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치즈케잌 만들어
세상에서 내가 만든 치즈케잌이 제일 맛있다는
베네수엘라 아줌마 한테 옥수수차와 함께
크리스마스 선물로 전달 했습니다.
또 내일이나 모레쯤엔
김밥 몇 줄 싸다 줄 생각이예요.
큰 거 갖다 주고 작은 케잌은 어쩔 까~~~~ 생각 중이예요.
계란 흰자는 거품내고~
노른자, 치즈크림, 설탕을 믹스 해서~
거품 낸 흰자와 합방해서~
크러스트에 부어 325F에서 30분 굽고
오븐 끄고 30분 그대로 둔 후 꺼내서~
요 위에~
Sour Cream에 설탕, 바닐라향 레몬 제스트 넣어
섞어 섞어 톱핑으로 올려 고르게 펴서
350F에서 5분간 Bake.
치즈케잌과 옥수수차 2봉
봉투에 담아 전달하고나니
숙제 마쳐 후련한 기분이 들었어요.ㅎ
첫댓글 우와!
치즈케잌도 만드실줄 아시고
정말 만능박사셔요
이웃분 복 받으셨네요 ㅎㅎ
메리크리쑤마쑤!!!
남편이 이런 이런 케잌 종류 안 좋아 해서
2~3가지 정도 만들 줄 알아요.ㅎ
치즈케잌은 먹어 본 사람은 반해요.ㅎ
왜냐면~
설탕을 확 줄여 만들어서
커피랑 먹음 환상의 궁합.ㅎ
@꽃비(미국,58년)
와,
먹어보고 싶네요
저도 치즈케잌을 젤 좋아하거든요 ㅎ
베네수엘라 아줌마
명당에 이사오셨네요
우리는 옆집에 이사온지 한달 넘었는데 아줌마 얼굴도 못봤어요 ㅎㅎ
숙제 참 잘하셨어요 👏👏
메리 크리스마스 !!
우리 옆집도 이사온지
두달도 넘었는데
현관에서도 만나지지 않아요.ㅎ
장사하시는 분들이라는데
벨을 누를 수도 없고.ㅋ
밤에 늦게 들어오시고
오전에 나가는 시간대는 모르고..ㅎ
다세대는 이래서 좋기도 하지만 삭막하기도 하죠? ㅎ
ㅎㅎㅎ
어제 제 선물 받고
자긴 우리 이웃인게
너무너무 럭키라고,,,,,,,,,ㅎ
저도 베네수엘라 아줌마네가 이웃인게 럭키죠.ㅎ
다른쪽 옆집 한국여자완 모르쇠로 살아요.
이상한 한국여자 같아요.
즐거운 성탄절 되세요.^^
작은 아들이 집에 오면 빵을 만들어 주는데 복잡하고 재료도 많이 들어 가더군요
요즘 젊은 이들이 좋아하는 거라고 곧잘하고 따스하니까 맛있던데 꽃비님 표 치즈케익 옆집 아주머니께서 맛나게 드셨겠어요.뭐든지 척척 만들어 내시는 금손이십니다.
옆집 아줌마가 오래 전 유방암 걸려
방사선 치료 받은 후유증으로
음식 알러지가 많이 생겼대요.
그래서 과일은 오렌지과만 먹을 수 있어서
치즈케잌 만들 때 레몬 제스트를 넣어 만들면
살짝 상큼한 맛이 더 해져 더 맛이 좋은 거 같아서
저 아줌마 줄려고 만들 땐 레몬 제스트를 첨가해요.ㅎ
치즈케잌, 해물파전 해주면 너무너무 좋아해요.ㅎ
오늘은 김밥 몇 줄 싸다 줄려구요.
아줌마 형제들이 다 모여서,,,,,,
나두 베네수엘라 아줌마 되고 싶어요~~^^
메리크리스마쑤~~♡♡♡
좋은 이웃 되고 싶은데
얼굴을 봐야
제가 빵끗 웃어드릴텐데 ㅎㅎ
산초롱님도
메리 크리스마스 하시고
새해엔 아프지 마요 ~~
@미카(대구) 감사요~
오늘은 예배당에 나왔어요.
미카님 가족에게도 성탄의 기쁨이 함께하기를 위해 기도할게요.
예배시작 전입니다~^^
ㅋㅋㅋ
이민 오세요~ㅎ
즐거운 성턴절 되세요.^^
@미카(대구) 아휴~~~~
또 다른 우리 옆집 한쿡 아줌마와는 모르쇠~ㅠㅠ
참 응근 피곤하네요.
오늘도 솜씨를발휘 하셨네요
엄지척 입니다
오늘도. 👍엄지척입니다.
요리센스가 멋지십니다.
뭐든 처척만들어 내시고 맛있게드시고 건강하세요~^^☕
우리는 온라인상에서 이웃 이라
빵끗
인사 나눈 후
오늘은
귀요미 하율이 사진이 빠졌습니다
꽃비님
이웃되고 싶어요^^
메리클스마스♡
ㅋ .어제 며늘이 만든 호주파이 완전 실패작이라고.울상.~
잘하다가 그리됫네요.
다들 솜씨가 쨩이래요.
아주 긴 바게트빵 사온게 예쁘게 포장되어있어
손주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자동차 주기전
선물이라고 주었더니
에이~~ 이게 뭐야~ ㅋ ㅋ
다시 큰 포장된 자동차 선물 주었더니
얼마나 기뻐하던지 ~
취미생활하시는 꽃비님
한국을 빛내고 계시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