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고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의 임창선(43회) 위원장은 지난 12월 12일(화) 춘천에서 온종일 강행군을 펼쳤다. 오후에 주영노(44회) 특별위원과의 면담을 시작으로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있었던 ‘아름다운 동행, 자선음악회’까지 산재해 있는 여러 가지 현안을 처리했다. 주영노 특별위원에게는 해단식 회식 협찬을 제안했고 주 동문은 이를 흔쾌히 받았다. 이어 모교를 방문 정도의 종 개선을 위한 방안 모색, 상록관 등 행사장 답사 후 내년 총선의 예비후보 출사표를 던진 허인구(50회. 국민의 힘. 춘천을), 강대규(76회. 국민의 힘. 춘천갑) 동문을 만나 격려하며 응원을 보탰다. 저녁에는 창간 78주년을 맞은 강원일보사가 주최한 2023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의 자선음악회 '아름다운 동행'에 참석, 박진오(50회) 강원일보 사장에게 불우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전달하여 참석한 관객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이날 일정은 김웅기(49회) 부위원장과 김태강(56회) 사무총장이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