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매도란 주식을 전혀 보유하지 않은 상황에서 팔자 주문을 내는 것으로 추후에 갚는 투자법을 말합니다.
말 그대로 '없는 걸 판다'는 뜻입니다. 없는 주식이나 채권을 판 후 결제일이 돌아오는 3일 안에 주식이나 채권을 구해 매입자에게 돌려주면 됩니다.
대주·대차거래는 약세장이 예상될 때 시세차익을 얻기 위한 목적이라는 점에서는 공매도와 비슷한 개념입니다.
하지만 주식을 소유하고 있는 타인으로부터 주식을 빌려 매도한다는 점에서 공매도와 다릅니다.
대주·대차거래는 주식차입이 확정된 경우 한국주식시장에서 허용되며 개인과 기관 투자가의 거래 가능여부, 만기일, 장내·장외 거래가능 등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대차잔액 : 주식을 빌려 매도(공매도)한 후 다시 사들이지 않은 물량으로 대차잔액이 증가하는 것은 주가 하락을 예측하는 사람이 많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숏커버링은 하락세를 예상하고 주식을 빌려 매도한 공매도 세력이 예상과 달리 주식이 상승세를 타면서 재빨리 주식을 되사서 갚는 것으로 흔히 주식의 급등 요인이 된다.
공매도 정보를 꼼꼼히 살펴본 투자자라면 이해하기도 힘들고, 두려움의 대상이기도 하지만 관련 정보를 잘 이용하면 돈을 벌 수 있는 기회를 찾을 수 있다
일주일간 공매도 거래량 합계를 상장주식 수로 나눈 '주간 공매도 비율'이 0.3% 이상인 종목들은 평균적으로 주가가 하락한다. 다만 무엇이든 100%로 생각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공매도 정보는 증권사 HTS에서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공매도 정보를 찾는 기간을 달리해 주간, 10일간, 월간 등 다양한 공매도 관련 수치를 찾을 수도 있다.
공매도 정보를 보다 전략적으로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직전 한 주간 공매도 비율이 낮은 종목을 사고, 공매도 비율이 높은 종목을 파는 형식의 일종의 '롱-쇼트' 전략이 한 예이다.
한편 공매도와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는 대차거래 정보를 매도 타이밍을 잡는 수단으로 삼을 수도 있지만 정확성은 공매도에 비해 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증시 전문가들은 "대차 잔액 감소는 대차를 상환하는 것을 의미하는 데 이 중 일정 부분은 숏커버링일 가능성이 높으며 수급에 긍정적 요인"이라면서 "대차 잔액은 배당락(중간배당. 기말배당) 이전에 감소하는 패턴을 보인다(배당금 이슈)"고 말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단기적인 숏커버링 자금 유입이 주가 상승을 장담할 수 없다며 투자 시 선별적으로 종목에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러므로 참고사항으로 보셔서 공매도가 너무 많은 종목을 매수할 때 기다리는 지혜와 상환되고 있는지 살펴보는 것도 현물투자자에게는 도움이 된다고 본다
첫댓글 유익한 글 감사합니다.^^
주식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단어들이네요~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