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dOV0HIh4DoQ
출처: 재즈기자 Jazz Editor/[Playlist] 빌 에반스, 고독 속에서 피아노와 단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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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시스트) 스콧 라파로는 뉴욕 인근에서 불의의 교통사고로 25살 짧은 생을 마감한다.
(전 여자친구)엘레인은 뉴욕 지하철에 투신하여 자살하고 만다.
(형)정신분열증을 앓던 형의 자살 소식을 듣고 또다시 큰 충격에 빠진다.
출처: 인디포스트/염세적인 천재 피아니스트 빌 에반스의 비극적 개인사
그의 연주를 들어 보면 내성적인 성격을 얼핏 짐작할 수 있다. 그는 말수가 적었고 종종 깊은 생각에 잠기곤 했으며 철학책을 즐겨 보는 독서광이었다. 20대 후반 전성기가 시작될 무렵에 시작한 마약은, 건강 악화와 재정 문제로 되돌아와 그를 괴롭히기 시작했다. 게다가 가슴 아픈 개인사가 연이어 일어나면서 빌 에반스는 끝내 마약을 떨쳐내지 못했다. 그가 죽은 후, 한 친구가 “역사상 가장 오래 걸린 자살”이라고 말할 정도였다.
출처: 인디포스트/염세적인 천재 피아니스트 빌 에반스의 비극적 개인사
빌 에반스의 음악은 고요하고 차분하고 우울하기까지 합니다.
본인도 마약중독, 지병에 시달렸고 주변 사람들이 비극적으로 죽은 경우가 많았습니다.
기사년, 임신월, 계사일 입니다.
기사의 에너지는 꽃을 피우고 물질의 부피를 확장하기를 원합니다. 그런데 월간에 임수가 동합니다.
임수는 물질을 죽이고, 소멸시키려는 에너지 입니다.
그런데 월지에 신금을 두었습니다.
월간 임수의 마음은 물질추구보다는 정신을 추구하고 싶은데, 월지에 신금이 있으니 사신합으로 물질을 추구하고 싶어집니다.
15세부터 23세까지는 우울한 성향이 강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23세부터 30세 까지의 신금이 동할때에는 물질적으로 발전이 있었을 것입니다.
30세부터 37세까지 가장 강한 에너지는 계수 입니다.
사화와 신금을 만난 계수는 을목을 길러서 물질을 추구해야 합니다.
그런데 원국에 목기운이 없습니다.
즉, 기를 것이 없다는 것입니다.
계수 입장에서 할일이 없으니 인생이 허망합니다.
더군다나 계수는 십이신살로 육해로서 사유축 삼합이 가장 좁아집니다.
이렇게 되면 물질을 추구하는 것이 허망해지고, 사유축 삼합을 계수의 극소점으로 만들어서 수축시키려고 합니다.
그런데 계수의 글자 의미는 발산하고 확산시킨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유축을 극소점으로 응축시킨 후에 그것을 계수로 방사시킵니다.
인생의 허망함에 대한 피아노 연주가 됩니다.
왜 주변 사람들이 계속해서 죽는 것일까요?
사신합을 하고 물질이 완성되었는데 계수, 임수로 풀어지니 방탕해집니다.
즉, 자기 멋대로 하겠다는 마음이 강해집니다.
과단성이 강한데 이것이 극단적인 행동을 유발시키기도 합니다.
그리고 신금이 달구어 졌는데 수기에 풀어지면 물질을 버리는 에너지가 강해집니다.
그런데 그것이 사회궁에 있으니 사회에서 만난 사람들입니다.
사회에서 만난 사람들 신금은 물질적으로 성공한 사람들 입니다
그런데 빌 에반스의 임수, 계수의 에너지를 만나면 허망해지고 죽고싶어 질 수 있습니다.
삶을 사는 과정에서 스트레스가 쌓이고 일상의 부대끼는 일들로 인하여 시달릴 때에 빌 에반스의 음악을 들으면 마음이 한결 가벼워 집니다.
안달복달하지 않는 마음이 됩니다.
그의 음악이 주는 긍정적인 면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의 가족이나 가까운 사람들 입장에서는 죽음을 부르는 에너지 일 수도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면은 이 사주의 경우 신금이 물질을 만들려면 반드시 목기운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원국에 목기운이 없습니다.
년간이 기토이고 월간이 임수이니 갑목을 유혹하고, 일간이 계수이니 을목을 유혹합니다.
사화까지 있으니, 갑을목이 계수인 빌 에반스에게 다가옵니다.
그런데 이 사주는 목기운을 기를 의향이 없습니다.
오히려 계수는 사유축의 육해로서 저승사자와도 같습니다.
목기운을 살리는게 아니라 계수 저승사자로서 목기운을 죽여서 신금의 재료로 씁니다.
계사는 겉으로는 화려하지만 간지의 목적은 계(癸) 사유축하여 물질을 추구하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목기운이 이 사주에 들어오면 생기가 상하고 죽게 됩니다.
첫댓글 겉으로보는모습과속마음은 다를것같아요
오랫만에피아노곡 들어선지 웬지 좋네요
우울하면서 명쾌한느낌!
사주예문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