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년 4회 전기공사산업기사 수기

[멋쟁이꿈나무]

 전기공사산업기사 최종 합격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카페와 다산에듀에 질문을 드려서 많은 도움을 받는데, 최종인 원장님께서 아끼시는

합격수기 게시판에 합격수기를 올리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그렇기에 너무 기쁩니다.

 원래는 전기산업기사를 준비 중이었고, 전기공사산업기사는 전기산업기사 필기 공부가 익숙해져서

한 번 공부를 해볼까 하는 생각 정도만 했었었습니다.

그러다가 2019년 3회 전기산업기사 실기 준비 중에 제 자격이 4회차부터 유효하다는 것을 알게 되고,

낙심하던 중에 든 생각이 전기공사산업기사였습니다. 그 때가 전기공사산업기사 필기 접수 마지막 날이고 접수마감 1시간 전이라 일단 신청만 하자는 생각으로 스마트폰으로 신청을 했습니다.

그렇게 일단 신청을 하고, 이걸 합격한다면 내년 전기산업기사 필기 네 과목을 면제 받아 실기를

집중적으로 공부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카페에 질문을 올리고 합격수기를 찾아 읽으며

책을 선택해 구매하였습니다.

제가 공부에 사용한 책들은

1. 전기기사산업기사(다산)

2. 전기공사(산업)기사 실기 공사 Part(다산)

3. 과년도 책(엔트미디어)

입니다.

 공부전에 정보들을 찾아 읽는데, 견적이 뭔지 모르고 또한 겁을 먹어 '견적(동일)' 책을 샀었는데요,

시간의 압박과 "공사Part(다산)"책의 견적 16-4~18-4(기사,산업)만 하면 되겠다는 생각을 하며

안 봤습니다.

 제 공부 자료들입니다.

일단 책은 분권을 했습니다.

공부 과정 중에 시행착오를 격으며 제 나름 공부방법으로서, 과년도를 모두 프린트에 옮겨 공부

하였습니다.

서술형 중에 타이핑할 수 있는 것들은 타이핑하고(그리고 종류별로 모음),

그림이 있는 것들은 사진을 찍었습니다.

그리고 사진을 하나하나 보면서 문제를 종류별로 이름을 바꾸었고, 그것들을 한글 파일에

넣었습니다. 계산문제 또한 그렇게 했습니다.

이렇게 비슷한 문제들끼리 모아두어서 공식 연습하기도 좋았고 비슷한 문제들의 차이를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공식 문제들을 보면서 공식을 따로 적어 둡니다.

1. 정규반 공부 : 전기기사 책과 동영상(연습문제 안 풀음),

                  공사Part 책과 동영상(견적 부분의 연습문제 풀음)

2. 과년도 본 범위 : 2001~2018

3. 견적 공부 : 공사Part 뒤의 견적 과년도 2016-4 ~ 2018-4(기사, 산업기사) 반복

실기를 준비하면서 하루 공부한 것들을 적은 것입니다.

보시면 견적은 다산에듀 공사Part 책의 16-4~18-4(14회)만 풀었습니다.

공부에 필요하며 주의해야 할 것들을 책상 벽에 붙여놓았던 것들을 이제는 한 장에 모아두었습니다.

어떤 것들은 공부하시는 회원님들께도 도움이 되시리라 생각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것에서 견적에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만의 원칙을 가지고 푸는 것입니다.

그러니깐 배관과 전선을 셀 때 천장을 세고 그 다음에는 바닥을 세고, 분전반으로 내려가는

선을 세고, 콘센트로 내려가는 선을 세고를 순서를 정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해야 놓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었습니다.

저도 처음 놀란 게 견적 한 문제가 여러 장에 있어서, 책을 여기 봤다가 저기 봤다해서 불편했습니다.

그래서 좀 분량이 많거나 제 나름의 해설이 필요한 문제의 답안은 따로 사진을 찍어서

프린트하고, 공부할 때 옆어 두고 공부를 했습니다.

견적 문제를 풀음에 있어서 가장 먼저 할 것은 위의 사진의 노란포스틱 처럼 문제의 해설을 보고

그림을 그려두는 것입니다.

전기공사산업기사를 시작하며 카페에 질문을 드렸고, 원장님께서 친절하게 답변해주신 것을 링크합니다.

처음 공부하시는 분들께 매우 도움이 되시리라 생각됩니다.

처음 전기공사산업기사를 시작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리는 링크입니다.

제가 처음 시작할 때 카페에 질문을 올렸고, 최종인 원장님께서 자세히 답변을 해주셨습니다.

http://cafe.daum.net/skilldadan/SgCw/9440

제가 전기공사산업기사를 시작하면서 찾아본 것들이고 주소를 저장해 두었던 것들입니다.

2번째 링크의 합격수기가 제가 가장 와닿았던 것입니다.

출제기준(Q Net) :  http://www.q-net.or.kr/cst006.do?id=cst00601&code=1202&gSite=Q&gId=#

합격수기(엔트미디어) :  https://blog.naver.com/anywhereatanytime/220914162140

합격수기(시퀀스 삭제) :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uosuoy&logNo=221066978016&proxyReferer=https%3A%2F%2Fwww.google.co.kr%2F

합격수기(김상훈 교수님) :  https://blog.naver.com/skadlf7777/221172182260

합격수기(엔트미디어) :  https://electromastersesi.tistory.com/50

합격수기(기사단답) : https://electromastersesi.tistory.com/50

합격수기(견적) :  https://blog.naver.com/splash212/221424438226

공부방법(카페 최종인 원장님) :  http://cafe.daum.net/skilldadan/SgCw/9440

과년도 책(엔트미디어) :  http://www.ent1.co.kr/?mag=books&smag=detail&cno=67&ccno=87&gno=240

과년도 책(동일) :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4601491

과년도 책(김상훈 교수님) :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4650460

견적 책(동일) :  http://www.dongilbook.co.kr/?mag=books&smag=detail&cno=67&ccno=&gno=480

견적 강의(무지개꿈) :  http://www.mukoom.com/?stw=107&cmode=view&page=1&idx=203

시험 때를 떠올려보며 마무리를 하겠습니다.

시험지를 받고 인쇄상태를 확인하면서 많이 허탈했었습니다.

그 이유는 제가 그리기 문제를 소홀히 공부했었기 때문입니다.

시험을 준비하면서 공부할 분량이 많았기 때문에, 16년 4회부터 18년 4회까지 문제들을 훑어보면서 그리는 문제는 안 나올 것 같다는 생각을 가져서 풀지를 않았습니다.

결국 시험에서 그리는 문제가 2개가 나왔습니다.

그것이 절연내력시험 결선도였고, 다른 하나는 델타결선 그리는 문제였습니다.

절연내력시험 결선도는 그나마 2000년도 초반 문제이며 처음 접하는 그리기 문제라 세 번

그려봤기 때문에 기억을 더듬어가며 그렸습니다.

근대 문제 지문에 "바르게 고치고 그리시오." 라는 말에 시험지 그림에 먼저 볼펜으로 잘못된

부분을 고쳐 그렸던 것입니다. 다시 그 부분을 두 줄 그었지만 이 문제는 날아갔다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면서 새로 그리기는 했었는습니다만, 공짜 문제였을 수도 있는 것을

제 안일함에 놓쳤다는 것에 한 숨이 나왔습니다.

결선도 그리기 문제는, 그동안의 과년도 문제에서는 한 문제에서 부분 문제였는데,

결선그리는 자체가 나와 처음에는 무슨 문제인가 했었습니다.

시험 종료 마지막에 무슨 문제인지 알고 그렸었는데요. 이 문제의 형식은 오히려 전기산업기사

과년도에 나온 문제였습니다.

그리고 서술형 문제는 네 개인가 나왔고, 그 중 두 문제는 처음 보는 문제였습니다.

그런데 지문을 읽고 원장님 목소리로 답이 떠오르는 생각에 그대로 적었습니다.

맞는 답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공식 문제 중에 한 문제는 아예 손도 못대었고, 나머지는 풀었습니다.

마지막 견적문제, 견적은 보자마자 손도 못댈 것 같았습니다. 그도 그런 것이 도면이 너무 전문

적이게 나와서 뭐가 벽인지 배관인지 몰랐기 때문입니다.

열심히 준비한 시험이었기 때문에 이 시험을 놓칠 것 같다는 생각이 계속 들었습니다.

그런 중에도 이전에 본 합격 수기 중에 "견적을 마주했을 때 손도 못 댈 것 같았지만, 차근히

하나하나 풀었더니 다 적었다"라는 글이 생각나며, 저도 문제를 마주했습니다.

견적 답안에 작성된 복도 부분의 배관의 계산과정과 답을 보며 무엇이 배관인지 벽인지 구분하고

하나 하나 풀었습니다.

전선의 개수는 배관마다 달랐기 때문에 전선 문제는 백지로 냈고, 대신 나머지는 모두

작성했습니다.

이렇게 시험 때의 기억을 더듬으며 글을 써 보는데요.

사실 다 잊으려고 했습니다.

견적도 어려웠고, 첫 문제에서 아쉬웠기 때문에 기대를 내려놓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합격을 하게 된 가장 큰 것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던 것이 가장 크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제가 잘 했기 때문에 합격했다는 생각이 아닌, 제 안일함을 반성하는 시험이었고

그 때문에 더욱 열심히 해야 한다는 생각을 들게 한 시험이었습니다.

[PURNBAM12]

합격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오늘 저녁 누구보다 행복하고 여유로운 시간되시길 기원합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시나브로^^]

합격을축하드립니다.
긴 합격수기 또한 감사드립니다.
공부를 시작하시는 분들들에게 도움이 될듯 합니다.

[사랑해 전기를]

합격을 축하 합니다.

[김경미유노]

어려운 걸 해내셨네요...축하합니다~~^^

[사시랑이]

좋은 합격수기가 공부하시는 후배님들께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합격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 하고자 하시는일 모두 잘되시길 바랍니다...^^

[뚜벅이37]

견적 동일 책 혹시 나눔 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