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퇴근 후 붕어의 비릿한 향기를 쫒아 형님들이 계시는 회현지로 바로 달려가니 사짜형님과 여운 형님이 같이 누워 데이트를 즐기고 계시네요ㅎㅎ
리버총무님은 텐트 안에서 주무시고 계시고 있네요~
저 멀리 고독을 잘근잘근 씹으며 붕어를 기다리는 풍월형님ㅋㅋ 봄에는 역시 보트가 진리인거 같네요 포인트 진입이 👍👍👍
제자리입니다. 1박이기에 좌대를 펴지않고 조촐하게 땅꽂이와 텐트 궁합으로 전투낚시를 할까합니다ㅎㅎ 이게 또 철수시엔 간단하다는 장점이 있으니까요 😁😁😁
일출형님께서 형수님과 응원차 양손에 콜라와 치킨을 사오셨어요~ 어부바 서윗합니다 ㅎㅎ 😘😘😘
일출형님께서 사오신 치킨으로 다 같이 맛있게 먹었네요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시간이 조금 지나서 태공 회장님도 강남에서 일보고 저수지로 도착!! 서울 공기를 마시고 오셔서 그른가 세련미가 넘치네유ㅋㅋ 제가 아는 붕어사냥꾼 맞으신감유?
시간은 흘러 어느덧 5시 저녁을 먹기 위해 근처 식다으로 왔습니다.
동태탕이 보글보글 맛있게 끓고있네요ㅎㅎ
다같이 식당에서 기념사진 찰칵~
식후땡 타임은 놓칠수 없는법!!
태공 회장님과 전년도 회장님이 말아주는 커피도 맛있게 마시고 각자의 자리로 돌아가 붕어 맞이할 생각에 설레임으로 해가 떨어지길 기다립니다.
보트로 ㄱㄱ 나중에 팀복 패딩도 공구하시죠 이뿨~
분위기는 참 쥑이는데 붕어도 노는데 와 안무노...
다들 그렇다할 큰 입질없이 이 밤은 깊어져 가는데..
옆 옥실지에서 낚시하고계시던 말뚝 형님이 응원차 양손무겁게 오셨어요♥♥♥
오늘은 치킨 파티로구나~
풍악을 울려라~
제방권 옆 버스정류장 안에서 말뚝형님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깊어져가는 저녁 다시 붕어를 맞이하러 각자의 자리로 흩어졌습니다.
말뚝형님 치킨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제방권은 아침장에도 이렇다 할 성과는 없었습니다.
밤새 붕어들이 자리 보러 움직이는거 같긴 하였는데 먹이활동을 하진 않았어요.
오늘도 아닌가보오...
8시 15분경 마을쪽 상류쪽에 자리하신 풍월 형님이 빵좋은 월척붕어 30.5cm 잡았습니다.
그쪽 자리에선 입질 5번정도 받으셨다 하네요 ~
축하드립니다^^👏👏👏
이번 회현지 번출은 붕어 조과가 좋진 못하였지만 이제 곧 산란 임박이라는걸 확인 할 수 있었고 형님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며 재밌게 낚시 했습니다.
여러곳 여러 지역에서 낚시하며 분발하신 '꾼들의 금빛붕어' 회원 여러분 이번주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주는 무조건 터집니다 다들 물가로 뛰어드세요!ㅎㅎㅎ
모두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일요일 마무리 잘 하시고 또 좋은 날 뵙겠습니다.
막둥이는 물러갑니다 😉
첫댓글 조만간 좋은날 오겄디
고생했오~
그게 바로 담주 입니다ㅋㅋ
캬•~~~~역쉬~~~굿
수고하셨어요~~ 형님ㅎㅎ
고생들 했어요
4짜 잡으러 들이대셔야죠~
멋있어유 ㅎㅎ
저는 꽝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