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4시 40분쯤, 서해안고속도로 금천고가교를 지나던 25톤 트레일러에, 불이 붙었습니다.
운전자는 차량 안에서 탈출해 가벼운 부상만 입었지만, 도로가 통제되면서 일대가 5시 간 가량 극심한 정체를 빚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견인 작업을 위해 트레일러를 절단했다."고 말했습니다.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