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장현 광주시장, 3대 산업밸리 추진… 미래 먹거리 마련
2015. 06.29(월) 19: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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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장현 광주시장은 29일 시청 5층 브리핑룸에서 민선6기 1년 기자회견을 열고 취임 1년의 소회를 밝히면서 '본격적인 시민시대 개막'을 위한 다양한 시정혁신 방안과 시민체감형 정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 |
윤장현 광주시장은 29일 "지난 1년을 겸허히 되돌아보고 성찰하면서 앞으로 남은 3년, 본격적인 시민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윤 시장은 이날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선 6기 1년의 시정 성과와 향후 정책 방향을 발표했다.
윤 시장은 이 자리에서 "민선6기 2년차에는 3대 산업밸리 본격 추진, U대회 성공 개최의 열린 광주 도약, 과감한 시정혁신 단행 등 시민주권시대 실현을 위한 정책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윤 시장이 밝힌 정책 방향은 크게 시민을 지켜주고 보살피는 정책, 시민과 함께 살기 좋은 광주공동체 만들기, 글로벌 경쟁력의 열린 광주 도약 등으로 분류된다.
먼저 '시민 지킴이' 정책으로는 인권영향평가제 도입, 장애물이 없는 지대(Barrier Free Zone) 조성, 성평등정책 중장기 로드맵 수립, 광주형 직장맘지원센터 설치, 은퇴자 천국 조성 등이 있다.
'광주공동체 만들기'로는 자치형 참여예산제 시행, 광주 100년 숲 조성, 광주형 일자리 모델 창출, 광주 청년 프론티어 파견 등이다.
'열린 광주' 정책으로는 호남권 및 달빛동맹 연대 강화, 아시아권 광주진료소 건립, 도심권 문화예술 클러스터 조성 등을 제시했다.
특히 윤 시장은 미래형 3대산업 밸리 조성사업을 역점 추진키로 했다.
빛그린산단과 진곡산단에 전기차, 수소차 중심의 자동차산업밸리를 조성하고 대촌동 일원에 도시첨단 산업단지 조성, 세계 웹 콘텐츠 페스티벌 개최 등을 통해 미래의 먹거리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윤 시장은 지난 1년 성과로는 노ㆍ사ㆍ민ㆍ정 대타협을 통한 광주형 일자리모델 창출 사업과 청년의 시정 참여, 영ㆍ호남 교류 확대를 주 내용을 한 달빛동맹, 전남과의 상생 등 지역의 경계를 넘은 연대와 협력을 꼽았다.
또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주민자치형 시민참여 예산제 도입, 광주전남연구원 통합, 네팔 지진피해 현장에 긴급 구호단 파견, 차이나 프렌들리 추진 등도 주요 성과다.
윤 시장은 "지난 1년은 광주다운 정책모델을 개발하고 추진했던 시간이었으며, 광주시정의 현실을 민낯 그대로 시민들과 공유했다"며 "지난 1년을 겸허히 성찰하면서 2년차에는 투명성과 신뢰성이 있는 과감한 시정혁신을 단행해 시민주권시대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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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장현 광주시장, 3대 산업밸리 추진… 미래 먹거리 마련2015. 06.29(월) 19:32
이명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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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86
15.06.30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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