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미니멀리즘에 빠져서
조금씩 정리하려구 노력중입니다.
(미니멀라이프는 최소한의 물건으로 사는거구
맥시멈은 그 반대입니다)
아무래도 맥시멈라이프인데 조금씩 없애려고 노력중입니다
제가 어렸을 때는 어른들에게 짐이 많은것을 보고 참 이상했습니다
그랬던 제가 이제는 어른이 되어서 짐이 많아졌습니다
ㅜㅜ
수납장 세개를 꺼내 바닥에 쏟아봤습니다.
와아 정말 어지러웠습니다
그래도 과감하게 중고나라에 물건을 내놓고 버리기 시작하니 자유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내게 필요한 물건들이 때론 필요하지않은 물건들에 가려져 찾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유투버 미니멀유목민방송보구 하나씩 정리를 하니
마음이 편해집니다
여러분도 주변의 물건을 하나씩 정리해보세요
카페 게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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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글이야기*
미니멀라이프
쪼꼬맘루나
추천 1
조회 114
19.05.07 15:50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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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네 ^^ 노력해 보겠습니다
정리가 제일 어렵더라구요. 나중에 쓸거니까 비축해놓은게 산더미입니다 ㅜㅜ
ㅜㅜㅜ
저는 안 쓰는 물건은 과감하게 버려요. ^^
예전에는 양치하는컵, 음료마시는 컵 이렇게 분리했는데 그냥 하나로 통일하니 편하더라구요.
집착이 짐들을 끌어안고 살게 하는거 같아요.
정말 공감을 해요.
남편 숙소에는 정말 짐이 별로 없어요.
없어도 될 짐들을 내려보낸건데
그 만으로도 불편함없이 생활이 되요.
입고 간 옷으로 일주일을 살수 있고
몇개 안되는 그릇으로도 충분하더군요.
그리고
빠져나간 집에서도 불편함과 아쉬움을 못 느끼는걸 보면
과한 소유가 분명한거 같아요.
맞는 말씀입니다. 과한 소유를 줄이려고 노력중입니다
미니멀라이프 새기며 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