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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행♡ 스크랩 [섬여행]살고싶은 섬여행 -두번째!!!! 백령도로 떠납니다.
홍예 추천 0 조회 118 12.08.27 07:06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이번엔 살고싶은 섬여행-두번째!!!! 백령도로 떠납니다.

 

고고씽2012년7월5일

 

지난 욕지도 여행에서는 정말 정보없이 여행을 하면서 마니 배웠지요

이번엔

인천에서 배를 타고 네시간을 들어가는 백령도로

또 여자셋이서 뭉쳤쑴니다.

 

작년 동생과 한번 다녀온 경험이 있긴 하지만

백령도는 아직 저에겐 모르는 섬이었죠

 

그래서 맘 편하게 여행사를 통해서 들어갑니다.

모를땐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최고죠~ㅎㅎ

 

살고 싶은 섬 여행 -두번째

인천의 백령도 ...노를 저어 가 볼까요 ...ㅎㅎ

어여차~~

 

 

 

 

 

전날 ....전 제주에서 ....하늬바람 언니는 진해에서 ....무늬 언니는 춘천에서 서울로 모였쑴니다.

올만에 서울나들이를 좀 하고 ...저녁까지 먹고

담날 아침 일찍 배를 타야 해서 늦은 시간 인천항 근처에서 하룻밤을 묵었답니다.

친절한 택시 기사님의 도움으로 ...바로 인천항 연안여객 터미널 앞에서 ..ㅎㅎ

인천항 여객 터미널

http://www.icferry.or.kr/

올만에 오는 인천 항입니다.

부천살때는 일주일이면 한번은 오곤 했는데 ..말이죠 .

 

 

 

 

 

승선권은 미리 예약을 햇구요~

백령도를 들어가기 위해서는 꼭 신분증이 있어야 한다는 ...ㅎㅎ

 

 

 

 

올만에 장거리 여행인지라 ...울 큰 무늬언니...여기저기서 정보를 구합니다...

 

암튼 착하죠 ㅎㅎ울언니...

 

 

 

 

벌써 한달이 훌쩍 지나가 버리긴 했어도 ...

아직 기억이 생생 합니다...

 

백령도와 대청도에서 1박씩 2박 3일을 보낼 꺼라서 ...안내 책자도 두개랍니다..ㅎㅎ

배 시간도 밀 알아두고요 ...

 

 

 

 

그날따라 기상이 안좋아서 어쩜 못 들어 갈수도 있다는 ㅎㅎㅎ

 

그래도 끝까지 기다려 보자 그랬는데...

한시간이 조금 더 지나서 드뎌 .,.백령도로 향합니다...

 

 

 

 

울 착한 언니들 ....인증샷을 찍긴 했는데...공개를 하는걸 별루 안좋아해서 ...ㅎㅎ

 

이정도로 올려 드립니다.

짐들이 장난 아니죠 ,,,

무슨 피난 가는 거 가터요 ㅎㅎㅎ

여행은 피난이다 ...ㅎㅎㅎ

 

 

 

 

배를 타고 뿌아~~앙 하며 인천대고밑으로 지나갑니다...

우와 ....

 

매번 인천대교 위로 지나다니기만 ?는데...

이렇게 밑으로 지나가니....신기 합니다...ㅎㅎ

오징어도 사구요 ...생수도 사고 ...

 

이제 네시간을 버티기만 하면 됩니다...

 

 

 

넘 긴 시간이지만 ...

 

지난밤 못 떠들었던 수다가 .---->끝날줄 모릅니다. ㅎㅎ

 

그런데....출항 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비가 오기 시작을 합니다...

 

에헤라 디여~~

 

그래도 네시간을 잘 ,,,버티니 ....백령도에 도착을 하긴 하네요 ..ㅎㅎ

 

 

 

 

 

 

이번 여행은 백령도를 잘 모르는 여자들이라 ...특히 길을 몰라요 ,,,,ㅠ.ㅠ

 

렌트해서 다니기도 힘들듯 하고요 ..

여행사를 통해 들어갔답니다.

 

도착해서 점심 겸 식사를 하고

 

먼저 숙소에 들러서 짐을 내려 놓았답니다.

이곳 옹진 모텔 은 백령도에서 가장 먼저 생긴 모텔 이라고 하시더라구요 .

그런데 ...시설은 최신식 입니다..

 

 

 

 

제일 먼저 도착을 한곳은 바로 심청각입니다.

안개가 가득 낀 상태라서 ....더욱 이쁜 풍경을 담을수 있었답니다..

 

지난번 왔을때는 또다른 느낌 이네요

 

 

 

 

 

심청각 은 심청전의 배경무대인 백령도를 알리기 위하여

심청이 몸을 던진 인당수와 연봉 바위가 바라다 보이는 곳에 위치하고 있었으나 ....

날씨가 도와주지않아서 볼수 는 없었지요ㅠ.ㅠ

 

심청각 내부에는 심청전에 관련된  판소리 영화 고서등을 전세해 뒀더라구요~

들러서 비도 피할겸 한바퀴 돌아봅니다...^&^

 

 

 

 

그다음 목적지는 제가 가장 가고싶었던 곳이랍니다.

 

천연기념물 392호 이기도 하구요~

바로 콩알을 뿌려놓은 듯하단 해변인 콩돌 해변 이랍니다.

2키로가 넘는 기다란 해변을 따라 걸어보고싶었는데...

비때문에 ...일단 포기하고 ...

 

아주 작은 파도소리같은 돌 굴러 가는 소리를 듣고 ...

해무가 서서히 올라오고 내려가는 멋찐 풍경을 한참을 구경 하다 옵니다.

더이상 바랄게 뭐 있을까요 ...ㅎㅎ

 

 

 

 

뒤 늦게 핀 해당화가??

 

비오는 풍경에 더욱 잘 어울립니다...

 

 

 

 

그럼 이제는

백령도의 가장 하일라이트인 ...승 8호 .두문진을 보러 갑니다...

 

비가 계속 내리기는 해도 일단 배가 뜬다니...

저희는 무조건 배에 오릅니다...

 

 

 

 

떠나가는 순간부터 난 자유다 .....

 

여행을 즐기는 가장 기본적인 제 생각입니다...ㅎㅎ

 

 

 

 

지난번 동생이랑 왓을땐 ...

이렇게 두문진을 둘러보지 못하고 돌아가서 정말 서운했는데...

완전 행운 입니다...

 

 

 

왜? 두문진 일까요 ?

 

장군들이 머리를 맞대고 회의를 하는것 같다고 해서 붙혀진 이름이 바로 두문진 이랍니다.

 

서해의 해금강 이라도 불릴 만큼 아주 멋찐 풍경입니다.

바위하나하나 정말 웅장하고 ....기묘한 기암 괴석들이 길게 펼쳐져 있어 ..

보는 이로 하여금 입을 다물지 못하게 만들어 보리더라구요~

 

 

선대암 은   ....광해군이 '늙은 신의 마지막 작품'이라고 극찬한 바위라고 하구요~

코끼리 바위는....정말 코끼리가 물을 마시는 모습을 하고 있구요~

형제바위는 ....비슷한 모양을 한 두개의 바위가 껴 안고 있다고 해서 불려진다고 하더라구요~

 

작은 메모지에 매모해 왔쑴니다..ㅎㅎ

 

 

 

울 착한 언니들 인증샷 입니다...

 

근데 ,..이사진 언니들도 아직 못본 사진인듯 합니다...ㅎㅎ

제 가 찍은 줄도 잊어 버리고 있었지요 ...ㅎㅎ

 

 

 

 

 

 

 

 

다음엔 물범을 좀더 잘 볼수 잇었으면 하는 안타까운 맘이 ....ㅎㅎ

 

저만 못 ?거든요 ,,,

눈이 나빠서 안보였어요 ...ㅎㅎㅎ

젤 어린것이 ....눈은 나빠 가지공 ...ㅎㅎ

 

저희 여행에 가장 큰 기쁨을 주었던 유람선이었씀니다..

사실 이거 하나만으로도 만족 할 여행이었지요 ㅎㅎ

 

 

 

이젠 먹으러 갑니다...

 

뭘 ???

 

무조건 자연산으로 ....

 

 

 

저희랑 동행 해주신 옹진 여행사 에서 소개해 주신 식당----두문진 회집 입니다.

그런데...잘 보니 ...

작년 여름에 왔던 곳이더라구요 ...

 

백령도에 근무했던  동생이랑 ,,,,, 회사분들과 함께와서 먹었던 집이네요 .

무조건 자연산 이라는 확실한 믿음!!!

우리모두 복 받은 겁니다...ㅎㅎ

 

 

정말 모든 수산물이 달다는 느낌 ...

처음 먹어보는 .....성게알....정말 환상 이었쑴니다...

 

 

 

그렇게 놀았던  시간 만큼 ...배를 채우고 ...다시 숙소로 돌아갑니다.

그런데 ...숙소 바로 옆에 ....이상한 건물이 ...아니죠 ,,철문이 보입니다.

 

바로 반공호 랍니다.

그안에는 없는 것이 없을 만큼 넓고 ,..신기하기도 넓기도 햇답니다.

 

이렇게 이쁜 백령도에 이런 반공호가 있다는 사실이 조금은 가슴이 아팠지만 ...

 

그래도

 

저희가 묵는 옹진모텔 바로 옆에..있다니..정말 다행 이죠 ㅎㅎ

 

뛰어가면 1분도 안걸릴테니..말이죠 ..ㅎㅎ

 

그렇게 백령도를 여행하는 우린 하룻밤을 옹진 모텔에서 보냅니다...

정말 시간이 넘넘 빨리 지나가 버린 하루 였단 생각을 하면서 말이죠 ...

 

렌트도 어렵고 ...길도 모르고 ...

백령도를 여행하려고 맘 먹었을땐 ...막막 햇던 우리 ..

내일은 또~~ 어딜 데리고 가실려나요 ...

 

 

내일을 기대해 주세요~

2탄이 기다리고 있을 겁니다...

 

백령도와 대청도로 2박 3일의 여행을 꿈꾸신다면

 

옹진 여행사http://ongjin8255.com/

 

 

 

 

 

 

 백령면의역사

 

@고구려시대-곡도

@1018년 [고려현종9년]-백령진

@1896년 [조선고종 33년이후]황해도 장연군

@1945년 8월15일 -경기도 옹진군편입

@1995년 3월1일 -인천광역시로 통합

 

 

백령도의 유래

옛날 황해도에 살던 선비가 사또의 딸을 사랑하게 되었으나...사도가 선비를 좋아할리 없겠죠 ,

그러나 두사람이 계속 만나자 딸을 몰래 귀양 보냈고 .

애를 테우던 선비의 꿈에 백학이 그녀가 있는 그곳을 가르쳐 주었답니다...[옛날 이니까 ...가능 했겠죠 ㅎㅎ]

 

훗날

사람들이 백학이 알려?다 해서

 

백학도라 부르다가 ....오늘날 ...흰백과 날개령을 써서 ...백령도라 부르게 되었답니다.

 

백령도의 인구

 

인구총 ...5.087명[남 2792명.여 2295명]

가구총 2.553가구[농가 27.3% .어가 6.3%] 2011년 6월달에 조사된 거라니...

더 늘었겠죠 ...ㅎㅎ

 

도서현황

 

51.086키로의 면적으로 인천에서 228키로 .북한 황해도 장연군과 17 키로 떨어져 있답니다.

 

 

 

 

제주는 어젯밤 부터....매미보다 더 힘센 ....볼라벤이란 초 강력 태풍이 온다고 ...초 긴장 상태랍니다.

지금껏 최악의 상태였던 매미 보다 더 쎈 놈이라니....

저도 긴장 됩니다..

 

우리 모두 무사히 잘 지나가 주길 ,.,,,희망 해 봅니다..

 

 

 

추억을 바꾸는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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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8.27 07:59

    첫댓글 두달 가까이 기다려서 보는 백령도여행이네.
    두달 기다릴만 했어. ㅎㅎ

  • 작성자 12.08.28 22:22

    난 담달에 다시갈꼬얌 ...메렁

  • 12.08.27 08:15

    으앙
    나둥 백령도 기상 때문에 못들어 가고 평창 여행 으로,
    근데 언제 델꼬 가려나

  • 작성자 12.08.28 22:23

    ㅎㅎ우리도 다시갈까?

  • 12.08.28 01:17

    아...그때가 새록새록하다...

  • 작성자 12.08.28 22:23

    다시 돌아가고싶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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