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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 너무 길어서 둘로 나눴습니다.)
[19] 사교댄스를 처음부터 배우는데 과연 얼마의 시간이 필요할까?
사교댄스를 처음부터 배우는데
과연 얼마의 시간이 필요할까?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말하기를
남자는 2~3개월 여자는 1~2개월 정도면
사교댄스를 배울 수 있다고 말들을 한다.
그러나 나는 사교댄스를
배워 보지도 않은 사람들이
흔히 흘러가는 소리로 하는
말이라고 말하고 싶다.
우리가 사교댄스를 처음으로
지르박을 배우려면
스텝을 먼저 배운다.
즉 휘겨의 발의 순서를 먼저 배우고
그다음에 손의 리드 법을 배운다.
그러고 나서 여님과 춤추는 법을 배운다.
지르박이 좀 된다 싶으면
부르스를 지르박과 마찬가지로
부르스의 스텝과 리드 법을 배우고
다시 부르스를
여님과 춤추는 실전을 배운다.
지르박과 부르스가 좀 된다 싶으면
트로트를 배운다.
트로트는 부르스 휘겨와 비슷해서
배우는 속도는 좀 빠르다.
이와 같이 지르박, 부르스, 트로트
세 종목을 배운다고 가정해 볼 때
대충 어림잡아 지르박 휘겨 30가지 내외
부르스 스텝 10가지 내외
트로트 스텝 5가지 내외
이렇게 4~50가지의 휘겨를 배우게 된다.
그렇다면 우리가 한 달을
30일 정도를 기준으로 볼 때
대개의 학원들이
토요일 일요일은 수업을 안 한다.
그래서 토요일 일요일을 빼면
한 달 이라고 해봐야 20일 남짓 남는다!
.
그렇다면 남자의 기준으로 볼 때
3개월에 사교댄스를 배운다고 한다면
한 달에 20일 삼 개월이면 60일 이다
.
거의 하루 한 가지씩 아니면
최소한 이틀에
한가지씩의 휘겨를 배워서
실전에 사용해야 된다는 이론이다.
한가지의
휘겨의 발과 손의 리드 법을 배워서
무도장에 나가서
여님들과 함께 춤을 추려면
수백 번 아니 안 되면
수천 번의 되풀이 실전 연습을 거쳐서
내 몸이 춤을 춰야만 무도장에 나가서
춤을 출수가 있는 것이다
.
그만큼 반복에 반복의 연습이 필요하다.
이와 같이 사교댄스 배우기가
결코 만만한 것이 아니기에
중단 없는 노력과 끈기가 필요한 것이다.
이렇게 어려운데
지금의 현실은 사교댄스를 배우는
사람들의 연령대를 보면
거의 오십대를 넘긴 이후이다.
배우려고 하는 사람들의 나이가
오십대를 넘기면
마음은 청춘일지 모르지만
나이는 절대로 속일수가 없는 것이다.
몸이 결코 마음을 따라가지 못한다.
무슨 운동이든지 시작을 해보면
내가 언제 이렇게 늙었나 하고
스스로 놀란다는 것이다.
이와 같이 여러 가지 상황을 종합 해볼 때
남자가 2~3개월에 사교댄스를 배워서
무도장에 나가서
춤을 추기란 어렵다는 것이다
.
그렇다면 과연 얼마의 시간이 필요할까?
내가 학생들을 가르치고 지도해본
결과는 소질이 있는 사람이
열심히 배우고 노력 한다는 가정아래
남자는 최소한 6개월 이상은 배워야
실전에 나가서
여님들한테 무안당하지 않고
춤을 즐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
여님은 남자들 보다는 좀 쉽다고 볼 때
소질이 있는 여님이면 2~3개월 이상은
배워야 한다고 생각한다.
춤은 변명이 필요 없는 것이다.
결과만 보고 그 사람을 평가하기에
배울 때 확실하게 잘 배워서
두고두고 다리가 못 쓰는 그날까지
즐겁게 여님들한테 또는 남님들한테
환영받으며 춤을 추며
노년을 보내는 것도
행복한 노후대책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춤을 나는 빨리 배웠다고 자랑하지 말고
또 춤춘 세월을 자랑하지 말고
좀 배우는 것이
늦더라도 많이 배우고 노력해서
나는 춤을 못 춘다고 생각하고
또 나는 춤을 못 춘다고
남들에게 내가 말을 하더라도
춤을 춘 상대방이
또 춤추는 모습을 보는
관중들이 잘한다고 인정을 하고
박수를 쳐줄 때
바로 그것이 자랑이 아닌가 싶다.
[20] 사교댄스는 과연 몇 살 때 까지 춤을 출수 있을까?
사교댄스는 과연 몇살때 까지
춤을 출수 있을까?
각자의 개인의 몸의 상태와 수명에 따라
각자 차이가 나겠지만
그런대로 각자의 몸과 여건이
허락 하는 한 춤을 출 것이다.
춤을 아직도 안 배운 사람들 중에는
배우고 싶은데
이 나이에 언제 배워서
언제 무도장에 가서 춤을 추겠느냐고
나이를 따지면서
지레 겁을 먹고 포기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나는 이렇게 말해 드리고 싶다.
아직도 기회는 얼마든지 있다고
그리고 용기를 내서 배우라고 말이다.
한 예를 들어 보겠다.
내가 우리 학원에서
가르치는 학생들 중에서
제일 연세 드신 분이 79세이시다.
이분이 11월5일 처음으로 학원에
입학을 하셨으니까
지금이 1월 달이니까
두 달이 조금 지났나 보다.
이분이 처음 춤을 배우려고 마음을 먹고
학원에 등록하기 까지는
본인 스스로 많은 갈등을 겪고
수천 번의 망설임 끝에
학원 문을 두드린 것이다.
79세 나이에 춤을 배운 다면은
어느 세월에 춤을 배워서 죽기 전에
무도장에 가서 춤이나 한번 춰보고
죽으려나. 생각하니 엄두를 못 내고
차일피일 미루다 보니
이 나이 먹도록
여태까지 춤을 못 배웠노라고 하셨다.
그러던 어느 날 가만히 생각해보니
하루하루 세월이 가는 것이
아쉽고 허망한 것이
꼭 하루하루 죽는 날만
꼬박 꼬박 기다리는 것 같아서
내가 죽기 전에 하고 싶은 것
춤이나 배워보고 죽자 생각 하시고
마음 변하기 전에 용기를 내서
학원에 오셨다고 했다.
참고로 이분은 사시는 곳에서
노인회 회장직을 맡고
계신다고 하셨다.
그러면서 노인 회관에 가면은
허구한 날 십 원짜리 고스톱을 치는데
긴 시간 허리를 구부리고
또 책상다리를 하면서
고스톱을 치니 고스톱을 치고 나면
허리도 아프고 다리도 아프고
또 고스톱을 치다보면
서로 잘잘못의 시비로
험한 말을 오가고 그러다 보면
서로 싸우기도 하고
아니면 서로 잡담이나 하고
또 서로 자식자랑 자기자랑이나 하고
서로 흉이나 보고
또 사회에 불만이나 쏟으면서
하루하루를 보내는 것이
너무나 안타깝고 무의미 한 것이
여생이 아까워서
견딜 수가 없어서
학원에 오셨다 하였다.
처음에 학원에 오셔서 상담을 할 때
내가 어르신은 나이가 있으니까
휘겨를 많이 배우려고 하지 말고
지르박 휘겨 기본 10가지
부르스 휘겨 기본 6가지
이렇게만 배워서
무도장에 가서 노시면서
나중에 좀 휘겨가 단순하다 싶으면
다시 좀 몇 가지를 업그레이드 하시라고
이렇게 말씀을 드렸더니 그럼 그렇게
하겠노라고 말씀을 하셨다.
그리고 두 달이 조금 지난 지금
저에게 지르박의 12가지 휘겨의
남자가 해야 해는 여자 리드법과
남자의 춤추는 요령을 배우고
부르스 6가지 휘겨의
몸 쓰는 법과 리드법
발가락 쓰는 법을 배우고
저와 함께 학원을 하고 있는
흰 장미님(주*까우오님 파트너) 하고
실전 연습을 꾸준히 한 결과
실력이 많이 늘어서
앞으로 조금만 더 연습과
실전 연습을 한다면 머지않아
또 한명의 멋진 사교댄스 마니아가
탄생할거라고 나는 믿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나이를 떠나서
배우려고 하는 마음만 있다면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는 것을
그 어르신이
보여준 것이라 생각 합니다.
이분이 춤을 배우고 나서 달라진 점은
노인 회관에 머무르는 시간이 짧아 졌고
그 시간을 그 대신 학원에 와서
춤을 운동 삼아 배우고 또 음악을 듣고
젊은 사람들 하고
어울리고 하다 보니까
하루해가 짧아 사는 것이 바빠지고
또 운동을 하니까 밥맛도 좋아지고
노인 회관에서
낮잠을 안자니까 밤에 잠도 안 설치게 되고
몸도 마음도 가벼워 졌다고 했다.
그래서인지
성격도 마음도 한결 밝아 졌다고
고맙다고 하시면서 학원에 오실 때는
이 어르신이 학원에 오실 때
꼭 간식거리를 사갖고 오신다.
간식거리는
꼬치국물을 호떡을 초콜릿을 붕어빵을
또 어떤 때는 과일을 몇 개씩
많이도 아니고 조금씩 사 오신다.
그렇게 큰 것은 아니지만
정성껏 이렇게 사오시니
그것을 먹는
우리로서도 너무 고맙고
감사한 마음이 들고
한편으로는
흐뭇한 보람이 내 마음 한구석에
훈훈하게 따스하게 남는걸! 감출수가 없다.
제가 이글을 쓰는 이유는
지금도 나이 탓을 하면서
세월만 보내는 분들에게
한번 도전이나 해보고
안되면 접음 후회라도 없지 않나 해서
이글을 쓰는 겁니다.
[21] 춤을 출 때 리듬을 타야 한다는 진실과 허실
춤을 출 때 리듬을 타야 한다는
진실과 허실에 대해서 말해 보겠다.
검색을 해보면 리듬(Rhythm)이란
일정한 박자나 규칙에 의한
음의 장단, 강약 따위의 흐름이다.
다시 자세히 사전을 찾아보면
리듬 (Rhythm) 이란 자신만이 느끼고
반복할 수 있는 주기적 율동이다.
리듬(Rhythm)은
그리스어인 리토모스(Rhythomos)라는
말에서 나왔다.
장단율 이라고도 하는 이 말은
시를 만드는
수사학상의 양식을 가르쳤는데
음악과 결부 되어
음악상의 말로 바뀌었다.
리듬은 시대와 민족 개인에 따라
표현의 차이는 있지만
노래와 기악뿐만 아니라
음악 전반에 걸쳐 가장 중요하다.
곧 움직이거나 멈출 때,
말할 때뿐이 아니라 놀이나 춤에서
자연스럽게 리듬이 따르고
물결이나 바람과 같은 자연 속에서도
리듬을 느낄 수 있다.
리듬이란 위와 같이 자연스럽게
리듬을 타야 한다는 것이다.
이 세상에 태어나서 갓돌을 지난
어린아이들도 음악을 틀어 주면
음악에 맞춰 저 혼자 손뼉을 치면서
온몸을 흔들며 리듬을 타며 춤을 춘다.
한평생 춤이라고는 배워 본적도 없고
또 한 번도 춤을 추었던 기억이 없는 사람도
춤을 어떻게 춰야 하는지도 모르는 사람도
관광버스를 타거나
아니면 노래방에 가든지
또는 나이트클럽에 가면은
누구든지 음악에 맞춰 자연스럽게
손뼉을 치고 또는 온몸을 흔들면서
자신만의 음악을 몸으로 느끼면서
주기적으로
리듬을 타면서 율동을 하며 춤을 춘다.
즉 리듬은 누구든지 아무나
리듬을 탈줄 안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종합 해보면
리듬이란 춤을 추면서
억지로 타는 것이 아니고
춤을 추는 그자체가 리듬을 타고
춤을 추고 있다는 진실 이다.
리듬을 머리로 손으로 고개로 어깨로
엉덩이로 무릎으로 발로 몸으로
개인마다 저만의 노하우로 타다 보니
남들이 춤을 출 때 리듬을 타는 걸보면
자기하고 리듬이 타는 것이 다르기에
남의 리듬이 멋있게 좋게 안보이게 된다.
그러기에 내 리듬 타는 것이 최고고
또 최고이기에
남의 리듬은 시원찮게 보이고
그래서 인정을 안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인지 리듬댄스를 즉 잔발이나
2 4 6박을 즐기는 분들이
저마다의 노하우가 제일 최고다 보니
자칭 천하제일의
고수가 많다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내가 알기로는
리듬댄스의 초고수들은
절대로 몸을 흔들며 비비꼬며
춤을 추지 않는다는 것이다.
내가 이렇게 얘기 하면은
리듬댄스도 모르면서 망언을 한다고
생각 할지 모르나
나는 10년 전에 리듬짝을 처음 배웠고
또 그때 유행하던 투투 리듬 짝도
서울로 주말마다 출퇴근 하면서 배웠다.
그러고 나서 뜻한바가 있어
사즐모 리듬짝 방의 초대 방장직을 맡고
사즐모 모임을 창설해서 부천에서
1회 모임을
전국에서 500여명이 참석을 해서
성황리에 모임을 가졌었다.
지금도 그 리듬댄스
사즐모 모임이 한 달에 한번씩
사즐모에서 계속되고 있다.
그래서 리듬댄스에 대해서는
지금도 누구보다도 자부심을 갖고 있다.
지금까지의 이야기를 집약 해보면
춤을 출 때 저마다의 노하우로
리듬을 타면서 춤을 추지 말라는 것이다.
춤을 추고 있는 그자체가
리듬을 타는 것이기에
그래서 춤을 처음 배울 때부터
너무 조급하게 서두르지 말고
익힌 동작들을 내 몸이 알아서
자연스럽게 춤출 때까지
꾸준히 연습에 연습을 한다면
나중에 내 몸이 알아서 자연스럽게
리듬을 타면서
멋진 춤을 추고 있다는 것을
스스로 느낄 수가 있는 것이다.
내 몸에서 힘을 빼고 고개를 들고
발이 아닌 몸으로 박자를 맞추고
발이 아닌 몸으로 걸으며
내 몸의 중심이 어느 발에 있는지 알고
또 박자를 길게 짧게 줄이고 늘이며
춤을 출수 있을 때 까지
모르면 춤을 추는 방법을 배우고
또 배웠으면 될 때 까지
내 몸이 춤을 출 때까지 건강을 위해서
헬스클럽 다닌다 생각 하고
연습에 연습을 해서
입으로 글로 허세를 부리지 말고
알아주지도 않는 경력 자랑 하지 말고
죽기 전에 이왕 춤추는 거
멋지게 한번 춤춰 보라는 것이다.
나중에 늙으면 무엇을 하며
노년을 보낼 것인가
신중하게 생각을 해보라.
한살이라도 더 먹기 전에 말이다.
[22] 둘이서 같이 추는 춤과 혼자서 추는 춤의 차이점은?
둘이서 추는 같이 춤과
혼자서 추는 춤의 차이점은 무엇 일까?
혼자서 춤을 추는 춤은
발을 띄든 안 띄든 뛰어 다니든
기어 다니든 외발로 다니든
고개를 숙이든 허리를 구부리든
엉덩이를 뒤로 쭉 빼든
술 취한 사람 마냥 비틀 거리든
병신 흉내를 내든
또 머리로 손으로 엉덩이로 발로
온몸을 흔들며 나만의 생각으로
리듬을 타면서
춤을 춰도 좋은 것이
혼자 추는 춤인 것이다.
즉,
막춤인 것이다.
막춤이란 사전에서 보면
일정한 형식이 없이
제멋대로 마구 추는 것이다.
이렇게 쓰여 있다.
그렇다면 둘이 같이 추는
춤은 어떠한가?
일단 우리가 추는
지르박을 예로 들어보자.
서로 모르는 사람들이
처음 만나서 말이 필요 없이
춤을 출수 있는 것이
사교댄스의 지르박 춤이다.
춤을 출 때
남자가 손을 들어 주거나
손을 놓으면 여님은 돈다.
그리고 여님 가는 길을 막으면 못가고
길을 비켜 주면 가고
가는 여님을 잡으면 가다 서서
남자의 다음 리드를 기다린다.
위와 같이 말이 필요 없이
서로의 무언의 규칙으로
서로 즐겁게 춤을 춘다.
우리가 같은 학원에서
같은 선생님한테
똑같은 휘겨를
똑같은 방법으로 배웠어도
막상 실전에 나가서
춤을 추면 똑같은 방법으로
똑같이 배웠을망정
누구든지 배운 순서대로
절대로 똑같이 춤을 추지 않는다.
자기의 생각대로 자기 취향대로
자기가 생각해서
자기 마음대로 춤을 춘다.
즉,
남자들은
춤을 추는 남자마다
백사람이면 백사람 천사람이면 천사람
휘겨의 순서와
휘겨의 방법이 다 다르게 춤을 춘다.
즉 여님들은
춤을 추는 상대방의 남자가
무슨 휘겨를 어떻게 쓸 줄을 모르기에
항상 남자의 리드를 기다리며 춤을 춘다.
그래서 춤을 추는 남자들은
내가 무슨 휘겨를 어떻게
어떤 방법으로 쓸 것인지
여님들에게 정확하게 전달해야 한다.
한마디로 이렇게 전달의 방법에서
어떻게 어떠한 방법으로 여님들에게
전달하느냐에 따라서
고수와 하수가
명확하게 판별이 난다고 볼 수 있다.
하수는 자기의 즐거움을 최우선으로
자기 위주로 춤을 추며
자기 기분에 따라 춤을 춘다.
그러기에 여님들이 싫어하고
관중들이 외면을 하는 것이다.
고수는 여님을 최우선으로
그다음에 관중을
마지막에 나를 위해 춤을 춘다.
그래서 여님들이 좋아하고
관중들이 고개를 끄덕이며 박수를 쳐준다.
위와 같이 그런데도 상대방에 관계없이
내가 남들 보다
더 멋있는 리듬을 타면서 춤을 춘다고
머리로 고개로 엉덩이로 손으로
발로 온몸으로 리듬을 타면서
춤을 춘다면
물론 상대방 여자도
나와 똑같은 방법으로
리듬을 타면서 춤을 춘다면
둘이 말할 필요가 없는
바로 이들의 춤이 파트너 춤 인 것이다.
그러나 대다수의 여님들은
춤을 추는 상대방의 남자가
무슨 휘겨를 어떠한 방법으로
어떻게 쓸 줄을 모르기에
오래 동안 춤을 같이 춰온
파트너 하고는 달리
약속된 춤이 아니기 때문에
남자의 리듬에 장단을 맞춰 같이
춤을 출수가 없다는 것이다.
그러기에 내가 리듬을 타는 방법하고
상대방이 리듬을 타는 방법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서로가 잘 맞지를 않기에
서로가 불편하게 느끼는 것이다.
그러기에 2 4 6박 춤이 대표적인 경우다.
2 4 6박 춤은 6박자에 3발을 띠는 춤이다.
즉 한발에 두박을 사용하기 때문에
서로의 박자를 맞추는 방법과
서로의 리듬 타는 방법이 다르기에
2 4 6박 춤을 추시는 분들을 보면 은
파트너가 많은 것을 볼 수 있다.
서로가 리듬을 맞춰서 추는 것이다.
그래서 파트너 춤을 추는 분들은
리듬 타는 방법과
박자 맞추는 것이 거의 같기에
춤을 추는 모습도
거의가 비슷한걸! 느낄 수가 있다.
우리가 추는 지르박도 마찬 가지 이다.
나 혼자 리듬을 탄다고
머리로 손으로 고개로 엉덩이로
온몸으로 리듬을 타면서
표현을 하면서 춤을 춘다면
상대방은 나하고 리듬 타는
방법이 다르기에
서로가 춤이 잘 맞지가 않는다는 것이다.
그 이유는 내가 여자가 돼서
아니면 남자가 돼서
서로 상대방의 리드를 받아 보면
바로 답이 나온다.
즉,
한마디로 말하면
내가 리듬을 탄다고 내 생각에 맞춰
최고의 멋진 리듬 타는 방법으로
생각하며 춤을 추겠지만
그 리드를 받는 상대방은
오랫동안 같이 춤을 춰온
파트너가 아니고서는
절대로 그렇게 생각을 안 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또 그런 춤을 추고 있는 사람들을 보는
관중들도 리듬 타는 방법이
나하고는 좀 다르기에
그렇게 좋아 보이지는 않을 것이다.
그래서 예전의 리듬 짝이나
지금의 2 4 6박 춤을 추는 사람들 중에는
리듬에 관해선 자기가 제일이라고
자칭 천하제일 고수가 많다는 것이다.
모든 춤의 기본은
내 몸의 중심 이동 이다.
내 몸의 중심이 어느 발에 있는지
또 내 머리가 어느 발에 얹혀 있는지 알고
춤을 춘다면 리듬 타는 방법도
지금 보다는 한껏 더 세련되고
더 중후하게 더 멋있게 리듬을 타며
춤을 출수가 있다고 나는 생각 한다.
그냥 무턱대고
음악에 맞춰 흔든다고
나만의 리듬타기 비법으로 춤을 추는
그것이 바로 리듬의 정답은 아닐 것이다.
정답은 본인의 눈높이에 있는 것이다.
그 눈높이에 생각이 바뀌는 것이다.
[23] 잘못된 생각 - 멜로디의 진실
우리가 사교댄스를 출 때
과연 음악을 어디에다 맞추고
춤을 춰야 될까?
한마디로 쿵짝 쿵짝
즉,
정확한 박자에 맞추어 춰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춤을 출 때
쿵짝 쿵짝 소리를 들어가며
여자를 리드하며 춤을 추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춤을 처음 배워서 춤을 출 때 에는
혼자서는 쿵짝 쿵짝
소리가 귀에 잘 들어오는데
막상 춤을 추려면 쿵짝 쿵짝 소리가
전혀 들리지가 않는다.
그 이유는
우리 뇌는 한 가지에 집중을 하면은
다른 쪽은 생각을 못한다는 것 이다.
그래서 춤을 출 때
발과 손이 익지 않는 상태에서
여님을 리드하면서
춤을 춰야하기 때문에
발뜨랴 손 리드하랴
여님 신경 쓰랴 하기에
박자 소리를 들을 여유가 없기 때문이다.
나중에 발과 손이 자유롭게 익어서
여님을 리드하는데 여유가 있을 때
비로소 쿵짝 쿵짝이 귀에 들어온다.
쿵짝 쿵짝이 귀에 들어오고
세월이 흐르면 귀에 들어오는
쿵짝 쿵짝이 귀에는 안 들어오고
가슴으로 쿵짝 쿵짝이
들려오는걸 느낄 수가 있다.
그리고 세월이 더 흐르면
가슴과 귀에 같이 쿵짝 쿵짝이 들려온다.
우리가 초보일 때는
쿵짝 쿵짝을 반반으로
정확하게 맞춰 가며 춤을 추지만
나중에 고수가 되면 은
쿵짝의 길이를 똑같이 반반으로
때로는 쿵을 길게 짝을 짧게
또는 쿵을 짧게 짝을 길게
그때그때 쓰는 휘겨에 따라
춤을 추는 여님에 따라 탄력적으로
쿵짝의 길이를 조절해가며
박자를 맞추며 춤을 춘다.
그렇다면 멜로디에 맞춰서
춤을 추면 어떠한가?
한마디로 안 된다는 것이다.
한 가지 예를 들어보자.
나훈아 라는
가수가 부른 *물레방아 도는데*라는
노래를 불러 본다면
똑같은 제목에 똑같은 노랫말이지만
나훈아가 부른 노래 멜로디와
내가 부른 멜로디와
또 다른 사람들이 부른 멜로디가
노래를 부르는 사람마다
노래를 부르는 방법이 다 다르기에
각자의 노래의 멜로디가
조금씩은 다 다르다는 것 이다.
그래서 박자를 중요시 하는 것 이다
한 가지 예를 더 들어보자.
요즘 많은 분들이 추고 있는
2 4 6박 춤에서
부르스 음악의 쿵짝의 두 박자에
즉 속칭 차차차 세발을 띠면서
춤을 추는 것이 중박 춤이라고 한다.
쿵짝의 두박자에 한발씩 띠면서 추다가
차차차 두 박자에 세발을 띨려하니
엄청 바쁜 것이 사실이다.
그나마 고수들은 박자를 늘이면서
몸으로 춤을 추는데 반해
초보들은 쿵짝의 정 박자에
발로 두 박자에 세발을 맞추며 춤을 추다 보니
너무 바쁘고 또 여유가 없다 보니
덜덜덜 떨면서 춤을 추니
이춤이 바로 속칭 짤짤이 춤이라고 들 한다.
그래서 일부 사람들은
파트너끼리 박자를 무시하고
멜로디로 춤을 춘다.
속칭 중중박 이라고 한다.
멜로디로 춤을 추면
박자에 맞춰 추는 것 보다
훨씬 여유가 있고 끊임이 없이
부드럽게 춤을 출수 있는 장점이 있어서
매일 추는 파트너끼리는 잘 맞겠지만
그렇지 않고서는 절대로
멜로디에 맞춰서는 안 된다.
또 한 가지 생각 해봐야 할 것은
다행히 내가 아는 노래는
노랫말과 멜로리가 친숙 하겠지만
만약에 모르는 노래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이것 또한 난감하지 않겠는가?
분명히 명심해야 할 것은
노래나 춤은 박자가 생명이기 때문 이다.
물론 정해진 박자 안에서
멜로디가 우선이 아닌
박자의 테두리 안에서의
멜로디는 정말 좋은 것 이다.
내경험으로 볼 때
쿵짝 쿵짝 박자를 가슴에 묻혀 가며
또 멜로디를 귀에 들어가며
여님을 리드해가며 춤을 추기란
많은 공부와 연습과 노력이 필요하다.
그래서 춤을 처음 배울 때부터
노래를 따라서 부르면서 춤을 추지 말고
좀 어려워도
쿵짝 쿵짝 소리를 찾아가며
춤을 춰야 나중에 누구하고도 재미있고
멋진 춤을 출수가 있다.
쉽다고 편하다고
나만의 방법대로 춤을 춘다면
나중에 고치기란 정말 어렵다.
평생 박자를 못 맞추며 춤을 춘다.
[24] 춤을 출 때 남자가 여님들 에게 환영을 받으려면~
춤을 출 때 남자가
여님들 에게 환영을 받으려면?
첫 번째가 여님들 보다
춤을 늦게 출 줄을 알아야 한다.
두 번째가 여님들 보다
춤을 빨리 출 줄도 알아야 한다.
세 번째는 여님들 하고
같이 춤을 출수 있어야 한다.
위와 같이 남자는 춤을 출 때
내가 무슨 휘겨를
어떠한 방법으로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내가 어떤 휘겨를
어떻게 쓰는지를 모르고
나의 리드에 따라
춤을 추는 상대방 여님을 위해서
휘겨에 따라서 상대방 여님 보다
춤을 좀 늦게 또는 좀 빠르게
또는 같이 춤을 춰야
내가 쓰고자 하는 휘겨를 당황하지 않고
상대방 여님이
보다 여유 있고 보다 즐겁게
나의 리드를 받아가며
편안하게 춤을 출수가 있는 것 이다.
춤이 좀 서툰 남자를
여님들이 싫어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는 것 이다.
똑 같은 템포로
상대방 여님들 하고 춤을 추기 때문에
내 생각만 하고
상대방 여님의 생각과
입장은 무시하고 춤을 추기 때문에
여님들은
남자가 무엇을 어떻게 하라는 것 인지
제대로 알려 주지도 않고
자기 것만 하기에 급급하기에
상대방 여님들은
괜스레 바쁘고 불편하기에
춤이 서툰 남자를 싫어하는 것 이다.
즉 가수가 노래하듯이
춤을 추라는 것 이다.
길게 짧게 또 이으면서 또 끊어 치고
가수가 노래하듯이 춤을 추면
바로 그 것이 정답인 것 이다.
이렇게 춤을 춘다고
박자를 무시해선 절대로 안 된다.
가수들이 박자를 무시하고
노래를 부르는
가수는 한사람도 없다.
다시 말해서 노래를 정말 잘 불러도
박자가 안 맞으면 땡 이고
또 춤을 아무리 잘 춰도 박자가 안 맞게 추면
이 것 또한 땡인 것 이다.
한마디로 말해서
정해진 박자의 테두리 안에서
휘겨에 따라 상대방 여님보다
춤을 늦게 또는 빨리
또는 같이 춤을 추면서
상대방 여님과
즐겁게 춤을 추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25] 사교 댄스를 처음 배우는 사람들의 잘못된 생각
사교댄스를 처음 배우는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잘못 생각하는 것이 있다.
바로 휘겨 욕심이다.
되든 안 되든 가리지 않고
많은 휘겨를 배우고 알려고 하는 것 이다.
그래서 많은 휘겨에 욕심을 내다보니
남들이 하는 것을 흉내 내고
또 인터넷을 뒤져서 어설프게 배운다.
그럼 그렇게 해서
많은 휘겨를 배웠다 치자.
그렇게 배운 휘겨를 실전에서
여님과 과연 멋지게 춤을 출수 있는가?
나의 경험으로 볼 때
절대로 여님과 톱니 바퀴 돌아가듯이
제대로 된 춤을 출수가 없다고 생각 한다.
한 예를 들어 보자.
우리가 밥을 먹을 때
백가지의 반찬이 있다고 치자.
그 백가지의 반찬이
전부 맛있는 반찬 이라면
두말 할 나위가 없겠지만
그 반찬이 만약에 썩은 반찬 이라면
상황이 완전히 다르다.
썩은 반찬을 먹지 말고
맨밥으로 밥을 먹든지
아니면 밥을 먹지 말아야 할 것이다.
그러나 맛있는 반찬이 백가지는 아니어도
입맛에 맞는 맛있는 반찬이
대여섯 가지만 되어도
우리는 즐겁게 밥을 먹을 수가 있다.
위와 마찬 가지로 춤을 출 때
써먹지도 못하는 백가지의 휘겨보다
잘 써먹을 수 있는 몇 가지의 휘겨가
더 유용하고 쓸모가 있다는 것이다.
춤을 처음 배워서
얼마 되지 않은 사람은
춤을 출 때
있는 휘겨 없는 휘겨 다 동원해서
휘겨 가짓수를 자랑하며 춤을 춘다.
그러나 속칭 제비족들은 춤을 출 때
절대로 휘겨수를
여님 들에게 자랑하며 춤을 추지 않는다.
몇 가지의 휘겨로 춤을 춰도
많은 휘겨수를 자랑하며
춤을 추는 사람보다
여님들이 더 좋아하고 선호 한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위에서 언급 했듯이
밥의 반찬수와 똑같은 원리 이다.
즉 휘겨의 수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바로 휘겨의 질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질적인 한가지의 휘겨를 배우려면
첫 번째가 정확한 발을 배워야 한다.
두 번째가 손의 리드 법을 배워야 한다.
세 번째가 여님의 리드 법을 배워야 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제일 중요한 것이
여님을 자연스럽게 리드하는 방법과
또 멋있게 잘 출수 있는 방법과
포인트 즉 노하우를 배워야 한다.
그러고 나서 수많은 실전 연습을 거쳐서
비로소 나의 맛있는 반찬
멋진 휘겨가 탄생하는 것 이다.
한마디로 말해서
하나의 휘겨를 배우려면
휘겨수에 목메지 말고
한 가지 한 가지 제대로 배워서
여님 들에게 환영받고
또 관중들에게도 박수를 받고
환영을 받는 멋진 춤꾼이 되라는 것이다.
[26] 고인이 되신 하바춤의 창시자 유태국님을 기리며~
본문은 춤에 관한 글이 아니라 하바춤의 창시자인
유태국님과의 교유 내용의 글이라서 임의로 뺏습니다.
원문을 보시려면 사즐모로 접속하셔서
오군진댄스이야기를 읽어보세요.
[27] 사교댄스를 정말 잘 추는 사람들이 왜 많지 않을까?
사교댄스를 정말 잘 추는 사람들이
왜 많지 않을까?
그 이유는 나는 이렇게 생각 한다.
한마디로 말해서
사교댄스를 너무 쉽게 생각하기에
쉽게 춤을 추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금에 무도장에 가보면
라틴 모던댄스를
정말 잘 추는 사람들을
우리는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그러나 사교댄스를
정말 잘 추는 사람들은
찾아보기란 그리 쉽지가 않다.
왜 그런 현상이 일어날까?
그 이유는 간단하다.
라틴 모던댄스를 잘 추는 사람들은
비용을 들여가며
꾸준히 레슨을 받으며
또한 연습을 많이 한다.
사교댄스를 추는 사람들은
일단 한번 배우면 거의 그걸로 끝이다.
그리고는
나머지는 눈동냥 귀동냥으로
또는 자기의 재능으로
자기만의 비기로 춤을 춘다.
그렇다면 그 차이는 무엇일까?
한마디로 생각의 차이다.
사교댄스는 대충 추어도 상관없고
라틴 모던댄스는 대충 추면
안 된다 생각의 차이인 것이다.
사교댄스는 그냥 휘두르고
안되면 잡아당기고 밀고
그냥 힘으로 밀어 붙이고 춤을 추면
그렇게 추는 것이
사교댄스 인줄 알고 춤을 춘다.
그러나 라틴 모던댄스는
사교댄스 마냥 무지막지하게 춤을 추면
춤이 안 되기에 비싼 비용을 들여가며
춤을 배우고 또 연습을 하는 것이다.
왈츠의 예를 하나 들어보자.
왈츠의 기본 휘겨 중의
한 휘겨라고 할 수 있는 내추럴스핀턴은
세계챔피언이 내추럴스핀턴을 하나
오늘 처음 내추럴스핀턴을 배운 초보가
내추럴스핀턴을 하나
발의 순서와 카운트는 동일하다.
그렇다면 세계 챔피언과
초보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비록 발의 순서와 카운트는
똑같을지 모르지만
내추럴스핀턴의 휘겨를 구사하는
방법이 다르기에 춤을 추는 모습이
챔피언과 초보의 모습이
엄청 차이가 난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챔피언의 춤은 보기 좋고
초보의 춤은 보기 싫다는 것이다.
그 이유는 춤을 추는 방법이
서로가 다르다는 것이다.
초보가 챔피언의 춤을 따라 간다고
매일 혼자서 연습에 연습을 한다면
과연 챔피언의 춤을 출수 있을까?
한마디로 절대 아니다.
왜 그럴까?
바로 춤을 잘 추 있는
챔피언의 춤추는 방법을
챔피언한테 배워서 연습을 해야지
혼자 자기만의 능력과 비기로
연습을 한다면 결과는 뻔 할 뿐이다.
그러기에
우리나라에서 춤을 제일 잘 추는
프로선수들도 기회만 되면
외국으로 그 방법을 배우기 위해서
그 방법을 가르쳐 주는 사람을 찾아
귀한 돈을 싸들고 유학을 떠나는 것이다.
발의 순서와
카운트를 배우러 가는 것이 아니다.
반면에 사교댄스는 어떠한가?
배움은 뒷전으로
춤을 출수 있는 휘겨가 여님은 무시하고
남들보다 가짓수만 많음 고수라고
또 세월이 흐르면 세월이
사교댄스의 고수로 만들어 준다고
또 기본을 모르면서
수많은 사람들의 손을 잡고
춤을 추면 고수가 된다고
또 남들이 못하는 나만의 비기가 있음
고수가 된다고 기본을 무시하고
나만의 비기를 개발하는
웃지 못 할 일들이
사교댄스의 안타까운 현실이다.
그러다보니 사교댄스를 정말 잘 추는
사람들이 많지 않는 것이다.
이제 얼마 있음 나이 들어
내 몸이 늙어지면 그때도 그냥 그렇게
사교댄스를 출 것인가?
너나 할 것 없이 세월 앞에 장사 없듯이
누구나 늙는다.
나만 항상 청춘이란 없는 것이다.
그래서 나중에 춤 못 춘다고 늙었다고
냄새난다고
괄시 받아 스트레스 받지 말고
지금이라도 조금씩 먼 후일을 위해서
춤추는 방법을 배워서
여생 춤 보험에 가입해서
여님들에게 환영받고
남자들에게
부러움과 존경의 대상이
되어 보라는 것이다.
[28] 부르스를 처음 배워서 실전에 나가면 잘 안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부르스를 처음 배워서 실전에 나가면
잘 안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 이유는 간단하다.
그 이유는 상대방 여님이
내가 무슨 휘겨를 어떻게 할 것인지를
모르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서 말을 한다면
내가 방향을 90도로 아님 180도로
전환을 하는 것을
나는 알아서 방향 전환을 하는데
정작 상대방 여님은 모른다는 것이고
또 앞으로 갈 것인지
또 가다가 언제 설 것인지
아니면 뒤로 갈 것인지
또 언제 마무리를 할 것인지
나는 다음에 어떤 휘겨를 할 것인지
나는 아는데 중요한 것이
정작 상대방 여님은 모른다는 것이다.
또 한 예를 들어 보자.
우리가 운전을 할 때
앞차가 좌회전을 한다고
깜빡이 신호등을 깜빡 깜빡 하면서
미리 알려주고 좌회전을 하면은
앞차를 따라오는 뒤차는
앞차가 좌회전을 한다는 걸 알기에
앞차의 좌회전에 대한 대비를 하면서
운전을 하는데 반해
앞차가 아무런 신호도 없이
갑자기 좌회전을 느닷없이 하면은
뒤차는 앞차의 예고 없는 좌회전에
당황하게 되고 당황하게 되면
결국은 앞차에 좋지 않는 감정과
좋지 않는 말들이
나도 모르게 나오게 되는 것이다.
이와 같이 부르스도 마찬 가지이다.
미리 여님들에게 내가 어떤 휘겨를
어떻게 쓸 것인지를 미리 깜빡이
신호등을 깜빡 깜빡 해주듯이
미리 알려 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그 깜빡이 신호를
어떻게 무엇으로 해야 할까?
춤을 처음 배운 사람들은
손으로 밀고 당기며 힘으로
또는 상체로 밀고 당기며
부르스를 춘다.
즉 좌회전 신호도 없이
갑자기 좌회전을 하듯이
상대방 여님이
좌회전의 마음에 준비도 안했는데
내 생각만 하고
느닷없이 좌회전을 하니까
상대방 여님은
순간적으로
당황을 해서 머뭇거리면
힘을 더 주게 되고
힘을 더 주게 되면
결코 매끄럽게
부르스를 출수가 없을 것이다.
한마디로
서로가 힘자랑 부르스가 되는 것이다.
그래서 나는 부르스를
이렇게 춰보라고 권하고 싶다.
우리 몸의 상체의 손이나
어깨의 리드가 아닌
하체의 리드를 해보라고 말이다.
하체의 맨 끝인
발바닥부터 리드를
즉 발가락 볼 뒤꿈치를 사용해서
미리 몸으로
상대방 여님 들에게
깜빡이 신호등을
깜빡 깜빡 해주고 좌회전을 하듯이
춤도 내가 무슨 휘겨를
어떻게 할 것인지를
상대방 여님에게 알려주고
그다음에
내가 하고 싶은 휘겨를
시작하라는 것이다.
위와 같이
발바닥 리드를 하고 싶다면
반드시
내 몸에 중심이동을 해야 한다.
그냥 단순하게 박자에 맞춰 걸으며
춤을 추는 것이 춤이 아니다.
모든 춤의 기본은
내 몸의 중심 이동이다.
한발 한발 움직일 때 마다
내 몸의 중심이 한발 한발에
중심을 잡고 있어야 한다.
그렇게 중심 이동을 하면서
춤을 추라는 것이다.
내 몸에 중심이 흔들리면
절대로 발바닥을 사용하는
리드는 할 수 없다.
내 몸에 중심을 잡고
한발 한발 걷는다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
그러나 지금 부터 라도 꾸준히
연습에 연습을 하다 보면
내 몸이 나도 모르게
신기하게 한발 한발에 내 몸의
중심을 잡고 걷는걸! 느낄 수가 있다.
내 몸이 중심이동이 잘되면
여담이지만
먼 후일에 나이 들어
넘어져서 다치는 일은 드물 것 이다.
위와 같이
부르스는 내 몸의 중심을 잡고
발바닥을 사용해서
손으로 힘으로 또 어깨로
즉 상체의 리드가 먼저가 아닌
밑에서 발바닥부터 올라오는
미리 무엇을 할 것인가를
상대방 여님에게 알려주는 리드를 할 때
상대방 여님들이 다음에 애프터
신청을 하게 되고
춤추는 모습을 바라보는 관중들은
양손과 어깨와 힘을 쓰지 않기에
부드럽고 멋지고 우아한 모습에
박수를 보내지 않나 싶습니다.
춤추는 시간만 이라도
상대방 여님들에게
또 나하고 춤을 한 번도 안 춰본
남님들 에게도
흠모의 대상이 된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나중에 먼 후일에 나이 들어
몸에 냄새 난다고
늙어서 머리 하얗다고
춤 못한다고 괄시받고 자존심 상해서
옛날 소싯적 한가락 자랑하는
꼴불견 되지 말고
지금부터 라도
노후대책 보험에 가입하는 셈치고
연습에 연습을 해보자.
먼 후일에 힘없고 늙음
뭐하고 살겠는가?
등산? 여행? 다 부질없는 취미이다.
춤을 추는 사람은
춤을 추는 것이 최고의 취미다.
먼 후일에 힘없고 늙었을망정
그래도 춤이라도 좀 추면
그나마 괄시를 덜 받지 않겠는가 말이다.
누가 뭐라 해도 춤판에서는
막말로 춤 잘 추는 사람이 최고고
또 대우를 받는다는 진실이다.
[29] 댄스(Dance)는 어떻게 춰야 좋을까?
댄스(Dance)는 어떻게 춰야 좋을까?
글자 그대로의 댄스(Dance)란
단어를 풀이 해보면
바로 답이 나온다.
댄스(Dance)의
첫 번째 단어의 D의 의미는
다이내믹(Dynamic)이다.
즉 춤을 역동적으로
힘차게 추라는 것이다.
역동적으로 춤을 출려면
우선 내 몸의 중심이동이 되어야 한다.
즉 내 몸의 체중을 이동할 줄 알아야 한다.
그리고 발이 살아 움직이고
중심을 잡고 서있는 발에 도움을 받아
몸이 즉 바디 (Body)가 움직이는
바디 무빙(Body Moving)
춤을 춰야 된다는 것이다.
발은 죽어서 띠지도 않으면서
죽인 발 대신 리듬을 탄다면서
자기만의 애드리브로 박자를 맞추며
속칭 소몰이 춤을 추면
절대로
다이내믹한 파워풀한 춤을 출수가 없다.
댄스(Dance)의
두 번째 단어의 A의 의미는
예술(Art)이다.
즉,
보기 좋게
모든 사람돌이 공감할 수 있게
예술적으로 춤을 추라는 것이다.
댄스(Dance)의
세 번째 단어의 N의 의미는
내추럴 (Natural)이다.
즉,
춤을 억지로 꾸미지 말고
자연스럽게
춤을 추라는 것이다.
내가 멋을 부리고 춤을 추면
나는 멋있겠지 하는 생각이 들겠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은
그 개인의 멋을
싫어 한다는 평범한 진리이다.
댄스(Dance)의
네 번째 단어의 C의 의미는
카리스마(Charisma)이다.
즉,
남의 시선을 끌어당기는
다시 말해서 춤을 추고 있는
나를 바라보고 있는
관중들의 시선을 빼앗아
나한테 그 시선을 고정 시키라는 것이다.
댄스(Dance)의
마지막 다섯 번째 단어의 E는
엔조이(Enjoy)다.
마지막으로
즐겁게 춤을 추라는 것이다.
그러나 위의 사항을 무시 한 채로
첫 번째로 내가 즐겁게 춤을 추니까
그 즐겁게 추는 춤이
나는 더할 나위 없이 즐겁고 좋은데
그 춤을 같이 추는 상대방이나
또 그 춤을 바라보고 있는 관중들은
싫어하며 시선을 외면 한다는 것이다.
위와 같이 댄스(Dance)의 단어에
함축된 거와 같이
역동적으로 힘차게 예술적으로
또 꾸미지 말고 자연스럽게 춤을 추며
춤을 추고 있는 나를 바라보는
관중들의 시선을 빼앗아
나한테 고정시키며
마지막으로 즐겁게 추라는
댄스의 정의가 담겨져 있는 것이다.
사교댄스의 생명은 길고 또 길다.
이 길고 긴 사교댄스를
우습게 보지 말고
우리가 나이 들어 힘없으면
무엇을 하겠는가?
라틴 모던은 나이 들면 한계가 있다
그래서 한때 인 것이다.
그래서 나는 강조 하고 싶다.
마음은
팔팔한 이팔청춘이라 생각하고
진짜 이팔청춘
그러려니 잘못 생각하지 말고
내 몸은
절대로 나이를 속일수가 없다는 것을
명심하고 지금 부터 라도
먼 후일을 위해서
사교댄스를 좀 더 가까이 하고
사랑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든다.
[30] 지르박의 꽃은 스핀(Spin)이다.
지르박의 꽃은 스핀(Spin)이다.
스핀은 제일 쉽고도 어렵다.
누가 특별히 가르쳐 주지 않아도
누구나 쉽게 스핀을 할 수 있다.
그러나 스핀을 실전에
응용을 하면서 춤을 추기란
정말 어렵다.
그 이유는 스핀을 하고난 뒤에
중심을 못 잡기 때문이다.
즉 혼자서는 스핀을 잘하는데
막상 실전에 가면
스핀을 하고난 뒤에
중심을 못 잡고 넘어 질까봐
아님 행여 상대방 여님이나
또는 옆 사람하고 충돌할까봐
스핀을 못하는 것이다.
그럼 스핀을 하고 나서
중심을 못 잡는 이유는 무엇일까?
첫 번째가
내 몸의 중심이동을 못한다는 것이다.
한발 한발에 내 체중을 옮겨서
즉 체중 이동을 하면서 돌아야 한다.
두 번째
발이 아닌 머리가 먼저가 아닌
내 몸통이 돌아야 한다.
즉 스파인(Spine) 척추가 먼저 돌아야한다.
세 번째
발의 뒤꿈치가 아닌 볼로 돌아야한다.
지면에 최소한의 마찰로
즉 볼로 뒤꿈치를 들고 돌아야 한다.
네 번째
관성의 법칙을 이용해야 한다.
관성의 법칙이란
즉 운동하는 물체는 등속 직선 운동을
계속하려고 한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우리가 운전을 할 때
직선 도로로 주행 하다가
커브길 을 진입 할 때에는
우리는 브레이크를 밟고 속도를 줄여서
커브길 에 진입을 한다.
속도를 줄이지 않고 커브를 돌 면은
관성의 법칙에 따라 직진을 하기에
차가 튕겨져 나가든지
아님 바로 못 돌고 원을 크게 돌기에
가드레일을 들이 박는 것이다.
커브길 에 일단 진입을 하면은
다시 액셀러레이터를 밟아 속도를 높여
커브길 을 빨리 빠져 나온다.
스핀도 마찬 가지 이다.
발을 놓자마자 빨리 돌 면은
관성의 법칙에 따라
튕겨 나가든지
원을 크게 돌기에
도는 모습도 안 예쁘고
또 돌고 난 뒤에 중심도 못 잡는 것이다.
그래서 천천히 커브길 에
진입을 한 다음에
다시 속력을 내서
최대한의 빠른 속도로 돌아야 한다.
왜 돌기 시작하면
빨리 돌아야 하는가?
빨리 돌지 않으면
직진을 하기 때문에
가속을 붙여 돌아야
직진을 하지 않고 멋지게 돌 수가 있다.
바로 이 원리가 원심력인 것이다.
위와 같이 스핀(Spin)이란
대충 돌려면 쉽지만
제대로 돌려면 정말 어렵다.
그러기에 지르박 춤을 추면서
스핀을 제대로 구현 하면서
춤을 추는 사람이 드물기에
스핀을 잘하는 사람을
춤을 추는 사람들은
모두가 내심 부러워하는 것이다.
지금부터 라도 먼 후일을 위하여
대충 또는 나만의 비기가 아닌
또 주먹구구식이 아닌
한발 한발 중심 이동을 하며
뒤꿈치가 아닌 볼로
발과 머리가 먼저가 아닌
스파인( Spine) 즉 척추로
관성의 법칙과
원심력으로 이용해서
연습에 연습을 더해서
남들 앞에 멋지게
스핀(Spin)을 하면서
춤추는 그날 까지 노느니 염불 한다고
내 몸 단련도 할 겸 연습을 해보면
어떨까 생각해본다.
[31] 이런 황당한 일이~~
지난주 목요일에
학원으로 지인 두분이
손님 한분을 모시고 오셔서
손님이 대전의 모학원에서
5개월을 배우고 다시 콜라텍에서
여선생님 한테
다시 두달을 더 배웠다고 하였다.
그리고 고급 휘겨를 더 배우고 싶은데
지인분 한테
혹시 아는 좋은 학원이 있냐고
물어 보길래 모시고 왔다고
한번 상담을 해보라고 하였다.
그래서 상담을 하는데
그분의 말씀이 자기는 이제까지
70여개의 지루박 휘겨를
구사할줄 안다면서
본인은 고급춤을 배웠고
또 고급춤을 추고 있노라고
그래서 자기와 같이
70여개 가지의 휘겨를
구사하는 남자도 거의 못봤고
또 여님들도 자기의 휘겨를 잘받는
여님들도 거의 없다면서
자기의 휘겨수와 춤솜씨를 자랑 했다.
그래서 우선 그분의 실력을 알아야 했기에
흰장미님하고
우선 지루박 시연을
해보라고 부탁을 하였다.
그분하고 흰장미님의
지루박 시연이 시작이 되자 마자
고급춤을 춘다고 하던 그분은
도대체 여님을 따라 다니지도 않고
또 보호도 배려도 안하고
오직 그분이
그동안 배웠던 휘겨를
자기 기준에 맞춰 자기 기분대로
무지막하게 휘겨를 구사를 하며
춤을 추니까 흰장미님이 그분의
휘겨를 잘받지를 못하니까
그분 말씀이
이학원 여선생님은
이런것도 안배우고
그동안 뭘 배웠냐고 하면서
자기의 휘겨를 잘 받지 못하는
흰장미님을 향해 비야냥조로
얘기를 하니까
흰장미님이 그분한테
여님들은 남자들이
어떤 휘겨를 어떠한 방법으로
어떻게 구사할줄을 모르기에
여님은 남자의 리드를 기다리면서
내 할일만 하면 되고
남님은 자기가 어떤 휘겨를 쓸 것인지
자기의 생각과 방법을
여님들에게 알려 주면서 춤을 춰야
서로가 멋진 좋은 춤을 출수 있다고
설명을 해줘도 이해를 못하는 눈치이기에
제가 그분한테
다시 보충 설명을 해주었다.
남자가 춤을 잘 할려면
남자가 여님보다
춤을 늦게 출줄 알아야하고
또 여님보다 빨리 출줄 알아야 하고
마지막으로 여님하고 같이 출줄
알아야 한다고 설명을 하면서
그분 한테
손님은 여님을 따라 다니지도 않고
또 여님을 전혀 배려도 안해주고
또 여님에 따라서 응용을 하면서
남자가 춤을 춰야 하는데
손님은 그냥 힘으로
또 선생님 한테 배운 그대로
응용을 하나도 안하고
누구에게나 똑같이 춤을 추니까
춤이 잘안되는 거리고 설명을 해주고
손님에게 춤을 가르친 선생님은
손님의 휘겨의 순서와 리드 방법을
선생님이 가르쳤기에
선생님은 손님의 휘겨의 순서와 리드를
훤히 꿰뚫고 있기에 춤을 출때
선생님은 알아서 손님한테 맞춰가며
춤을 추니까 선생님 하고는
춤이 잘되는 거지만
손님이 어떤 휘겨를
어떤 방법으로 쓸지 모르는
여님들은 아무것도 모르기에
손님처럼 본인만 즐겁게 춤을 추면
같이 춤을 추는 여님이
불편한거라고 설명을 했지만
그분은 내말을
믿으려 하지를 않는 것이었다.
그리고 나서
그분 한테 고급 휘겨를
더 배우려 하지말고
여님을 리드하는 요령과
방법을 배워야 한다고 하니까
그분 말씀이
자기는 고급 춤을 추기에
기본은 다 알고 있으니
기본은 더이상 배울 필요가
없다고 단호하게 얘기 하길래
그분 말씀 끝에 저는 그분한테
저는 손님보다 아는 휘겨수도 적고
또 고급 휘겨를 구사할줄 모르니까
저한테는 더 배울게 없다고 하면서
정중히 사양을 하였다.
위와 같이 자기 자신을 모르고
또 자기의 잘못이 뭔지도 모르고
자칭 자기를 과대평가 하는 사람들이
춤 세계에서는 정말 비일비재하다.
자기의 잘못을 뭔지도 모르고
그 안되는 이유를 또 잘못을
상대방한테 떠 넘기는
그런 우를
남자들은 하지 말아야할 것이다.
정말 남자들은 명심 해야 한다.
다시 말해서
위와 같은 잘못을 두번 다시
되풀이 안 할려면은
휘겨수에 목매이지 말고
기본기가 몸에 배여서
여님에 따라
적재 적소의 응용을 하면서
또 여님을 뱨려하면서 여님 편하게
또 춤을 보는
관중들의 시선을 빼앗아
나한테 고정시키며
멋지게 춤을 추는
자칭 고수가 아닌 자타가 공인하는
고수가 훨씬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가을이 무르익어
온천지가 울긋 불긋
단풍이 곱게 물들어 아름다운 요즈음
우리 회원님들
몸 관리 잘하시고 일교차가 심한 요즘
특히 감기 조심하시기를 빌겠습니다.
대전에서 오군진(까우오)이 드립니다.
2016년 11월 6일 일요일
[32] 학원에서 배운 대로 춤을 추지 마라~
춤을 학원에서 처음 배우는
남자들의 공통된 잘못된 생각은
학원에서 가르쳐 준대로 배워서
실전에 나가면
어떤 여님이든지 상관없이
춤을 잘 출수 있는 줄 안다.
그러나 막상 학원에서 배워서
실전에 나가 보면
그동안 학원에서 열심히 배우고
갈고 닦았던 그 많은 휘겨를
내 마음대로 뜻대로 잘되지를
않는다! 는걸.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왜? 잘 안될까?
그 이유는 간단하다.
학원에서는 순서대로 배운 대로
휘겨를 구사하며 춤을 추면은
선생님은 자기가 가르쳤기에
다 알아서 척척 받아주고
또 여자 학원생들은
그런대로 같은 학원생끼리는
같이 오래 춤을 춰왔기 때문에
웬만한 휘겨는 다 받을 수가 있지만
막상 실전에 나가면
절대로 그렇지가 않다.
춤을 추는 남자들마다
학원에서처럼 번호를 매겨서
똑같은 휘겨 순서대로
춤을 추는 남자가 한명도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여님들은
남자들 하고 춤을 추면서
남자들이 무슨 휘겨를
어떠한 방법으로 구사를 할지
여님들은 춤의 신이 아니기에
여님들은 아무것도 모르면서
그냥 무의식적으로 춤을 춘다는 것이다.
여님들이 춤의 신이 아니기에
학원에서 배운 순서대로
학원에서 항상 추던 대로 똑같이
응용 없이 춤을 추면 안 된다 것이다.
다행히 만난 여님이
학원선생님이나 학원생들과 같이
비슷한 유형의 여님을 만났다면
별문제가 없겠지만
그렇지 않는다면 춤이 안 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하나?
학원에서 배운 것을 토대로
응용을 해야 한다.
예를 들면
우리가 학교에서 시험을 볼 때
역사나 지리 시험은
무조건 외우면 백점이지만
수학 시험은 그렇지가 않다.
무조건 답만 외우면 은 빵점이다.
공식을 외워서 문제에 따라
공식을 응용을 해서 그 문제를 풀어서
답을 내야 정답을 구할 수가 있는 것이다.
춤도 마찬 가지이다.
학원에서 배운 대로 똑같이 하지 말고
학원에서 배운 것을
토대로 응용을 해서
여님에 따라서 춤을 춰야 된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여님보다 춤을 늦게 출줄 알고
또 빨리 출줄 알고
또 같이 추면서 여님에 따라
적재적소에 응용을 하면서
춤을 춰야 어떤 여님하고도
잘 추는 요령이라 하겠다.
결론은
첫 번째가 여님에 따라 응용을 해서
여님 편하게 즐겁게
두 번째가
나만의 비기와 나만의 동작으로
눈살 찌푸리게 하지 말고
자세 바르게
관중들 시선을 빼앗아 관중 즐겁게
마지막에 내가 즐겁게
멋진 춤을 추라는 것이다.
[33] 춤을 추면서 상대방을 가르치면서 춤을 출려고 하지 마라
춤을 추면서 상대방을 가르치면서
춤을 출려고 하지 마라.
무도장에 가면은
춤을 추는 사람들도 많고
음악도 엄청 시끄러운데
춤을 같이 추는 상대방에게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하면서 가르치면서
춤을 추는 사람들을 보면은
상대방에 기분은 아랑곳 하지 않고
자기 기분만 생각하는
한마디로 매너 없고
꼴불견인 사람들이 있다.
춤은 머리로 금방 외워서
즉흥적으로 춤을 추는 것이 아니다.
내 몸이 무의식적으로 반응을 할 때까지
연습에 연습을 반복적으로 연습을 해서
내 몸이 감지가 됐을 때
그때 비로소 춤을 출수가 있는 것이다.
위와 같이
수십 번 안 되면 수백 번의
반복 연습이 있어야만 될 수 있는 것을
환경도 열악한
그 시끄러운 무도장에서
얼굴에 핏대를 올리면서
열심히 가르쳐 봐야
그 당시에는
임시 땜막이로 될는지 모르겠지만
지금 우리가
십대 청춘도 아니고 또 천재도 아니기에
날 열심히 가르쳐준 그 사람이
어떤 휘겨를 어떻게 썼는지
어떻게 하라는 지를 그 당시를 벗어나면
내가 뭘 배웠는지도 모르고
그래서 자고 나면
아무런 생각이 안낸다는 것이다.
춤은 그리 만만하지가 않다.
그래서 자기 노력 없이는
절대로 잘 출수가 없다.
춤은 정말 정직하다.
개인의 차는 있겠지만
많이 배우고 많은 반복의 연습만이
춤을 잘 추 있는 지름길이다.
입으로 글로 내가 많이 알고
또 천하제일이라고
아무리 떠들어 봐야
공허하게 울려 퍼지는 메아리일 뿐이다.
자기 실력을 본인 자신은 잘 안다.
지금 부터라도
하나라도 제대로 배워서
연습에 연습을 해서
말이 아닌 글이 아닌
또 남이 아닌
내가 멋있는 춤을 춰서
후일에 나이 더 먹어
머리 하얗고 힘없을 때
춤 못 춘다고 괄시 받지 말고
춤이라도 잘 춘다면
노년에 무도장에서 빛나는
이 얼마나 좋고 멋진 일인가?
[34] 춤을 노래 잘하는 가수가 노래하듯이 춤을 춰라
춤을 노래 잘하는
가수가 노래하듯이
춤을 춰야 한다.
예를 들면
우리가 초등학교에 들어가서
학교종이 땡땡땡 이라는
노래를 배워서
처음 노래를 부른다면
어떻게 노래를 부를까?
학교종이 땡땡땡을
한 박자에 한 글자씩 정박자로
학 교 종 이 땡 땡 땡
이렇게 딱 딱 끊어서
정박자로노래를 부를 것이다.
그러나 노래 잘하는 가수가
학교종이 땡땡땡 이를 부른 다면
절대로 초등학교 일학년 마냥
한 박자 한 박자 정박자로
노래를 안 부른다.
그럼 어떻게 노래를 부를까?
가수는 가사에 따라서
박자의 범위 안에서 높게 낮게
늘려서 길게 짧게 노래를 부른다.
그렇다면 누가 박자가 잘 맞추겠는가?
두말할 필요도 없이
가수가 박자를 잘 맞춘다.
왜냐하면
가수가 노래를 잘한다 해도
박자가 안 맞음
가수의 자격이 없기에
박자는 필수 조건이기 때문이다.
위와 같이 춤도 가수처럼
춤을 춰야 한다.
언제나 정박자로
초등학교 일학년 마냥
춤을 추지 말고
여님이 어려울 때는
시간을 길게 주고
내가 어려울 때는 여님이 모르게
처리를 해야 춤이 자연스럽게 흘러가고
또 때로는 정박자로 춤을 추기도 해야
가수가 멋진 노래를 부르는 것처럼
멋진 춤을 출수가 있는 것이다.
[35] 착각은 자유다~
춤을 추는 사람들 중에는
자칭 고수라고 으스대면서
나는 남들이 못하는
나만의 비장의 휘겨가 있어서
그 휘겨를 구사를 하면
상대방 여님들이 절대로 못 받는다고
자랑하는 사람들을 우리는
주변에서 쉽사리 볼 수 있다.
나는 그런 사람들을 볼 때
꼭 한마디 하고 싶은 말이 있다.
여님들이 못 받는 휘겨는
무용지물 즉, 쓸모가 없다는 것이다.
서로가 기분 좋게 만나서
즐겁게 춤을 추는데
상대방 여님이
못 받는 휘겨를 써서
상대방 여님을
당황하게 하고 무안하게 해놓고
과연 그 상대방 여님하고 즐겁게
춤을 출수 있겠는가 말이다.
본인은 승리감에 우쭐할지 모르지만
상대방 여님의 마음과 기분은
춤추는 내내 마음과 기분이
결코 편치 않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상대방 여님이 못 받는 휘겨라면
그것은 무조건 남자의 잘못이다.
남자는 내가 다음에 무슨 휘겨를
구사할지 난 알면서 춤을 추지만
여님들은 상대방 남자가
어떤 무슨 휘겨를 구사할지
아무 것도 모르는 백지 상태에서
춤을 추기에 여님들은 항상
긴장 속에 춤을 추는 것이다.
그 이유는
춤을 추는 남자들 마다
구사하는 휘겨의 순서와
또 휘겨를 구사하는 방법이
전부 다 다르기 때문이다.
그러기에 남자들이
색다른 휘겨를 구사할 때는
색다른 휘겨를 구사하기 전에
먼저 비슷한 휘겨를 구사해서
암시를 줘야 해야 한다.
그렇지 않고 느닷없이 나만의
비장의 무기의 휘겨를 쓴다면
그 휘겨를 받은 여님들은
천재가 아닌 이상 받을 수가 없을 것이다.
한마디로 말해서
되지도 않는 많은 휘겨수 자랑 말고
또 나만의 비장의 휘겨 자랑 말고
몇 가지의 휘겨라도
상대방 여님이 즐겁게 편안하게
리드를 받을 수 있는 휘겨와
또 그런 휘겨수를 늘려가는 것이
여님들에게 환영받는 춤꾼이고
고수의 지름길 이라고
나는 감히 말하고 싶다.
[36] 고개를 숙이고 춤을 추지말고 고개를 들고 춤을 춰라 2018.06.24.
고개를 숙이고 춤을 추지말고
고개를 들고 춤을 춰라.
고개를 숙이고 춤을 추면
몸으로 춤을 출수가 없다.
우리몸은 고개를 숙이면
몸보다 발이 먼저 나간다.
발이 나가면
그다음에 몸이 움직인다.
설명을 한다면
발이 나가는데 1초가 걸린다면
몸이 움직이는데 1초
합 2초의 시간이 걸린다.
그러나 고개를 들고
몸을 움직이면 몸이 가는대로
발이 움직이기에 1초의
시간이면 몸과 발을 움직일수가 있다.
지금 이글을 읽고 있다면
일어나서 실험을 해보면
바로 알수가 있다.
고개를 숙이지 않고 춤을 출려면
첫째 춤을 출때 상대방 여님을
보지말고 춤을 춰야한다.
거의 여님들이 남자들 보다
키가 작기 때문에 여님을 보면서
춤을 추면은
나도 모르게
고개를 숙이게 된다는 것이다.
또 고개를 숙이면
춤을 추는 모습도 안 좋아 보이고
춤을 보는 사람도 답답하게 보인다.
우리가 앞을 보고 운전을 하듯이
춤을 출때도 고개를 들고
발이 먼저가 아닌
몸으로 춤을 춰보자.
그럼 몸으로 춤을 추면
과연 무엇이 좋고
무엇이 달라질까?
첫째 춤이 바쁘지가 않다.
발이 먼저면 발1초 몸1초
2초의 시간이 필요 하지만
몸을 움직이면 1초면
몸과 발을 움직일수가 있기에
남는 1초를 여님에게
배려를 할수 있기에
여님이 편하고
나또한 바쁘지가 않다는 것이다.
지금보다 훨씬 여유로운
춤을 즐길수가 있다는 것이다.
발로만 바쁘게 춤을 추다보면
배울때 6박을 또박또박 배웠지만
나도 모르게
발을 하나 둘씩 죽이면서
춤을 추는
나를 발견할수가 있을 것이다.
두번째 춤이 파워가 있다.
발이 먼저 나가면
발나가랴 몸움직이랴
똑딱똑딱 똑딱이
바쁜 춤을 추게 되지만
몸이 움직이는 춤을 추면은
몸과 발이 같이 움직이기에
구름에 달 가듯이 멋지고 파워있는
춤을 출수가 있다.
셋째 몸으로 춤을 추면
춤을 추는 몸이 부드러워지고
춤을 추는 모습이
부드럽고 힘이 있어 보인다.
즉 파워플한 춤을 출수가 있다.
혼자 춤을 출때는
발로 춤을추는 사람과
몸으로 춤을 추는 사람과
차이를 못느끼지만
무도장에서
여러사람과 같이 춤을 춘다면
한눈에
바로 차이점을 느낄수가 있다.
나이 들어 무엇을 하겠는가?
배운춤 오래 오래 추는춤
춤 못춰서 의자왕 되지말고
허구한날 외롭게 춤방에서
기웃거리며 여님들 눈치보지말고
이왕이면
좀 더 연습하고 노력해서
멋진 춤을춘다면
이 얼마나
나 개인적으로 좋고 기쁜일이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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