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1일 예정 맘입니다.
산후조리원을 알아보고 있던중에
한 세군데 가봤습니다.
집은 성수동이고 해서 그리 멀지 않은 곳으로 할려고 했습니다.
첨으로 가본곳은 화양사거리에 있는 엄마손조리원이었습니다.
두번째로 가본곳은 양재에 있는 알레-h 조리원, 그다음으로 가본곳은 풍납동에 있는 삼정산후조리원이었습니다.
우선 화양동 엄마손조리원은 이냥 저냥 무난했습니다.
양재 알레-h는 웬지 너무 유난 떤다는 느낌을 전 개인적으로 받았습니다. 물론 위생 중요합니다.
하지만 산모가 격리받아할 환자도 아니고 남편을 제외하고 외부인은 하루 한시간밖에 면회가 안된다고 합니다. 또한 위생을 고려하여 1층 다과실(?)을 제외하곤 공개도 되지 않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삼정조리원은 원장님께서 직접 상담을 해주셨는데 무척 차분하게 설명을 잘해주셨습니다. 전문인이라는 느낌이 들었고, 전문업체라는 인식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거기 아산병원 의료진들이 많이 간데요. 근데 방이 좀 많이 좁고, 남편이 잘수가 없다고 합니다. 남편들로 인하여 세균감염이 우려되기 때문이랍니다.
개인적으로 안정적이고 전문적으로 인식된 삼정으로 하고 싶었으나, 주변에서 말하길 산모가 애기 낳고 나면 우울증이 온데요. 그래서 남편의 정성이 많이 필요하다고 하면서 남편이 잘수 있는 곳을 많이 권하더라구요.
따라서 모든면에서 무난한 화양사거리에 있는 엄마손 조리원으로 예약하고 왔습니다.
비용은 1주에 60만원씩 이며 만일 모유수유가 불가시에는 남양XO, 파스퇴르, 엠파밀인가 씨밀락으로 분유를 선택할수 있다고 하며, 기저귀는 산부인과 병원에서 쓰는 종이기저귀만을 쓴다고 합니다.
첫댓글저도 엄마손 예약했어요. 차병원은 예약차서 못했고, 강남엄마손보다는 낫더라구요. 그리고 거기 계신 산모랑 아빠랑이 밥도 맛있고 좋다고 하더라구요. 무엇보다 거기서 조리하고 있는 산모들의 만족도가 중요하니까 전 안심하고 있답니다. 전 8월 24일예정이라 만나지는 못하겠네요. ^^ 조리 잘 하세요.
첫댓글 저도 엄마손 예약했어요. 차병원은 예약차서 못했고, 강남엄마손보다는 낫더라구요. 그리고 거기 계신 산모랑 아빠랑이 밥도 맛있고 좋다고 하더라구요. 무엇보다 거기서 조리하고 있는 산모들의 만족도가 중요하니까 전 안심하고 있답니다. 전 8월 24일예정이라 만나지는 못하겠네요. ^^ 조리 잘 하세요.
전 아직 멀었지만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두광진 엄마손이요..꼬물이맘님 거기서 뵐 수 있겠네요.전 8월 26일 예정이거든요..
전 10월 13일 예정인데요.. 저두 광진구 엄마손 예약 했어요.. 무난하니 괜찮을거 같아요.
남편들 잘와서 안자여.. 전 1월에 출산했는데 저희신랑 방이 넘 덥고 아침에 출근할려면 씻고 해아하는데.. 불편하다고 하더라구여.. 주말에는 모를까 평일에는 다른분들도 그러더라구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