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기념일을 맞이하여 해외에서 오신 선교사님들을 위한 환영실인데요~~~ 이번 한주간 정말 많이도 바쁘게 지냈답니다. 35정도의 대형 테이블보와 커튼 3셋트... 근 100여개 가까이 되는 냅킨과 식탁 매트 역시 100여개 정도.. 많은 양을 작업했지요~
설치 모습이에요. 사진 찍었을 땐 낮이라 색상이 선명하게 나오지 않았네요.
약간 거리를 두고 찍어 봤어요. 선명하게 나올까 싶어서 가까이서 찰칵~~~ 그래도 뭔가 좀 아쉽다는....
테이블보를 찍어 봤네요. 전체적으로 연한 핑크색상을 사용하고 중간 부분은 한톤 진한 색상으로 연결 시켜 주어서 러너를 깐듯한 느낌을 내 보았어요. 어차피 원단 폭이 모자라 이어야 하는 상황이었거든요. 다림질을 안하고 깔아서 약간은 주름이졌네요.
이 사진은 모든 셋팅을 마친 후 다시 찍어 본거에요. 낮과는 다른 느낌이 들더라구요. 화사하고 예쁘고.... 역시 조명은 어두울 때 그 빛을 발하나봐요.
중앙의 태슬까지 완벽하게 세팅한 모습. 저녁에 찍은 사진은 핸드폰으로 찍은건데 화질이 카메라나 별 차이가 없네요. 실제 색상은 더 화사하고 예쁜 그린인데 그 예쁜 색을 못담으니 참 아쉬워요. 망사 커튼은 장미 문양의 원단에 반짝이는 스팡클이 붙어 있는 약간은 고가의 원단이랍니다. 핑크 테이블과 그린 커튼~~~ 참 예쁘게 잘 어울리는거 같아요. 처음엔 커튼도 핑크로 하려고 했었는데 그린으로 바꾸길 잘한거 같죠? |
출처: lovehouse 원문보기 글쓴이: love
첫댓글 화사한 느낌이 봄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