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복팔단의 말씀이다. 진정한 행복은 우리가 생각하는 조건이 아니라 그 반대이다. 우리가 살면서 그러한 진정한 행복을 원하고 있는지 자문할 필요가 있다. 어떻게 보면 세상이 흘러가는데로 그냥 불편함 없이 살고자 하는 행복을 추구하는지 모른다. 그러나 진정한 행복은 그 행복의 맛과 다른 희열이 있다. 그것을 경험하지 않고는 모르는 기쁨이다. 그러한 것이 있다는 사실조차도 모르며 살고 있는지 모른다. 그 깊은 행복의 조건으로 삶의 방향을 바꾸어가는 것이 신앙의 길이다.
가을 마지막 제초 작업을 하고 있다. 바위 틈새 잡초도 제거하니 말끔히 정리되는 느낌이다.
첫댓글 보기에 말끔하고 상쾌하지만 제초작업의 힘듬을 제가 감히 알겠습니까.
황금만능주의, 소비주의에 젖어서 그리고 각자도생이 당연한 듯 살아가는 사람들이 행복해 보이지 않으니
진복팔단의 진정한 희열을 맛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