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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여고 5회 졸업생 모임( 1980년 졸업 )
 
 
 
카페 게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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明知의 뜰 ( 글 모음 ) 스크랩 비오는날의 수채화
최경옥 추천 0 조회 66 11.08.16 18:47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울딸이 거금들여 예매한 티켓(할인받아서 두당 9만원 헉...)

엄마가 보고 싶다는 말한마디에 한달전에 예매해서 날 즐겁게 해주는 고마운딸

이왕 보려면 좋은자리에서 봐야한다며 엄마를 위해 거금을 쓸줄아는 통큰 공주

 공주 좋은구경 시켜줘서 고마워

 

 

        공연이 끝난후 나오기가 아쉬워 뒷배경을 중심으로 찰칵 ^ㅎ^

                                     이쁘게 잘 나왓나요?

 

 

 

                   딸과 함께 찍은 사진은 흔들려서 별루네요.

            하지만 기념이므로 그냥 올림니다.

                                   양희은 언니와의 입맞춤 흐흐...

 

                               내표정만 봐도 오늘 즐거웠다는것을 알수 있겠죠 ㅋㅋ

 

 

                                       딸과 셀카놀이...

                        나두 이제 늙었나봐요.검은머리보단 파뿌리가 절반이네요 ㅠㅠ

 

                         도우넛 속의 덕연 ㅎㅎㅎㅎ

                                   대학로에서 근 20년도안 개그를 하고 있는분(?)

                           개그 구경하고 불우이웃돕기한다고 관람료 2000원기부 했어요

               대학로에는 멋진 예술품도 있더라구요

             비가 오는데도 불구하고 젊은이들이 많아요

             울 딸이 커피한잔하며 멋진 포즈를 찰칵.....

       통키타 가수 양희은 자매가 뮤직컬은 한나기에 울딸의 예매로 천안에서 서울로 상경..

하루 전날 서울로 올라와 딸과함께 맛난 저녁도 먹고 함께 찜질방가서 묵은 때도 베끼고 ㅎㅎ

전날 세벽부터 내리는비가 공연장이있는 대학로까지  가는동안 계속해서 내리는비(이제 비라면 징그러워 ㅠㅠ))

그래도 맘만은 들떠 있엇어요.

얼마만의 외출인가 ㅎㅎ

천안에서 가게 문을 나서는 순간 마냥 좋아서 웃음이 실실 ( 울 남편한테는 미안하지만....)

 

    공연장에는 모녀지간, 부부지간,자매지간.....

양희은 자매가 살아온 이야기를 뮤직컬로 풀어 놓은 예기가 진솔하고 재미있었어요.

특히 양희경의 댄스추는 모습은 넘 귀여웠구요

  남매도 있어야 하겠지만  역시 자매들은 속이야기하며 살아가는 모습이 보기 좋았어요.

우리도 세자매인데 이번에 언니와 함께 하지 못해 미안한 맘도 있네요.

   언니 담엔 우리 세자매도 연극한판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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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8.16 20:59

    첫댓글 이쁘게 잘 나왔네 !
    ^ ^
    아기자기함이 매력인 딸래미가 부럽다.
    경옥이는 사위 볼 때 된 것 같아 !

  • 작성자 11.08.17 17:54

    얼렁 사위 봐야하는데ㅠㅠ
    재미로 대학로 노상에서 사주,관상을 봤더니 2~3년 뒤엔 간다고 하니 안심이야 ㅎㅎ

  • 11.08.18 22:05

    그리 멀지 않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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