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비의 품격 * 도약하는 영주
무섬마을->소수서원 선비촌->부석사
일시 : 24.6.15
출발 : 오전7시 구의3동SK뷰아파트 앞
인원 : 구자탐방회원 44명
아침부터 비가 부슬부슬~~
후덥던 날씨가 시원하였다
7시 영주로 출발~
서울에서 영주는 3시간정도 소요~~
무섬마을에 도착하였다
무섬마을은 물 위에 떠 있는 섬을 뜻하는 '수도리의 우리말 원래 이름이다.
태백산에서 이어지는 내성천과 소백산에서 흐르는 서천이 만나 산과 물이 태극 모양으로 돌아나가는 형세가 마치 물 위에 떠 있는 섬과 같은 '과거로 떠나는 시간여행, 무섬마을~~
낙동강의 지류인 내성천이 동쪽 일부를 제외한 3면을 휘돌아 흐르고, 내 안쪽으로 넓게 펼쳐져 있는 모래톱 위에 마을이 똬리를 틀고있다
해설사님의 설명이 귀에 쏙 쏙~~
고택의 안주인 같으신 송명자 부회장님~
초가집과 기와집이 조화롭게~
무섬마을은 조선 중기 17세기 중반 입향 시조인 박수와 김대가 들어와 자리를 잡은 집성촌으로써 유서 깊은 전통마을이다.
마을 전체가 문화제이지만
만죽재와 해우당이 알려짐
대부분 가옥이 100~200년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
내성천이라는 큰 강이 영남내륙 지방에서 손꼽히는 길지로 알려졌다.
해설사님과 한컷.
무섬마을의 중심에는 350여 년간 마을을 강 건너편과 연결해준 외나무다리가 있다.
길이 150m, 폭 30cm에 이르는 외나무다리는 폭이 좁아 긴 장대에 의지한 채 강을 건넜다고합니다
장마철이면 불어난 강물에 다리가 떠내려가기 때문에 매년 새로운 외나무다리를 만들었다고 한다.
무섬다리를 건너보고 싶었기에
아픈다리로 쉽지않게 용기를 냈지만
좁고 위험한 줄 모른 무지한 용기는,
김 구청장님의 따뜻한 배려의 손길이~
물속을 헤엄쳐야만 했을 아찔한 상황을 면하게 해주신,
"기사도"를 보여 주심에,
가슴과 머리 깊숙한 감동 이었습니다.
*김은숙회원님의 글중에서*
매년 10월 주최되는 '외나무다리 축제'의 중심이 되고 있다.
천지인 사상 자연체험관
무섬마을의 외나무다리를 건너면
천지인 자연체험관이 있다
동양천문학
조선시대 천재 천문학자 김담 선생의 고향인 영주에서 동양의 우주관과 천문을 체험하다.
천지인 사상을 바탕으로 한 전통사상
풍수와 전통
더위도식히고 잼난 해설도 듣고~~^^
중식과 다음탐방지 소수소원+선비촌으로go~
소수서원은 조선 최초의 사액서원이 되면서, 조정에 의하여 서원이 성리학의 정통성을 인정받는 계기가 된다.
사액을 내려 국가가 서원의 사회적 기능을 인정하는 서원이 갖는 중요한 기능인 선현의 봉사와 교화 사업을 조정이 인정한다는 의미를 지닌다.
선비촌은 우리 민족의 생활 철학이 담긴 선비정신과, 사라져 가는 전통문화를 계승 충효의 현장으로 재현 하고있다
학문에 전진할 수있도록 경관이
조용하고 아름다웠다
나무가 많아 공기도 쾌적~~^^
힘들면 쉬어가도 좋아요~~^^
💕
15분정도 차를타고
부석사에 도착하였다
부석사
부석사는 신라 문무대왕 16년에
의상이 왕명을 받아 세운 화엄종 사찰로서, 봉황산 중턱에 있다.
고려 시대 건축물인 부석사 무량수전~
무량수전은 1376년에 중수된
목조 건축물로 대한민국의 국보18호다
정확한 건조 연대는 알 수 없으나 고려 중기 후반경의 건축물로 추측된다.
부석사는 소백산과태백산의정기를
받은 절로 감탄을 자아냈다
너무 아름다웠다~~
부석은 떠있는 바위를 의미한다
아름다운 부석사를 끝으로
서울로 go~~go~~~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