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자유공원 ㆍ차이나타운 ㆍ월미도를 산책하며 ᆢ

[노남섭]

1. 2018년 5월 28일 (화) 오전11시, 사사회는 동인천역에서 회원 6명 (종운, 남섭, 태형, 대현,
창연, 병진)이 모였다. 아침에 집을 나올 때에는 안개비가 내려 우산을 준비해왔는데, 자유공윈을 산책할 때에는 비가 그치고 구름이 끼어 오히려 시원했다.

  자유공원에는 노란장미, 빨간장미가 만발하여 화사한 봄날, 인천상륙작전의 명장 맥아더 장군의 동상이 우뚝 솟아 있었다. 공원에는 많은 시민들과 앨범 사진 찍는 학생들이 포즈를 취하며 붐볐다.

  자유공원에서 차이나타운으로 연결 통로가 있고, 인천지역 지리에 익숙한 조병진 동문이 가이드역할을 했다. 점심 때가 다소 이르긴 했지만, '공화춘'이란 전통중국요리 식당을 찾아가 짜장면, 탕수육 요리와 고량주를 주문했다. 만원 짜리 짜장면은 짜장에 새우, 오징어 등 해물이 많이 포함되어 있고, 양파가 많아서인 지 그 맛이 일품이었다.

 오찬비용은 정창연 동문이 쾌척했다. 사위가 얼마나 마음에 들었는지 지난 3월 월례회 때 참석자가 4명 으로 적었다고, 오늘 다시 결제를 했다. 감사합니다.

  우리들은 다시 인천역으로 이동, 버스를 타고 월미도를 찾아갔다.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해진 월미도에는 군사시설이 많아 민간인 출입 통제구역이었는데, 2001년부터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개방되었다. 전망대와 월미도 정상 (해발108미터)에 오르니 인천항 부두와 시가지, 인천대교, 인천국제공항, 영종대교, 송도국제도시, 영종도 등 거의 전지역을 조망할 수 있는 곳인데, 오늘 따라 스모그가 끼어 시계가 제한되어 아쉬웠다.

2. 6월 월례회 안내 : 6월26일 (화) 오후1시, 땅끝마을 (교대역11번출구)

[정수영]

아이코 오늘 좋은곳에 가서 즐거운하루 보내셨군 ㆍ너무 좋은 곳에서 좋은시간을 가졌고 맛있는 자장면도 먹고 좋았겠네ㆍ함께하지 못해 미안해 ㆍ병원예약이 되어있어 함께 하지 못했네ㆍ

[전라도]

좋은모임.
멋저부러~~~!

[김석근]

인천 거기 가자고 추천하고, 전직회사 행사관계로 함께 하지 못했네!!
6월 모임시 꼭 참석 하겠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