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여기가 새로 생겼는데...좋아보인다고 뉴스에서 사람들 많이 간다고 했다고...그래서 오늘 가 봤거든요....
아가씨가 BC카드 VIP인데 6월 1일 개장 전날 초대한다고 초대장이 온 걸 봤는데...그냥 명품 아울렛이려니....내 주제에는 상관없다 그랬는데...
오늘 가 보니...매긴나잇 등 국내 브랜드도 입점 됐더라구요...
결국 지름신이 강림해서 2개 지르구 왔는데...나인웨스트 샌들을 39,000원에 샀어요...
넘 이뿌구...사실 2켤레 사구 싶었는데...남편한테 미안해서리...안나수이 티셔츠 같은 건 10만원 대면 사겠더라구요...
저는 결혼 전에는 타임 옷을 주로 입었는데..백화점에서 타임 사는 것보다 훨 싸구 좋아요...
지금이야 싼 거 위주로 사지만...암튼 맘 먹고 장만하려고 할 때 가면 좋겠어요...레스포삭도 중간사이즈 정도 되는게 2만원대이구...전체적으로 물건도 허접하지 않아여....
아!!! 또 가서 마구마구 쇼핑질하고 싶네용^^
식사하는데도 깨끗하고 좋더군요~~~~
아직 안 가보신 분들을 위해 더 쓸게용..
여주에 지은 이유가 설 사람들이 강원도 갔다오다가 보면 여주쯤에서 차가 많이 막히잖아요..그때 들러서 쇼핑하고 가게 만들려고 여주에 지은 것 같아요...왜냐면 톨게이트에서 가까워요...도우미들이 옷을 입고 서 있으면서 길안내도 해주고요...찾기는 무지 쉽구요.
제가 보기엔 백화점보다는 좋구 면세점보다는 물건이 별로 안 이뻐요.
샤넬,에트로,펜디,까르띠에,디올은 없고 에스까다,구찌,페라가모 등등은 있는데...중저가 브랜드(리복,아디다스,보브,에고이스트 뭐 그런)도 꽤 있고 스포츠의류쪽도 매장이 크고 골프채도 팔아요. 알마니는 겨울 의류도 있더군요. 가방은 구찌,페라가모는 줄 서서 입장을 하더군요...한꺼번에 많이 못 들어가게 해요..그래서 저는 거기는 안 들어가 봤는데...코치는 별로 이뿐게 없더군요...신상품과 이월상품을 같이 취급하는 것 같아요. 매장별로 다르긴한데...몇몇은 이월만 취급하는 것 같구요.
주차장은 넓어요...무료 주차이고..식사는 회전초밥집이 있고 일반푸드가 있고 무슨 레스토랑도 있고 스타벅스,하겐다즈 등이 있어서 식사,후식 다 해결되궁....어린이 놀이터도 있고...수유실도 있어용..
오늘은 사람이 많은데...혼잡할 정도는 아니구...뭐 쇼핑할만 했어요..~~~
참고 되시길...
막스마라나 띠어리에서 가끔 삽니다. 근데 정상에서 세일할때보다 10프로 정도 더 세일된거라 기름값대비 별로 싸지는 않은데... 바람쐬러 간다 하고 가요. 건물도 이쁘고 먹을것도 많고 해서 가면 재미있는데 주차가 조금 신경쓰이더군요. 카메라가 없어 누가 긁고 가도 모르기에.... 지난번 옆차가 문을 긁고 간후로 거기 가기 조심스러워졌어요...
첫댓글 궁금했어요. 글 잘 읽었음다^^
여주 사시나바여. 부럽다..꼭 가보고싶은데. 넘 멀어여ㅠㅠ 가방 종류도 많던가여?
신발은요? 남자 캐쥬얼로요..중순에 친구부부들이랑 놀러가기로 했는데 여기 들르려고 일부러 양평으로 가거든요..흐읍..기대된다..
아고 잼있겠네요~ 나중에 꼭한번 놀러가 봐야지~
남자 신발은 락포트 팔더라고요..
ㅎㅎㅎ 잘 읽었어요~
저도 다녀왔는데 폴로가 제일 싸네요.....물건이 별로..없다는..
궁금했는데 감사합니다아..
평일날에 한번 갔다와야 겠네요.
시댁이 여준데 신랑 개장날만 벼르고 있더이다. 저희도 나중에 시댁가면 함 구경가볼라구요*^^*
저희도 시댁이 여주인데..ㅋㅋㅋㅋㅋ가다가 들러봐야 겠네요~
가봤는데 물건 형편 없던데요. 가격도 생각만큼 안싸고...그뒤로 안갑니다.
막스마라나 띠어리에서 가끔 삽니다. 근데 정상에서 세일할때보다 10프로 정도 더 세일된거라 기름값대비 별로 싸지는 않은데... 바람쐬러 간다 하고 가요. 건물도 이쁘고 먹을것도 많고 해서 가면 재미있는데 주차가 조금 신경쓰이더군요. 카메라가 없어 누가 긁고 가도 모르기에.... 지난번 옆차가 문을 긁고 간후로 거기 가기 조심스러워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