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브 삼아 담양 소쇄원에서
고즈넉한 단풍을 구경한 후에
배가 고파 찾아간 곳은 담양 승일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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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뒷편에 큼지막한 주차장이 따로 마련되어 있어 주차걱정은 안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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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 들어가보면 한쪽에서는 열심히 고기를 굽고 있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731AF3C52771EC419)
거의 오후 3시가 다된 시간이었는데도 손님이 꽉 차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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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메뉴는 단 한가지~ 숯불돼지갈비
메뉴판에는 13,000원이지만, 고기값 인하로 12,000원이라는 사실~
그 외에 식사메뉴가 몇가지 있었지만
손님이 너무 많아 그런지 공기밥과 냉면만 된다고 일러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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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분 주문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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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음직스럽게 구워진 고기가 나오고~
![](https://t1.daumcdn.net/cfile/cafe/2179DC3C52771EC730)
늦은 점심이라 고기를 후다닥 자른 후~ 마구마구 섭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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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분 시켰는데 양이 좀 적다 싶었는데
다 먹어갈 때쯤~ 고기가 또! 나옵니다.
혹시나 다른 테이블에서 주문한 것을 놓고 간 게 아닌가 했지만
나중에 알고보고 2인분씩 나오는 거더군요.
함께 갔던 분들이 식사량이 그리 많으신 분들이 아니라
처음 나온 2인분 먹고 냉면이나 밥을 먹으면 되겠구나 싶었는데
처음 나온 고기만큼 또! 나오자 깜짝 놀라십니다.
공기밥과 물냉면, 비빔냉면도 시켰지만
정신없이 먹느라 사진찍을 겨를이 없었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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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갈비를 별로 안 좋아해서
담양 갈 때마다 뭘 먹나 고민했었는데
이젠 그럴 필요가 없어졌네요. ㅎㅎ
첫댓글 오홍.. 맛나보입니당... 담에는 담양을 가는걸로...ㅋㅋㅋ
별로 멀지도 않고 드라이브하기에 딱 좋은 것 같아~
오케이~~~~ 꼭 가봐야할곳으로...ㅎㅎㅎ
좋아하는 집입니다. 아침에도 사람 많더라구요...
그래요? 아침부터 고기 먹는 사람들이 있다는게 사실이군요. ㅎㅎ
아~생각나는구먼 ㅎㅎ
생각난 김에 휘리릭 다녀오심이~? ㅎㅎ
안간지 벌써 1년이 ㅠㅠ 조만간 맛보러가야겠어요
담양하면 생각나는 음식점이 생겼네요. ㅎㅎ
맛나게 먹고왔던 기억이 ㅋ
저도 맛있게 먹고 왔답니다. ㅋ
담양하면 떡갈비만 생각했는데. 정말 맛있어 보여요 ㅋ.ㅋ
그러니까요~ 저도 그랬는데 역시 검색의 생활화는 필수인 것 같아요. ㅋ
나중에 나온 2인분은공짜 같았죠? ㅎ 맛나 보입니다.
저도 담에 담양가면 승일 식당으로 고고~~`
그 생각도 했지만 우선은 이걸 다 먹을수 있을까 였습니다. ㅎㅎ
제가 가면 그런 걱정을 안해도 될텐데.ㅎㅎㅎ
여전히 사람 많고
관광버스가 문 앞에 줄 서고 있더라구요. ㅋ
부담없고 여기가 맛도 좋고 아주 좋아요
담양을 여러번 갔는데 왜 이제서야 여길 알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
고기를 구워서 가져다 주니 좋더라구요...직접 구울 필요도 없고. 그래서 회전율도 빠른 듯....사람 무지 많아서 하루 매상이 엄청 나다고...전에 방송에서 다뤘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