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8월에 서울을 다녀왔을때의 여행기입니다..
아마 거의 4개월만에 간거 같습니다..이제 언제 갈지 -_-;;
전 날에 미리 군산역에서 장항-> 영등포로 가는 기차표를 예매를 했습니다..
그래서 집근처 정류장에서 71번(장항행)버스를 탔습니다..
집에 15분만 걸어가면 도선장이라는것을 알아서 배를 탈려다가 이렇게 버스를 탔는데
차종이 우성여객의 이번 7월에 무더기로 뽑은 신차중에 한대였습니다^^
사진은 금강하구뚝입니다..
이 시간이 출근시간대라 승객이 제법 많더군요..
일부 구간에서는 입석으로 갔습니다..사진은 우성여객의 NSAC 06년 7월 차량 내부입니다..
사진속의 다리는 군산-장항 철도 연결구간입니다..
직선화된 장항선이 이 철로로 군산까지 오게 되고요..
신군산역이 금강하구뚝 입구에 생기게 됩니다..
장항터미널에 도착을 해서 장항역으로 부랴부랴 걸어서 가서 기차를 타고 가면서 사진을 몇장을
찍었지만 그 시간대가 청소역을 경유하는 시간대라 이 사진만 올립니다..
기차를 타고 가면서 아는 친구(김천에 사는 군대동기) 영등포역에서 내려서 좀 헤맨끝에
영등포시장앞에서 9412번 남성교통의 BH116 중문형 차량을 탔고 강남 교보문고 사거리에서 내린
다음 점심을 먹고 교보문고를 구경을 한 다음 강남역 5번출구에서 골목으로 쭉 들어가서 스타벅스
강남 2에서 커피를 마시고 나왔습니다..
역시 강남역은 항상 사람이 끊이질 않네요..(휴가 나올때 자주 가기는 했지만 늘 느끼는것이죠..)
강남역에서 지하철 2호선을 탈려고 스크린 도어가 있더군요..
그래서 찍어 보았습니다..역시 강남역이구나 싶더라고요..
고속터미널로 와서 군산행 중앙고속을 타고 오면서 찍은 사진입니다..
왼쪽이 제가 탄 차량이고요..오른쪽은 미 공군사관생도(?)를 태운 미군 BH120F 차량입니다..
이상 8월 1일 당일치기 서울 여행기였습니다..
첫댓글 잘봤습니다. 장항선이 군산까지 연결되면..충.용남과의 전쟁이 예상되는군요...또한 스타벅스...그 비싸기로 유명한곳을 다녀오셨군요...고속도로휴게소든 편의점이든...스타벅스는 3,000원..-_- 그나마 저번에 PD수첩에서 의혹을 제기해 일부편의점에선 100원 내렸더군요...-_-
스타벅스에서 2명이서 커피를 마시니 9200원(뭐가 추가된것이였죠..)이 나오더군요-_-;; 그 날 점심값(10000원)과 맞 먹었죠;; 장항-군산선이 연결되면 충남,용남 타격이 심할듯 합니다..용남도 전 노선이 그렇지만 이번에 새로 뚫은 평택 노선이 철도와 100% 겹치죠..충남고속도 서산-태안노선을 제외하면 100% 겹친다고 보시면 됩니다.;; 군산에서 철도와 시외버스의 전쟁..몇년 있으면 개봉박두입니다..-_-;; 서울-군산 고속버스도 어느 정도 타격이 예상됩니다(만 잘 모르겠네요..워낙 버스가 영향력이 큰 동네인지라..)
어쨋든 철도가 오던 안오던 충남고속의 군산~태안 노선의 증차는 안해도 그만이군요.. (효자노선인데도 증차를 안해주다니..) 서,태안에 철도가 들어와야 정신차리려나 -_-;
미군차량은 왠만한 고속급 차량은 두루 갖추고 있죠...몇년 전에 939 구형을 봤는데...2년전인가...청주대학교 앞에서 미군 구형120 우등이 문열고 대기중이었다는...어쩜 한국군과 이렇게 차이가 나는지...ㅋ 시내버스 VS 고속회사의 대결로 생각을 했는데...ㅋ
예전에 동서울 톨게이트 부근에 병사 한명을 태운 미군 540이 지나간것으로 보았죠..미군이 차종이 정말 다양한거 같습니다..^^ 이전에도 미군 로얄시티도 보았죠..
형소법....ㅡ.ㅡ;
그냥 맨바닥에 깔고 사진을 찍기는 그렇고 책을 하나깔고 했는데 형사소송법 책을 깔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