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카장터 이용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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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 (실명) : 초록길 (이두현)
연 락 처 : 010-2821-150
판매할 제품 : 캠핑용 대형버스
희망가 : 1,950
지 역 정 보 : 경기도 파주시
제 품 사 진 :
캠핑용 대우 버스 판매합니다.
13인용으로 구조변경 등록되어 있으나
원적이 45인승이기 때문에 꼭 대형면허가 필요합니다.
차종: 대우 BH113P-A2 (차의 길이가 11.3m 입니다)
연식: 96년
주행거리: 현 15만9천 킬로
난방방식: 1. 온돌보일러 (바닥에 온수배관에 시멘트를 부어서 온돌을 만들었습니다)
벨브를 열면 주행 중 엔진의 냉각수가 흐르며 뜨거워집니다.
디젤 무시동 프리 히터가 설치되어 있어 캠핑 중 시동을 끈 상태에서도 바닥을 따뜻하게 가열할 수 있습니다.
30분-1시간 정도 가동시키면 바닥이 온돌처럼 따뜻해집니다.
2. FF방식 가스히터 (배기가스 실외 배출) 만오천W 급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주 강력합니다.
3. 황토 전기 담요, 전기장판, (855W 태양전지, 200Ah 배터리 12개, 3000w 혼다 발전기, 주행충전기 사용)
냉방방식: 벽걸이 에어콘 (배터리 혹은 발전기 사용)
취침가능인원: 11명 (침실 4명, 거실 4명, 앞 좌석을 침대로 변환하여 2명, 침대사이 1명)
물탱크: 200리터 2개, 100리터 보온탱크, 20리터x4 보조수통.
작년 11월에 캠핑카로 개조된 버스를 구입하여 엔진 및 구동계를 총 정비하면서 4-5천 킬로 정도 운행하였으며
제가 느끼기에, 현재 엔진 및 동력계는 나무랄 데 없이 좋은 상태입니다.
보장할 수는 없으나 엔진오일 정도만 주기적으로 갈아주면 수 년간 문제없이 다닐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구입 후 정비 내역: 앞 타이어 신품 교체, 브레이크 실린더 교체, 클러치 및 클러치통(슈) 전체 교체, 자동문 개폐기 공기압 실린더 및 벨브 교체, 자동 그리스 보충, 공기압 수분필터, 연료필터 교체, 브레이크오일통 교체, 무시동 히터 수리, 60A 주행충전기 설치, 200리터 보조 연료 탱크 설치, 10Kg 가스통 2개 교환, 혼다 3000w 발전기 수리 (점화플러그, 오일, 필터, 배터리 신품) 등
구입 후 추가 설비 내용: 태양광 발전 설비
855W 태양광 모듈, 3,000w 급 정현파 인버퍼, 200Ah 태양광용 젤 배터리 6개, MPPT 충전 컨트롤러,
구입후 내외부 인테리어 추가 내용 : 침대 소파, 카펫 5개, 소파 커버, 커텐 7군데, LED 램프 15군데 설치, 전기장판, 보온물탱크, DC물펌프, 히터겸용 수전, 자전거트레거, TV 옴니안테나, 아트릴 천정창문, 앞좌석전환 침대 2개 등
기존 설비 및 인테리어에 총 1,000 만원 이상을 추가 투자하여 사계절 어느 곳에서나 거의 무기한 편안하게 지낼 수 있는 모빌홈으로 직접 변신시켰습니다. 2개월 이상 열정을 가지고 매달렸던 것 같네요.
뒤에 자전거 2-3대를 실을 수 있습니다. (50Kg 허용)
양평 운길산역 앞 공원입니다, 자전거 타기 좋은 곳이죠.
여주 이포보 캠핑장 앞 강가도 캠핑카로 캠핑하기 좋은 곳입니다.
서울과 가까운 영흥도 장경리 해변도 모래사장에 바로 인접해 차를 주차할 수 있는 곳입니다.
이동 중엔 주차장이 있는 아무 곳에나 차를 세우고 일박을 할 수 있습니다. (부여 낙화암 옆 강가의 주차장입니다)
차가 커서 일반 캠핑장에는 들어갈 수 없으나 캠핑카 티 안내고 아무곳에나 차를 세워두고 캠핑을 할 수 있다는 점은 참 좋았던 것 같습니다.
이동 중 고속도로 휴계소에서도 주차하고 자 보았습니다.
자전거 국토종주 때의 모습입니다.
사진의 할로겐 색깔의 등과 하얀 등 모두 LED 등입니다. 커텐은 위쪽과 아래쪽을 독립적으로 움직일 수 있습니다.
앞 공간과 뒷공간 사이에 슬라이딩 도어가 있어서 시각, 청각 적으로 두 공간을 차단할 수 있으며,
겨울에 취침시 닫아두면 보온에 유리합니다.
전면 커튼을 내릴 수 있습니다,
탁자를 위로 제칠 수 있으며, 좌석 위에 아래 사진의 판과 받침대를 간단히 설치함으로써
넓은 1인용 침대로 변환합니다.
옆 좌석도 똑같이 침대로 변환됩니다.
좌석을 침대로 바꾸는 판과 받침대. 창 밑의 박스는 매연저감 장치입니다.
주방의 모습입니다. 오른쪽 벽에 욕실겸 화장실의 출입문이 있습니다.
슬라이딩 도어를 닫은 모습입니다.
겨울철 냉기를 차단하고 거실과 침실에서 취침시 앞좌석에서 대화를 나누어도 될 만큼 소음을 차단하는 역할을 합니다.
사진에 보이는 것 외에 싱크대 아래에 2개의 서랍이 더 있습니다.
거실과 침실입니다. 거실엔 2개의 침대겸용 소파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뒤 침대 밑에 수납공간이 있으며 거실과 침실 사이 좌우로 이불, 옷가지, 음식, 사물을 넣을 수 있는 큰 수납장이 2개 있습니다.
왼쪽 수납장 안에는 전자레인지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천정에 원형의 환기팬이 보입니다.
흡기, 배기, 단순오픈 기능이 다 됩니다.
오른쪽에 보이는 것이 배기가스가 밖으로 배출되는 FF 가스히터와 TV 입니다.
침대 소파를 이 방향으로 설치하면 TV를 편안히 시청할 수 있습니다.
침대소파를 펴면 2인용 침대로 변환됩니다,
침대와 소파의 위치를 임의로 구성할 수 있습니다.
침실입니다. 양 옆에 모기장이 설치되어 있는 창이 있으며, 위에도 아크릴창이 설치된 환기구가 있습니다.
뒷벽에는 가정용 에어콘이 달려 있으며 배터리로 하루 종일 구동할 수 있고 발전기로 구동할 수도 있습니다.
LED 등을 천정을 향하게 하면 은은한 간접조명이 됩니다.
아크릴 판을 잡아당기면 아크릴 창이 됩니다.
겨울 철에도 침대에 누워 하늘을 볼 수 있습니다.
침대의 바닦엔 매트리스가 설치되어 있으며 그 위로 황토 전기장판(담요)가 전체에 깔려 있고
그 위로 요가 덮어져 있고 또 그 위로 털양탄자가 깔려 있습니다. 아주 편안히 취침할 수 있습니다.
욕실 및 화장실입니다. 2개의 수전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왼쪽 수전은 버스 짐칸의 400리터 물탱크와 연결되어 있으며
제가 추가로 설치한 오른쪽 수전은 욕실 내 100리터 보온물탱크 (아이스박스를 개조)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겨울철엔 동결 위험 때문에 400리터 물탱크는 비위두는 것이 좋기 때문에,
캠핑 떠나기 전 집에서 따뜻한 물을 20리터 수통을 이용해서 옮겨와서 아이스박스 안에 부어 놓으면
2-3일 정도는 동결 위험 없이 4인가족 따뜻한 물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봄, 가을에도 따뜻한 물이 필요하면 그렇게 하시면 됩니다.
또한 보온물탱크에 연결되어 있는 오른쪽 수전은 전기순간온수 기능이 있는 수전이기 때문에
물이 식었더라도 수도꼭지를 틀면 바로 따뜻하게 만들어 주는 기능이 있습니다. (3000W 전력 소비)
샤워기를 수도꼭지를 떼고 연결할 수 있게 되어 있기 때문에 꼭 원하는 경우라면 겨울철에도 샤워가 가능합니다.
배터리의 전기를 220v로 바꾸어 주는 인버터가 정격 3000W, 순간 최대 6000w 급이라 문제없이 작동합니다.
천정에 환기팬이 달려 있습니다.
400리터 물통과 연결되어 있는 가스 온수히터는 점화를 위해 큰 배터리 2개를 넣어 주어야 하더군요.
배기가스 배출구가 별도로 없는 관계로 샤워시 욕실 문을 잠구면 질식의 위험이 있을 것 같아서 저는 한번도 사용해 보지 않았습니다.
변기로는 20리터 포타포티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사용해 보기 전에는 냄새 걱정을 했었는데 사용해보니 냄새가 거의 완벽히 밀패되는 것에 안심했습니다.
사용 후 가끔씩 휴게소 화장실에서 비워주어야 하는 불편은 감수해야 합니다.
보온수통으로 변신한 아이스박스입니다.
오른쪽 수전이 전기 순간온수 기능이 있는 수전입니다.
아이스박스수통과 연결된 DC 모터가 세면대 아래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버스 짐칸의 200리터 물통입니다. 반대편에 하나가 더 있어서 총 400리터입니다, 밑의 꼭지를 틀면 물이 바로 나오기 때문에 버스 밖에서도 간편하게 물을 얻을 수 있습니다. 220v 물펌프가 연결되어 있습니다.
운전석 옆에 접이식 보조석이 있습니다.
신발장입니다.
엔진은 단발 시동되며 옆에 에어건이 부착되어 있어
몸에 붙은 모래를 쉽게 털 수 있고 보트나 튜브 바람 넣는 데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계기판 왼쪽에 후방카메라 전용모니터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아래의 짐칸엔 12개의 배터리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그 중 밝은 색의 6개는 캠핑 전용으로 태양전지용으로 나온 젤타입의 고가의 배터리입니다.
나머지 6개는 이전에 이미 설치되어 있던 것으로 시동용으로도 쓰고
전환 스위치를 통해 인버터에 연결해서 캠핑용 전기로 쓸 수도 있습니다.
12개 배터리의 용량은 총 2만Wh 이상으로
버스에 설치되어 있는 소비전력 200w 냉장고를 쉬지않고 5일간 작동시킬 수 있는 용량입니다.
태양전지가 여름 낮에는 실시간으로 최대 500-600w 정도로 전기를 충전해줄 수 있기 때문에
날씨만 흐리지 않다면 냉장고를 356일 계속 켜놓고 있어도 될 것입니다.
오른쪽에 보이는 연료통은 혼다 발전기용 휘발유통입니다.
배터리의 전기를 가정용 전기와 똑같은 전기로 변환시켜주는 정격 3000W 순수정현파 인버터입니다.
아래 하얀선과 검은 선은 순간온수 수전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LCD 창이 있는 기계는 실시간 사용전력 w , 누적 사용전력Wh, 전압V 등을 표시해 주는 기계입니다.
이전에 설치되어 있던 2000w 급 인버터입니다. 순수정현파가 아니고 펄스파의 전기를 만들기 때문에 오디오 기기나 전등 등에
웅~ 하는 소음을 유발하곤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정현파 인버터가 혹시 여행중 고장이난다거나 하면 사용하도록 떼지않고 병렬로 장착해 놓았습니다.
40A 충전기입니다. 배터리가 다 방전되었을 경우 버스에 비치되어 있는 발전기로 이 충전기를 가동시켜 배터리를 충전시킬 수 있습니다. 아직 다 방전된 경우가 한번도 없었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아도 되었습니다.
60A 급 주행충전기 입니다.
엔진의 시동이 걸려 있거나 주행 중에 자동차의 제너레이터가 만들어 내는 전기로 시동용 배터리(갬핑용으로도 사용 가능) 6개와 동시에 캠핑용 배터리 6개를 충전시키는 장치입니다.
장시간 정박한 후 타 여행지로 이동할 때 이 장치를 켜 놓으면 주행 중에 캠핑용 배터리의 소비된 전력을 다시 보충해줍니다.
내장 배터리로 시동되는 혼다의 3000W 발전기입니다. 차에 장착한 상태로 시동을 걸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배터리가 다 방전되거나 인버터 등이 고장나는 경우 사용하면 되는데 저는 지난 1년간 그런 경우가 없었기 때문에 거의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정비 후, 점화플러그, 공기필터, 배터리, 엔진오일 모두 새것으로 교체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망사 뚜껑이라 주행중이건 정차중이건 상관없이 발전기를 가동시킬 수 있습니다.
버스의 경유를 이용해서 엔진의 냉각수를 히팅하는 무시동 프리히터입니다.
냉각수가 버스의바닥을 데우는 보일러의 순환수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이 프리히터를 켜면 바닥이 따뜻해집니다.
겨울에도 반팔을 입고 있어도 될 정도로 바닥이 뜨끈뜨끈해집니다.
15분 단위 타이머 스위치가 설치되어 있어서 원하는 시간 구간을 설정하여 자동으로 난방하게 할 수 있습니다.
냉각수순환펌프 모터의 소음을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 이불로 흡음을 좀 해놓았습니다.
이 사진은 캠핑 중 찍은 것이라 쓰레기가 많이 보이네요.
짐칸의 한쪽엔 LPG 통 2개가 놓여 있습니다. 새로 구입한 것이기 때문에 충전기한이 4년 정도 더 남아 있는 용기입니다.
추가로 설치한 200리터 연료탱크입니다.
겨울에 오지에 버스를 세워놓고 1달 정도 무시동히터를 작동시킬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설치했으나 그렇게 오랜기간 여행을 할 기회를 아직 갖지 못했습니다.
무지향성 DTV 안테나입니다.
지붕에 설치되어 있는 285W 솔라셀 3판입니다. 총 855W이나 태양을 향해서 세워 설치 할 수 없기 때문에
실제로 여름에 해가 중천에 있을 때 최고 600W 정도의 전기를 생산합니다.
솔라셀에서 생산된 전기를 배터리에 충전시키는 컨트롤러입니다.
MPPT 방식이라 전압을 낮추어 충전하더라도 잉여 전압을 전류로 변환시켜 충전시키기 때문에 전력손실이 없습니다.
충전 컨트롤러와 연결되어 있는 리모트 모니터입니다. 현재 전압, 충전 전류 등을 모니터링 합니다.
전면에 노래방 기기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관심이 없어서 한번도 사용해보지 않았네요.
지상파 DMB 수신기도 달려있는데 한번도 사용해보지 않았습니다.
한쪽 좌석에 자전거 4대를 실을 수 있습니다. 양쪽에 다 싣고, 버스 뒤의 트레거에 3대를 실으면 총 11대를 실을 수도 있습니다.
정비 광경입니다. 라이닝은 거의 새 것처럼 충분히 남아있습니다.
라이닝에 압력을 가하는 브레이크 실린더를 새것으로 교체하였습니다.
클러치디스크와 클러치를 감싸주는 클러치슈 전체를 새것으로 교체
앞 타이어 새것으로 교체
뒷타이어도 아직 충분한 트레드가 남아 있습니다.
옆면 샤시의 아래쪽에 도색이 벗겨지면서 부식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외장만 부식되었으며 차체의 하부엔 이상이 없습니다)
안전에는 지장이 없으나 시각적으로 보기 좋지 않으므로
넓은 고무쫄대를 구입하여 덧붙이거나 좁은 알루미늄 판을 사서 덧봍이는 것이 좋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어제 은색 테이프를 쭉 둘러서 녹슨 것이 보이지 않도록 일단 처리해 놓았습니다.
오른쪽 뒷 부분이 구입 당시부터 들어가 있습니다.
왼쪽 뒤도 콕 찍혀있고요.
영종도에서 캠핑하다가 모래에 뒷바퀴가 빠져서 대형 렉커차를 불러야 했습니다.
차를 들어올리다가 체인이 범버를 파고 들어가 저렇게 만들고 말았습니다.
접착제로 잘 붙이고 위에 다른 프라스틱 판을 덧 붙이는 등의 방법으로 미관을 개선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부분도 어제 은색테이프로 크랙이 안 보이게 막아놓았습니다.
차 뒤를 들어올리면서 앞 범버가 땅에 닿아 금이 갔습니다. 이 부분은 잘 펴주고 접착제를 붙여주면 비교적 쉽게 정리가 될 것같습니다.
며칠 전 찍은 사진입니다.
보시다시피 멀리서 보면 전체적인 외관은 빈티지스럽기도 하니 꽤 괜찮습니다.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 보면 샤시 도색이 벗겨지며 아랫쪽에 부식도 있고 (차체 하부는 괜찮습니다) 상처도 꽤 있고 그저 그렇습니다.
하지만 전기장치와 난방장치, 급수장치등의 실용성, 편의성의 면에서 볼 때 캠핑카로서 이 이상의 사양은 아직 국내에서 보지 못했습니다.
855W 태양전지와 12개의 배터리, 바닦난방 + FF 가스히터 + 전기장판, 전기요, 발전기 없이 틀 수 있는 에어컨,
원목마감의 단열은 이 캠핑카를 캠핑홈이라 부를 수 있도록 해줄 만 합니다.
캠핑 떠나기 가장 좋은 계절이 다가오는데 수개월간 내집보다 더 심혈을 기울여 가꾸어 놓고 정비한 캠핑카를 내놓게 된 사연은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으렵니다. ^^ 1년이 안 된 사이 6-7번 정도의 가족여행을 다녀왔고, 작은 아이가 다니는 대안학교 아이들 가족득과 2번의 여행, 이번 여름엔 학교 아이들, 학부모들과 자전거 11대 싣고 5박 5일 국토종주 여행도 다녀왔습니다. 가을에도 캠핑 가기로 이미 아이 학교 학부모들과 약속을 해 놓은 상태이고요. 게시글을 작성하고 있는 이 순간에도 지금 이 방법밖에 없을까...? 하고 주저하는 맘이 앞섭니다. 정말 떠나보내기 싫은 물건이지만 지금 형편상 떠나보내야 할 때인 것은 분명한 것같네요.
연락주고 찾아오시면 소상히 보여드리겠습니다.
아직 기한이 좀 남아있으나 양도 전에 종합검사 받아드리며 다시 한번 총 점검해서 드리겠습니다.
차는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에 있습니다.
첫댓글 현재는 사용한 물이 그냥 땅으로 배출되게 되어 있습니다. 오수통은 따로 설치가 되어 있지 않으나 짐칸에 설치할 수 있고, 기존의 200L 물통 하나를 오수통으로 바꿀 수도 있다고 봅니다. 저 차를 끌고 캠핑장에 가본 적은 없고 대부분 바닷가나 강가의 노지에 주차해 놓았기 때문에 오수통을 따로 설치할 필요를 못느꼈습니다. 어치피 오수통을 설치하더라도 도로의 우수하수구에서 비울 수 밖에 없다면 그냥 땅에 배출하는 것이 오히려 더 낫다 싶습니다. 세수나 샤워물 정도는 땅으로 버릴 수 있다고 보고요. 사람들이 이용하는 공공장소에 주차하거나 설거지를 할 때엔 20리터 물통으로 오수가 들어가게 하여 가끔씩 물통을 비워주었습니다.
이차는 13인승 중형으로 구변 되어 있고 통행료도 자동번호인식이 되는 톨게이트에선 중형에 해당되는 통행료를 지불하지만 원적이 45인승으로 되어 있어서 꼭 1종 대형면허가 필요합니다.개인 승용차이므로 차고지증명은 필요 없으나 구매 결정하기 집 주위에 주차할 넉넉한 공간이 있는지 고려하셔야 합니다. 보험은 저는 인터넷 다이렉트보험으로 가입을 하면서 대형으로 가입을 하였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전 주인은 보험사에 찾아가 중형으로 훨씬 저렴하게 가입을 하였더군요. 이 차는 크기가 작은 집 한채와도 같습니다 . 대형면허와 주차할 곳을 고려한 후 신중히 구매결정을 내리시기 바랍니다.
후방카메라와 전용모니터 장착되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회원님^^*
위쪽 공지에 장터수칙을 꼭 읽어보세요.
정식등록된 캠핑카가 아니면 캠핑카란 단어를 사용하시면 안되구요,
장터수칙에 의거 말머리에 팝니다 를 선택하세요, 미 선택시 이동(삭제) 대상글임을 알립니다.
네이버에서 복사해서 올리면 사진이 안보입니다,
그리고 말머리를 선택해주세요, 미수정시에 글이동합니다.
사진과 게시글 모두 수정하였습니다.
속이 아늑하고 좋운데요 ㅎㅎ
정말 욕심 나네요
호텔이 따로없네요 좋은 주인 만날겁니다
감사합니다.
기름은 얼마나먹습니까...?
고속도로에서 리터당 4.5~5킬로미터 정도입니다 . 서류상 연비는 6.5킬로입니다 .
관심과 열정이느껴지는 좋은 매물인것같습니다.
차령이 약간 아쉽긴하지만 장점이더많아서 참좋습니다~여유만되면 질르고싶네요^^
감사합니다.
어제 자동차종합검사 마쳤습니다.
혹시 추가금주고 폴딩트레일러하고 교환가능하나요 팝니다에 나이아가라 폴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