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캐는 밤
심응문詩, 정애련 曲 (창작가곡집1집, 2016)
- 심응문
오늘같은 밤에는
호미 하나 들고서저 하늘의 별밭으로 가 점점이 성근 별들을 캐어불꺼진 그대의 창 밝혀주고 싶어라.
초저녁 나의 별을 가운데 놓고은하수 많은 별로
안개꽃다발 만들어내,
그대의 창에 기대어 놓으리라창이 훤해지거든 그대내가 온줄 아시라~
Sop. 최은혜(광주 강숙자 오페라 라인, 2016)
미디 노래방
출처: 대구남성합창단 원문보기 글쓴이: Mas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