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돈되는 금융 앱 ◆
2015년 간편송금 서비스로 시작한 토스는 업계 최초로 무료 신용등급 조회, 신용대출 금리 비교 서비스, 금융권 계좌 개설, 카드 발급, 보험 컨설팅, 자산 관리 등 광범위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토스 사용자는 현재 2000만명으로 전 국민의 3분의 1에 달한다. 토스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누적 송금액은 150조원 이상, 월 송금액은 7조원이 넘는다. 토스에 등록된 계좌 수와 카드 수는 각각 3100만개, 2500만개를 넘어섰다.
모든 금융 서비스를 토스 앱 하나로 편하고 쉽게 해결하는 것이 토스의 궁극적인 목표다. 이런 목표를 위해 내세운 것이 토스의 슈퍼앱' 전략이다. 이미 지난 3월부터 토스증권을 토스 앱에서 이용할 수 있다. 오는 9월 출범 예정인 토스뱅크 역시 토스 앱 안으로 들어온다.
토스에서는 금융 서비스 외에도 '만보기' 등 생활 밀접형 서비스와 과태료 조회·납부, 공공문서 열람 등 다양한 편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토스는 최근 한국장학재단과 업무협약을 맺어 청년을 위한 학자금 대출 관리 서비스도 출시했다. 현재 토스 앱의 '학생' 서비스에는 학자금 지원구간 정보를 바탕으로 '국가 장학금 예측해보기'와 장학금 신청 기간 알림 메시지 받기, 총 2500개에 달하는 각종 장학금 검색과 예상 장학금액 조회 기능이 있다.
특히 국가 장학금은 토스 앱에서 바로 장학재단 앱으로 연결돼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다. 7월부터는 학자금 대출을 받은 고객이 토스 앱을 통해 대출 잔액과 원리금 상환액, 상환 내역 등 정보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토스는 올해 안에 학자금 대출 상환과 연체 관리 서비스도 시작할 계획이다. 매달 원금·이자 상환일이 되면 알림을 주고 토스 앱의 간편송금 기능을 통해 한 번에 상환까지 가능하다. 대출 이후에도 상환이 끝날 때까지 그 내역을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려는 취지다.
[이새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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