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포탈 NO.1 닥터아파트(
www.DrApt.com)가 04월 25일부터 04월 30일까지 고양시, 의정부시, 남양주시, 구리시 등 경기북부 아파트값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는 0.12%, 전셋값은 0.1%를 기록했다.
매매시장은 2009년 경의선 복선 전철 개통을 앞두고 고양시와 파주시가 각각 0.11%, 0.08% 오르며 강세를 나타냈다.
또 강북권에서 유입되는 수요가 늘며 최근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의정부시(0.23%)는 중대형 아파트까지 오름세가 확산되는 모습이다.
전세시장은 서울로 출퇴근이 편리한 고양시가 0.09%, 남양주시 0.18% 올랐다.
[매매]
고양시는 경의선 복선 호재로 중산동 일대가 상승했다.
2009년 개통 예정인 경의선 복선 전철 일산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데다 2007년 12월 31일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된 일산지구와 접해 있어 기대감이 높은 상태.
중산동 중산태영 76㎡가 5백만원 올라 1억4천만~1억6천만원. 중산건영 72㎡가 2백50만원 올라 1억5천만~1억6천5백만원.
파주시 역시 경의선 복선 개통을 앞두고 문산읍 일대 아파트가 상승했다.
경의선 복선 전철 문산역이 2009년 개통을 앞두고 있어 기대감이 높은데다 40형대 아파트도 2억을 넘지 않는 등 시세가 워낙 저렴해 자금여력 부족한 수요의 선호도가 높다.
문산읍 문산호수 142㎡가 7백50만원 올라 1억4천만~1억7천만원. 세성 138㎡가 5백만원 올라 1억1천5백만~1억5천만원.
의정부시 오름세는 중대형 아파트까지 확산되는 모습이다.
강북권의 가파른 집값 상승으로 매물을 찾지 못했거나 큰 평수로 갈아타려는 실수요가 꾸준히 유입되고 있는 상황. 특히 2011년 개통예정인 의정부 경전철 기대감까지 반영돼 중대형 아파트로 매수 문의가 늘었다.
신곡동 신동아파밀리에 132㎡가 2천5백만원 올라 3억5천만~4억1천만원. 장암동 장암푸르지오1단지 138㎡가 5백만원 올라 4억1천만~4억3천만원.
[전세]
고양시는 화정동 일대 아파트 전셋값이 올랐다.
일산선 전철 화정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데다 롯데마트(화정점), 이마트(화정점)등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신혼부부 등 젊은층의 선호도가 높다.
화정동 별빛부영8단지 69㎡가 1천만원 올라 9천5백만~1억원. 82㎡가 7백50만원 올라 1억2천만~1억3천만원.
남양주시는 와부읍, 오남읍 일대 전셋값이 상승했다.
중앙선 전철 덕소역이 가깝고 버스를 이용한 서울 진출입이 편리한 와부읍 쌍용스윗닷홈 152㎡가 1천만원 올라 2억~2억5천만원.
교통은 다소 불편하지만 전셋값이 와부읍에 비해 절반 수준으로 저렴한 오남읍 두산위브 105㎡가 5백만원 올라 8천만~8천5백만원.
첫댓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우리단지에서 경의선도 능곡역이나 대곡역에 걸어가서 탈수 있는데 ..경의선도 걸어서 탈 수 있다는 이야기는 왜 언론에 안나오죠 ?
종은정보 감사드려요^^
화정9단지의 가치는 5억이상인데.........
우리 9단지 20평대의 상승에 이어 30평형으로 매기가 옮겨오고 있습니다. 엄청난 저평가에 경의선 개통을 앞둔 선취매수세가 들어 오고 있습니다. 최근 강북의 상승세 이유가 뭘까요? 한마디로 저평가 때문입니다. 유독 안 올라 싸 보인거죠. 같은 맥락입니다. 화정,행신 유독 못오른 지역에 편의성,서울 접근성 수도권 최고 수준에다 경의선 개통 호재, 엄청난 저평가매력을 본 투자자들이 주로 찾는 상황입니다.상반기 내 4억 진입은 확실한 거 같습니다. 우리 주민 스스로가 노력하면 됩니다. 매수세가 몰리고 있기 때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