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는 제가 네이버 지식인에 올렸던 대답입니다.
태클은 마시구 잘 못 된것은 말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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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모니카는 작게 세가지 분류로 나누어 집니다.
[트레몰로]하모니카, [다이아토닉]하모니카, [크로메틱]하모니카
이 세가지 분류에 대해 간략히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1.[트레몰로]
주로 초보분들이 처음 하모니카에 입문 하셨을 때 많이 쓰시는 하모니카 입니다.
'복음 하모니카' 라고도 불리며 아시아쪽에서 개발 된 하모니카 입니다.
주로 클래식과 동요 쪽에 쓰입니다.
또 보조악기 없이 연주해야 할 때 유용합니다.
(기술들이 많고 떨림이 있어 심심함을 줄여주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복음 하모니카 라고 불리우고 떨림이 있는 이유는
구멍이 두줄로 나 있어서 윗 부분과 아랫 부분에 미세한 음차이를 주어
웅장한 느낌을 주기 때문입니다.
처음 구입시 미화악기사 제품을 쓰십시오.(가격 : 20000원 정도)
2.[다이아토닉]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하모니카입니다.
초보분들이 바로 배우셔도 괜찮습니다.
브루스 하프 라고도 불리며 미주쪽에서 개발한 하모니카 입니다.
모든 다이아토닉은 일정하게 구멍이 10개 입니다.
그 스케일은 다음과 같습니다.
부는음----도 미 솔 도 미 솔 도 미 솔 도
구멍번호--① ② ③ ④ ⑤ ⑥ ⑦ ⑧ ⑨ ⑩
마시는음--레 솔 시 레 파 라 시 레 파 라
잘 보시면 저음 부분에 '파'와 '라'
그리고 고음 부분에 '시'가 빠진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밴딩이라는 기술을 이용해서 불어야 합니다.
또한 밴딩이라는 기술로 몇몇개의 샵과 플렛도 불 수 있습니다.
주로 블루스 계열의 음악을 불고
독주에도 유용하고 합주에도 유용한 하모니카 입니다.
처음 구입시 미화악기사의 뮤직보이를 쓰십시오.(가격 : 12000원 정도)
3.[크로메틱]
3옥타브 혹을 4옥타브의 모든음(반음까지) 낼 수 있습니다.
평소엔 온음만 불다가 옆에 레버를 누르면 반음이 올라가게 되어 있습니다.
유럽쪽에서 발달한 하모니카로서
주로 클레식 음악을 다룹니다.
다른 하모니카에 비해 기술은 없으나
완전히 마스터하기 위해서는 다른 하모니카들 보다 오래 걸립니다.
이 하모니카는 합주에 사용할 때 진정한 빛을 냅니다.
또한 세가지 하모니카들 중 가장 비싼 하모니카입니다.(최저가 5만원)
처음 구입시 미화악기사의 엑설런트48을 쓰십시오.(가격 : 50000원 정도)
참고로 이 싸이트에 들어가 보세요.
cafe.daum.net/bluse
다음 카페거든요 하모니카로는 유명한 카페에요.
제 아이디는 [HN]『맨』 이랍니다.
첫댓글 왜 아무도 댓글이 없죠??
음...
아 늦게 들어와서 죄송 합니다 ^^; 설명감사드리구요.. 이미결정햇으요 ㅡㅡㅋ
무엇으로 결정하셨나요??
트레몰로가 주로 동요에 쓰인다는 말엔 무리가 있군요..트레몰로가 단순하며, 간단한게 아니거든요. 연주를 못하기 때문에 간단한 동요만 부는 거지요. 트레몰로는 클레식도 멋지게 연주할수 있는 하모니카입니다. 분다는것과 연주한다는 것의 차이는 큽니다. 요즘 미디에 밀려서 유행에 뒤떨어지는 감이 있습니다만 가령
크로메틱을 무반주로 들어 보세요,,하지만 트레몰로는 그 자체로서 곡의 완성도를 높일수 있는 악기입니다. 그래서 연주법도 많을 뿐더러 어느선까지 완성하기까지 충분한 시간을 필요로 합니다. 트레몰로에 눈이 뜨인 사람은 다야나 크로메틱은 쉽게 배우며 연주할수 있습니다.
헤헤.... 실수였나보네요...
쉽게 정리 잘하셨습니다^^
앗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