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행 일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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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10, 5 첫째주(토) | ||
산 행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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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울산 신불산(1159m) | ||
산 행 코 스 |
A코스 : 간월산장 - 홍류폭포 - 신불공룡 - 신불산 - 신불평원 - 영축산 - 지산리
B코스 : 간월산장 - 간월재 - 신불산 - 신 불평 - 영축산 - 지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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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요 시 간 |
약 5~6 시간 (여유있는 후미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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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 발 장 소 |
흥덕구청 주차장 입구 토요일 07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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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량 탑 승 |
탑승 : 07시 정각 흥덕구청 입구 경유 : 07시 10분 복대 사거리 (k2앞) ※상기 장소 외 차량 탑승 불가 (서청주 ic 탑승 하실분은 서청주교 사거리 현대자동차 써비스 앞 탑승) | ||
이 동 수 단 |
길 고속관광 44인승 슈퍼살롱 충북 75바 5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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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가 비 |
2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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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 비 물 |
점심 도시락, 식수 1L 이상, 스틱, 장갑, 바람막이, 우의, 무릎보호대, 해드랜턴, 비상식량(과일, 초코렛, 소금, 그 외 기호식품) | ||
산 행 담 당 |
산 대 장 (소 마) 010-6470-8255
부 회 장 (지 오) 010-9566-8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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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타 사 항 |
1. 청주 아름다운산행 산악회는 비영리 산악 동호회로서 산행시 발생한 사고는 본인이 100% 책임을 지셔야하며 민, 형사상등 모든 법률적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2. 차내 음주 및 음주 산행은 제한함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선두 산대장을 앞서가는 행위등 일체의 개인 행동은 허용하지 않습니다.
3. 산행지 및 산행 코스는 당일 기후나 현지 사정으로 부득히 변경될 수 있습니다.
4. 처음 산행을 신청한 회원은 보험 가입 관계로 굴비 운영총무님께 실명, 주민번호를 문자로 메시지를 보내주셔야 레저 보험에 가입됩니다. (인적사항을 보내주지 않으면 보험가입이 되지않습니다)
5.산행 예약은 늦어도 목요일 오후 6시까지 실명으로 예약해 주시고 예약 후 부득히 취소 하실분은 목요일 12시 이전에 최소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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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불산 - 안개, 구름, 바람, 억새를 따라 흔들리다..
신불산은 ‘영남 알프스’라는 뭉텅이 호명에 불려 나온다. 이른바 영남 알프스는 낙동정맥 남단의 고헌산(1,032), 가지산(1,240),능동산(983), 간월산(1,083), 신불산(1,208), 취서산(영축산 1,059)과 낙동정맥의 서쪽 가지줄기에 맺힌 운문산(1,188), 천황산(1,189),재약산(1,189) 등을 뭉뚱그려 이르는 말이다. 이들 산을 하나의 산군으로 묶는 동질적 요소는 산등성이의 드넓은 억새밭이다. 누군가 이들 억새밭의 풍광을 알프스 산자락에 비유해 ‘영남 알프스’라는 이름을 붙였을 것이다.
거침없이 지나면서도 점령군 행세를 하지 않는 바람처럼..
간월재는 산허리에 걸린 여느 고갯마루와는 사뭇 다르다. 광활한 평원 같다. 평원의 주인은 억새다. 그 무리는 약 10만 평에 이른다. 고산 평원은 사람의 마음을 그곳을 지나는 바람의 크기로 확장시킨다. 거침없이 지나면서도 점령군 행세를 하지 않는 바람처럼, 조금의 소유욕도 없이 천하를 얻은 듯한 기분에 젖어들게 한다. 그것은 보는 대로 느끼는 마음이다. 기암이나 거목을 만났을 때 느끼는 경외감 혹은 표현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관념적 번역을 하는경우와는 다르다. 일단 눈앞에 펼쳐지는 풍정은 쉽게 다가온다.
신불산 정상은 두리뭉술한 바위 봉우리다. 돌올한 느낌이 아쉬워 쌓았을 돌무더기는 반쯤 허물어졌다. 신불재로 내려서자 안개가 싹 가시면서 60여만 평에 이른다는 신불산 북쪽 기슭과 영축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의 광활한 억새밭이 기운차게 바람을 쓰다듬고 있다. 그 부드러운 능선을 지나며 근골을 키운 바람은 동쪽 자락을 기운찬 암릉으로 조각해 놓았다.
↓신불산 공룡능선
↑60만평의 신불평원 억새밭↓
예약자 좌석 배치 현황 ( 지정 좌석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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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한데 두번째 자리로 안될까요~멀미때문에~
자리남았으면 저도 한자리 주세요
네~자리배정했읍니다
감동외1명 내립니다. 죄송 합니다
오송1004외1명 신청합니다.
산행신청감사합니다 자리배정 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