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사자 약초

[은하수]

기를 보하는 새삼(토사자).

허리나 다리뼈를  다친 토끼가 새삼풀잎이나 덩굴씨를 먹고 낳았다고 하여 토끼의 토(兎)와 그 모양이 실처럼 생겨서 실사(絲)의 사와  한방에서 씨를 칭할 때 부르는 열매 자(子)의 자를 붙여 토사자(兎絲子)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다른 이름으로는 새삼씨, 금선초, 토사실, 화염초 등으로 불립니다.

토사자는 정력을 좋게 하고 원기를 북돋우며 요통과 무릎이 시린 증상에 효능이 있으며 당뇨병에 토사자를 달여 마시면 효과를 본다. (동의보감)

토사자는 새삼의 씨를 말린 것을 말하며 아주 오래 전부터 약용으로 사용되어온 약재입니다. 특히 토사자의 효능은 남성에게 긍정적으로 작용하여 매우 인기가 높은 편입니다. 그리고 최근에 들어서 다른 효능들도 주목을 받으며 남녀 노소 나이를 불문하고 인기있는 약재가 되었습니다. 물론 약이라고 해서 모두 약성만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체질에 따라 약재가 맞지 않을 수도 있지요. 그래서 효능을 알아본 후 부작용과 복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토사자의 효능.>

※정력증강.

토사자가 남성분들에게 인기 있는 이유 중 가장 큰 관심사가 바로 정력증강일 겁니다. 토사자의 경우 정자의 숫자 및 정자의 생성촉진을 돕고 성기능을 강하게 하여 정자가 새는 것도 방지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동의보감에 나온 토사자 효능을 보자면 가장 먼저 적혀 있는 것이..

<음경의 정력을 증강시키고 기운을 강하게 한다.>고

하였습니다. 그만큼 토사자는 정력에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이뇨개선.

소변을 누고도 다 눈 것 같지 않을 때 쓴다. (동의보감)

소변을 누고도 다 눈 것 같지 않다는 말은 '잔뇨감'을 지칭하는 것이며 주로 방광과 이뇨기관이 약할 때 나타나는 증세입니다.

나이가 먹을수록 요도관에 찌꺼기가 끼는데 찌꺼기가 끼면 요도가 막히게 되고 자연 소변이 잘 나오지 않게 되고 찔찔 흘리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잔뇨감이 남게 되고 싸고 나서도 개운치가 않지요. 그리고 야뇨증도 동반하여 밤에 자면서도 수시로 소변이 마려워서 일어나게 됩니다. 토사자는 요도의 찌꺼기를 제거해주는 훌륭한 청소부이기도 합니다.

※뼈관절.

사실 토사자 효능 중에 정력부분을 먼저 언급했지만 결코 빼놓아서 안 될 것이 바로 뼈와 관절에 미치는 영향입니다. 토사자라는 이름도 이런 뼈관절의 효능에서 유래가 되었는데..

허리가 부러진 토끼가 토사자를 먹고 허리가 나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그만큼 허리를 튼튼하게 함은 물론이고 요통과 다양한 관절통, 뼈질환에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자양강장.

정력은 회복되었는데 만약 스태미너가 부족하다면 그것만큼이나 아쉬운 일은 없겠지요?

그러나 토사자에는 자양강장의 효과가 있어 어느 정도 기력회복에 도움을 줍니다. 그렇기에 걱정은 안하셔도 되지만 토사자의 효능으로 기력을 회복 하는 것은 한계가 있으니 운동을 겸하는 것이 좋겠지요.

※시력회복.

토사자는 간에도 좋은 효능을 보입니다. 아마 아시는 분은 잘 아실테지만 눈과 간의 건강관계는 굉장히 긴밀합니다. 예를 들어 간이 나쁘면 눈이 침침해지고 쉽게 피로감을 느끼며 흰자위가 붉은색을 띠게 되지요. 토사자는 간에 작용하여 눈 건강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토사자는 간이 나빠 눈동자가 붉어지고 자주 피로감을 느끼는 분들에게 좋습니다.

※신장병.

한방에서 토사자를 사용할 때 신장 기능을 강화하는 용도로 많이 사용합니다. 위에서 알려드렸던 빈뇨와 야뇨에 토사자의 효능이 미치는 것이며 예로 부터 신장이 좋지 않을 때 나타나는 다양한 증상에 토사자를 약재로 활용했습니다.

※임산부의 체력증강.

토사자에는 마그네슘을 비롯해 니켈, 라듐, 아연, 망간, 구리 등 다양한 광물질과 알칼로이드, 비타민 B1, B2도 다량 함유되어 있지요. 이런 다양한 성분 때문에 산모의 태반을 튼튼하게 해주어 태아를 안정시켜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자! 이제 토사자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았으니 토사자의 부작용도 살펴보겠습니다.

※토사자의 부작용.

토사자는 성질이 평해서 부작용이 없는 약재입니다. 또한 독이 없어 눈에 띠는 부작용은 없습니다. 다만 토사자와 잘 맞지 않는 체질은 분명 있습니다.

바로 몸에 열이 많은 체질의 사람인데..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이 토사자를 지나치게 많이 섭취할 경우 신체에 종기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이런 사람은 토사자의 부작용에 노출 될 수 있으므로 많이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무엇이든 과하게 되면 독이 되겠지요.

또한 양기가 넘치는 사람과 변비에 자주 걸리는 사람도 토사자와는 잘 맞지 않은 체질입니다.

<복용법.>

끓여서 복용하면 됩니다. 토사자를 깨끗히 씻은 후 물에 넣고 끓이면 됩니다.

다른 방법으로는 가루를 내어 물에 섞어 마시는 겁니다. 토사자를 쪄서 바싹 말린 후 가루를 내어 보관하면서 물에 섞어 마시면 됩니다.

예전에는 새삼덩쿨이 주변에 지천이었으나 제초제의 뛰어난 활약?으로 쉽게 찾아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새삼은 뿌리가 없고 다른 식물의 줄기에 기생하는 기생식물이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훌륭한 약재도 농산물의 대량수확이라는 욕심 때문에 우리주위에서 점점 멀어지고 있습니다. 농약을 써서 과연 우리가 얼마나 얻는 것이 많은지 다시 한번 생각해볼 문제가 아닌지..

기를 보하는 새삼(토사자).

허리나 다리뼈를  다친 토끼가 새삼풀잎이나 덩굴씨를 먹고 낳았다고 하여 토끼의 토(兎)와 그 모양이 실처럼 생겨서 실사(絲)의 사와  한방에서 씨를 칭할 때 부르는 열매 자(子)의 자를 붙여 토사자(兎絲子)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다른 이름으로는 새삼씨, 금선초, 토사실, 화염초 등으로 불립니다.

토사자는 정력을 좋게 하고 원기를 북돋우며 요통과 무릎이 시린 증상에 효능이 있으며 당뇨병에 토사자를 달여 마시면 효과를 본다. (동의보감)

토사자는 새삼의 씨를 말린 것을 말하며 아주 오래 전부터 약용으로 사용되어온 약재입니다. 특히 토사자의 효능은 남성에게 긍정적으로 작용하여 매우 인기가 높은 편입니다. 그리고 최근에 들어서 다른 효능들도 주목을 받으며 남녀 노소 나이를 불문하고 인기있는 약재가 되었습니다. 물론 약이라고 해서 모두 약성만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체질에 따라 약재가 맞지 않을 수도 있지요. 그래서 효능을 알아본 후 부작용과 복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토사자의 효능.>

※정력증강.

토사자가 남성분들에게 인기 있는 이유 중 가장 큰 관심사가 바로 정력증강일 겁니다. 토사자의 경우 정자의 숫자 및 정자의 생성촉진을 돕고 성기능을 강하게 하여 정자가 새는 것도 방지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동의보감에 나온 토사자 효능을 보자면 가장 먼저 적혀 있는 것이..

<음경의 정력을 증강시키고 기운을 강하게 한다.>고

하였습니다. 그만큼 토사자는 정력에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이뇨개선.

소변을 누고도 다 눈 것 같지 않을 때 쓴다. (동의보감)

소변을 누고도 다 눈 것 같지 않다는 말은 '잔뇨감'을 지칭하는 것이며 주로 방광과 이뇨기관이 약할 때 나타나는 증세입니다.

나이가 먹을수록 요도관에 찌꺼기가 끼는데 찌꺼기가 끼면 요도가 막히게 되고 자연 소변이 잘 나오지 않게 되고 찔찔 흘리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잔뇨감이 남게 되고 싸고 나서도 개운치가 않지요. 그리고 야뇨증도 동반하여 밤에 자면서도 수시로 소변이 마려워서 일어나게 됩니다. 토사자는 요도의 찌꺼기를 제거해주는 훌륭한 청소부이기도 합니다.

※뼈관절.

사실 토사자 효능 중에 정력부분을 먼저 언급했지만 결코 빼놓아서 안 될 것이 바로 뼈와 관절에 미치는 영향입니다. 토사자라는 이름도 이런 뼈관절의 효능에서 유래가 되었는데..

허리가 부러진 토끼가 토사자를 먹고 허리가 나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그만큼 허리를 튼튼하게 함은 물론이고 요통과 다양한 관절통, 뼈질환에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자양강장.

정력은 회복되었는데 만약 스태미너가 부족하다면 그것만큼이나 아쉬운 일은 없겠지요?

그러나 토사자에는 자양강장의 효과가 있어 어느 정도 기력회복에 도움을 줍니다. 그렇기에 걱정은 안하셔도 되지만 토사자의 효능으로 기력을 회복 하는 것은 한계가 있으니 운동을 겸하는 것이 좋겠지요.

※시력회복.

토사자는 간에도 좋은 효능을 보입니다. 아마 아시는 분은 잘 아실테지만 눈과 간의 건강관계는 굉장히 긴밀합니다. 예를 들어 간이 나쁘면 눈이 침침해지고 쉽게 피로감을 느끼며 흰자위가 붉은색을 띠게 되지요. 토사자는 간에 작용하여 눈 건강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토사자는 간이 나빠 눈동자가 붉어지고 자주 피로감을 느끼는 분들에게 좋습니다.

※신장병.

한방에서 토사자를 사용할 때 신장 기능을 강화하는 용도로 많이 사용합니다. 위에서 알려드렸던 빈뇨와 야뇨에 토사자의 효능이 미치는 것이며 예로 부터 신장이 좋지 않을 때 나타나는 다양한 증상에 토사자를 약재로 활용했습니다.

※임산부의 체력증강.

토사자에는 마그네슘을 비롯해 니켈, 라듐, 아연, 망간, 구리 등 다양한 광물질과 알칼로이드, 비타민 B1, B2도 다량 함유되어 있지요. 이런 다양한 성분 때문에 산모의 태반을 튼튼하게 해주어 태아를 안정시켜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자! 이제 토사자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았으니 토사자의 부작용도 살펴보겠습니다.

※토사자의 부작용.

토사자는 성질이 평해서 부작용이 없는 약재입니다. 또한 독이 없어 눈에 띠는 부작용은 없습니다. 다만 토사자와 잘 맞지 않는 체질은 분명 있습니다.

바로 몸에 열이 많은 체질의 사람인데..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이 토사자를 지나치게 많이 섭취할 경우 신체에 종기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이런 사람은 토사자의 부작용에 노출 될 수 있으므로 많이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무엇이든 과하게 되면 독이 되겠지요.

또한 양기가 넘치는 사람과 변비에 자주 걸리는 사람도 토사자와는 잘 맞지 않은 체질입니다.

<복용법.>

끓여서 복용하면 됩니다. 토사자를 깨끗히 씻은 후 물에 넣고 끓이면 됩니다.

다른 방법으로는 가루를 내어 물에 섞어 마시는 겁니다. 토사자를 쪄서 바싹 말린 후 가루를 내어 보관하면서 물에 섞어 마시면 됩니다.

예전에는 새삼덩쿨이 주변에 지천이었으나 제초제의 뛰어난 활약?으로 쉽게 찾아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새삼은 뿌리가 없고 다른 식물의 줄기에 기생하는 기생식물이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훌륭한 약재도 농산물의 대량수확이라는 욕심 때문에 우리주위에서 점점 멀어지고 있습니다. 농약을 써서 과연 우리가 얼마나 얻는 것이 많은지 다시 한번 생각해볼 문제가 아닌지..

[청계산(호랑이)]

여름 기운이 점점 강해지는 5월 끝자락!
초여름의 풋풋함 즐기시면서 행복하게
잘마무리하시길 바랍니다.더워지는
날씨에 건강지키시면서 6월도
화이팅해요!!

[남 은우cafe]

수고하셨습니다

[남 은우cafe]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