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쓰면서 보니 눙물이 먼저 흐르는군요...
아, 잠깐 제 눙물 좀 닦고... ㅠㅠ
화장대 공개를 한 것이 엊그제같은데....
그 때 이미 꽉 찬 화장대를 보면서 많은 분들이 빵터짐을 느끼셨는데...
최근에 회사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지름신이 야금야금 오셨었어요.
백화점을 가기에는 전 알뜰 주부가 되고 싶으니 못가겠고,
그래서 세일 기간에도 백화점 문턱도 딛지 않고 잘 넘겼어요.
백화점 안가면 뭐한답니까? 오만데서 사모으는데.. ㅉㅉ
![](https://t1.daumcdn.net/cfile/cafe/133B473F4E205A5E1E)
짤방은, 제가 간 신혼여행지에요.
조만간 까페에도 정리해서 올리겠습니다.
'세이셸'이라는 곳이었어요... 그곳은 진정한 낙원이었습니다. ㅠㅠ
흠흠, 여튼, 사건의 발단은 이렇습니다.
신혼여행을 다녀와서 쭉 짐정리도 하고, 새삼 화장품을 보면서 기절도 하고, -_-
여튼 결혼해서 이제 있는 화장품이나 닥치고 다 써야지-. 하는 마음으로 사는데,
자몽향기님이 클렌징 밀크를 팸셀에서 득ToThe템하여 한개만 쓰고 판다는 것이었답니다.
만원인가 만이천원인데... 그래서 제가 데려왔습니다. 응???
요즘같은 여름에는 기름져서 못쓰고, 데일리용으로 쓸만해서 찬바람 돌믄 써줘야지-.
그런데 이 스크롤은 뭐냐구요?? 읭???
신랑이 제가 사준 라네즈 썬크림을 다 썼습니다. "자기야 나 이거 다 썼어~!!!"
그리고 아가씨가 줘서 총각때부터 쓰던 로션도 다 써서 방구를 부룩부룩 뀌더군요.
.......물론 전, 풍부한 썬블록과 샘플도 보유하고 있지요.
어느 날, 야근하고 비가 내리는 날에 집에가는데 왜 이렇게 처량스러울까요.
지하철 역에 있던 아리따움을 횡단보도 두 번 건너가면서 가서 둘러보는데,
원래 필요로 했던 핸드워시는 품절이었습니다.
로션과 썬블록을 받고, "저 자잘한 샘플 싹 필요없으니 큼직한걸루 주세요."
이래서 받아온 대용량 마몽드 폼클 샘플.
그 외에 꼬마병 필름지 등을 줬는데, 회사 여직원 다 주고 없네요.
내용물!!!
라네즈는 사실 제가 싫어하는 브랜드고,
아이오페 파워에이징 에멀전(우린 30대니까요. ㅠㅠ),
썬블럭이야 워낙 저렴한 것도 잘쓰니까 무난무난한 라네즈 오일프리 썬블럭.
폼클은, 신랑 우리 자기 너 써.......................
아직도 왜 이렇게 스크롤이 기냐구요? 엉엉 ㅠㅠ
롯데닷컴에서 로라메르시에와 베네핏등을 임직원가로 세일하더라구요!!!!!!
임직원이 아닌 안달박구우님께 제보를 받아(아니 대체 어찌 아시는지??????),
버선발로 달려가서 로라 메르시에를 보는데 이건 뭐 알아야 살 거 아니겠습니까.
당최 로라 색조에는 관심이 없고, 립글로스 등은 30% 세일하던데,
자고로 옛말에 임직원가란 50%는 되어야 어디가서 직원가란 말을 하나니.
쁘띠 파렛 등이 반값에 팔렸는데, 그건 이미 수량이 1개 남아서 품절이고,
고민 꽤 하고 재고 생각하다가 구매한 아이들.
작년 겨울 한정이었던 바디세트와 클렌징 오일 라이트.
클오는 완전 잘 샀습니다!!!!!!
요즘 여름이고 왠즤 슈에무라 츠루하 클래식이 무겁게 느껴질 때,
너무 산뜻하고 사용감 가볍고, 잘 지워져서 잘 쓰고 있습니다.
용량이 200미리고 묽은 편이라서 가을 정도에는 다 쓸 것 같네요.
..........바디세트는 많지만, '코코넛'이라는 말에 안 살 수가 없......
이거 정가가 16만원이었다니 기가 막히죠.
로라메르시에 바디 클렌저(무슨 클렌저가 꿀단지에 담겨있는지 ㅋㅋㅋ),
바디크림, 위는 바디스크럽과 향초입니다.
코코넛 향이 진해서 상자를 여는데도 향이 확~~ 취할것 같았습니다.
좋아요, 매우 좋아요.
코코넛 바디세트를 지르면서 합리화 할 수 있었던 원동력(?)입니다.
순도 100% 코코넛 오일이에요.
세이셸에서 스파를 받는데, 몸을 맛사지 해 준 오일은 생각도 안나고,
머리를 맛사지 해주는데 코코넛 향이 확~~
두피 맛사지를 해주는데, 정말 향 때문에 정신이 몽롱하게 행복했어요.
오일 향에 이렇게 끌린건 처음이었답니다.
맛사지가 끝나고, 머리를 묶어주면서 오늘은 머리감지말고 자라고 하더라구요.
이거 뭐냐고 물어보니 코코넛 오일이라 했습니다.
그래서 살 수 있느냐고 하니까, 매대에 내놓고 파는건 아닌데 원하면 판매한다고 하더라구요.
병당 30유로로 만만치는 않은데, 저 한병이면 150~200미리는 족히 됩니다.
세 병 샀............ -_-
기념품으로 갈색병 스포이드 용기를 사서 지인들에게 담아줬는데,
향을 맡아보고 반응이 끝내줬어요. 이거 뭐냐며. 지인들 배포용으로 한 병 꼴딱 다 썼고,
두 병째도 좀 썼네요.
겨울이 되면 본격적으로 써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여튼, 코코넛 깔맞춤으로 벌 꼬이는건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엄청 달달하거든요. ㅠ
벼룩에서 구매한 아르마니 프리베 제이드.
제가 뭐 어디가겠습니까.. 아 진짜 이 끝없이 엄한 할배에 대한 충성심은... -_-
옥돌 뚜껑.
역시 넌 혼자 있기보다는 친구랑 있어야 빛나는구나?
근데 의외로, 사진상으로는 왼쪽이 간지났었는데,
실물은 오른쪽 로즈 향수병이 더 예쁩니다. 오, 로즈. 역시 로즈네요. 응??
씌원한 여름향을 기대했는데, 씌원한 남자향이더라구요. 시원한건 맞네요 거참. -_-
그래서 신랑에게 적당할 때 선물하려고 봉인해 뒀습니다.
줄 거 그냥 주지 왜 또 이러냐구요???
신혼여행에서 이미 향수를 자그마치 100미리를 샀거든요.
그것도 무려 톰포드 블랙오키드..!!!
100미리가 한국돈으로 15만원 정도로, 가격도 톰포드스럽더라구요. ㅠㅠ
두바이에서 쇼핑센터를 다니는데, 톰포드 시향 부스를 만들어놓고 하더라구요.
톰포드는 또 제가 무지 좋아하는 양반으로, 그의 감독 데뷔작 "싱글맨" 영화까지
극장으로 보러간 덕후인 제가 시향을 안할수는 없지 않겠쒀요..?
시향해보니, 이런 우라질레이숑... 향 좋더라구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케이스의 간지.
병도 너무너무 예쁘지 않나요...??
톰포드의 간지.
향은 진한 향입니다. 20대 초중반 청년의 풋풋함보다는,
30대 이상 원숙한 사내의 향이에요. 숫내와 어울린달까요.(겨드랑이 나쵸냄새 말구 이미지만요)
뭔가 세상살이도 알고, 불꽃같은 사랑도 해 본 적 있는 그런 남자의 진한 향입니다.
굳이 비유를 하자면 뭔가 조지 클루니나 숀 코너리같은.. 우리 신랑 몇 짤? 서른짤..?
화이트도 있었는데, 그건 쫌 별로였고, 가격도 두 병을 사기엔 별로라서 -_- 요것만.
소셜커머스에서 본 AHC 할인권.
여기 비비크림은 정말 비싼 가격 빼고는 단점이 없는 멋진 비비크림입니다.
왠즤 모를 믿음에 할인권 2장을 4만원 주고사서 8만원이 되었네요!
가입하니 천원주고, 2천원인가? 결제해서 구매한 83,000원짜리 콜라겐 스킨.
자몽님이 1000미리 분홍스킨을 쓰셨죠.
전 나이가 더 많고, 콜라겐이 필요한 나이니까요. -_-
그랬더니 이렇게 앰플세트 크림과 팩 대용량 샘플 세트 등을 주더라구요.
면세에서 비비크림 구매하고 받은 샘플세트도 있는데...
샘플 깔맞춤도 하게 생겼네요. ㅠㅠ
콜라겐 토너를 구매하니 미스트통도 주네요.
미스트통은 그닥 필요없는데... 있는 미스트도 안씀. 응?? ㅋㅋㅋㅋㅋ
그린비님이 벼룩으로 너무 싸게 내놓으신 헤라 클렌징.
클렌징 많지 않느냐면 뭐 할 말 없습니다. ㅠ
젤 투 오일은 궁금했고, 클렌징 폼은 안되면 신랑찬스 쓰려구요.
여름이니 화이트닝 클렌징 폼을 써보려고 해요. 일단은 뜯은 샘플 먼저 쓰고..
전 15미리 클렌징 폼도 왜케 안닳을까요? -_-
자음생과 자음유액도 벼룩으로 구매.
껍데기가 없는데, 엄마 드릴려구요.
맞벌이하는 딸을 위해 매번 김치 밑반찬이며 국까지 싹 끓여서 주시는 엄마네요.
항상 죄송하고 그렇습니다. ㅠㅠ
그리고 무려 오늘 자몽향기님을 만나서 받은, 벼룩의 종결자.
한율 극진크림. 두둥.
극진크림 기획 세트.
크림 왼쪽의 아이가 무려 20미리!!!!! 에센스도 있구요.
이거면 겨울 나시는데 문제 없을 것 같네요. ^^
크기 비교를 위해 퓨처 레스폰스를 같이 놨는데, 놓고보니 비슷하네예...
극진크림보고 무슨 클렌징 크림이냐고 빵 터졌는데, 자몽님의 시크한 한마디.
"엘지생건보단 낫잖아요." 그, 그렇긴 하죠. 응???
세트로 구매한 극진 에센스 10미리짜리 3개와, 나머지는 그녀의 덤!!!
"횽은 뭘 줘도 짐일거 같아서 줄 게 없더라구요."
일본 출장가는 자몽님께 시세이도 뷰러 리필 부탁했더니
아니 어쩌면 사람이 이렇게 한결같이 다방면의 것을 다 사냐고 타박과 함께 ㅠㅠ
챙겨준 시세이도 뷰러 고무 리필.
아이오페 슈퍼 바이탈 샘플도 있네요. 날 슈바의 개미지옥으로 인도하려는 거신가..!!!
극진 에센스는 얼마전에 한세트를 엄마께 드렸더니(정품 5개들이 세트),
그거 어디거냐고, 너무 좋다고 하시더라구요...
아모레퍼시픽꺼고 한방화장품 브랜드라고 하니, 설화수보다 좋냐고 물어보시더라구요.
"윤조에센스보다 비싸니?"
"아 그거보단 이게 좀 많이 비싸긴 해요."(정가를 말하지 않으려는 몸부림)
그 이후에 왠지 더 아껴쓰시는 것 같아요.
윤조에센스랑 병행해서 아껴쓰시는게 눈에 보여서 왠지 맘이 그렇더라구요.
절약이 몸에 배어서 딸이 사준 비싼건(하긴 싼것도 마찬가지지만..) 뭐든지 아껴쓰시는 엄마네요.
크림이랑 깔맞춤해서 날 선선할때까지 쭉 쓰시면 되겠네요. ㅠㅠ
신랑 몰래 기회봐서 드릴려고 생각중이랍니다. ㅡㅡ;;;
사진을 깜빡 안찍었는데, 샘플 많이 못드렸다고, 초콜렛 챙겨주는 판매자님이십니다.
초콜렛 속엔 무려 술이 들어있어요!!!
햇님 왈, 회사 가져가서 우울할때마다 한개씩 먹겠다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으로, 두둥.
자몽향기님이 보고싶어하시던 샷.
제가 돈 주고 산 거 아니에요!(당당)
록시땅 비누 탑. -_-
리조트에서는 록시땅 비누가 지천으로 깔려있었습니다... 는 뻥이고,
욕조에는 저 큼직한 버베나 비누, 화장실과 세면대에는 밀크솝이 놓여있었어요.
간날부터 가방에 부지런히 쟁였습니다.
10루피(천원 상당) 팁을 꼬박꼬박 줬더니, 꼬박꼬박 비누를 갈아주더라구요...
아름다운 비누 탑.
가져와서 지인들 하나씩 줬더니 반도 안남았어요. 훅 줄었다는. ㅋㅋㅋ
록시땅 비누 저 왼쪽 사이즈가 8천원에 팔리는데, 득ToThe템했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왼쪽의 비누를 쓰면서 등 뾰루지가 사라진 것도 맘에 들구요.
.... 이래도 지름은 용서받을 수 없겠지요....
그래도 신랑에게 보여줄 수 없는 비밀, 놀이터에 털어놓고 갑니다.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내 지름은 비밀~(이러라고 쎄빠지게 코딱지만한 비자금을 마련한건 아닐텐데! ㅠㅠㅠㅠㅠ)
시원한 사진만으로도 부러웠는데, 마지막 록시땅으로 역쉬 위용을 자랑하시네요 ^^ 완전 언제나 빵 터짐을 주신다니까요 ㅋ 등드름은 꼭 헤어트리트먼트 등 하고 나서 바디 클렌징 해주시구 전 바디샵 등솔? 등브러쉬(물론 걍 문지르면 엄청 아픈지라 샤워 등 시작할때 미리 세수대야 등에 브러쉬를 담궈둔 후 씁니다. 그리고 티트리 제품 낙낙히 거품 나게 해서 박박 문지르고 이런 식으로 하니까 비교적 개운하게 관리 되더라구요. 여름의 피부는 얼굴에서 발끝까지 나머지 3계절과 달라져서 늘 곤혹스러워요. 그래도 지름에 대해서 다들 별로 안지르셨네요 하는 이 카페 인들의 위용 ㅋㅋ
바디샵 등브러쉬는 안그래도 팔랑거려서 바디샵아 내눈앞에 띄어봐 한번 이 태세에요. ㅋㅋㅋㅋ
여름철 피부는 정말 3계절과 다르다는 말씀 공감해요.
이번 여름에는 엄청 더울거라는데 벌써부터 걱정이 앞서네요... 화장품도 안닳고 ㅋㅋㅋ
생각보다 별로 안질렀다는게 까페분들의 위용인지, 제 만용을 봐온 분들이
그동안 네 인생 이력에 비하면 별로 안질렀네-. 라는건지 헷갈립니다.. 흑흑
낄낄낄낄....셰이셸제도!!! 우와....백과사전에서만 듣던 단어가!!! 부럽습니다. 지는 언제 가볼까나..으흑흑.
세이셸제도!! ㅋㅋㅋ 모리셔스랑 고민하다가 다녀왔는데, 정말 천국입니다...
꼭 한번 가보시라고 감히 추천할 수 있어요. ㅠㅠㅠㅠ
이글을 보니 신혼여행은 꼭!! 록시땅을 쓰는 곳으로 가야겠다고 다짐합니다.
리조트 검색어 : 록시땅 세면용품 비치 리조트 인건가요? ㅋㅋㅋㅋㅋ
근데 다른 브랜드보다도 록시땅 주는 곳이 저도 좋아요. 정감도 가고...
에르메스 주는 고급 호텔도 있긴 하더라만,
그래도 적당히 중상 이상의 제품을 무난히 쓰기엔 록시땅이 젤인 듯.
킁킁킁, 달달한 코코넛 오일 냄새가 여기도 납니다~ 뭔가 깨알처럼 알차게 지르셨습니다 ㅋㅋㅋㅋㅋ
그쵸 ㅋㅋㅋㅋ 한번에 큰건 없는데 깨알같이 지르고 또 지르고 ㅋㅋㅋㅋㅋ
오일은 잘 쓰십쇼! 리필은 가능합니다. 공병은 이제 완벽한 엥꼬가 났어요. ㅋㅋㅋ
고해하셨으니 다 용서되지요 ㅋ_ㅋ 그나저나 톰포드 너무좋지요?! 저 톰포드 코스메 처음 런칭했을때 블랙오키드 한정세트 살뻔...하였으나 40불짜리 립스틱[헐!]을 두개사는 만용을 저지르는바람에 ㅋㅋㅋㅋ 그 세트는 지르지 못했어요ㅋㅋ 블랙오키드 말고도 좋은 향 많답니다 ~ㅋ_ㅋ..
톰포드 아시는군요! 블랙오키드 말고도 향수 종류가 다양했는데,
흰색의 더 넓적한 병보단 블랙오키드가 더 괜찮아서 사왔어요.
전반적으로 향들이 좋아서... 생각같아선 그냥 한 병씩 다 사오고 싶더라구요. ㅠㅠ
아~ 언제나 장품이들 구경은 저의 정신을 빼놓습니다 ㅋㅋ 코코넛 저도 환장하는데~ 전 지금 지름을 꾹~꾹 밟아 누르고 있는데,,, 언제까지 참을수 있을는지,,, 대리만족 잘 했습니당^^
지름을 왜 꾹꾹 밟아누르시나요. ㅋㅋㅋㅋ 제가 꿀, 우유에는 원래 환장했었는데,
최근들어 코코넛에도 빠져서... 이 세가지 향은 절 눈돌아가게 만들더라구요. ㅠ
으아~ㅋㅋㅋ 옥돌뚜껑과 록시땅 비누.ㅋㅋㅋㅋㅋ 저도 예전에 여행갔을 때 어디 호텔에서 다 록시땅으로 주더라고요. 그래서 프론트에 전화해서 하나만 더 달라고 했더니 세개씩 더 줬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로라 클렌저가 꿀단지에 들어있는것도 너무 웃깁니다.ㅋㅋ 왠지 저 봉으로 떠먹어야 할 분위기네요.ㅋㅋㅋㅋ
앍 저도 프론트에 전화했어야하나 싶어요 후회되네요 지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로라 클렌저 저 봉으로 찍어야 할 거 같아요. 쓰는 제가 푸우가 되는 것 같아서 더 웃겨요. 푸하하 ㅋㅋㅋㅋㅋ
한량님 RMK임직원 제가 걸어놓은 링크로도 들어가져요. 다행인 건 뭐가 좋은지 몰라서 구경만 하고 나오게 된다는 거죠
아~ 그 링크였어요?? 그건 예전에 봤었어요.
전 또 새로운 링크 뜬 줄 알고 안달복달.. ㅋㅋㅋㅋ RMK 구성은 별로라서 깔끔하게 맘 접었었어요. ㅋㅋ
전 헤라 젤투오일 완전 별로였어요
친수성도 별로고 롤링도 별로고 폼클해도 찝찝한 느낌
아아앍-. 이런 후기 어쩐답니까!!! 옳지않아요!! ㅠㅠ ㅋㅋㅋㅋㅋㅋㅋ
후기가 썩 많이는 없었는데(광고성 제외), 그냥 믿어보기로 하고(?) 구입했는데.. 찔찔 ㅠㅠ
록시땅 비누를 저렇게 쫙 모아놓으니 굉장히 아름답다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 그나저나 저 신혼여행지는 정말 낙원 같아요~ 왠지 바닷물도 짜지 않고 청량할 것만 같다는 ^^;
바닷물은 많이 먹었는데 짜긴 짜더라구요. ㅋㅋㅋㅋㅋ
자외선이 상당해서 썬크림을 발랐음에도 불구하고 꽤 많이 탔어요.
다들 절 보고 깜짝 놀라더라구요.. 그래도 공기좋고 물좋고 비누까지 좋아서(응??) 즐거웠답니다. ^^
전 A.H.C 에서 콜라겐 팩 샀어요 ㅋㅋ 스킨도 궁금했었는데 그래도 분홍스킨으로 샀다죠~ 근데 이 로라 지름신 어쩌나요 -_-.......클렌징 오일이 궁금....휴...ㅠㅠㅠ 죽어야겠죠 네...맞아요 그럴꺼에요 ㅠㅠㅠㅠ // 한량님 블로그도 제가 종종 가는데, 거기서 세이셜 사진보고 진짜 삼실에 있다 마음이 붕붕떠서...혼났어요...아...가고싶다.......
로라 클오는 진짜 반값도 안되게(반값에서 추가 할인이 또 되더라구예...) 샀는데, 완전 봉잡은 기분이에요.
근데 워낙 묽어서 헤프게 쓰여진답니다. 사실 이런건 우리들에게 단점이 되진 않죠. -_-
신혼여행은... 생각하면 꿈같아요. 내가 거길 갔었나..? 할 정도로 뭔가 몽환적이네예..
현실이 시궁창이라서 그런거 같아요. 다시 가고 싶네요. 으헝헝헝 ㅠㅠ
폼클로 설거지 할꺼라던... 한량님 말이 기억에 남아요 ㅎ
저 아름다운 비누탑은 정말 ...... ㅎㅎ
코코넛 오일 보면서~ 모니터 앞에서 킁킁거리며 코코넛 냄새가 나는것 같다고 혼자 생각했어요 ㅋㅋㅋㅋㅋ (응=_=??)
코코넛 오일은 요즘같이 끈적이는 여름에는 멀리해야죠. ㅋㅋㅋ
최근에야 샘플 폼클을 다 써서, 안그래도 이번 주 부터는 화이트닝 클렌징 폼을 꺼내 쓰려고 한답니다. :)
AHC 제품 괜챦나요?? 코리아나에서 콜라겐 제품이 나와서 눈독만 들이고 있는 터인데.... 한율 극진크림 저거 가격이 후덜덜이던데 기획세뜨라 구매하셨군요... ^^ 샘플로 써봤지만 쌀쌀해지는 계절에 건성피부엔 왔다인듯~~~ ㅋㅋ
넵!! 기획세트를 벼룩으로 판매하고, 에센스 사니 끼워주는.. 응??? 그래서 구매했어요.
추석맞이 엄마 선물로 준비했답니다. 푸하하 ㅋㅋㅋㅋ
요즘..버베나 라인에 후욱 빠진..저는.. 버베나 비누에 눈길이 화악 감니다... 비누탑... 아름다운 탑..♡ ... 아르마니할배의 충성심은.. 뭐.. 안할래야 안할수없는.ㅜㅜ
버베나 라인 괜찮죠?? 처음에는 시들했는데, 쓸수록 와 매력있어요 요거. ㅋㅋㅋ
아르마니는 이제 살짝 애증돋기도 해요. 이거 뭐 끝도 시작도 없는 사랑의 미로인가요...?? ㅠㅠ
세이셀~!! 저도 신혼여행으로 가보고 싶었던 곳인데... 너무 멀어서 푸켓으로 변경했어요... ㅠ 나중에 후기 올리시면 감상이라도 하겠어요~
아아 푸켓으로 가시는군요!
전 동남아는 나중에라도 갈 수 있는데 세이셸은 이 때 아니면 못간다 싶어서 크게 질렀어요.
나중에 후기를 올릴께요. ^^
코코넛~>_< 원래 코코넛 향은 좀 느끼하다고 생각해서 별로 좋아하지 않았는데 우연히 아는 언니의 바디샵 코코넛 샤워젤 한번 빌려쓰고는 코코넛의 노예가 되어버렸어요ㅠㅋㅋㅋㅋ 진짜 달달하니 너무너무 좋아서 스트레스 받을때마다 맡으면 너무 좋더라구요. 열대의 향?ㅋㅋ 뭔가 이국적인 하와이 같은 느낌이 떠올라서 말이에요^^ 저도 저 캔들 너무 갖고 싶네요~
앍!! 저 캔들은 정말 향이... 향이.... 끝내줘요...! 가을이 되면 꺼내어 사용하려고 생각중이랍니다. >.<
저도 꿀향이랑 우유향은 좋아했는데, 코코넛은 그닥 관심이 없다가 최근에 알게되어 중독됐어요. ㅠㅠ
증말 이 향 맡으면 뭔가 스트레스가 확 풀리면서 음청 좋네예...
와~전 다른거 다 눈에 안들어오고 세이셸~ㅠㅠ 한량님.꼭!꼭! 후기 올려주세요~ㅋㅋ 완전 부럽습니다.
아 치즈쏙쏙바님 아시는군요 세이셸!!!
저 정말 막연한 동경같은게 있다가 이번에 가게되어 행복했답니다.
후기는.. 담에 정리해서 올릴께요. ㅠ
삭제된 댓글 입니다.
소아님~!!! 향수 멋지죠? ㅋㅋㅋ 저도 정작 맨날 까먹는 주제에,
이런 멋진 향수만 보면 늘 마음이 설레어서 그만.. ㅠ
록시땅 깔아주는 숙소에서 묵어보니.. 좋더라구요... 다시 갈 수 있을라나 싶어요. ㅠㅠ
우왕~ 지르시는 품목들이 저랑은 가격대가 비교도 안되네요.. 완전 부티나고ㅠㅠㅠ 부러워용~
아이고 엘익하님, 저라고 뭐 맨날 좋은 것만 사겠어요~
최근에 스트레스를 받고, 그 동안 안샀던 걸 사려다보니 저도 모르게 달렸습니다.
그래서 메꾸느라 힘들어요. ㅠㅠ
좋은 곳으로 신혼여행 다녀오셨네요. 후기 기대할께요 ^^
덕분에 다양한 제품 알고 가요 ~
세이셸은 정말정말 아름다웠어요... 뭐라 말할 수 없을 정도로요. ㅠㅠ
다시 가보고 싶은 곳이랍니다!
신혼여행 정보 궁금해지네요^^ 너무 아름다워보여요..
돼지핑크님! 여긴 정말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제가 까페엔 못 올렸는데, 제 블로그에는 나름 정리해서 올렸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