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포지부 11월의 만남~~~, 》
경포지부가 11월 17일 만남을 가졌습니더~~~, ♡
그 실상은,
정모를 마친 후 보고싶기도하고~,
저 무늬무릇의 옆지기 '낑고문'님의 수상을
축하드리는 자리를 마련하려는 뜻도 있고~해서 겸사겸사로,
경포지부 총무이신 '민트향기'님이 추진하셔
포항의 죽도시장안에 있는 포항 맛집 < 할매횟집>에서 열었습니더~~~,^~^
본 지 좀 지나면 은근 불현듯 보고싶고~,
보면 더더욱 반갑고~~,
보고나도 또 보고싶은 그런 끈끈한 정으로
우애깊은 경포지부 횐님들이십니더~~~,♡
자아~~~,
그럼 그 끈끈한 우정속으로~~~,
아휴~~,
그 죽도시장안에 있는 < 할매횟집>의 가게앞에
쫙~~진열해놓은 커다란 물통(다라이)안에,
펄~펄~뛰어오르는 물고기들을 찍었어야하는데
늦은 시각이다보니 가게안으로 들어가기가 바빴네예~~,^~^
식당에 들어서니,,,
화사한 축하꽃바구니에 깜짝 놀라고~,
축하의 말씀들에 고마움에 몸둘 바를 모르고 어찌나 부끄럽던지예~~,
저 무늬무릇이 장관상을 탄 것도 아니고~,
옆지기 '낑고문'께서 수상하셨는데,
이리 축하의 자리를 마련해주시니 참으로 부끄럽기도하고 감사하였습니더~~~,♡
우리 경포지부의 지부장님이신 '산운수월'님~~~,♡
'기쁜마음'님과 '낑고문'님~~~,
저 '무늬무릇'과
우리 카페의 보물 조리명인이신 '민트향기'님~~~,♡
아~,참....그리고,
지난 번 정모때 처음 참여하신 '바람'님께서
저희 경포지부에 첫 발을 내디디셨습니더~~,♡
우리 모두 손뼉을 치며 환영하였지예~~~,
새로운 동지를 얻은듯 무척 기뻤습니더....^~^
'바람'님께서도 '박초원'님과 활동을 함께 하시는
글쓰기를 좋아하시는 경주의 詩人이시지예...♡
우리 경포지부는 새로운 동지를 얻은듯 무척 든든했습니더~~~,
'바람'님~~,
우리 경포지부와 함께 해주시니 대 환영입니더....^~^
새로이 경포지부에 들어오심을 대환영하면서,
'낑고문'님께서 축하답례로 갖고오셨던 와인을
선물로 '산운수월'지부장님께서 드렸습니더~~,^~^
경포지부에서 준비하신 < 축하꽃바구니 >여예~~~,
호접란으로 내년에도 꽃피우도록 열심히 가꾸어볼게예~~~,♡
조리명인이신 '민트향기'님이 손수 만드신
< 영양찰떡 > 이 들어있는 떡상자여예~~,^^~
축하선물로 받았습니더~~~,♡
떡상자 안 한켠에 들어있는 < 편강정과 >~~~,♡
우리 경포지부님들 드셔보라고 갖고오신
< 영양찰떡> 한 바구니~~~,♡
이 건,,,
신입회원이 되신 '바람'님이 준비해 우리들에게 하나씩 주신 선물입니더~~~,♡
요렇게 종이가방안에는 핸드크림이 들어있네예~~~,^~^
'바람'님~~~,
고운 손들 되시라고 주신 어여쁜 마음이 들어있으니 잘 사용해서 고운 손 만들게예~~~,♡
다음은,,,
'박초원'님이 직접 길러 씨 받아 담아넣은
< 녹차씨앗 > 이 담긴 봉지여예~~~,^^~
한 봉지씩 받았는데,,,
내년 봄에 화분에 심어 잘 길러볼게예~~~,♡
해물들로 한 상 그득히 받았습니더~~~,♡
싱싱한 자연산 잡어들로 양쪽 상에 큰 접시 한가득입니더~~~,♡
갓잡은 싱싱한 < 멍게 >요~~~,^~^
저 무늬무릇이 늘~먹고싶어하던
바로 그
< 해삼물회 > 입니더~~~,♡
얼마나 싱싱하던지~,
싱싱한 해삼과 션~한 배를 채썰어 아삭한 오이채에 새콤한 초양념장을 넣어 골고루 섞어 버무려놓으니 맛이 그저 그만입니더~~~,
지금 다시 생각해도 침이 꼴깍!!!~~~,^~^
다음은,,,
얼큰 션~~~한 매운탕!!!~~~,^~^
다음은,,,
에코~~~,
나오자마자 젓가락으로 집어 먹는 바람에
이렇게 바닥난 조림냄비만 찍히게 되었습니더~~,^~^
식사를 하며 이런저런 이야기들로 한참을 이야기꽃을 피웠습니더~~~, ♡
그리곤,,,
늦은 시각에다가 근처에 가볼만한 카페가 적당히 없어 다음 송년회날을 잡고는,
스위트홈으로 Go home!!!~~~~~,♡
다음 12월에 열릴,,,
경포지부의 송년회를 기대해주셔도 될듯합니더~~~, ♡♡♡
첫댓글 정이 듬뿍 넘치는 경포 모임입니다
읽어 내려가는데 뭉클하네요
고문님의 상 받으심을 축하드립니다 열심히 사시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산운수월님 오랜만에 뵙네요 정모에서 못 뵈니 그런가 봅니다
바람님의 합류 축하드립니다
맘이 따뜻한 경포의 여인들과 함께 하시니 참 잘 하셨습니다
무늬무릇님 후기 올리시느라 수고하셨어요 덕분에 그 공간에서 정을 느껴봅니다
"우리가 남이가?"
십수년을 한결같이 끈끈한 정으로
뭉쳐진 경포!!
함께할수있어 행복합니다
고문님수상하심을 축하드립니다
언제나
맛깔스럽게 후기올리시는
무늬언냐 참말로 고맙습니다
경포에 합류하신 바람님
반갑습니다
수월.기쁨오라버니.초원님
반가웠습니다
함께하는세월 행복합니다^^
먼저 부군님의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모두 즐거운 모습을 보니 저도 덩달아 즐겁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하는 것이 인생이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결합이 있는 곳에 기쁨이 있다.
– 괴테 –
한마디로 경포지부는 인생의 한길을 함께 걸어가는
동반자의 삶이 아닐지 생각 합니다.
만남의 시간을 통해서
사랑과 우애로 다져가는
경포지부 회원님
모두 모두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감사합니다.
반가운 얼굴들 보니 기분 좋고
낑고문님 디사한번 축하드리며
경포지부 회원님들 올 한헤 마무리 잘하시길...
위에 댓글들이 길어서 저는 짧게 .ㅎㅎ
현장에 있었던것 같은 착각을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함께하신분들 행복한 시간이었겠습니다.
회도 맛있겠고 해삼 물회,떡...다 맛있겠네요.
경포모임 늘 부럽네요.
야생초와 함께가 있고 다음으로 경포지부가 있지요,
고문님의 수상하심을 축하드리고
두분께 받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되돌려드리자는 의견이 일시에 모아져 우리들은 또 만났답니다.
늘 든든한 후원과 지원,그리고 사랑까지 주시는 고문님과 무늬무릇님의 사랑에 힘입어
야초와 함께 경포지부는 인연의 꽃밭을 가꾸어 왔습니다.
만년 지부장님과 만년 충무님 이끄시는 경포지부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 온 바람님의 합류로 경포는 지금
새 바람이 불고 있답니다.ㅎㅎㅎ
경사도 있고 때론 힘든 시기도 있지만 늘 박수와 응원이 함께 하는 경포지부입니다.
고문님 거듭 축하드리며 사랑에 감사합니다.
무늬무릇님의 후기는 올해의 미디어상을 휩쓸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건강하시기를 기원드리며 송년회를 다시 손꼽아 기다립니다.
싸랑합니데이!~~~~~초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