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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가정의달 특집으로 지난주 방송되었나봐요.
저는 유튜브로 봤어요.
아이들이(아들셋) 도시에서 경쟁하며 자라는걸 원치않아 제주도에 터를 잡은 부부가 막내를 임신했는데 다운증후군이었어요.
태동이 계속 꾸준히 있었대요.
차마 지울 수 없었다고,
그래서 낳았는데 심장도 안좋고 고비가 많았더라고요.
엄마가 괜찮은척, 씩씩한척 안해요.
힘들어서 울고, 아이가 안쓰러워 울고, 모든 감정에 직면하고 그래도 자신들에게 온 딸을 지키기위해 매일을 고군분투해요.
엄마 블로그 제목이
나는 고통으로 빛나는 이상한 시간을 걷고있다.
인데 매순간이 고통이면서 또 행복으로 충만해보였어요.
안보신 분들 추천합니다!
출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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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어 유튜브알고리즘에 뜨던데 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저도 유투브로 봤어요. 하.. 뭔가 마음이 아프면서도 부모란 무엇인가 자식은? 여러가지 생각이 들더라고요. 특히 3명의 아들이 듬직해서 부모님이 노을이도 잘 키울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아이들이 착해요 참.
엄마 아빠가 참 단단해 보이는 분들이더라고요. 나도 저런 사람이였으면..나도 이런 부모가 되어야 할텐데..싶더라고요.
지금 고통으로 빛나는 이상하지민 행복한 시간을 걷고 있어서 와닿네요 저도 아픈 아이가 빨리 건강해졌으면 ㅠㅠ
저도 보면서 엄마,아빠가 참 대단하다고 생각했어요.
저였으면 못했을거예요.
오빠들도 노을이를 너무 예뻐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