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정보신문 제368호 1999년 9월 1일 수요일
탐
험
서울 문화예술원을 찾아서 손언진 그녀를 주목한다
기
![](https://t1.daumcdn.net/cfile/cafe/166B120C4CBEB3FE5D)
서울 문화예술원은 30년 연기경력의 탤런트 연규진원장과 모델경력 15년의 양의식대표가 이끄는 전문 C.F모델 및 방송연기자 교육기관이다.
이미 97, 98년도 방송국 공채 탤런트 최다 배출, C.F모델반 학생들의 80%이상 모델계 진출 및 99학년도 영연과 입시 최고 합격률을 자랑하고 있다. 그리고 에꼴, 신디 더 펑키, 위드, 유행통신 등의 전속모델 선발대회를 주관하고 있기도 하다. 한편 최근엔 국내 최조로 모델이벤트학과가 개설 된 전남 과학대학과 서울 문화예술원과 산학협력계약을 체결하여 수도권지역 해당학과 지원자의 서울 분교입학 및 교육을 계획, 추진 중이기도 하다.
모델양성의 메카로 인정받는 서울 문화예술원은 금번 전문적인 직업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기존의 모델인들과 신인 연기자들을 대상으로 그들의 개개인적 연기취약 부문에 대한 집중적인 연기지도로 연기력에 대한 새로운 전환점이 되도록 결과와 방법을 가르치고 이끄는 연기 클리닉을 실시하고 있다. 이러한 연기 클리닉반은 기성 연기인들에게 크나큰 호응을 받고 있으며. 벌써 많은 신인 연기자와 모델들이 수업을 청강하고 있다. 그리고 이렇게 연기 클리닉을 거친 기성연기자들은 더욱 폭넓은 활동영역을 구축하게 되었다.
영화 ‘댄스 댄스’의 주인공 황인영, SBS드라마 ‘장미의 눈물’의 김종헌 , MBC의 ‘영웅반란’에서 최윤영 영화 ‘파파라치’의 주인공 윤상연 KBS ‘지구전사 배터맨’의 김동규, SBS의 ‘LA 아리랑’의 연정훈, KBS ‘대추나무 사랑 걸렸네’의 박성배와 영화 ‘거짓말’의 김태현 등이 바로 기성연기반 출신인 것이다.
이들이 이렇게 성곡의 발판을 구출할 수 있게 된 것은 각자의 제한된 캐릭터에서 진정한 연기자로써 어떠한 캐릭터도 소화해 낼 수 있는 이미지변화에 대한 교육을 철저히 받았기에 가능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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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문화예술원은 반드시 기성 연기자들만 상대하지를 않는다. 현재 대구생으로 고3년생인 손언진은 아직까지 한 편의 출연작도 없지만 그 가능성을 간파한 양의식대표가 적극적으로 연기를 가르치며 그에 따르는 소양과 학문을 익히게 하고 있다. 양의식대표는 손언진이 반드시 국내 최고의 연기자가 될 것임을 믿어 의심하지 않고 있다. 그리고 벌써 C.F업계에서 지대한 관심을 표명하고 있어 연예계진출은 시간문제인 것 같다. 또 방송사에서 드라마섭외도 쏟아져 들어와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지만 연규진원장은 좀 더 다듬고 가꾸어서 완벽하게 연기인으로 만든 뒤 진출시키겠다고 한다. 그래야만 팬들의 기억 속에 오래 남는 참된 연기자가 된다고 인내심을 기르게 하고 있다.
손언진은 82년생으로 165cm의 늘씬한 키와 깔끔한 용모에 귀엽고, 꾸밈없는 순수한 예쁜 얼굴이 돋보인다. 반드시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는 연기자로 태어날 것을 기대하여 본다.
연예정보신문 박철성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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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기사인것같은데.
어떤분블로그에 있길래 퍼왔어요.ㅋㅋ
첫댓글 ㅎㅎㅎ 우와 역시 떡잎부터 다른 ㅋㅌㅋㅋㅋ
희귀 자료다!!!