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소곡(抒情小曲)
시 / 신석정
삼월보다 따스한
네 손을 달라
백목련 보다 하이얀
네 가슴을 달라
불보다 불보다 뜨거운
네 심장을 달라
시방 거리에는
음악같은 실비 내리고
실비 내리는 속에
동백꽃 뚜욱 뚝 지는 소리 들려오고
돌멩이의 체온도 그리운
죽음보다 외로운 오후
음악같이 내리는 실비 속에
나는 산처럼 서서 널 생각한다
첫댓글 살로트 님이 주신 음원감사히 받아썼습니다고맙습니다
오월은 비 부터 시작하네요농사에 도움이 될것 같아요
沃溝 서길순 님방문 하셔서 고맙습니다농사가 풍년이 들어야 나라가 평안합니다
사랑천사 님방문 고맙습니다
좋은글 감사 합니다
동트는아침 님오셔서 고맙습니다즐거운 휴일 잘 보내십시오
첫댓글 살로트 님이 주신 음원
감사히 받아썼습니다
고맙습니다
오월은 비 부터 시작하네요
농사에 도움이 될것 같아요
沃溝 서길순 님
방문 하셔서 고맙습니다
농사가 풍년이 들어야
나라가 평안합니다
사랑천사 님
방문 고맙습니다
좋은글 감사 합니다
동트는아침 님
오셔서 고맙습니다
즐거운 휴일 잘 보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