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바다비에서도 공연할께요
어딘가엔 꼭 계실거라 생각합니다.
90년대 인디록/ 60년대식 사이키델릭의 감성을 좋아하는
드러머 구합니다.
요라탱고, 토터스, 윌코, 소닉유스, 스모그, 페드로더 라이언, 스테레오랩, 말크머스 앤 직스, 보니 프린스 빌리. 벨벳언더그라운드 등.
저는...이런 밴드들을 좋아하고..
다른 친구들의 페이보릿은 또 틀립니다. 저랑 많이 틀린것 같기도 하고.ㅋ
하지만 이 모두가 모여 우리만의 음악을 해보고 싶습니다.
인디록/노이즈팝/얼트 컨츄리/ 포스트록/ 슈게이징/ 신스팝
장르는 중요하지 않고, 이러저러한 장르가 살짝씩 걸쳐있는 음악을 하려고 합니다.
(....하려고 조금씩 나가고 있었는데 드러머가 공석이 되었네요.;;)
함께 곡을 편곡하고 완성해나갈수 있는 드러머분을 찾습니다.
드럼 셋에 앉아서 북만..친다는 거 말고, 곡 전체를 파악하며,
밴드 구성원 모두가 프로듀서라는 마음가짐으로 함께 연주하고 작업할 수 있는 분을 원합니다.
그렇다고, 엄청난 실력자를 원하는건 아닙니다.
일단 이런 식의 마음가짐을 가진 분이었다는 거였으면 좋겠다는 거죠.
테크닉적으로 크게 바라는 것은 없습니다. 오히려 리드머로 굳건히 자리를 지켜주시는 분이 더 좋습니다.
저희는 취미 아닌 게으름뱅이 인디밴드입니다.
돈은 못벌지만, 어찌됐든 음악하는 사람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연락주시는 분도 그러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생각이 어떤 분에게는 어렵게 느껴지겠지만 어떤 분들에겐 당연한거일수 있겠죠
이런게 당연하게 느껴지는 분이 연락주셨으면 합니다.
그러니...당연히 나이성별 절대무관합니다.
서울 홍대부근에서 연습합니다.
공연도 가끔했었고, 듣보잡 앨범도 하나 냈었고(지금하고 있는 음악과는 좀..다른 장르의)
다음 앨범 작업과 공연계획도 있습니다.
드러머분만 합류해주신다면 게으름뱅이에서 환골탈태하고 싶습니다.ㅠ.ㅠ
키보드보컬/ 기타보컬/ 베이스 있습니다.
까다로운 성격이 아니니 언제든, 어떤식이든 연락주세요.
기다리겠습니다.
010.3101.0831 / bleu@paran.com
010.2300.4419 / bigbabydriver@yah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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