달려야 한다고...그리고 인터벌에 자세교정 걷기연습...아침에 출근 할려고 운전대에 앉으니 엉덩이뼈에 약간의 통증이 동반한다.
17	목
18	금	팔판	10k	100k		금달	수달의 실전훈련으로 천천히 달리고파...샤킹수준으로 2바퀴
19	토				3:00:00	산행	두부마을->용제봉->평지마을
20	일	다대포	42k	142k	4:00:26	대회	생각지도 안한 광근선수의 배번으로 부산마라톤대회에 출전하고...날씨가 예상외로 추워 긴팔,긴바지를 입고 lsd기분으로 하프냐? 풀이냐를 망설이다 풀주자들 맨꽁무니에 출발 속도를 늦추면서 성우 4시간 PM 맘속으로 생각하고10k 1시간에 통과, 근데 성우선수 하프반환점에서 풀코스쪽으로 유도하는데 실패, 도저히 안되겠다고...풀 4시간PM과 같이...어제 등산을 해서인지,아님 허기가 지는게 시간이 많이 걸려서 인지 4시간도 겨우 겨우 피니쉬라인을 통과하고...4시간도 힘들다.
21	월	팔판	5k	147k		월달	어지 풀로 아주 아주 천천히 1바꾸...
22	화						지사회의후 회식(세상에서 제일 잘난척하는 꼴보기 싫은 2넘)
23	수	팔판	5k	152k		수달	한잔하자는 약속으로 19시50분 팔판에 도착하여 1바꾸만 달리고...2차 까정...
24	목
25	금	팔판	10k	162k		금달	요즘 회사에서 제도개선이니,희망퇴직 신청이니 하는 나름대로의 전환기와  여기저기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요인이 주당으로 몰고 가는것 같아 될 수 있으면 정기 모임에는 안 빠지고 달리고자 한다. 오래간만에 스트레칭으로 굳어진 몸을 풀어 보지만 오른쪽 무릎 통증은 여전하다...
26	토
27	일	장유사	26k	188k	2:43:00	LSD	+문화센터->장유사->진례임도(약수터) 내일부터 교육가면 전국에서 모인 주당들과 어울려 한잔 할 것은 뻔한 일이고...대전-통영에 풀 신청은 해놓은 상태고 걱정도 되고 해서리...평소보다 조금 천천히 편안하게 달린것 같다.(달린사람 4명:용남,찬아,창수)
28	월						*교육:도로교통기술원(오산)
29	화						"
30	수	팔판	12k	200k		수달	교육, 연타석에 들어서서 연이어 홈런을 날린 후유증이 아쿠아 웨이브 앞 주유소 화장실로 직행하고....일원선수를 놓치고 혼자서 독립군으로 달리던 코스를 오래간만에 한번 달려 보았다.

*10월(누계:200km) "달릴 때는 오로지 내 시간입니다. 쫓아와서 이거 해라 저거 해라 참견하는 사람이

                  없어요. 오직 내 자신의 느낌과 어디로 가고자 하는 목표만이 있습니다. -폴라 래드클리프 

날짜	요일	장소	거리	누계	시간	내용	특기사항
1	토
2	일	양산	10k		00:43:31	대회	양산 생체협 대회에 참가하고...다들 잘 달린다 3k 지점에서 진해생체 소속의 처남을 만나 동반주...교육가서 주당들과 어울려 며칠 땡땡이 친게 실전에서 나타나며 10k도 멀게만 느껴지니...
3	월						개천절 (어제 뒤풀이로 방콕)
4	화	팔,집	12k	22k	1:11:34	나홀로	주독도 빼고,섬진강도 가야 겠고... 겸사 겸사 달려보지만 아니나 다를까 문화센터를 겨우 겨우 힘들게 도착하여 볼 일을 보고...호현이 부부를 만나고, 빠르게 뛴다고 달려 왔지만 시간은 평소보다 6분이나 늦다.
5	수	팔판	10k	32k		수달	빡시게 달려 보려고 하지만 스피드는 나지 않고 호흡만 거칠어 지고...스트레칭중 오른쪽 무릎을 구부리면 통증으로 동작을 멈추어야 한다.그런데 달릴때는 그런 통증을 못 느끼니...mi adidas 내 이름이 새겨진 신발
6	목	팔,집	12k	44k	1:02:51	나홀로	신발 테스트겸 나갔지만 테이퍼링을 해야 하는데...대회 앞두고 무리한 행위다.
7	금						휴식
8	토	집	4k	48k		나홀로	모처럼 아침형 인간이 되어... 섬진강 마지막 컨디션 확인...근데 어제 먹은 돼지 삼겹살이 속을 편치않게 하누나...
9	일	곡성	42k	90k	3:27:06	대회	섬진강대회에 참가하고... 고저가 심하지 않고 경치좋은 코스로 내심 기록 단축도 생각을 해 보지만 역시나 30K를 넘어서니 역부족이라는 생각이 든다...40k지점에 자전거 타고와서 사진 찍어주는 수진씨,41k지점에서 응원나온 유태, 창수,은정씨 그 물 한모금은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만난 기분 이었고,지칠대로 지친 마지막에 동반주 해준 정탁선수,그외 응원해준 우리 장마 식구들이 있어 너무 즐거운 하루 였다...뒤풀이  마지막 절제의 문턱을 넘지 못하고 ko...
10	월
11	화	집	3k	93k		나홀로	월산중학교 운동장에 갔다가, 장유체육공원 처음으로 구경 축구,족구,농구,인라인스케이트장등 운동하기엔 정말 좋은 시설이다. 하지만 달릴수 있는 400m 트랙이 없는게 너무 아쉽다...맞은편 테니스장도 둘러보고 테니스회에 은근히 가입해 보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 장유에 이사 오기 전에는 거의 테니스에 미쳐 있었는데...
12	수	팔판	8k	101k		수달	이란과의 축구경기로 참석인원이 저조하다. 명기회장과 찬아씨의 오빠에 대한 지론(持論)을 들으며 태수선수와 천천히 동반주...배탈로 2바퀴도 다 못 채우고 화장실로 직행...광선선수 집에도 못가보고...
13	목
14	금	팔판	10k	111k		금달	인터벌 훈련은 게을러서 하기싫고, 스피드를 내보지만 호흡만 힘들고 속력은 나지 않는다.
15	토
16	일	을숙도	10k	121k	42:33	대회	제2회 을숙도마라톤대회 태수선수가 준 배번을 달고 처음에는 야유회 나온 기분으로 천천히 달리면서 경치도 구경하고 건강도 챙기고 그럴려고 했는데... 달리는중 마음이 바뀌고... 100등 안에 함 들어 볼라 했는데 아깝게 103등이네...
17	월	팔판	10k	131k		월달	사회공헌활동(영신보육원), 행사후 마산어시장 횟집에서 저녁 먹어며 반주로 한잔... 천천히 달리면서 동반주하는 사람(형세형,유태,찬아씨,그리고 코스를 이탈하여 중간에 낑긴 16층 아자씨)들과 이야기 나누며 달리니 몸도 마음도 가볍고 어느새 2바퀴를 돌았나... 이런게 펀런인가?...
18	화						인삼막걸리에 처음으로 먹어보는 홍어회,홍어찜
19	수	팔판	10k	141k		수달	새로운 초고수의 등장으로 서브-3의 새로운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려나?...열명중 여덟명은 가능함을 시사하고...나이는 숫자에 불과 하다...달리며 너무 힘들어 걷고 싶을때 "가서 쉬자" 마음속에 되뇌이며...
20	목						못난이에서...
21	금	팔판	10k	151k		금달	말 잘듣는 학생으로 돌아가 긴바지에 긴소매의 추리닝을 입고 달려본다...호흡이 빨리 거칠어지고,땀이 엄청 흐른다... 다음대회때는 어떤 효과가 나타날지 계속해 볼 참이다.
22	토						대전엑스포과학공원 가족 나들이
23	일						죽마고우 친구넘 며느리 본다고 해군회관에...그 아들넘 손주보면 할아버지...할배, 할배...어릴적 우리할배 모습을 떠 올리며...
24	월	팔판	10k	161k		월달	춘천의 전설을 이야기하고(대단한 광근선수),다음주 경주대회로 다들 컨디션 조절 하느라 천천히 달린다.
25	화						추계체육행사(돝섬)
26	수	팔판	10k	171k		수달	한 바퀴는 천천히, 두 바퀴는 조금 빠르게...언제 초고수들 서브-3의 희망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풀 3시간 3,40분대 주자들중 서브-3 희망자를 모집하여 내년 서울동아대비 훈련을...희망사항
27	목						진례 도자기축제에 가보고
28	금	팔판	10k	181k		금달	연이어 추계체육행사로 편치않은 육체와 정신을 씻어 보고...근데 다들 오데로 갔는지 달리는 사람은 몇 되지않은것 같다,고수들은 경주대비 컨디션 조절하고...증호랑 동반주...오랜만에 나타난 종선씨,늦게 와서  집에까지 달려가는 재호선수 차 타래도 안탄다네...밤에만 와보니 언제 소리도 없이 슬며시 다가온 팔판의 가을단풍 언제 낮에 함 달려봐야지...
29	토
30	일	팔,집	12k	193k	1:06:30	나홀로	경주를 달리고 있을 장마선수들 생각,낮에 한번 보고픈 팔판단풍이 눈에 아련그려...
31	월	팔판	7k	200k		월달

* 9월(누계:172km)"나는 남과 경쟁하여 이긴다는 것보다는 자기 자신의 고통을 이겨내는 것을 언제나

                         생각하고 있다. 마라톤은 대단히 고된 운동이기 때문에 숨은 턱에 차고, 심장은 터질

                          듯 뛴다. 때로는 몸이 너무 무거워서 고통스러울 때도 있다. 그럴 때마다 자신의 컨디

                          션을 가다듬어 평소처럼 뛰어야 한다. 나 자신의 고통과 괴로움에 지지 않고 마지막

                          까지 달렸을 때, 그것이 승리로 연결되었다". - 아베베 비킬라 -   

날짜	요일	장소	거리	누계	시간	내용	특기사항
1	목						8월 마지막날 울트라 해단식의 후유증으로 하루종일 머리가 띵~~하다.
2	금	팔판	10k			금달	해단식 해독주
3	토
4	일	팔판,집	12k	22k	1:05:51	나홀로	내일 태풍 나비의 영향으로 비 올것을 대비하여...(주로에서 박수치는 세세님,재화선수 만남)
5	월						월례회 불참
6	화						스트레스(승진,개인별 업적평가에 따른 인센티브 등)로 너무 마이 마싯따...
7	수						어제 후유증으로 농땡이 (힘도 쭉 빠지고 기운이 엄따)
8	목	팔판,집	12k	34k	1:05:25	나홀로	훌훌 털어 볼라꼬 달리기복 챙겨 입고 나서 본다... 안 뛰모 좀 나아지다가 달리모 오른쪽 무릎이 아푸다...그래도 뛰야 되나? 안 뛰야 되나?...돌아 올때 장유터널 지나서 누가 뒤에서 불렀는데 컴컴해서 누군지 몰 것다.
9	금	팔판	5k	39k		금달	우중주 한 바퀴, 뒷고기 번개
10	토						번개 맞고 배꼽 도장, mi adidas
11	일	장유사	21k	60k	2:45:00	lsd	오른쪽 무릎 부상으로 한참을 망설이다 lsd에 동참하고... 장유사 오르막에서 항상 생각 나는건 어느정도(횟수) 오르면 오르막에서 조금 편안하게 느낄 수 있는 근력이 형성되어야 할 텐테? 이건 오를때마다 넘 힘들다...오늘도 역시나 걷다 뛰다를 반복...무릎을 찜질에다 소염제를 바르고... 약간 부었다. 침을 맞아야 할까? 다른 처방을 생각해 봐야 할 것 같다.
12	월	팔판	10k	70k		월달	스트레칭후 조심스런 발걸음을 옮겨본다... 무릎의 상태를 체크해 보면서...아푸다. 쉬어야 하는데...마음만 그렇지 또 달리고 있으니(뛰지 못할 정도가 되면 그만 두겠지...), 오랜만에보는 원환,재학선수 무지 반갑다.
13	화						휴식
14	수	팔,집	12k	82k	1:06:51	나홀로	새벽에 집에서 팔판까지 한 바꾸 달리고 출근, 저녁에는 동문회 참석 한잔
15	목						이웃과 함께(칠원초소 위문품 전달)
16	금	서김해	25k	107k	2:40:00	lsd	야간에다  새로운 코스로 일행들을 놓치고 엉뚱한 농수산물유통센터로 들어갔다가 다시 돌아 나오고...아마 길치가 아닌지? 부산울트라에서도 송정해수욕장 입구를 못 찾아  지나쳐 가서 다시 돌아 왔는데...뒤풀이는 못난이에서...(오늘훈련참가자:오형세,임병근,김상규,김태수,예용남,원성연,서창수,강유태,박성우,정혜승,노은정)
17	토						특별근무
18	일						추석, 특별근무("諸行無常" 이라... )
19	월	팔,집	12k	119k	1:05:51	나홀로	이틀 쉬고나니 어찌 몸이 찌부둥하니 영~ 개운치 않아서  아침에 집에서 팔판까지 한 바퀴하고, 특별근무하러... 늘 그렇듯 남 들 쉴때 바쁘기만한 우리네들...
20	화						특별근무로 쉬는날이라... 마음만은 뛰어 볼려고 달리기복을 꺼내 놓고 그만... 농땡이...
21	수	팔판	10k	129k		수달	간이역에서 목적지 없는 기차를 타고...
22	목
23	금	팔판	10k	139k		금달	요즘 팔판에는 자주 보이든 얼굴이 안보이는 사람도 있고, 얼굴 잊어버릴만하면 나타나는사람,아주 안보이는 사람... 그래도 꾸준히 얼굴 내밀어 주는이가 있어 그리 외롭지 않은 장마...전어에 소주로(석봉마을 사람들외 태수)
24	토
25	일	창원	21k	160k	1:39:xx	대회	경남하프마라톤대회에 뻐꾸기로 참가하고... LSD겸 가벼운 마음으로 참가 했건만, 1시간 40분 PM 따라가기도 힘이 부치는걸 느끼고 앞으로 기록을 앞당긴다는것은 좀 어려울것 같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장마선수 다들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기가 좋다. 뒤풀이는 두메산골에서...
26	월	팔,집	12k	172k		월달	교육준비로 집에서 팔판 한 바퀴...
27	화						설악연수원 교육
28	수						교육
29	목	설악산				산행	산악훈련: 오색약수->대청봉(1,708m)->희운각->비선대
30	금						교육

* 8월(누계:255km):" 내게는 달리기가 예술이다. 이 세상 모든 예술 중에서 가장 오래된, 최고의

                            예술이다. 인류는 춤을 추기 이전에 벌써 달렸다 "   - 조지 쉬언 

날짜	요일	장소	거리	누계	시간	내용	특기사항
1	월	팔판,집	12k			나홀로	휴가로 정기모임이 없는 줄 알고 혼자 달려 올라 갔는데 으~잉 회원들이 보이고...휴가 해독주
2	화	"	12k	24k		"	우중주의 묘미를 누가 알리요... 웃통 벗은 지창선수,형세형 중독자들...
3	수	팔판	8k	32k		수달	우짠일로 정탁선수 수박화채도 다 해오고...몸이 왜 그렇게 무거운지 팔판까지 걷다 뛰다 한 30분 걸린 것 같다.
4	목						휴식
5	금	도로	5k	37k		금달	무릎 이상증상으로 팔판까지도 못 가고 문화센터 조금지나 돌아옴
6	토	팔판	23k	60k		lsd	집에서 팔판 3바퀴... 돌아올때 허기가 지고 파김치가 되어 도저히 달릴수가 없다... 장유터널에서 집까지 걸어오면서 부산울트라 걱정이 앞선다 신청을 왜? 했는지... 팔공울트라 이후 너무 무리한 선택이 아니었는지?...
7	일						휴식
8	월	팔판	12k	72k		월달	우중주에 돌아 올땐 수중주(도로에 물이 넘쳐 대항차선으로 달리는데도 위험하다)
9	화						휴식
10	수	팔판	12k	84k		수달	요즘 집까지 뛰어갈 생각에 스트레칭도 생략하고 그냥 오는데도 지치고 힘이 쫙 빠지는게 몸이 천근 만근이다. 그냥 걷고 싶은 마음뿐이다.(땀을 너무 많이 흘리나?...영양보충이 필요하나?...)
11	목						휴식
12	금	팔판	12k	96k		금달	나른하고 무기력 한데다 다리가 풀리고 좀 어지럽고 그러다보니 달리기도 힘들다 아무래도 냉방병이 아닌지?...그런데다 무릎이 심상찮다.
13	토	팔판	20k	116k		lsd	부산울트라 대비 마지막 lsd라 생각하고 달린게... 몸 생각은 안하고 무리를 한게 틀림없다. 오른쪽무릎 통증이 예사롭지않다. 얼음찜질에 소염제도 발랐지만 별효과가 없다...
14	일						휴식
15	월	집	5k	121k		월달	부산비치울트라 출정식 참가후 간단히,  광복절
16	화						휴식
17	수	팔판	9k	130k		수달	사우디와의 축구경기로 참석인원이 저조하다. 래프팅 갔다가 잃어버린 말톤시계 새로 구입
18	목						휴식
19	금	팔판	5k	135k		금달	내일의 부산썸머비치울트라를 위하여...
20	토	부산	100k	235k	10:47:00	울트라	비는 내리고...초반부터 송정해수욕장 입구를 지나쳐 되돌아 오면서 꼬이기 시작, 달맞이 고개에서 추월해 갔던 주자들(강공개,이광호 등...)을 다시 만나면서 묘한 기분에 약간의 포기상태 그래도 가야지...50k반환점 지나니 팔공산이후 무리한 선택의 결과가 무릎 등에 나타나기 시작하여 만사가 다 귀찮다. 같은처지의 소병오선수를 만나 걷다 뛰다를 반복하면서 기다려 주기도 하고. 80k 조금지나니 언제 왔는지 정탁선수를 만나 여태 같이한 소선수를 뒤로하고 동반주... 달맞이고개 내리막에서 피니쉬 라인까지 11시간안에  들어가야 한다고 얼마나 내빼는지... 진마클의 임교수님도 추월하고, 경치좋은 해운대 바닷가도 그냥 지나치고...
21	일						오른쪽 무릎이 무릎이...
22	월						휴식이 필요하다
23	화
24	수						울트라 해단식 연기로 전어회에 찐~~하게 한잔
25	목
26	금	팔판	5k	240k		금달	걸을려고 갔는데 살살 뛰니 오른쪽 무릎이 아파서 국수가 앞에서 다시 스트레칭을 하고... 오르막에는 조금 달려보니 아직까지...
27	토						풋 스캐닝 : 양쪽 발크기가 다른사람과 단순비교시 차이가 많이나고, 달리는 자세는 앞으로 굽어지고, 착지동작도 발바닥이 바깥쪽으로 쏠리며 발이 뒤로 빠질때 흔들려서 에너지 손실이 너무 많아 피로가 빨리 온다나...
28	일
29	월	팔판	5k	245k		월달	발동작 3단교정 200m
30	화
31	수	팔판	10k	255k		수달

* 7월(누계:278km): " 러너는 가슴 가득 꿈을 안고 뛰어야 한다. 호주머니 가득 돈을 채운 자는

                               진정한 러너가 아니다 "  - 에밀 자토펙

날짜	요일	장소	거리	누계	시간	내용	특기사항
1	금	팔판	5k			금달	내일을 위하여 가볍게(새로운 스트레칭)
2	토	팔공산	100k	105k	11:34:00	울트라	회사 동료와 한여름밤의 축제에 참가하고...날씨는 습하며 덥고 마지막엔 비까지 내리고, 너무 험난한 코스에(한티재) 정말 울드라...(전체8위)
3	일						오른쪽 발바닥 물집으로 걷기 힘들다
4	월						회식
5	화						발바닥 부상으로 휴식,비정규직 법률실무 시험
6	수						휴식
7	목						발바닥이 따가워서 걷기 힘들다
8	금						조금 나은것 같은데 뛰기는 어려워...
9	토						내일 LSD 갈수 있을려나?
10	일	장유사	21k	126k		lsd	발바닥 테스트 : 조금 따가운 느낌이나 달릴만 하다. 휴~우 다행이다...(교훈: 물집 잡힌 곳 가위로 살을 잘라 내지 말 것)
11	월	팔판	10k	136k		월달	가랑비,울트라 후유증 증상이 나타남,간이역에서 뒤풀이
12	화						사회공헌활동(영신보육원)
13	수	팔판	10k	146k		수달	새로운 스트레칭(느낌이 좋다) 재호선수랑 동반주...  부산울트라 신청하신분 다들 열심히다(배낭:한상묵,김명인)
14	목						휴식
15	금	팔판	5k	151k		금달	울트라 후유증인지 몸도 무겁고 달리기도 싫고 한 바퀴만...
16	토	김해숲길	25k	176k		lsd	작년 숲길대회에 달릴때보다 그렇게 오르막이 힘든줄 모르겠다. 돌아올때 가야대에서 고수들 휴식도 안하고 내 뺀다  하이고~ 그담부턴 다리도 풀리고 허기도 지고 몰 것다...
17	일						김해숲길 자원봉사(지칠대로 지친 10k, 하프주자들 시원한 저수지물 머리,등에 부어주니 다들 기분 댓낄이란다...)
18	월	팔판	10k	186k		월달	땀이 줄 줄 흐른다 (귀찮아서 스트레칭 생략)
19	화						지사회의후 한잔
20	수	팔판	10k	196k		수달	잔나비 동족들 간만에 4명이 동반주(증호,영근,찬아,나)
21	목						동문회
22	금	팔판	13k	209k		금달	집에서 팔판까지 달려서, 올때는 상묵선수랑...
23	토						휴식
24	일	진해임도	25k	234k		lsd	늦잠도 자고 싶지만 lsd는 꼭 참석 할려고 한다.고향이 진해라 임도에서 동창넘(철하), 처남을 만나다. 이른시간 임에도 불구하고 먹을걸 준비해 오는 불꽃(토마토), 성연(맥주)선수 정성이 대단하다.
25	월	팔판	13k	247k		월달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칠 수 있냐고...25시 슈퍼에서 맥주 한 캔으로 목을 축이고...
26	화						휴식
27	수	팔판	18k	265k		수달	달리고난 후 수진씨의 수박화채,정탁선수의 헤드렌턴 자랑 다 정겨운 모습들...
28	목						경호강 래프팅(아~땀흘릴때 항상 함께하며 정들었던 나의분신 ... 3년 넘게 차고다닌 마라톤 시계  으이고~~물 속 어디로...)
29	금	팔판	13k	278k		금달	집에서 늦게 출발하여 남들 두 바퀴때 한 바퀴만...
30	토						휴가(전북 부안 모항갯벌 해수욕장 ) lsd도 못 가고...
31	일					휴가

* 6월(누계:242 km): " 달리기는 마치 양치질처럼 내 생활의 일부다. 만약 더 이상 달리지 못한다면,

                            나는 무엇인가 빼앗긴 느낌이 들 것이다 "  - 존 켈리(보스톤 마라톤의 영웅) 

날짜	요일	장소	거리	누계	시간	내용	특기사항
1	수						비, 술퍼주
2	목						학습조직교육(본부)
3	금	집	7k			나홀로	우즈벡과의 축구 볼려고 금달 불참하고 동네 한 바퀴로...
4	토	대회코스	21k	28k	1:50:00	Isd	오늘도 썹쓰리 인간들... 찬아선수의 이야기는 뒤통수로 흘리고 얼마나 빠른지...
5	일						민원
6	월	장유사,진례	15k	43k	1:32:00	lsd	일찍 일어나는 바람에 lsd겸 달리려 갔는데.. 아니! 불꽃선수는 벌써 내려오고 있지 않는가...
7	화	팔판,집	12k	55k			갑갑한 마음을 떨쳐 볼려고
8	수	팔판	10k	65k		수달	무서븐 신입회원의 등장(하프:1시간17분이라나?)
9	목
10	금						오는 비를 어찌할거나?
11	토	대회코스	21k	86k	1:50:00	lsd	대회 치루기전 마지막 lsd, 자원봉사 모임
12	일						대회 자원봉사
13	월	팔판	10k	96k		월달	전날의 해독주
14	화						늦둥이랑 공차기(월산초교)
15	수	팔판	8k	104k		수달	인터벌, 배탈
16	목						사회공헌활동(농촌일손돕기)
17	금	팔판	10k	114k		금달	달리기 후 대회 개선사항 토의
18	토
19	일	장유사	21k	135k		lsd	일요일이라 그런지 예상외로 참석자가 많다(13명:예,박1,박2,임,조,장,형세형,수진씨 은정씨부부,수박당번)
20	월	팔판	10k	145k		월달	여름이 시작 될려나...달리면 땀이 많이 난다.
21	화
22	수	팔판,집	11k	156k		나홀로	어느회사 동호회 인지 새벽에 반환점을 정해놓고 열심히들 달리고 있다 (다들 고수 자세다.)
23	목	"	22k	178k		"	아침에 너무 많이 뛰었나... 무기력하고 피곤하다.
24	금	팔판	10k	188k		금달	불꽃선수 벌에 쏘인 이야기로 한바탕 웃고...
25	토
26	일	김해	21k	209k		생체	넘 힘든 코스에 습도가 높아 처음에는 완주가 될 수 있을까? 라는 의문을 가진 대회다. 반환점까지 물도 없고...ㅠ ㅠ
27	월	팔판	7k	216k		월달	어제 대회 참가로 조금 적게...
28	화	팔판,집	16k	232k		나홀로	고통을 감내할 그 무엇을 위하여...
29	수	팔판	10k	242k		수달	배낭을 매고 달려서 집으로
30	목

* 5월(누계: 169 km)

날짜	요일	장소	거리	누계	시간	내용	특기사항
1	일	다대포	21k		1:42:00	대회	정탁선수와 뻐꾸기로 참가하여 장유마라톤대회 홍보물 배포 및 LSD
2	월						喪家(외숙부)
3	화	팔판,집	11k	32k		나홀로	간만에 독립군으로 해독주
4	수						심사우수사례 발표회 심사위원
5	목						어린이 날
6	금						가랑비로...(의지부족)
7	토	팔판,집	15k	47k		나홀로	모처럼 아침형 인간으로 돌아가서...
8	일		10k	57k			산보겸 나들이 나갔다가 기냥 달림
9	월	팔판	7k	64k		월달	16층 뜨거븐 선수 전화 받고 부랴 부랴...
10	화						부패방지교육
11	수	팔판	10k	74k		수달	법당에서 식도락가의 열띤 토론이...(파전에 열 받아서리...)
12	목
13	금	팔판	7k	81k		금달	올 만에 훈련대장도 보이고... 요사이 뛸 때마다 배가 아프니 이게 뭔 일이여?...
14	토	황매산			4시간	산행	영화주제공원->황매산->영암사
15	일						석가탄신일(흥부암,장유사)
16	월	팔판	10k	91k		월달	늦어서 집에서 운동화 타고 팔판까지(심폐소생술)
17	화
18	수	팔판	10k	101k		수달	한 바퀴 오르막에서 또 탈이 난다. 오르막끝  주유소 검둥이 난리벅꾸다(물띨라꼬...)
19	목						신체검사(한마음병원)
20	금	팔판	10k	111k		금달	전날 동문회 후유증 해독주
21	토
22	일	팔판,집	12k	123k		나홀로	혼자 달리니 신안마을의 개구리 울음 소리가 더 정겹게 느껴진다.
23	월	팔판	10k	133k		월달	한 바퀴는 천천히 두 바퀴째는 좀 빡시게...
24	화
25	수						사회공헌활동(중리종합사회복지관)
26	목
27	금	팔판	5k	138k		금달	가볍게 한 바퀴만...
28	토	대회코스	21k	159k	2:00:00	lsd	마지막 오르막 넘 힘들어여...(썹 쓰리 인간들 꽁지라도 볼라꼬)
29	일
30	월	팔판	10k	169k		월달	매월 200k 달리는기 쉽지 않지예(원준선수왈...)
31	화

* 4월(누계:114 km)

날짜	요일	장소	거리	누계	시간	내용	특기사항
1	금	팔판	5k			금달	다 함께 한 바퀴만...
2	토
3	일	합천	30k	35k	2:30:09	대회	합천마라톤(코스구간이탈)
4	월
5	화	진해			4시간	등산	식목일(청명,한식) 시루봉->눈물고개
6	수						농땡이
7	목						계속 땡땡이
8	금						회의후 한잔
9	토	팔판					6월 12일 코스답사 동영상  촬영
10	일	창원	21k	56k	1:40:11	대회	창원야철마라톤(PM과 동반주:창원시청)
11	월						진해
12	화
13	수	팔판	10k	66k		수달	몸이 무겁다
14	목						모처럼(거의 3년만에) 테니스를 3게임 했다.
15	금	팔판	10k	76k		금달	어제의 후유증으로 달리기가 힘들다(같은 운동이라도 사용하는 근육이 다르다는 것을...)
16	토
17	일						가족과 봄나들이
18	월	팔판	7k	83k		월달	목표의식 결여로 나태해져 가는구나...
19	화
20	수	팔판	7k	90k		수달	고수(광선)의 자세교정 정말 고치기 힘드는군... 배탈로, 의지부족으로 달리기가 게을러진것 같다(동아이후).
21	목
22	금	팔판	10k	100k		금달	이제 겨우 세자리 숫자를 넘기는구나...
23	토
24	일
25	월	팔판	7k	107k		월달	두 바퀴도 힘들어여...
26	화	장흥			2시간	산행	제암산(807m)
27	수						퍼지다
28	목						전북 부안,  변산반도(쭈꾸미)
29	금	팔판	7k	114k		금달	오랜만에 광근선수도 오고  신입회원(두마클)들이 많이 보인다.
30	토

* 3월(누계:168 km)  

날짜	요일	장소	거리	누계	시간	내용	특기사항
1	화						함 뛰~볼려고 나갔다가 발목통증으로 집으로 후퇴...
2	수	팔판	10k			수달	은정선수 PM(조심 조심 천천히)
3	목						휴식
4	금	팔판	10k	20k		금달	집행부 회의
5	토	학교	3k	23k			늦둥이 공 차는거 구경 갔다가...
6	일	팔판	15k	38k		나홀로	달리는 사람 ; 호현부부,원준,정만(101년만의 대폭설이...  )
7	월
8	화	팔판	10k	48k		나홀로	반팔차림으로...
9	수
10	목	집	7k	55k		나홀로	새벽에...
11	금						본사 교육(성남)
12	토	집	5k	60k		나홀로	서울로...발목통증?... 발목이 발목을 잡는구나...
13	일	서울	42k	102k	3:16:51	대회	서울동아마라톤
14	월						워크숍(통영)
15	화						워크숍
16	수
17	목
18	금	팔판	10k	112k		금달	서울대회 이후 처음으로...
19	토
20	일	팔판	10k	122k		나홀로	피곤하고 몸이 무겁다...
21	월	팔판	5k	127k		월달	광근,지창 sub-3 축하 막걸리 한잔
22	화
23	수	팔판	10k	137k		수달	비가 올것 같기도 하고, 16층 뜨거븐 선수 졸린다꼬 불참선언... 망설이다 혼자 가는데 유태선수 잘도 달린다
24	목	팔판	6k	143k		나홀로	겨울이 다시 올려나?...맞바람이 장난이 아니다...
25	금						회식, 모임
26	토	집	4k	147k		나홀로	내일 대비 워밍업...
27	일	진해	21k	168k	1:36:09	대회	진해벚꽃마라톤(오르막이 너무 심하다)
28	월						어제 뒤풀이 후유증으로 KO
29	화						본부 교육후 속닥하게...서이서
30	수						농땡이
31	목					휴식

* 2월(누계: 237km )

날짜	요일	장소	거리	누계	시간	내용	특기사항
1	화	팔판,집	11k		1시간	나홀로	올겨울 들고 최고로 추운 날씨 같다.
2	수						회의후 회식
3	목	팔판,집	11k	22k	1시간	나홀로	덕유산 산행후 왼쪽발목 복숭아뼈 부분이 약간 부어 아프다.
4	금	팔판	5k	27k		금달	lsd대비 한 바퀴만
5	토	장유사	25k	52k	2:30;00	lsd	진례임도는 아직도 눈이 많이 남아 있다
6	일	진해임도	32k	84k	3:10:00	lsd	자갈밭길은 고통으로 이어지고...(발목 얼음 찜질)
7	월	팔판	5k	89k		월달	오뎅당번에다 부상으로 한 바퀴, 마무리를 같은 라인의 선수들,정탁선수랑 찐하게...
8	화
9	수						구정 설날
10	목	팔판,집	11k	100k	1시간	나홀로	과식,과음 해소주(천천히)
11	금	팔판	10k	110k		금달	발목 통증에 신경 집중(조심 조심)
12	토	팔판	15k	125k		나홀로	막내(성우)랑,호현이도 열심이다
13	일						휴식
14	월						비로 월달 취소
15	화	지리산			3시간	등산	창립36주년 안전기원제행사(화엄사 ->노고단)
16	수	팔판	10k	135k		수달	가랑비로 인원이 적다,스트레칭도 생략
17	목	팔판	12k	147k		나홀로	발목통증이 있는 상태에서 계속 뛰어도 되는지 몰 것다?...(얼음 찜질)
18	금	팔판	10k	157k		금달	고수들의 뛰는자세 지적(턱,허리,힙,팔 제대로 된게 하나도 없네...)
19	토						휴식
20	일	주남	25k	182k	2시간	lsd	북면 목간에, 못난이에서 생굴구이 파티
21	월						왠지 뛰기가 싫은날
22	화	팔판	10k	192k		나홀로	걱정이 앞서는 발목...
23	수	팔판	5k	197k		수달	여수 향일암 가족 나들이
24	목	팔판	10k	207k		나홀로	한의원가서 침 마꼬,오래 서 있지도 말래네...일 났네... 밀양,서울 가야 되는디...
25	금						휴식,침
26	토	집	4k	211k		나홀로	발목 확인주(통증... 내일 달릴수 있을 래나?...)
27	일	밀양	21k	232k	1:34:01	대회	밀양마라톤대회
28	월	집	5k	237k		나홀로	뒤풀이 해독주

  

* 1월(누계:248km, 눈썹이 휘날리도록... 고무신 타는 냄새가 나도록...)

날짜	요일	장소	거리	누계	시간	내용	특기사항
1	토	용제봉				등산	새해 일출
2	일	의령국도	30km		3시간	lsd	사무실뒤 의령방면
3	월	팔판	10km	40km		월달	호현이랑 동반주
4	화						휴식
5	수	팔판	10km	50km		수달	어제 음주로 배가 아픔
6	목	팔판,집	11km	61km		나홀로	집앞에서 팔판까지
7	금	팔판	10km	71km		금달	노란잠바의 독립군과 동반주
8	토						휴식
9	일	장유사	20km	91km	2시간	lsd	LSD불참 보충
10	월						모임에서 KO
11	화	팔판,집	11km	102km		나홀로	해독주, 돌아올때 맞바람으로 손이 시리다. 주로에서 성태경 만남
12	수	팔판	10km	112km		수달	날이 차다, 귀마개 안한 날개님,찬아씨 대단하다. 회장님 달리기 실력이 일취월장.
13	목						휴식
14	금	팔판	10km	122km		금달	알탕에 소주
15	토						장모님 생신
16	일	진해임도	22km	144km		lsd	눈썹위에 눈꽃이...
17	월	팔판	10k	154k		월달	수진씨는 언제나 뛸려나?
18	화						우리집 늦둥이랑 동네 한 바퀴
19	수	팔판	10k	164k		수달	오르막은 고수(광선) 따라가기 더 힘들다.
20	목						아쿠아웨이브 노천탕에서 휴식
21	금	팔판	5k	169k		금달	고성대비 한 바퀴로 마무리(한잔 유혹 힘들어여...)
22	토						휴식
23	일	고성	42k	211k	3:21:44	대회	피니쉬라인의 장마님들 응원 고마워요...
24	월	팔판	7k	218k		월달	춘천완주 하기엔 밤이 너무 짧다.
25	화						방콕
26	수	팔판	10k	228k		수달	귀마개 없이 달린날
27	목						상가(김재화)
28	금	팔판	10k	238k		금달	해독주
29	토	덕유산			6시간	등산	매섭게 휘몰아 치는 눈보라...
30	일						휴식
31	월	팔판	10k	248k

[그날까지 (차수진)]

훈련일지 개업 축하드립니다. 훈련량이 엄청나시군요. 가끔씩 보이는 휴식이 반가울 정도.. 올 한해도 즐달하시고 휴식도 꼭 가지세요~ 화이팅!!!

[동백과천리향(명기)]

보충이 정기보다 더 많어요! 현재 2위 저 따라 갑니다.

[춘천완주(김태수)]

와~~ 행님 나이제 몬 따라가겠네요

[김석진]

태수선수! 반가워...! 근디 나름대로 열심히 달리는데 말이여... 몸무게는 4kg이나 늘어버려 기록이 뒤로가니 걱정 붙들어 매고, 언제 얼굴이나 한번 보여 주구랴...

[날개(임병근)]

와~이럴수가!.... 너무 열심히 하시는군요! 금년 sub-3 꼭하시고 많은 조언 바랍니다..

[서성락]

형님 엄청 열심이 시네요.술만 좀 줄이면 sub-3는 문제 없을것 같은데...

[바다(장찬아)]

특기사항에 제 이름이 있네요.. 영광입니다.. 멋진 훈련일지 써 내려가시길 바라며, 건강과 부상없는 달리기로 좋은기록 달성하시길 바랍니다..가끔씩 드시는 술로 ko 되시는건 괜찮은것 같습니다..훨씬 인간적인 모습으로 다가옵니다....

[동백과천리향(명기)]

멘트가 재밌고 좋습니다. 주에서 시작해서 주때문에 주로 보충하고 주로 고통 스럽고, 결국 주로 기쁨과 중심을 잡아 가네요!

[그날까지 (차수진)]

맘대로 뛰시지 못하고 어째요.. 잇따른 lsd가 무리였나요? 발목 부상 얼른 나으시길 바랄게요.. 화이팅!!!

[바다(장찬아)]

석진님 발목부상은 좀 어떠신가요...컨디션 조절 잘하셔서 서울동아대회 좋은기록으로 완주하시길 바랍니다...아름다운 그리고 멋진 삶을 살고계시네요...미리 마음으로 응원을 보냅니다. 행복한 시간들 되세요...아자 힘힘힘!!!

[장찬아(바다)]

석진님! 대구 팔공산 울트라를 소리소문 없이 다녀오셨군요..만용이 아닌 경험을 하셨네요...코스 힘들었다고 하던데...수고 많으셨습니다..울트라맨 화이팅 입니다...존경합니다...빠른 회복 바랍니다.

[김석진]

찬아씨의 관심 고맙습니다. 만용 한번 부려 봤지요...지금 대가를 치루고 있습니다. 부산비치울트라 신청하셨던데 한번 뭉치 보입시더...히~임!

[노은정(하늘과땅)]

추카추카... 정말로 대단하십니다... 그런 용기가 나시는지 부럽기만 합니다... ^^

[임병근(날개)]

으메!..무지열심히 하시네!...훈련일지 가득하니 참보기좋군요!...석진님 화이팅!...

[차수진(그날까지)]

우중주에 주중주라.. 그랬지요? 그리고 너무 무리하지 마셔요.. 우찌 펀런이 되겠어요>>

[김석진]

이렇게 리플 다는걸 이제사 알아가꼬...혹 우중주에 수중주 하던날 자전거로 인한(조심 하시고...) 펀런 하도록 노력 하께요...

[차수진(그날까지)]

힘내십시요.. 매달 달린 거리가 어마어마어마어마합니다. 조금 쉬시는 것도 좋을 듯 하네요.. 지금 고민하시는 일 다 발 되시길 바랄게요.. 화이팅!!!

[임병근(날개)]

새해에도 건강히 좋은 기록만들고 즐달하세요!...SUB-3 미리 축하합니다!...김고문님 화이팅!...

[김석진]

새해들고 좀 바쁜일이 생겼드랬습니다... 노력은 해보겠지만... 미리 sub-3 축하는 과분한 찬사가 아닌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