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Fashion Insight (패션인사이트)]
http://www.fi.co.kr/main/view.asp?SectionStr=Market&idx=45200&NewsDate=2013-11-25
2013 BEST FASHION BRAND
올해를 빛낸 패션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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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를 빛낸 최고의 패션 브랜드로 ‘갤럭시’ ‘지이크’ ‘헤지스’ ‘닥스셔츠’ ‘오즈세컨’ ‘구호’ ‘타임’ ‘지프’ ‘지오다노’ ‘블랙야크’ ‘뉴발란스’ ‘닥스골프’ ‘루이까또즈’ ‘탠디’ ‘빈폴키즈’ ‘비비안’이 선정됐다.
<패션인사이트>가 전국 50개 백화점 및 복합쇼핑몰 바이어 600여 명을 대상으로 △매출·효율·기여도 종합 평가 △급신장·마케팅 등 화제성 △내년 시장 주도력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설문한 결과다.
이번 설문은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15일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복종별 백화점 매입부 바이어와 팀장, 점포별 매니저를 대상으로 전화와 이메일을 통해 조사했다.
바이어들은 매출과 함께 브랜드 로열티, 효율, 상품력을 함께 고려해 최고 브랜드를 선정했다. 특히 올해는 경기 침체와 소비패턴 변화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소비자들에게 인정받으며 시장 리딩 브랜드로서 역할을 해낸 브랜드에게 더 많은 표가 몰렸다. 또한 시시각각 급변하는 시장변화에 민감하게 대응할 수 있는 민첩성도 주요 평가 요인으로 작용했다.
16개 복종을 대표하는 최고 브랜드들은 예년과 크게 다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여성 영캐주얼의 ‘오즈세컨’이 관록을 자랑하며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고 아웃도어 분야의 ‘블랙야크’가 경쟁 브랜드를 제치고 처음 1위에 오르는 모습을 보여줬다. 아동복 분야에서는 ‘MLB키즈’가 새롭게 주목받으며 최고 브랜드로 떠올랐다.
남성 정장 부문 1위 ‘갤럭시’는 10년 연속 최고 브랜드에 선정될 정도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자랑했다. 전체적으로 침체된 시장 상황 속에서도 시장을 주도하며 분위기를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캐릭터 시장은 ‘지이크’ ‘앤드지(지오지아)’ 투 톱 체제에 ‘커스텀멜로우’가 3위를 차지하며 훌쩍 뛰어 올랐다. 전통의 강자 ‘엠비오’를 제친 ‘커스텀멜로우’는 전반적으로 침체된 남성 캐릭터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으며 시장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는 평을 얻었다.
남성 트래디셔널 시장에서는 ‘헤지스’ ‘빈폴’ ‘타미힐피거’ ‘라코스테’ 4강이 엎치락 뒤치락 우열을 가늠하기 힘든 상황을 연출했다.
보수적인 중년 남성의 특성을 대변하듯 셔츠 시장은 역시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닥스」가 시장을 제패했다.
매년 성적이 뒤바뀌는 여성 영캐주얼 부문에서는 ‘오즈세컨’이 패권을 거머쥐었다. ‘에고이스트’가 급부상하며 2위를 차지했으며 ‘베네통’이 뒤를 이으며 트로이카 체제를 구축했다.
여성 캐릭터&컨템포러리 부문에서는 해외 브랜드들이 파란을 일으켰다. LG패션의 ‘이자벨마랑’이 1위를 차지한 것을 비롯 에스제이듀코의 ‘쟈딕앤볼테르’가 2위를 차지하며 업계를 뒤흔들었다. ‘띠어리’와 ‘DKNY’를 비롯 ‘미샤’ ‘오브제’ 등 기존 강자는 순위가 뒤쳐지며 변화하는 업계 흐름을 여실히 보여줬다.
볼륨&스타일리시 부문에서는 ‘지오다노’가 부동의 1위를 고수했다. 시장 전반적으로 역신장을 기록한 가운데 유일하게 성장세를 나타낸 ‘지오다노’는 바이어들의 몰표를 받으며 최고 브랜드 위상을 떨쳤다.
진&유니섹스캐주얼 시장 역시 전반적으로 고전을 면치 못한 가운데 ‘지프’가 지난해에 이어 최고 브랜드로 이름을 올렸다.
아웃도어 시장에도 큰 변화가 일어났다. 10여년 간 이어져온 ‘노스페이스’와 ‘코오롱스포츠’ 양강 체제를 무너트리고 ‘블랙야크’가 최고 브랜드로 등극하는 영예를 안았다. 스포츠 부문에서는 신흥 강자인 ‘뉴발란스’와 ‘데상트’가 나란히 1~2위를 기록했다. 골프웨어 부문에서는 ‘르꼬끄골프’가 최고 브랜드로 선정됐다.
제화 부문에서는 ‘탠디’가 시들지 않는 인기를 자랑했으며 잡화 부문에서는 ‘엠씨엠’을 누르고 ‘루이까또즈’가 최고 브랜드로 올라섰다.
유아·아동 부문에서는 ‘MLB키즈’가 전통의 강자를 물리치는 파란을 일으켰다. 지난해 본격적으로 영업을 시작한 ‘MLB키즈’는 론칭 2년 만에 수십년 전통의 강호들을 제치는 실력을 보여줬다. 이너웨어서는 ‘비너스’와 박빙의 승부를 겨루던 ‘비비안’이 최고 브랜드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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